1천만원으로 변동폭이 적은 높은 투자 수익률 높은 투자 수익률 대형주에 투자한 A안의 경우 제로썸의 수익률이 반복될 경우 10달째는 950만원이 되고, 20달째는 900만원이 된다. 그러나, B안의 경우는 10달째 237만원, 20달째는 56만원이 된다. 그렇다. 주식 투자에서 변동폭이 클수록 실제적으로 투자자의 잔고는 급속도로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는 대박보다 쪽박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는 주식 투자뿐 아니라 다른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높은 투자 수익률
펀드투자 높은위험, 낮은위험투자, 적립식과 거치식투자 수익률은?(펀드슈퍼마켓)
펀드슈퍼마켓(펀드랭킹) 수익률상위 펀드
펀드슈퍼마켓에서 총 2,000여개 중 수익률 상위 펀드를 검색하면 상위 1~마지막펀드까지 검색이 가능합니다. 2,000여개에서 1등을 하는 펀드라면 엄청난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익률 상위로는 '하나 USB 슈퍼차이나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S클래스' 상품입니다.
현재 중국주식시장이 예전에 비해서 그렇게 좋지 않지만 전체 펀드에서 1등을 차지했다는 것은 중국주식 중에 상당히 고성장주에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1년 수익률은 19%이지만 3년 수익률은 무려 79%입니다. 일반 주식에 본인이 직접 높은 투자 수익률 투자를 해서 3년동안 79%를 거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알지 못할 경우에는 수익률이 높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높은위험에 투자할까 낮은위험에 투자할까
해당 펀드는 '해외주식형으로 매우 높은 위험'상픔으로 하단부위에 나와 있습니다. 수익률 상위에 랭킹이 되어 있는 펀드는 매우높은 위험, 높은 위험, 다소높은 위험 상품으로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한 펀드입니다. 상위에 랭킹이 되어 있는 펀드 중에 낮은 위험, 다소낮은 위험으로 고수익을 높은 투자 수익률 내는 펀드는 없습니다.
이유는 주식보다는 국공채 상품에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품은 손실위험은 적지만 수익률도 좋지 않습니다. 손실이 많은 펀드의 경우도 매우높은위험, 다소높은위험, 높은위험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주식시황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젊다면 고수익을 추구해야 하며, (다소높은위험, 높은위험, 매우높은위험)등의 상품에 높은 투자 수익률 투자를 해볼만 합니다.
본인의 자산이 많고 연령이 높다면 펀드투자시 높은 위험보다는 '낮은위험, 다소낮은 위험, 매우낮은위험)상품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돈이 많기 때문에 큰 수익이 아니여도 연 5%대 이내의 수익률만 기대하고 투자를 해도 됩니다.
적립식으로 할 것인가? 거치식으로 할 것인가?
수익률 2위 상품(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호(주식)S형입니다. 이 상품을 통해서 거치식과 적립식일 경우의 수익률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해당 상품을 검색하면 전반적인 현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위험등급(높은위험) 3년수익률(73.85%), 유형(해외주식형), 모집금액(619억원< 총보수(연 1.45%), 운용사(미래에셋자산운용) 등입니다.
목돈굴리기(거치식)수익률
내가 이 상품에 거치식으로 한꺼번에 1,000만원을 투자한 경우 총 수익금은 7,380,000원입니다. 누적수익률로는 73.8%입니다.
만약 총 1천만원을 매월 277,777원으로 36개월 분할해서 납부(적립식 투자)를 했다면 2,956,000원입니다. 누적수익률은 26%입니다.
내가 펀드를 구매하고 해당 펀드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을 경우에는 거치식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도에 펀드가 상당히 큰폭으로 내린 경우라면 적립식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기준가격을 같은 돈으로 더 낮은 가격에 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험을 분담(분산)하는 차원에서 적립식과 거치식을 50% 대 50%으로 분할해서 투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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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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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에 맞는 목돈 만들기] 수익률 높은 투자상품 찾기
고투자씨(40·가명)는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펀드를 접했다. 따라서 고씨는 정기예금과 같은 일반적 상품보다는 금융권에서 판매되는 상품 가운데 비교적 수익률이 높은 투자상품을 찾고 있다.
△고객정보
*가족= 부인(35세) 및 중학생 자녀 2명
*재무정보= 금융자산:8천만원. 부동산=아파트 23평. 월소득=250만원. 월지출=170만원
펀드계좌 1천만 시대를 맞아 이제 펀드는 금융거래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적립식 펀드’ 열풍이 이제는 해외펀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저조한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들은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 중국. 인도에 투자한 주식형 펀드는 각각 평균 23.6%. 23.5%의 수익률을 올렸다.
펀드는 투자대상에 따라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주식에 60%이하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 채권에 60%이상 투자하는 채권형펀드가 있다.
지난해에는 주가상승에 힘입어 주식형 펀드로 대부분 가입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해외펀드로 눈을 돌려 볼 만하다.
고씨의 경우 금융자산 5천만원 정도를 해외펀드 투자에 추천하고 싶다.
최근 경남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외펀드로 ‘PCA실크로드 재간접투자신탁’이라는 상품이 있다.
이 상품의 가입은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이고. 적립식은 높은 투자 수익률 10만원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향후 세계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인도. 일본. 한국 4개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투자위험을 축소하면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해외펀드 투자 성공 체크포인트
첫째. 투자대상 국가의 정치·경제상황을 알아본다.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면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역이나 경제환경이 안정적인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둘째.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해외펀드는 같은 지역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도 국가간의 투자비율이나 투자상품 종류. 운용사 등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상품별 특징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운용사의 명성과 수익률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해외운용사가 제시하는 설정 이후 수익률. 최근 1년 누적수익률 등의 상세한 실적자료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셋째. 분산투자와 장기투자가 바람직하다.
해외펀드 투자시에는 다른 펀드에 나눠서 투자하는 방법. 경기가 회복 국면에 있는 지역에 골고루 투자하는 방법 등을 권하고 싶다.
또 해외펀드들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분석해 펀드를 구성하는 만큼 1년 이내의 단기투자보다는 장기투자가 바람직하다. 이문재기자 [email protected]
두번째 가치를 위한 블로그
이상현상이란 어떤 특정한 성격이나 사건을 갖는 주식들이 시장의 정상수익률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이 비효율적이어서 특정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현상은 주초나 연말에 주식을 매입하면 더 높은 투자 수익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거나 낮은 주가수익비율(PER)을 갖는 주식의 수익률이 높은 PER를 갖는 주식의 수익률보다 높으며, 규모가 작은 기업의 주식이 그렇지 않은 기업의 주식보다 계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는 현상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이상현상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말효과: 주말효과란 요일에 따라 주식수익률에 차이가 있어서 월요일의 평균수익률이 나머지 다른 요일들의 평균수익률보다 낮게 나타난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말효과를 이론적으로 규명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기업이 악재로 작용할 정보를 보도하여야 할 경우 주초에 발표하여 그 주간내내 주가의 하락을 가져오는 현상을 피라기 위해 주말까지 기다렸다가 발표하는데, 그러면 주말동안 거래가 중단되면서 악재의 파급효과가 희석되어 주가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려는 기업의 의도가 주말효과의 한 이유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주말효과가 검증되고 있다는 점은 높은 투자 수익률 주식의 매입과 매도시점을 결정할 때 주말효과를 고려해 볼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즉, 어차피 매매를 할 투자자들이라면 금요일에 매입하기로 한 계획을 월요일로 바꾸고, 한편으로 월요일에 매각하기로 한 계획은 이전 금요일로 앞당기는 것이 하나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효율적 시장가설을 기각하는 증거로서 오래 전부터 주용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이상현상의 하나는 1월효과라고 불려지는 현상입니다. 1월효과는 1월의 평균투자수익률이 다른 달의 수익률보다 체계적으로 높게 얻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만일 주식시장이 이성적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효율적 시장이라면 특정한 달의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난다는 것은 주식시장이 비효율적임을 말해주는 가장 명료하고도 단순한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와 높은 투자 수익률 같은 1월효과가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는 주장으로는 세금효과 가설이 있습니다. 세금효과가설은 연중에 시세차손을 보고 있는 투자자가 이를 현실화시켜 세금혜택을 보고자 연말에 매각하고 다음해 초에 매입함으로써 1월 초에 대규모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어 주가에 상승압력을 가져온다는 주장입니다.
규묘효과는 기업규모가 작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규모가 큰 기업의 포트폴리오 수익률보다 높은 투자 수익률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기업의 규모효과 또는 소기업효과라고 합니다.
규모효과의 이유로는 소규모 기업주식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소외되었기 때문에 그런 주식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가격이 저평가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기업효과는 유동성프리미엄 효과로 설명될 수도 있습니다. 거래되는 주식의 유동성이 크면 클수록 높은 투자 수익률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유동성이 큰 주식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소형주와 같이 유동성이 작은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유동성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PER효과는 저PER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고PER주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보다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비율로서, 주당순이익의 몇 배가 주식가격으로 나타나는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중앙주식회사의 금년 이익이 주당 5,000원인데 현재주가가 50,000원이라면 중앙주식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가 됩니다. 각 기업의 PER나 산업의 PER는 기업의 특성, 산업의 특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본적 분석을 중시하는 분석가들은 PER가 낮다면 주가가 주식의 수익력에 비하여 낮게 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기본적 분석에서는 저PER주, 즉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들에 투자함으로써 보다 높은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비정상성과가 얻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주가가 새로운 뉴스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인다면, 그 주식시장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에서 과거에 주가가 많이 올랐던(내렸던) 주식들은 그 다음 기에 주가가 하락(상승)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러한 가격반전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뉴스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게 되면 주가가 너무 많이 상승하게 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이러한 과민반응을 수정하기 위하여 주가가 적절한 수준으로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최초 공모에 관련된 모든 당사자(발행회사, 인수기관, 기존주주)들 사이에 정보비대칭이 존재하지 않고, 발행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최초 공모주의 발행가격은 상장 후 시장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최초 공모주의 발행가격은 시장가격보다 크게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공모주의 저가발행이 이루어지는 이유로서 첫째, 투자자들이 볼때 신규공모주식은 기존 상장회사 주식들보다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발행가격이 낮게 책정되어야 한다는 설명과 둘째, 기업가치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발행가격이 출분히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는 설명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높은 투자 수익률
수익률 제로, 1천만원 투자했는데 남은 건 56만원?
수익률은 괜찮은데 잔고는 높은 투자 수익률 오히려 감소? ‘높은 수익률의 그림자 뒤엔 언제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평균적으로 직장인의 10명 중 5명은 주식 투자(펀드 같은 간접투자를 포함)를 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오랜 투자 경험을 가졌다는 사람조차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늘은 주식 투자에서 접하게 되는 수익률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평균적으로 직장인의 10명 중 5명은 주식 투자(펀드 같은 간접투자를 포함)를 한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오랜 투자 경험을 가졌다는 사람조차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늘은 주식 투자에서 접하게 되는 수익률의 함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제로썸(Zero-sum) 수익률의 함정
35세 직장인 김세경 씨는 종잣돈 1억원을 두 달 동안 주식에 투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두 가지의 경우를 높은 투자 수익률 예를 든다면 당신은 어떤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준다고 생각하는가?
A안 : 첫 번째 달의 수익률은 20%, 두 번째 달의 수익률은 -20%
B안 : 첫 번째 달의 수익률은 -20%, 두 번째 달의 수익률은 20%
평소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B안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장 7절)’ 라는 성경 구절처럼 ‘해피엔딩’을 선호하는 우리들의 정서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실제로 이것을 계산해보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둘의 계산 결과는 9천 6백만원으로 똑같다. 이는 우리가 초등학교 수학에서 배운 것과 같다. 곱셈은 앞뒤가 바뀌어도 결과는 똑같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처음에 투자한 1억원이 9천 6백만원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수익률은 20%, -20%로 더하면 0%인데(제로썸의 수익률), 나의 잔고는 4백만원이나 줄어들고 말았다. 이것이 필자가 말하는 주식 투자에서의 수익률 함정의 시작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20% 수익이 났을 때, 친구들과 기분 좋게 술 한잔 마신 비용과 주식 거래에 들어가는 금융 수수료, 그리고 거래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실제 손해는 4백만원이 아니라 더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도박이나 선물옵션 투자시장에서 제로썸 게임은 누군가 돈을 잃으면 그 잃은 만큼 누군가는 돈을 딴다는 이야기이지만, 수익률 게임에서 제로썸은 투자자에게 항상 손실을 안겨준다 .
당신은 이런 수익률의 함정에서 진정 자유로운가? 수익률은 괜찮은 것 같은데 나의 투자 잔고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면 제로썸 수익률의 함정에 빠져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대박의 꿈이 쪽박이 되기 쉬운 이유
High Risk, High Return .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위험이 있는 곳에 수익이 있다’ 라는 뜻이지만, 바꿔 말하면 ‘높은 수익률의 그림자 뒤엔 언제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는 뜻이기도 하다.
올해 38살인 김정섭 씨는 1천만원을 가지고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고 한다. 김정섭씨는 지인으로부터 시가 총액이 300억원밖에 되지 않는 소형주를 추천받는다. 최근에 2,000원 하던 주식이 연일 두 번의 상한가를 치더니(15%씩 두 번) 2,640원이 되었다. 그런데 아직 본격적인 상승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는 1천만원 전부를 2,600원에 매수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당신의 상상에 맡기겠다.
왜 많은 사람들이 우량주보다 일반인들은 잘 알지도 모르는 소형주에 투자를 할까? 근본적인 이유는 자산의 크기 차이 때문이다. 내가 100억원대 자산가라면 1%의 수익만 나도 1억원이라는 거금이 되지만, 1천만원의 1%는 10만원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성에 차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 금액(종잣돈)이 작은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찾아 더 위험한 주식에 투자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떠할까?
당신에게 두 가지 투자안이 주어졌다고 가정해보자.
A안 : 높은 투자 수익률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대형주, 1달간 최대 수익률은 10%, 최저 수익률은 -10%
B안 : 시가총액 300억원 미만의 소형주, 1달간 최대 수익률은 50%, 최저 수익률은 -50%
개인 투자자가 1천만원의 종잣돈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할 경우 A안과 B안에 투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 예상되는 수익률은 A의 경우 첫달은 10%, 두 번째 높은 투자 수익률 달은 -10%, B의 경우 첫달은 50%, 두 번째 달은 -50% , 이렇게 수익률이 반복해서 나왔다고 가정했다.
1천만원으로 변동폭이 적은 대형주에 투자한 A안의 경우 제로썸의 수익률이 반복될 경우 10달째는 950만원이 되고, 20달째는 900만원이 된다. 그러나, B안의 경우는 10달째 237만원, 20달째는 56만원이 된다. 그렇다. 주식 투자에서 변동폭이 클수록 실제적으로 투자자의 잔고는 급속도로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는 대박보다 쪽박을 안겨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는 주식 투자뿐 아니라 다른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50% 100%의 법칙’과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의 충고
투자의 법칙 중에 ‘-50% 100%의 법칙’이라는 것이 높은 투자 수익률 있다. 이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내가 1천만원으로 투자를 할 경우 처음에 -50%의 손실을 내게 되면 그 다음에는 100%의 수익을 내야 원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계산해보면 1천만원에서 -50%의 손실을 보게 되면 5백만원이 되고, 여기서 100% 수익인 5백만원이 더해져야 1천만원의 원금 회복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가치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본인의 저서에서 말하기를 “투자의 제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의 제2원칙은 1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투자의 핵심은 결국 높은 수익률보다 원금을 잃지 않는 리스크 관리에 있다 .
당신의 투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기초하고 있는가? 좀처럼 부자가 되기 어려운 저금리시대에 우리의 투자 패턴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아야겠다.
수익률의 새빨간 거짓말 박용제 저 | 북스토리
이 책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빠질 수 있는 금융상품들의 수익률의 함정을 파헤치며 보다 정확하게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도록 했다. 그리고 금리, 환율, 시장PER 등 가장 손쉽게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표를 소개하며, 업종 선택의 원칙과 그에 따른 기술적 투자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저자의 경험들을 통해 때로는 통계적으로,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기업가치분석으로, 때로는 차트를 활용해서 8할의 승률의 약속하는 투자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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