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지난 글에서 트레이딩 뷰의 기초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지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트레이딩 뷰 퀵스타트 (1) - 지표 작성
트레이딩 뷰는 시장 분석, 토론, 거래를 위한 금융 플랫폼으로 금융 거래에 필요한 차트를 위시한 거래 툴, 소셜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기능, 여러 금융 정보와 지표를 모은 데
이번에는 트레이딩 뷰의 전략을 작성하고 백테스트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실행 과정은 다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략 작성 기초
전략 작성을 위한 최소한의 예제로 다음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파인 스크립트 매뉴얼에 hour, minute 등의 내장 변수와 strategy(), strategy.entry() 와 같은 내장 함수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상세 설명은 해당 링크를 참고하시고,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 strategy() : 스크립트가 전략임을 명시합니다. 전략 이름은 "Samplest Strategy" 고 화면에 겹쳐서 출력합니다(이전 포스트 참조).이 함수를 호출하면 에뮬레이터가 내부적으로 실행되어 전략을 시뮬레이션하고 그 결과를 [ Strategy Tester ] 탭에서 보여줍니다.
- hour, minute : 봉의 시간과 분을 나타내는 수열 변수입니다. 각각 hour[0] , minute[0] 와 같습니다.
- strategy.entry('position', strategy.long, 1) : id가 'position' 인 1 비트코인 매수 주문을 실행합니다.
- strategy.entry('position') : id가 'position' 인 주문을 청산합니다. 현재 포지션이 롱 1 비트코인이므로 숏 1 비트코인 주문이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 plot(strategy.equity) : 해당 봉에서의 전체 평가 금액(초기 자본 + 총 거래 손익 + 현재 포지션의 손익)을 출력합니다. strategy(overlay=true) 로 선언되어 있으므로 가격 차트와 함께 표시되는데, 이 때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화면 배율이 잘 맞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scale=scale.none 옵션을 명시해서 가격 차트와의 의존성을 없애 주면 배율이 잘 맞습니다.
위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코드를 입력하고 [Add to Chart] 를 실행하면 [ Pine Editor ] 탭이 [ Strategy Tester ] 탭으로 바뀌면서 백테스트 결과를 보여줍니다 :
그림 1. First Strategy 실행 결과
그림 1. 은 위 코드의 실행 결과 화면입니다. 총 421 번의 매매 동안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승률은 48.69%, 손실은 -37.9% 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트레이딩 뷰는 initial_capital 로 초기 자본금을 설정하지 않으면 100,000 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트코인을 1개씩 매매하면 자본금 자체가 음수가 되어 버린다. 이에 따라 strategy(initial_capital=100000000) 으로 세팅해서 초기 자본금을 1억으로 설정했다.
변동성 돌파 전략 작성
전략 개요
이제 좀더 현실적인 예로써, 변동성 돌파 전략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변동성 돌파 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ystrader79 님의 블로그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전 투자 전략 (48) - 변동성 돌파 전략의 핵심 원리 (1)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에 간단히 다룬 바 있는 변동성 돌파 단기 전략의 핵심 원리를 좀 더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소개할 내용은 systemtradersuccess.com에 소개된 시스템 트레이더 Thomas Niesendal
먼저 변동성 돌파 전략의 로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일 일봉 기준 range(고가 - 저가) 계산
- 당일 장중 가격 > 당일 시가 + (전일 range 값 * k) 일 때 매수. 이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때 k 는 노이즈 비율로 0-1 사이의 값.
- 익일 시가 매도
이 때 주식 시장과 달리 가상화폐 시장은 24시간 오픈되어 있으므로 봉의 기준이 애매한 면이 있는데, 여기서는 자정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멀티리자드형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2회 ELS’는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KOSPI200),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5.4%로 모두 동일하다.
제362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6.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8개월 동안 3차례 리자드상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6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2.7%(연 5.4%)의 쿠폰이 지급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5.4%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8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3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8.1%(연 5.4%)의 쿠폰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노낙인(No Knock-in) 구조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제362회 ELS는 1년 6개월 동안 리자드상환 기회를 3번 제공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하나금융투자, 3개월 첫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DLS 등 모집
- 송고 2016.03.09 15:43
- 수정 2016.03.09 15:43
- 박소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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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나금융투자 DLS 1340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DLS 1340회' 1년 만기로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기회가 있으며 3개월 첫 조기상환 기준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두 가지 원유지수(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를 추구한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같은 기간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이며 녹인 없는 '하나금융투자 ELS 6034회'와 미국지수(S&P500)와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하나금융투자 ELS 6038회'도 모집한다.
배경만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시장 반등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저배리어형 상품 출시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자동매매 시스템 구현/운용 위한 실전 정보.
자동매매뿐만 아니라 손매매시에도 유용한 정보.
증권사 API 기반 자동매매 시스템 개발 .
상용툴 S/W 기반 자동매매 구현.
- 예스트레이더, 시그널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메이커, 메타트레이더 등.
트레이딩 관련 유용한 정보들.
시스템트레이딩, 매매봇, 자동매매, 로보트레이딩, 머신트레이딩, 오토트레이딩 다 같은 의미.
자동화된 시스템 트레이딩
"디지털 노마드" 를 실현 하는 최고의 수단.
단, 스스로 능력을 발전 시키고 구현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보상.
시스템 트레이딩이든 수동 손매매든 트레이딩 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기초 개념 부터 정리하자.
수익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트레이딩 대가들. 그 들의 결과물인 성과만 보지말고 그들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길래 큰 수익을 거두었는지 배워서 본인 실전매매에서 반영하도록 하자. 비록 우리의 결과물이 그들 만큼 수십조 단위는 아니어도 수억~수백억 수익 내는데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공통점 : 수학적인 수단과 컴퓨터를 이용한 트레이딩에 특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API 기반하여 자동매매시스템 구축하기 위해서는 C++. C# 등의 언어기반하여 매매전략뿐만 아니라 모든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실시간 데이터 수신부,챠탕처리, 데이터 처리부,전략 로직부, 주문 실행부, 주문 관리부 등)들을 모두 로레벨 코딩으로 구현해야하므로 높은 수준의 코딩 스킬과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API 기반 구축하는 경우의 장점
- 새롭게 등장하는 최첨단 기술( 예 : GPU 기반 딥러닝등 ) 을 매매시스템에 접목 가능.
- 상용툴 S/W 에서 구현하기 힘든 것들 구현시 유리. ( 예 : 초단타매매, 섬세한 호가정보, 코드내에서 지정가 주문, 정정, 취소 등의 섬세한 주문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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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상하이 증시의 그늘 - 개인부터 기업까지 빚 내서 주식 투자
승승장구 상하이 증시의 그늘 - 개인부터 기업까지 빚 내서 주식 투자
지난해 이머징 증시 가운데 두각을 보인 곳 중 하나가 상하이 증시다. 53%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5년여의 조정을 접고 마침내 대세 상승장에 올라탔다는 환호와 새해에도 폭발적인 수익률을 안겨줄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글은 상하이 주식시장의 단기 향배나 중장기 전망,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목표 지수를 다루려는 게 아니다. 지난 6개월 사이 상하이 증시가 수급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맞고 있는지, 새해 들어 감독당국이 잇따라 투기 근절책을 내놓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피기 위함이다.
우선 ‘마진 트레이딩(Margin Trading)’ 이야기부터 해보자. 마진 트레이딩이란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7월 말 2840억 위안에 불과했던 상하이 증시의 마진 트레이딩 잔액은 1월 들어 7670억 위안으로 급증했다. 선전증시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1조 위안에 달한다. 증시 활황을 타고 주가가 계속 오를 거라는 믿음에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개미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주가가 오를 때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일단 증시가 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빚을 내 주식을 샀던 개미들은 다급해진다.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이들이 서둘러 출구로 향하는 바람에 주가의 낙폭은 더 커지고 빚을 내 주식을 샀던 개미들은 연쇄 마진콜에 직면한다. 이것이 또 다시 투매를 불러오면 주가는 더 큰 폭으로 하락해 자칫 ‘투매→하락→투매’라는 악순환 고리를 형성할 위험에 놓인다. 1월 말 현재 상하이 시가총액에서 마진 트레이딩 비중은 대략 3%다. 미미해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뉴욕 증시의 마진 트레이딩 비중이 1.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4%에 불과하다는 점을 떠올리기 바란다. 중국의 증권사들은 고객들과의 마진 트레이딩을 담보로 다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곤 한다. 이렇게 빌린 돈은 또다시 마진 트레이딩 거래를 확대하기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된다. 인민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은행권에 공급한 자금이 실물로는 가지 않고 주식 투기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다음으로 중국에는 위탁대출이라는 게 있다. 기업 간 대출을 말하는데, 그림자 금융의 한 축을 차지한다. 보통 자금이 남아도는 대기업 A가 은행을 중간에 끼고 돈이 필요한 기업 B에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이다. 돈을 빌려준 대기업 A는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먹고, 은행은 중간에서 관리 수수료를 챙긴다. 흥미롭게도 지난해 12월 중국의 신규 위탁대출이 4582억 위안에 달했다. 전달 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났다. 경기가 갑자기 좋아져 설비투자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일까, 아니면 수출 주문이 쇄도해 원자재를 급하게 구입하려고 위탁대출을 활용한 것일까. 전혀 아니다. 위탁대출로 급전을 조달한 기업중 상당수가 이 돈으로 주식 투기에 나선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기업들마저 빚을 내 증시 열풍에 뛰어든 거다.
말 많고 탈 많은 ‘우산형신탁상품’도 빼놓을 수 없다. 영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Umbrella trust(엄브렐러 신탁)’이다. 우산형신탁은 지난 2011년 중국 은행권이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시작했던 사업 영역이다. 하나의 신탁(우산)아래 여러 개의 중소형 사모펀드(우산대)들이 들어있다 해서 이렇게 부른다. 내용적으로는 증권사 마진 트레이딩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그림자 금융 기법을 접목했다 해서 ‘그림자 마진 트레이딩(shadow Margin trading)’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증권사 마진 트레이딩의 경우 레버리지 한도 100%, 마진 트레이딩 가능 종목 제한, 롤오버 요건 등 증권감독당국의 규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우산형 신탁은 이러한 당국 규제를 우회한다. 보통 300%의 레버리지를 쓸 수 있고, 마진 트레이딩 대상 종목에 제한도 없다. 소형주까지 레버리지를 써서 투자할 수 있다. 실제 사례를 보자. 먼저 은행은 일반 개인들에게 연 율 5~6% 수익률을 내걸고 ‘우산형신탁 1호’를 판매한다. 이렇게 모은 자금은 주식 투자를 하려는 A에게 연율 13% 안팎의 수수료를 받고 대출해준다. 13%의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수수료 중 5~6%는 처음 신탁에 돈을 맡긴 개인 몫이 되고 나머지는 은행이 갖는다. 그러면 우산형신탁 1호 밑에는 꼬꼬마신탁 1호가 만들어지는데, 빚을 내려는 A가 맡긴 증거금이 3만 위안이라면 증거금의 300%까지 대출이 이뤄져 A는 총 12만(3만+9만) 위안의 꼬꼬마 신탁 1호를 굴릴 수 있다. 작년 말에는 레버리지를 500%까지 쓸 수 있는 상품이 등장하더니 새해 들어선 1000%까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우산형신탁도 등장했다. 이처럼 은행 이재상품과 결합된 고위험 레버리지 거래 규모는 5000억 위안으로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이재상품과 신탁상품들이 주로 부동산 개발업체나 굴뚝산업에 대한 대출과 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했다면 우산형신탁은 상하이 증시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좋게 표현하면 이재상품 기초자산의 다각화, 나쁘게 표현하면 변동성이 더 큰 기초 자산으로 이동을 의미한다. 증시가 계속 불을 뿜을 때는 별 문제가 없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 부동산 신탁에서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았듯이 말이다. 그러나 일단 증시가 급한 조정에 들어가고 추세가 꺾이기 시작하면 상황은 돌변한다. 상하이 증시의 변동성이 고스란히 은행권 리스크로 현실화되는 것이다. 그간에는 ‘중국 경기의 급랭 가능성과 부동산 시장 침체, 기업들의 디폴트 우려가 상하이 증시에 도사린 리스크’라는 지적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요즘엔 상하이 증시 자체가 중국 소비와 금융시장에 잠재 리스크가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근의 ‘빚 내서 주식 사기’ 열풍이 불러올지 모르는 후폭풍이 두렵기 때문이다.
새해 들어 감독당국도 바빠졌다. 마진 트레이딩 규율을 위반한 증권사들을 단속하는 한편, 은행 대출자금이 주식 투기로 흐르지 못하도록 지도를 강화하고, 위탁대출의 용도를 제한해 기업 대출의 전용을 막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은행권 우산형신탁상품의 레버리지를 제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주식시장을 질식시킬 마음은 없다. 당국은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바란다.
국유기업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정책 재원을 마련하고, 기업들의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당국으로선 주식시장의 활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처럼 본토 개미투자자들만 후끈 달아올라 ‘순식간에 높은 천장을 형성한 뒤 급한 낭떠러지를 만들고 마는’ 그림은 원하지 않는다. 장기 지속 가능한 상승세, 한 방향 쏠림이 아닌 양방향 변동을 경험하며 다지고 오르는 장세를 바란다. 향후 3~4년을 내다본다면,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중국 경제에 잠복된 문제들이 하나 둘 해소된다면 상하이 증시의 장기 전망은 어둡지 않다. 다만, 상하이 증시내 고위험 거래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부풀어 오른다면 감독당국으로서도 수시로 급제동을 걸 소셜 트레이딩의 기초 수밖에 없다. 당국의 의도된 충격요법과 둔화되는 실물경기로 상하이 증시는 오르더라도 당분간 울퉁불퉁한 경로를 따라가기 쉽다.
위클리 뉴스 ( 201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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