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왜 살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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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는 왜 살까? 특징 주의점

동전주는 주가가 낮아보여 저평과 된 주식이라는 의견들이 많지만 액면가에 따라 구분을 해야 합니다.

만약 액면가 10000만원의 주식이 1000원짜리 동전주일 경우에는 가치가 1/10이지만 액면가 1000원인 주식이 10000원이 된다면 액면가 대비 10배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동전주의 특징

동전주는 보통 테마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호재가 나오면 주가의 가격이 원체 낮았기 때문에 갑자기 2배 3배 오르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또한 급등주의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대선주자와 관련된 기업이거나 사회 이슈와 관련된 기업들의 경우 순식간에 폭등을 하거나 폭락을 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동전주를 사는 이유?

주식투자를 오래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블루칩으로 인식되는 대표주들의 경우는 급상승 급락의 그래프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이익을 바라는 개인투자자들이 그 차익을 바라고 동전주에 많이 끼어들게 됩니다.

기관 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동전주에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투자금보다 기업의 시가총액이 낮은 경우가 주식을 왜 살까? 많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통째로 살 수는 없으니.)

동전주 주의점

동전주를 매매할때 주의점은 사람들이 분위기에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말은 즉슨 자세한 정보가 나온 것도 없고 기술력이나 시장점유율 같은 지표들이 제대로 확인도 안 되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급매수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왜 살까?

왜 부자들은 집부터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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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경제/경영 》 경영 일반 저자명 : 임채우 브랜드 : 21세기북스 발간일 : 2010-03-15 페이지 : 264쪽 정가 : 13,000원 ISBN : 978-89-509-2323-5 03320

투자의 기초에서부터 투자 사례,
유망 투자처, 재테크 실전 방법까지

부동산 투자는 끝났는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평생직장으로 알고 다니던 많은 직장인들이 한순간에 직장을 잃어버렸고 직장을 다니더라도 자녀들의 교육비에 허덕이고 노후자금 대비는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 직장인들의 현주소이다.
서울의 30평대 평균 매매 가격이 5억 3,000만원인데 이는 도시가구근로자가 연봉(2008년 평균 연봉 4,674만원)을 11년 이상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가능한 금액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부동산을 마련하거나 투자를 생각하는데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갖은 돈이 현재 살고 있는 전세금이 전부인데 어떻게 부동산 구입 및 투자할 수 있는가 하고 체념하시는 분도 많다. 따라서 저자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동산을 잘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많은 분에게, 특히 박봉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샐러리맨에게 부동산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갖은 것 없이 직장 생활과 결혼 생활을 시작한 저자 자신도 부동산 분야에 일을 하지 않고 열심히 저축하면서 주택을 마련코자 했다면 힘든 생활을 했을 것이다.
본서는 직장 생활을 갓 시작한 샐러리맨이나 주택 마련을 염두에 두신 분이 부동산을 입문하고자 할 때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알아야 하는지, 꼭 필요한 부동산 사전 지식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풀어 쓰고자 한다. 또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trend)과 주택 마련 및 투자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고 실 투자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인구가 감소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부동산 거품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견을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망한 투자처를 알려줌으로써 실제로 주택 마련 및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출 직장인, 부동산에 관심 있지만 망설이고 있는 샐러리맨뿐 아니라 신혼 부부, 주부, 자영업자 등 많은 사람에게 부동산 입문서로서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원한다.

샐러리맨들이여, 이제 기죽지 말자

아직 기회는 많다.
적은 돈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노하우와 유망 투자처로 무장하자

요즈음 부동산에 대해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부동산으로 돈을 벌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장기 안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동안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을 보았을 때 서울과 경기도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함을 이유로 2010년 이후에는 부동산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누구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양자의 의견은 분명 일리가 있어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연이은 2008년 세계적인 투자 은행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에 따른 글로벌 금융 위기로 우리나라의 경제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고 부동산 및 주식 시장도 그 여파로 침체를 겪고 있다. 다행히 정부의 즉각적이고 적시적인 재정 확장 정책과 금리 인하로 우리나라 경제는 2009년 상반기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주식과 부동산도 과거 고점에 비해서는 낮지만 상당부분 회복되었다.
그렇지만 과거 고점에서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원금 회복이 안되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이고 위기가 있으면 기회가 있는 법이다.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대부분 위기를 잘 활용하여 돈을 벌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주식과 부동산이 하락하고 있을 때 알짜배기 부동산이나 주식을 산 사람들은 투자의 기쁨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다. 하지만 승자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있다. 누구나 비관적인 여론에 움츠리고 있을 때 그동안 공부했던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나갈 때 성공의 단맛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다. 지난 세계 금융위기에서도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서 하락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우리나라 인구가 2019년부터 감소한다고 한다. 따라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감소할 것이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고 혹자는 얘기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의견에 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10년간은 부동산 거품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물가 상승율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우리 샐러리맨들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한순간에 직장을 잃어버리고 어려운 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다. 직장을 다니더라도 자녀들의 교육비에 허덕이고 노후 자금 대비는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이 직장인들의 현주소이다. 이럴 때일수록 똑똑한 부동산을 마련해야 한다.

머리말 부동산, 아직 기회는 있다.

제1장 부동산과 나

제2장 유망 투자 사례 분석
제2장 1.성공 사례: 연립․다세대주택 / 재개발 / 아파트
제2장 2.실패 사례: 상가 / 연립주택

제3장 부동산 투자 시 필요한 사전지식
제3장 1.부동산의 종류: 주거용 부동산 / 상업용 부동산 / 업무용 부동산 / 산업용 부동산 / 기타 부동산
제3장 2.부동산의 특성
제3장 3.부동산 공부 서류
제3장 4.부동산 계약 시 고려 사항
제3장 5.국내 및 세계 경제의 흐름
제3장 6.부동산 법률: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임대차보호법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 도시개발법 / 부동산 개발
제3장 7.부동산 세금: 취득 단계에서의 세금 / 보유 단계에서의 세금 / 양도 단계에서의 세금
제3장 8.부동산 정책: LTV,DTI 규제 / 분양가 상한제 / 양도소득세 감면 / 보금자리주택 제도
제3장 9.그밖에 꼭 알아야 할 사항: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의무 제도 / 도시형 생활주택 / 장기 전세 시프트 제도 / 주요 부동산 용어

제4장 부동산 투자 트랜드
제4장 1.서울의 가치는 계속된다
제4장 2.공원, 하천, 강, 산이 있는 곳의 가치는 영원하다
제4장 3.직주 근접형 도심형 역세권 아파트가 각광받는다
제4장 4.신도시, 보금자리주택도 좋지만 뉴타운이 더 좋다
제4장 5.상가 시장은 좋지 않다
제4장 6.1`2인 가구 증가 및 노령화로 소형 아파트가 뜬다
제4장 7.주택보급률 증가에 따라 임대 시장이 발달한다
제4장 8.초고층 빌딩 주변 지역이 뜬다
제4장 9.친환경 주택이 등장하며 주거 요구 수준이 높아진다
제4장 10.서울 강북 지역이 살아난다

제5장 부동산 거품 붕괴 가능성은?주식을 왜 살까?
제5장 1.가구 수 증가에 따라 주택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
제5장 2.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질 좋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제5장 3.주택보급율과 자가보유율이 낮다
제5장 4.주택 담보대출 비중이 낮다
제5장 5.정책적으로 부동산을 살릴 필요가 있다
제5장 6.근로자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과거보다 낮다
제5장 7.주택 공급 계획 대비 실적이 부진하다
제5장 8.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 가격도 상승한다
제5장

제6장 부동산 투자 요령
제6장 1.월세로 살고 있는 경우: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 / 월에에서 반지하 또는 지상 다세대주택 매입
제6장 2.전세로 살고 있는 경우: 전세에서 다세대주택 매입 후 거주 /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한 후 나머지 금액으로 투자 / 전세금을 줄이고 신규 아파트 분양받음
제6장 3.1주택 소유자의 경우: 기존 주택 처분하고 쾌적하고 교통 좋은 곳으로 갈아탐 / 1주택 추가 매입하여 임대 수익과 자본 차익을 주식을 왜 살까? 노림
제6장 4.신규 아파트 분양 받는 방법
제6장 5.실패하지 않는 주택 마련 투자 원칙

제7장 2010년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제8장 유망 투자처
제8장 1.서울시 도시기본계획상 전략 중심 지역
제8장 2.서울시 유턴 프로젝트 중심 지역
제8장 3.서울 북부역 역세권 개발 수혜 지역
제8장 4.한강변 일대 및 한강르네상스 수혜 지역
제8장 5.GTX 거점 지역
제8장 6.경전철 수혜 지역
제8장 7.뉴타운 및 균형 발전 촉진지구 지역
제8장 8.인천 국제공항철도와 경인운하 수혜 지역
제8장 9.경의선, 신분당선 역세권 지역
제8장 10.지하철 9호선 역세권 지역
제8장 11.서울시 대심도 도로 수혜 지역
제8장 12.동북권 르네상스 후광 지역

※ 저자 소개
이름 : 임채우 약력 : 우리은행 자산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팀장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LG전자 총무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꿈을 찾아 퇴사한다. IMF라는 파고를 거치며 부동산과 인연을 맺고 롯데쇼핑 신규점 추진팀에서 점포 개발을 시작으로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CB Richard Ellis Korea 자산관리팀을 거치며 오피스 건물 임대차 및 매매․부동산 자산관리(PM)․재테크 투자 컨설팅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아파트․주택․재개발 등 주거용 부동산뿐 아니라 빌딩,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로서 고객과 지인들에게 높은 수익을 창출하도록 부동산 투자 관련 자문을 해왔다.
현재 우리은행 자산관리회사에서 임대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명지전문대 부동산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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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왜 살까?

주식(株式, stock)이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그것을 나타내는 증서 . 주식회사는 이것을 발행해서 자본을 투자받은 회사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회사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주고 그 대가로 정해진 기간마다 투자금에 걸맞은 이득, 예를 들면 투 자금에 비례하는 이익을 배당받거나 회사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 다. 즉 A회사에 100만 원을 투자했다면 A회사에 100만 원에 해당하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규모에 따라 그 100만 원이 0.1%일 수도 있고, 1%일 수도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이 가진 주식의 비율대로 A회사를 소유 한다. 다만 회사의 몫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주주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는 몫도 고려해야 옳다. 채권자들은 물론 노동자들도 자신의 몫을 받는다. 여러 이유로 노동자들이 주식을 왜 살까? 받는 대가도 많다.

주식의 총 발행량은 정관의 필수적 기재사항이다. 다만 정관에 기재 되어있는 주식을 모두 발행할 필요는 없다. 허나 상법에 의하면 기재되어있는 주식 총 발행량의 25%이상은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나머지 주식은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로 이를 판매, 분배등을 결정할 수 있다.

주식을 가진 사람주주(株主) 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주식의 주인. 주주는 소유한 주식의 양에 비례하여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의 과실에 대해서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 때문에 회사가 망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투자한 지분이 휴지가 될 뿐 그 이상의 피해를 입지는 않으며 이를 유한책임(Limited Liability)이라고 하고 주식회사는 대표적인 유한책임회사 이다. 이익을 지분만큼만 챙길 수 있지만, 책임도 투자액 만큼만 하기 때문에 이것은 투자자 유치에 큰 장점 이 된다. 이익에 대한 기대보다, 위험에 대한 우려가 투자를 막기 때문이다 . 위험을 제한하는 제도가 생기면서 투자가 활발해지고 경제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주로 증권사를 통해서 매매되며, 증권사는 매매 수수료를 받는다. 물론 비상장업체의 주식은 일반적으로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매매된다. 수수료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주식을 왜 만들까?

기업 입장에서 주식은 바로 자본금 으로, 기업은 (1주당 액면가) * (발행한 총 주식수) 만큼의 자본금을 보유한다. 자산(Assets) 액수는 자본(Equity)과 부채(Liabilities) 액수의 합 과 같다. 위 명제를 회계등식이라고 하는데, 단어의 의미를 해석해보면 부채(Liabilities)는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 즉 타인자본을 말하며 자본(Equity)이 바로 자기자본, 회사의 주인이 회사에 넣은 돈을 말한다. 회계등식은 이 두 가지를 합한 돈이 바로 회사의 자산(Assets)과 같다는 것이다. 즉 회사의 자금은 주인의 돈과 빌린 돈의 합이다. 주식은 주식회사에서 자본금을 이루는 단위 를 말한다.

어떤 회사든 다른 돈 없이 회사의 수익만으로 사업을 벌이고 싶겠지만, 제대로 된 회사를 경영하는 데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수익금 같은 내부자금만으로 회사를 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기업은 금융기관을 통해 외부로부터 돈을 조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방법 ,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리는 방법 , 주식을 발행해 자기자본을 늘리는 3가지 방법 이 있다.

은행에서 돈을 차입하는 건 간단하고 타인의 돈을 빌려쓰는 개념인 것과 달리 주식을 발행해서 기업에 들어온 돈은 기업의 주인으로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돈을 갚을 필요가 없으며, 회사의 리스크를 지분 만큼 분담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원래 회사의 주인은 새로 늘어난 자본금만큼 자신의 경영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말 그대로 주인들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주식을 왜 살까?

주주 입장에서 주식은 회사 주인 증명서다.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회사가 발행한 총주식 중 소유한 주식의 지분만큼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는 것이다. 회사의 주인으로서 주주는 기업 이익에 대한 청구권으로 대표되는 자익권과, 경영에 참여하는 의결권으로 대표되는 공익권을 가진다. 하지만, 그만큼의 권리만큼 회사의 손해에 따른 리스크도 감당할 책임이 주어져서 , 회사가 파산하는 경우 자기가 출자한 만큼의 자본금 (= 주식)은 허공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주주는 일차적으로 이익청구권을 행사해 회사의 이익을 돌려받는 배당을 얻을 수 있으며 , 여기에 더해, 주주는 자유롭게 주식을 다른 사람한테 팔면서 매수가격과 매도가격 간의 차액으로 돈을 벌 수가 있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는 남는 돈을 저축하거나 소비하는 것 외에도 투자를 통해 돈을 불릴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지며 ,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는 회사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선택지가 되는 것이다

기업과 주가의 관계

그런데, 사실 주식이 발행되고 나면 회사의 자본금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보면 결국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기업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게다가, 과거의 주식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거나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기업일수록 배당이 잘되므로 주식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 많아진다는 논리로 주가가 올라갔다지만, 현대의 주식은 배당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졌으며, 아마존닷컴 같은 거대기업은 아예 배당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회사의 성공과 도대체 주가랑 무슨 상관일까?

주가 상승이 회사에게 주는 이득은, 첫번째로 회사의 시가총액이 오르면서 회사의 가격이 올라가고 , 곧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M&A에 크게 유리해진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한 주당 가격이 올라갈수록 주식을 추가발행하는 증자를 하기에 유리해진 다.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려는 경우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데, 이때 주가가 높을 수록 적은 수의 주식을 발행해도 많은 자본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가가 높고 시가총액이 크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서 마케팅 효과가 있기도 하고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데도 유리해진다.

다만 시가총액=회사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덴 문제가 있는데, 주가 자체도 수요와 공급에 영향받는 시장가격일 뿐이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 사람들이 저금해놨던 원화가 많이 풀린다고 해서 국가의 부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환율이 높아지는 것처럼 주가도 어떠한 이유로 사람들이 내다 팔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떨어진다. 회사의 가치로 시가총액이 고정된 수치라면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면 시가총액이 쭉쭉 떨어진다. 이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주식을 내다팔고 싶어해서 100%의 주식이 시장으로 나오게 되면 회사가 멀쩡히 살아있어도 주식 가격은 0원, 시가총액도 0원이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만으로 회사의 규모나 가치를 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이 기사는 2014년 10월 31일 16: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의 아들 이주성 상무가 세아제강 주식을 또 다시 추가 매집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10여 차례에 걸친 주식 매입이다. 이에 따라 무언가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상무는 지난 27일과 30일 세아제강 주식 4078주를 장내에서 주식을 왜 살까? 매입했다.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면 이번 주식 매입에 약 3억3644만 원가량이 소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이순형 회장은 지난해 3월 출장길에서 갑작스럽게 작고한 이운형 회장의 동생이다. 형제경영을 모토로 성장해온 세아그룹은 이후 이순형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다만 고 이 회장의 장남 이태성 상무에게 경영권 승계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고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세아홀딩스 등 그룹 주력 계열의 지분 대부분이 이 상무에게 승계되면서다.

하지만 세아제강은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가족별로 보면 고 이 회장의 아들 이 상무 일가는 어머니 박의숙 부회장 등 도합 세아제강 지분을 총 21.99%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이순형 회장 일가는 아들 이 상무를 비롯해 총 24.65% 지분을 보유 중이다. 세아제강은 이미 이순형 회장 일가가 훨씬 많은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이 상무가 세아제강 지분을 매입하고 나선 이유를 소위 지배력 문제와 엮어서 설명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결론적으로 이 상무의 최근 행보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빚어진 일이라는 해석이 더 그럴듯하다. 최근 세아제강 주가가 예전에 비해 크게 하락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지난 5월 한때 주당 13만5500원까지 갔던 세아제강 주식은 최근 들어 9만 주식을 왜 살까? 원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이주성 상무가 지분을 매입한 당일 주식은 양일 모두 주가가 8만2500원에 그친다. 불과 반년 전에 비해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까지 주가가 빠졌다. 이를 볼 때 오너 일가가 책임경영, 주가 부양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를 볼 때 이 상무의 세아제강 지분 매입은 당분간 이어질 여지도 있다.

다만 사촌지간인 이태성 상무는 당분간 추가 매입을 시도치는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동안 이주성 상무가 세아제강 주식을 왜 살까?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동안에도 이태성 상무는 오히려 주식을 매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 상무의 세아제강 주식 매각은 고 이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주식의 증여세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돼왔다.

업계 관계자는 "큰집과 작은집 양가(兩家)의 지분율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배구조와 엮어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태성 상무는 오히려 지분을 팔아왔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분명 있다"며 "그보다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하자 책임경영 차원에서 회사 직책을 맡고 있는 이주성 상무가 직접 주식 매집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그럴듯한 시각"이라고 전했다.

주식을 왜 살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팔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들은 그간의 순매도 기조를 고수했습니다.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입니다.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2조4,500억원에 달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내다 파는 이유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달러 강세가 꼽힙니다. 최근 유가 등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다시 외국인 순매도를 부추기는 악순환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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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증금 돌려줘"…생애 첫 전자소송 해본 썰
  • 한줄상식 : 충당금

분기 매출 70조원 시대를 연 삼성전자 주가가 결국 6만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을 하회한 것은 10개월여 만인데요. 올해 삼성전자 주식 34조5,000억원을 순매수한 동학개미들은 주가가 '10만전자'와 멀어지는 모습에 패닉에 빠진 분위기인데요.(👉자세한 내용은 삼성개미 기사 참고)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내놓고 있을까요?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 하락한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6만7,800원) 이후 10개월 만에 6만원대로 내려앉은 것인데요. 장중 6만8,700원까지 떨어지며 올해 1월 세운 역대 최고가(9만6,800원) 대비 29%나 하락하기도 했죠.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을 주도한 건 바로 외국인 주식을 왜 살까? 투자가.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7,63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979억원을 팔아치웠죠. 이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은 꿋꿋하게 8,43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는 지난해 7월24일 이후 1년2개월여만에 최고치입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자극한 것이죠.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직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 둔화에 대한 우려를 주요 이유로 꼽습니다.

반도체 업종 주가는 일반적으로 수 개월 후의 업황을 반영하기 때문인데요. 4분기 전세계 D램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져 D램 가격이 3~8% 떨어질 수 있다는 조사도 나오면서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KB증권은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전자회로기판(PCB) 등 후공정 부품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까지 장기화되면서 PC나 스마트폰, 서버 등 세트 업체의 수요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결정권이 공급자에서 수요자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더 자세한 분석이 궁금하다면 여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10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이베스트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10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각각 낮췄고 다른 증권사들도 줄줄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낸드(NAND)의 급격한 업황 둔화로 인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낸드 출하량이 기존 회사 측 가이던스를 하회했다"며 "반도체 전방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해 삼성전자 주가의 기간 조정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한화투자증권도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했지만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반도체 부문은 D램 가격 하락이 시작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1조원 가까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지난 1월에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반년 넘게 하락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우려가 선반영됐고 현재 조정의 끝자락이라는 진단입니다. 다만 당분간 주가가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만큼 신중한 투자를 주문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전력난에 의한 IT 공급망 차질 이슈는 올 4분기 정점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가격 하락을 확인한 메모리 업체들은 설비투자에 보수적으로 선회하면서 10~11월 불확실성의 정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화투자증원은 “주가는 이미 메모리 업황의 다운사이클 진입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 실적 개선과 폴더블 스마트폰의 수요 호조를 감안하면 이른 시점에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역시 "반도체 가격 상승 전환을 기대하며 지금 당장 반도체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보다 당분간 업황 리스크 요인과 밸류에이션 배수 관련 지표들을 좀 더 체크하고 매수에 나서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보다 적절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지난번 뉴스레터 '내용증명 처음 보내본 썰'을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고 나서 새로운 집 계약을 하지 않느냐. 먼저 계약한 것은 성급했다"면서 지적하시는 분도 있으셨어요. 더 적나라한 표현을 해주셨지만 그대로 싣기는 뭣해서 조금 순화시켜봤습니다. 신규 세입자를 구한 뒤 자신이 이사갈 집을 찾으라는 말은 너무 집주인 중심으로 생각하는 듯해 전 선뜻 동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이야 에디터도 하나의 해프닝으로 여기고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피를 말리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재도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해 고통을 받는 수많은 분들이 있는 만큼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는 조금 더 사회적으로 논의가 돼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시작이 길었네요. 이번 <코주부 레터>에서는 내용증명 반송 이후의 상황을 적어볼까 합니다. 특히 나홀로 진행한 전자소송 방법을 자세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은 '전세보증금 받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세보증금을 제때 반환 받지 못할 경우 세입자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과 그 일을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하는 방법,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글입니다. 그럼 '좌충우돌 전세보증금 반환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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