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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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 '크로스 플랫폼' 바람

모바일 시장에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크로스 플랫폼'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운영체제(OS)나 기종을 초월하는 모바일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실 그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는 특정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OS나 기기에서만 운영되는 것이 상식으로 통했다. 이를테면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상황이 바뀌어야만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 같은 제3자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통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들이 모든 플랫폼에 호환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특정 플랫폼 상에서 개발된 서비스들이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크로스 플랫폼의 지향점이다.

◆모바일 업계, '플랫폼 경계 허물기' 추진 중

애플 '앱스토어'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 이후, 이를 모방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구글은 작년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개시했고, 노키아도 5월에 '오비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리서치인모션(RIM), 삼성전자와 LG전자, 미국 통신사 T모바일도 앱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앱스토어 붐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자들이 표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모든 플랫폼에 호환되는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최근 모바일 관련 업체들은 자사의 서비스 공급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모바일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플랫폼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휴대폰 간 크로스 플랫폼 전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세계모바일회의(MWC)에서 '지메일' 오프라인 서비스를 아이폰에서 가동시키는가 하면, 지도검색 서비스 '구글맵스'를 팜프리에서 가동하는 시연을 했다. 또 구글의 검색엔진, 구글맵스, 지메일 등을 윈도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가동되도록 하는 작업도 마친 상태다.

노키아는 2008년 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업체 '트롤테크'를 인수하면서 개방 쪽에 힘을 실었다. 이 회사 인수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지원 개발 프레임인 'QT'를 확보하게 된 것. 노키아와 제 3 개발자들은 QT를 이용해 다수의 OS에서 가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 노키아의 전체 기기 및 PC 상에서 가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하다.

미국 통신사인 T모바일은 자사의 모든 기기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모바일은 그동안 사용자들이 자사의 무선포털을 통해서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해왔으며, 기기의 OS 및 단말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포털을 제공했다. T모바일의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들은 새로 개시될 앱스토어를 통해 OS 및 기기에 상관없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역시 자체 모바일 앱스토어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윈도모바일 및 심비안OS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지난 2월에는 엠포티코라는 이스라엘 업체가 모든 휴대폰 유저들이 사용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엠포티코의 메모리카드만 구입하면 이 앱스토어에 접속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미국의 트랜스미디어는 이종 플랫폼 간 서비스 호환 솔루션 '글라이드OS 3.0'을 작년에 내놓기도 했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 글라이드OS 3.0을 탑재한 사용자는 윈도모바일 폰 사용자와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제3자 애플리케이션 API 표준화" 주장 제기

크로스 플랫폼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편의 뿐 아니라, 업체들에게도 큰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앱스토어를 가진 업체들 입장에선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단말기 업체들과의 탄탄한 제휴를 맺고 있다면 독자노선을 고수해도 승산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다수 업체들은 이런 상황에서 독자 노선을 통해 생존을 꾀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크로스 플랫폼은 바로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타사의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업계가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있어 완전 개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 자사의 서비스를 타사까지 확장하는 일방적인 '크로스 플랫폼' 뿐 아니라, 타사의 서비스도 자사의 고객들에게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양방향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노력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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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서 전통적인 플랫폼이란 데스크톱·노트북·휴대폰 등 하드웨어 자원과 기능을 최적화해 응용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하드웨어 기기의 두뇌를 말한다. 플랫폼의 대표적인 예로는 소형 임베디드 장비를 위한 RTOS부터 윈도·매킨토시와 같은 PC OS, iOS와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플랫폼 경쟁은 PC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BM 호환 PC를 대상으로 종류에 상관없이 OS와 플랫폼을 별도로 판매하는 개방형을 채택했다. MPA(Micro Package Application) 모델과 같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패키지로 제공하는 전략으로 PC OS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했다. 반면에 애플 매킨토시는 훌륭한 기능에도 PC와 OS를 함께 판매하는 폐쇄형 구조를 유지해 시장 형성에 실패했다. 모바일 플랫폼은 초기 휴대폰 시장에서 단말 제조사가 독자 플랫폼을 개발해 단말에 내장하면서 플랫폼 경쟁이 아닌 단말 기능 경쟁 중심이었다. 그러나 이후 노키아 등에서 범용 모바일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모바일 플랫폼 관심이 증가했다.

이후 아이폰·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등장하고 OS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공개되는 등 개방형 플랫폼 시대에 돌입하면서 플랫폼 경쟁이 가속화되었다. 스마트폰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도입 이후 모바일 플랫폼은 앱스토어와 개발 툴 등 개발자를 위한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사업자 중심의 폐쇄형 모바일 시장에서 C2C 블루오션 시장으로 확장돼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 국한한 모바일 플랫폼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넘어 이제는 TV·가전·자동차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화면 크기나 입출력 인터페이스 구분을 제외하고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PC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 구분이 점점 모호해졌다. 앞으로 모든 스마트기기에 고속의 무선통신 모듈이 장착되고 하드웨어 성능이 높아지면서 영역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단말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업체는 해외 모바일 플랫폼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모바일 플랫폼의 양대 강자인 애플과 구글의 입지는 더욱더 강해질 것이다. 애플은 매킨토시로 플랫폼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폰으로 개방형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했다. 플랫폼 기술력과 개방형 생태계를 이용해 모바일 경쟁력을 애플TV 등 다른 산업과 융합해 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구글은 OHA(Open Handset Alliance)를 중심으로 한 오픈소스 정책과 개발자 유인 정책으로 플랫폼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웹 검색엔진으로 시작된 SW 기술력은 브라우저·웹OS·문서이미지 SW와 융합을 통해 SW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렇듯 애플·구글 등은 플랫폼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OS 기술 개발과 성숙한 생태계 조성, 앱스토어·개방형 플랫폼·웹 애플리케이션 등에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편리성, 다양성, IT기기의 융합 기능을 수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기로 발전하면서 모든 영역의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처리하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이 경쟁적으로 나올 것이다. 그러나 플랫폼 경쟁력 확보는 단기간 노력으로 확보될 수 없고 또 단지 한 회사만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개발자와 사용자를 포용하는 생태계 확보가 동반된 중장기적인 플랫폼 경쟁력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

민간기업의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노력과 연구소·학계의 미래 서비스 기술 개발, 정부의 지속적인 R&D 지원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한다. 방통위에서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에만 집중되어 있던 R&D 방향을 스마트가전까지 확장하고 지능통신 단말 플랫폼뿐만 아니 미래형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미래 지식통신 서비스 플랫폼까지 넓혔다. 경쟁력 있는 플랫폼 개발로 미래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우리나라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중국 스마트폰에 자사의 맞춤형 안드로이드 ROM을 탑재를 확장하려 한 바이두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11일 회사는 ‘바이두 클라우드 OS’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 클라우드 OS 팀은 “회사의 사업 구조조정으로 바이두 클라우드 OS 업데이트와 지원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공식 포럼 포스팅을 통해 전했다. 또, 바이두 클라우드 OS 팀은 포스팅에서 클라우드 OS와 ROM이 새로운 업체에 인수됐다고 덧붙였다. 인수 업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과 별도로 바이두 소비자 클라우드 서비스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2012에 시작된 바이두 클라우드 OS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가 스마트폰에 더 많은 자사의 서비스를 유치하기 위한 시도였다. 현재 중국 내 판매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폰에는 바이두의 검색 바가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다. 바이두 측은 바이두 검색 바와 같은 시장점유를 기대하며 자사의 서비스를 맞춤형 ROM 형태로 운영체제와 통합하려 했다. 그러나 회사의 협약을 맺은 일부 제조사들의 몇몇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에 바이두 클라우드 OS를 탑지시켰을 뿐, 궁극적으로 많은 스마트폰에 확산되지는 못했다. 안드로이드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OS다. 하지만 중국 정부와의 관계로 인해 구글은 자사의 인기 모바일 앱들과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국에 수출할 때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중국 업체들의 서비스를 탑재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바이두 클라우드 OS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바이두의 모바일 비즈니스는 계속해서 성장했다. 지난해, 바이두의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은 PC 인터넷 트래픽을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해 웹서칭을 하는 중국인들이 더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nb.

바이두, 안드로이드 기반 '바이두 클라우드 OS' 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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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모바일 플랫폼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유

모바일 OS를 바꾸는 것이 어려울 일인가? 지금 당장은 아니다. 하지만 CIO닷컴 블로거 제임스 A. 마틴에 따르면, 지금의 선택은 앞으로 건강 정보 추적, 자동차 내비게이션, TV 시청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어떤 패블릿(패블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건강 정보 추적, 자동차 내비게이션, 홈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생태계가 결정될까? 최근 열린 2014 I/O 컨퍼런스 소식에서 구글의 돌풍을 목격한 이후 이 질문이 필자의 머리리 속에서 맴돌고 있다. 우선, 이 생각은 올 가을 4.7인치와 5.5인치의 2가지 대형 화면 모델로 아이폰 6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애플과 함께 시작됐다. 애플의 현재 아이폰 5 모델은 최대 4인치며 삼성 갤럭시 노트 3(5.7인치)와 갤럭시 메가(6.3인치)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패블릿 제품군들과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이 삼성전자 패블릿 팬들을 끌어들일까? 삼성 패블릿에 만족하는 사용자들이 많기 때 문에 우리가 대규모 엑소더스를 보게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동향은 있다. • 패블릿에 대한 수요는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IDC에 따르면, 스마트폰 출하 대수에서 패블릿 점유율은 2013년 4.3%에서 1년 후 10.5%로 상승했다. • 아이폰 6에 대한 관심은 높다. RBC 캐피털 마켓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스마트폰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 소비자의 50%가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25%가 5.5인 화면의 기기를 구매하는데 100달러를 더 지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가을 안드로이드에서 iOS로 많은 사용자들이 전환할 것임을 시사한다. 안드로이드에서iOS로 또는 그 반대로 전환하는 게 큰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최근 WWDC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애플의 발표와 I/O에서 구글의 발표를 보면, 자신들의 모바일 생태계가 지금 가까운 장래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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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앱 개발 ‘기본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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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HTML5 이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내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로 주로 HTML5를 사용했던 페이스북은 결국 자사 웹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모바일 제품 책임자인 에릭 쳥은 “페이스북은 내부에서 페이스웹(Faceweb)으로 불리는 툴을 지난주 뉴스 피드 업데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며, “페이스북은 모든 모바일 앱과 웹이 결합해 업데이트된 기능을 출시하려고 한다”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라이즈(Mobilize)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쳥은 “페이스북이 페이스웹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모두 전용 앱 개발이 아닌 HTML5를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데스크톱 기능으로 개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며, “HTML5는 표준 웹 개발 언어로, 웹 오프라인 작업 등 전용 앱의 많은 기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쳥은 “페이스북은 자사 서비스를 소셜 네트워크라고 규정하지 않고, 사용자 모바일 경험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HTC, 소니 에릭슨 등 기기 제조업체는 이미 페이스북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를 사용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페이스북의 기능을 통합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페이스북의 앱에 가서 로그인 하지 않더라도 플랫폼의 소셜 그래프에 접속할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기기에 붙는 새로운 기능은 티커(Ticker)이다. 티커는 웹 브라우저의 상단에 친구의 포스트가 나타나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데, 특히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버스 정류장에서라도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

페이스북, HTML5 이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대

내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로 주로 HTML5를 사용했던 페이스북은 결국 자사 웹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모바일 기기에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모바일 제품 책임자인 에릭 쳥은 “페이스북은 내부에서 페이스웹(Faceweb)으로 불리는 툴을 지난주 뉴스 피드 업데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해왔다”며, “페이스북은 모든 모바일 앱과 웹이 결합해 업데이트된 기능을 출시하려고 한다”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라이즈(Mobilize)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쳥은 “페이스북이 페이스웹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모두 전용 앱 개발이 아닌 HTML5를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데스크톱 기능으로 개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며, “HTML5는 표준 웹 개발 언어로, 웹 오프라인 작업 등 전용 앱의 많은 기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쳥은 “페이스북은 자사 서비스를 소셜 네트워크라고 규정하지 않고, 사용자 모바일 경험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HTC, 소니 에릭슨 등 기기 제조업체는 이미 페이스북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를 사용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페이스북의 기능을 통합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페이스북의 앱에 가서 로그인 하지 않더라도 플랫폼의 소셜 그래프에 접속할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기기에 붙는 새로운 기능은 티커(Ticker)이다. 티커는 웹 브라우저의 상단에 친구의 포스트가 나타나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데,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버스 정류장에서라도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

삼성의 인수 가능성 일축. 더욱 불투명해진 WebOS의 미래

HP가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한 WebOS를 인수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삼성이 인수 가능성을 일축시키면서, WebOS의 미래는 다시 불투명해졌다. 삼성전자 부회장인 최지성은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HP의 WebOS를 절대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이 이 플랫폼 인수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자체 OS인 바다(Bada)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바다와 WebOS의 결합은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HP에서 버려지긴 했으나, WebOS는 팜(Palm)의 운영체제일 때 충성스러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2010년 HP가 팜으로부터 인수한 뒤, 터치패드(TouchPad)를 출시했다. 하지만 출시 한달 반 만에 하드웨어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라 WebOS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HP는 터치패드의 가격을 99달러까지 내려 재고정리에 들어갔는데, 엄청난 열풍을 일으켜 온라인에서는 바로 재고가 바닥났다. 이에 따라 HP는 마지막으로 수요에 맞추기 위한 추가 생산을 한다고 발표했고, 삼성이 WebOS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은 다시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삼성측의 WebOS 인수 가능성을 부인하는 입장 발표는 WebOS의 미래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WebOS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300달러 가치를 하는 하드웨어를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터치패드 폭탄세일에 몰려들었다. 게다가 터치패드에 안드로이드를 구동하는 것도 현실화 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WebOS 인수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또 다른 업체 HTC와 페이스북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P는 여전히 WebOS 개발과 관련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이 열려있다고 전하면서, 가정용 기기에 활용될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이 WebOS.

삼성의 인수 가능성 일축. 더욱 불투명해진 WebOS의 미래

HP가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한 WebOS를 인수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삼성이 인수 가능성을 일축시키면서, WebOS의 미래는 다시 불투명해졌다. 삼성전자 부회장인 최지성은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HP의 WebOS를 절대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이 이 플랫폼 인수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자체 OS인 바다(Bada)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바다와 WebOS의 결합은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HP에서 버려지긴 했으나, WebOS는 팜(Palm)의 운영체제일 때 충성스러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2010년 HP가 팜으로부터 인수한 뒤, 터치패드(TouchPad)를 출시했다. 하지만 출시 한달 반 만에 하드웨어 사업을 접는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라 WebOS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HP는 터치패드의 가격을 99달러까지 내려 재고정리에 들어갔는데, 엄청난 열풍을 일으켜 온라인에서는 바로 재고가 바닥났다. 이에 따라 HP는 마지막으로 수요에 맞추기 위한 추가 생산을 한다고 발표했고, 삼성이 WebOS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소문은 다시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삼성측의 WebOS 인수 가능성을 부인하는 입장 발표는 WebOS의 미래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WebOS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300달러 가치를 하는 하드웨어를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터치패드 폭탄세일에 몰려들었다. 게다가 터치패드에 안드로이드를 구동하는 것도 현실화 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WebOS 인수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또 다른 업체 HTC와 페이스북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HP는 여전히 WebOS 개발과 관련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이 열려있다고 전하면서, 가정용 기기에 활용될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삼성이 WebOS.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한 번쯤 봤거나, 들어봤음직한 문장입니다. 사실 플랫폼에 대한 위의 명제는 다소 수정돼야 합니다. 지금은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지배하게 될 것이다’가 아니라 ‘지배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더 맞는 명제입니다.

일례로 우리가 아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gle, Facebook, GE, Airbnb, Uber, 삼성, 카카오, 네이버 등등 매일 매일 혁신적인 기업으로 회자되고, 네임밸류가 높은 기업들 대다수가 사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은 쉽게 말해 무엇일까요? 플랫폼은 쉽게 이야기해서 일종의 ‘시장’ 입니다. 시장에서의 플레이어는 ‘시장을 만든 사람’, ‘다양한 상인(매장)’과 ‘소비자’로 구성돼 있습니다(*정확한 플랫폼의 정의는 이후 이어지는 회차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여기서 어떤 상행위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시장을 만든 사람(예를 들어, 노량진 수산 시장 자체를 만든 사람)’과 ‘상인’이겠죠. 그리고 여기서 ‘시장을 만든 사람’이 플랫폼을 만든 ‘플랫포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 여러분들은 수산시장의 고등어 장사를 하는 상인과 수산시장 자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둘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그렇다, 플랫폼은 누군가에겐 원피스다

다들 플랫폼, 플랫폼 하는 이유는 결국 이 시대에 플랫폼을 가지는 것이 사람들이 꿈꾸는 ‘원피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보면, ‘지금 이 시대’와 ‘원피스의 대해적 시대’는 닮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플랫폼은 누군가에겐 원피스다

① 대해적 시대(스타트업 전성시대)에 원피스(플랫폼)를 갈구하다

만화 ‘원피스’를 보면 대해적 시대의 광활한 바다에서 모든 해적들이 원피스를 갖기 위해 애씁니다. ‘원피스를 갖는 자가 세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는 믿음 때문이죠.

지금 이 시대는 스타트업 전성시대입니다. 매일 매일 세계적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며 자신의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고 뽐내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의 서비스가 AD exchange 플랫폼, O2O 플랫폼, On Demand 플랫폼, Direct Commerce 플랫폼 등등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플랫폼을 갖는 자가 세상을 다 가진 것만큼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무언가라는 것이 꼭 Big Money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가치실현이나, 세상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일 수도 있습니다.

② 성공 방정식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기존의 거대 해적(대기업)이라고 해서 꼭 원피스(플랫폼)를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 원피스에서 주인공인 ‘루피 해적단’은 대해적 시대의 신흥 해적으로 세계 정부와 세계적인 유명 해적집단이 주목하는 스타해적입니다. 겨우 6~7명 규모에 기성 권력의 꼭대기에 있던 다른 해적단처럼 큰 배를 가지고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이는 행보는 원피스에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멤버 개개인의 역량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하게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고무처럼 몸이 늘어나고, 누군가는 날씨를 조종하며, 누군가는 큰 괴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세계적인 칼잡이죠. 이들은 결국 환경변화로 인해 기성기업과 다른 문법으로 원피스를 쟁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글로벌 Top 10에 속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생 글로벌 기업들은 대개 신생 스타트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애플,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모두 대기업 자본에 기반한 서비스가 아니라 창고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성공한 서비스죠. 어마어마한 자본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인력이 충분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에겐 핵심적인 멤버와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IT 기술과 맨파워만으로도 성공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있던 환경이라는 거죠.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원피스를 꿈꾸는 자, 당신도 원피스(플랫폼)를 쟁취할 수 있다!’, ‘사람들이 플랫폼, 플랫폼 하는 이유는 플랫폼이 지금 이 시대의 원피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원피스를 쟁취하는 성공방정식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큰 자본과 많은 인력이 아니더라도 플랫폼을 쟁취(모델링)할 수 있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소수의 플랫폼이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독점할 것이라 예견한 저자들

이에 대해 전문가들도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앞선, 책을 쓴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비즈니스 전문가인 이들은 소수의 플랫폼이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독점할 것이라 예견합니다. 누군가는 ‘독점’을 지향해야 한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래서 이제 플랫폼 모델링 방법을 논의하기 이전에 사람들과 기업에게 왜 플랫폼이 원피스인지, 전문가들은 왜 이렇게 예견하는 것인지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사실일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글로벌 Top 브랜드들이 플랫폼에 집중하는 이유

① 인터넷의 발달을 발판 삼아, 플랫폼이 새 판을 짜는 시대

SVOD(VOD 서비스 일종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횟수에 관계없이 시청하고 월정액을 지급하는 서비스) 마켓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Netflix)’, 커머스의 절대적 권위로 자리매김한 ‘아마존(amazon)’, 국내 로컬시장에서 ‘배달O2O’ 시장의 절대우위를 보여주는 ‘배달의민족’은 모두 플랫폼으로서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세 기업(플랫폼) 모두 ‘인터넷의 발달’로 사업 성공의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에 있던 사업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없애버렸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는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1997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지금의 넷플릭스의 가장 큰 성공요인을 꼽으라면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섭스크립션(Subscription)’모델입니다. 사람들은 넷플릭스 이전엔 콘텐츠를 대여하거나 구매해서 소비했지만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의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죠. 이런 모델은 이젠 대중화된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넷플릭스의 성공으로 인해 다양한 카피캣 모델들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왓챠’라는 기업이 생겨났고, 국내외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넷플릭스 설립 이후 10년 동안은 지금의 구독(Subscirption)모델이 아니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단순 DVD 대여 우편배송 사업으로 넷플릭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설립 이후 자그마치 ‘10년이 지난 후에야’ 인터넷으로 드라마, 영화 등을 보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죠. 처음부터 ‘스트리밍’에 승부를 걸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죠. 사실 그는 이미 창업할 당시부터 스트리밍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스트리밍은 빠른 인터넷 환경이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그 시대를 기다리며 준비했다고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시대를 기다리며 ‘섭스크립션 모델’을 준비해온 넷플릭스
출처. 한국경제 2017.11.26 (news.hankyung.com/article/2017112699281)

2007년, 드디어 그가 기다린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미국 내 전국적으로 깔리기 시작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환경이 갖춰진 것이죠. 그는 비로소 자신이 꿈꾸던 섭스크립션 플랫폼 모델을 미국 전역에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위 그래프의 아름다운 곡선이 넷플릭스의 성공가도를 잘 보여줍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 이후 넷플릭스는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기반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Original Contents(독립콘텐츠)들을 만들며 본인들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죠.

넷플릭스는 당시 비디오 대여사업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던 ‘블록버스터’라는 기업을 없애버렸고, 2010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해 현재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 기업공개 당시 1억 5,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넷플릭스 매출은 2007년 12억 500만 달러, 2016년 88억 3,000만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아마존과 배달의민족의 성장 스토리 또한 넷플릭스와 유사한 맥락을 보여줍니다. 아마존(amazon)은 인터넷 인프라를 발판 삼아 온라인 서점으로 문을 열고, 당시 오프라인 서점의 왕이었던 반스앤노블(barnesandnoble)을 하룻강아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우측 구글트렌드를 통해 두 기업의 검색량을 비교한 그래프를 보면 운명의 변곡점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2004~현재). 지금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의 격차는 하늘과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마존에 비해 반스앤노블의 수치가 거의 0라 언제부터 그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졌는지 알기 어려워 따로 반스앤노블만 조회해봤더니 2007년쯤부터 관심도와 검색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리고 그 기회를 발판 삼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냐 하지 않았냐가 두 기업의 운명을 바꿔버렸던 것이죠.

국내 굴지의 O2O 기업이며, 성공한 스타트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배달의민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IT 인프라를 발판 삼아 기존 사업영역이었던 동네수첩, 지역신문(광고 BM)을 없애버렸습니다. 어렸을 적만 해도 자장면집에 주문할 요량이면 집에 쌓여있는 동네수첩 하나를 골라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동네수첩을 어디서도 볼 수가 없게 됐죠.

이 세 기업의 사례를 정리하면, 인터넷의 발달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탄생시켰고, 이 플랫폼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파급력과 영향력으로, 기존 동일 카테고리 사업자들의 진입장벽과 경계를 허물어버리고 결국엔 그들을 없애버렸다는 점입니다. 유수의 기업들, 지금도 몇만 개씩 생겨나는 스타트업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연유입니다.

② Platform = Big Money = The Most Valuable Brands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는 우리가 플랫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우측 그래프는 Forbes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 10 가치의 기업리스트입니다.

Forbes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 10 가치의 기업리스트(박스는 플랫폼 지향 기업)

Apple, Google, Microsoft, Amazon 등등 삼성도 10위에 랭크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돼 있네요.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Top 10 리스트 중 7개나 되는 기업들이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Top 10 리스트 중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업들

①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이고(물론 세계적인 클라 우드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② 애플은 itunes 플랫폼을 기반으로 앱등이들이 애플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③ 페이스북은 요즘 여러 가지 이슈로 말이 많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입니다.
④ 마이크로소프트는 OS로 가장 유명하지만,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글 앱스토어나, Apple Store처럼 자신들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앱 플랫폼을 구축하려고도 했었죠.
⑤ 구글은 말할 것도 없이 광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 최대 의 플랫폼 사업자입니다.
⑥ 삼성 또한 안드로이드 인수 기회를 놓친 이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려 는 시도를 했었고, 지금도 헬스케어 부문 등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업들 중 디즈니도?

그런데 Disney도? 모두가 디즈니는 왜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하는지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디즈니도 2019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SVOD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넷플릭스인 셈이죠.

Top 5중 4개의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Top10으로 보면 7개의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TOP 10 내의 순위는 아니지만 11위에 랭크 돼 있는 GE(제너럴일렉트릭)는 세계 최대의 산업 인터넷 플랫폼, ‘프리딕스(Predix)’를 운영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히 우리나라 최대 플랫폼 사업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글을 연재하고 있는 ‘브런치’ 또한 카카오가 만든 작가와 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렇듯 지금의 트렌드를 이끌고, 가장 많이 이슈화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말인즉슨, 플랫폼이 비즈니스를 리딩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며, 어떻게 보면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③ ‘왕 < 플랫폼’, 왕보다 센 플랫폼?!

그렇습니다. 결국 유수의 기업들이 플랫폼에 매달리는 이유는, 이제 막 시작하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플랫폼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이유는 ‘플랫폼’이 ‘왕’에 못지않은 막강한 권력이자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을 가진 자가 절대반지 아니 권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하나가 있습니다. 2014년 2월 위메이드의 인기 게임인 ‘윈드러너’가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정확한 퇴출 이유는 알려진 바 없지만 업계에서는 위메이드가 구글의 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구글플레이 초기만 해도 결제 시스템에 대해 별다른 통제를 하지 않던 구글은 2012년부터 자사의 결제(IAP) 시스템을 사용할 것을 강제했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삭제할 것이라는 방침까지 걸었습니다. 그런데 위드러너가 이를 지키지 않아 플랫폼의 희생양이 됐던 거죠.

위메이드의 인기 게임인 ‘윈드러너’가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라는 플랫폼은 이제 누군가의 모든 자본과 노력, 시간을 쏟아 만든 서비스 하나를 하루아침에,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추후 연재에서 플랫폼 독점과 관련한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담론을 가지고 이야기하겠지만, 이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플랫폼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독점적 권한’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④ 발버둥 쳐도 소용없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이 ‘0’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안정된 플랫폼의 무서운 점은,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효과’(*이 부분은 추후 회차에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에 힘입어 웬만하면 무너지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플랫폼 권력의 시대에서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이 ‘0’일지도 모른다

영화 에선 소수의 정예 부대가 거대권력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기도 합니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승리했듯이 말이죠.

하지만 지금 이 시대의 플랫폼 권력이 이미 안정된 상태라면, 그 어떤 경쟁자가 전에 보지 못한 무기를 들고 나서도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트위터라는 골리앗을 상대로 덤벼든 다윗, 앱닷넷의 실패는 이를 방증합니다.

앱닷넷 서비스 론칭 당시, 전문가들은 앱닷넷이 트위터를 먹어버릴 수도 있다고 예견했습니다. 앱닷넷의 UI나 User Journey process, 그 외 기타 기능들이 트위터와 유사하지만 트위터보다 다소 우위에 있다고 봤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는?

우리들이 다 알다시피 앱닷넷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트위터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플랫폼은 이렇듯 한 번 주도권을 쥐면, 오랫동안 판도를 뒤집기 어렵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삼성이 앱스토어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실패했던 이유 그리고 국내 통신 3사가 협심해 앱스토어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결국 실패했던 것은 모두 다윗이 아무리 용써도 골리앗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양한 메신저 앱 플랫폼(라인 등)이 있지만 ‘카카오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앱등이들이 Apple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골리앗은 다윗이 아무리 용써도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물론 플랫폼이 꼭 영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상기 그래프처럼 플랫폼의 성장 속도가 선형이라기보다 지수함수 그래프에 가까워, 시간이 갈수록 동일 카테고리에서 늦게 도전장을 내민 플랫폼과의 격차가 커질 것이기 때문이죠.

그럼 Fast Follower에겐 기회가 전무한가? 또 그렇진 않습니다. Fast Following 전략을 취하는 플랫포머는 그들 나름의 모노호밍 전략을 취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추후 회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다만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첫 회차로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결국엔 왜 사람들이 그토록 플랫폼을 원피스로 생각하며 불나방처럼 달려드는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짧게 정리해 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플랫폼 비즈니스가 가능해졌고, 이러한 플랫폼들은 경계를 허물며 혁신하지 않는 기존 사업들을 무너뜨려 버렸습니다(물론 지금도). 이들 플랫폼은 동일 카테고리에서 독점적 우위를 차지하며 커다란 매출액을 낼 수 있게 됐고, 플랫폼 내 Player들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점적 권력 또한 지니게 됐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기존의 기업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스타트업들이 모두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유입니다.

인사이터(INSIGHT;ER) www.in-sighter.co.kr
INSIGHT;ER(인사이터)는 ‘사람들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서비스, ‘어떻게 언제 사람들은 성장하는가’에 집착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직장인 창업가들의 비즈니스 토론클럽을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배움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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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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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메신저와 플랫폼의 폭풍 성장

스마트폰 이전과 이후, 모바일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과 영역확장은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수많은 서비스들의 예를 들면 커머스와 광고, 결제와 게임, 영상콘텐츠, 미디어, 헬스케어와 최근의 소셜과 함께 일어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까지 전방위적이며 성장에 대한 한계 없이 폭풍질주를 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 대한 효율을 파격적으로 높이는가 하면,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확대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당연히 스마트폰이 있으며, 그 중심의 핵심으로 플랫폼과 메신저가 있다.

(그림1. 한국, 중국과 일본에서 메신저의 유사한 확장 예)

메신저와 플랫폼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동반성장을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메신저가 모든 플랫폼을 장악하며, 관련 산업을 흡수하고 다변화되면서 새로운 영역을 진입하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도 주류 메신저에서는 그림1과 같이 비슷한 패턴으로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동일한 패턴의 원인은, 모바일 단말기와 그에 내재된 OS(Operating System) 기반인 모바일 생태계 1.0인 과거시대와는 다르게 OS와 단말의 경계가 없고, 플랫폼 기반의 사용자 선택이 강화된 모바일 생태계 2.0인 현재시대에 우리 모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는 카카오나 라인, 또는 위쳇에서는 콘텐츠나 서비스가 우선한다. 현재는 모두가 열린 경쟁의 시대이며 개방된 환경으로 많은 콘텐츠나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최근에 O2O 커머스 플랫폼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모바일 메신저는 콘텐츠와 유통, 그리고 서비스 채널의 제왕일 뿐 아니라, 관련 생산의 보물창고가 된 것이다.

때문에 지금의 소셜, 모바일 메신저는 모바일 인터넷의 최고 지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위치가 언제까지 계속 유지·발전되고 성장할 것인지는 아무도 점칠 수 없다. 왜냐하면 독점적 위치의 사업자와 서비스도 흥망성쇠의 순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지, 또는 어떠한 형상의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의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변화와 성장

최근 블로그 문서 중에 미국 최고 벤처 케피탈 리스트의 파트너가 메시징 앱을 인터넷 차세대 런타임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변화는 우리가 예상한 것 보다 더욱 빨라서 메시징 앱은 차세대가 아닌, 현재 가장 역동적인 인터넷 플랫폼이며, 차세대는 또 다른 무엇인가가 동작되는 시스템일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강렬하다.

다음 그림2에서 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바일에 가장 큰 플랫폼은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하는 앱마켓 플랫폼이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앱 개발자와 소비자, 단말 등이 같이 동작되는 앱 생태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애플의 앱스토어의 앱은 150만개가 넘으며, 구글 플레이에도 160만개가 넘는 앱들로 넘쳐난다. 이들에 대한 차별성과 구속력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고 오히려 페이스북이나 핀터레스트, 왓츠앱이나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이나 메신저, 아마존이나 넷플릭스처럼 커머스, 콘텐츠 또는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O2O 서비스가 더욱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림2. OS 플랫폼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


사실 현재는 이러한 현상을 넘어 소셜, 메신저, 커머스, 콘텐츠, O2O 등의 강력한 플랫폼들이 독립적으로 성장한다기보다는 상호연계를 가지고 동반성장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는 게임의 콘텐츠와 광고 마케팅 플랫폼, 커머스 등을 어우르는 거대 복합 플랫폼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데, 이는 그림1에서 보인바이지만 모바일 메신저들이 카카오톡 2억 명, 라인 7억 명, 위쳇 10억 명, 왓츠앱 9억 명 등 엄청난 가입자와 사용자의 트래픽을 기반으로 다른 형태의 플랫폼과 화학적 융합을 시도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제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하지 않으면 개별적인 플랫폼의 안착이나 성장은 기대하기조차 힘들어졌으며, 모바일 메신저는 모든 산업의 서비스를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각각 버티컬 영역의 독립적인 플랫폼의 시대를 지나 개방된 생태계 내에서 OS 플랫폼의 지배력이나 각각의 고유 플랫폼의 지배력이 약화되며, 메신저 기반의 플랫폼이 가장 강력한 통합 플랫폼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그림2의 플랫폼의 변화를 계층별, 구체적인 지배 구조로 다시 구성하면 그림3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그림3. 계층과 지배력 구조를 나타내는 플랫폼의 변화)


이 그림은 과거에 OS와 네트워크 중심의 생태계 구조에서, 서비스가 주축이 되는 개방 플랫폼으로의 변환을 이야기 하는데 결국 모바일 메신저에 Lock-In 된 고객을 대상으로 그 위에 어떠한 서비스라도 붙이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과거에도 많은 고객 트래픽을 가지고 번들 서비스를 하였으나, 오늘날과 같이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가지고 전혀 다른 종류의 서비스를 융합하는 예가 흔하지 않았다. 특히 과거의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는 사업자 영역에서 소셜이나 모바일 메신저 기업 플랫폼의 혜성과 같은 등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향후에도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은 이러한 지배력 구조에 어딘가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기존 사업자들의 힘은 더욱 빠지게 될 것은 분명하다.

3.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의 미래

지금까지 플랫폼을 가진 기업들은 영역간의 칸막이 효과가 없어지면서, 더욱 개방적이고 연결, 공유되며, 수평적이고 고객의 선택의 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열린 경쟁에서 경쟁은 가속화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방향은 더욱 세분화된 지배력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고유영역에서 힘이 동작하면서 거대한 사업자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일까.

그렇다기보다는 그림3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각의 영역과 자신만의 강력한 플랫폼을 보유하지만 모바일 메신저가 기반이 되거나, 길목을 지키는 중개 플랫폼의 존재가 전체를 지배한다거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모든 비즈니스에는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있었다. 그림4에서 보듯, 산업이나 비즈니스의 형태는 다를지라도 저장과 공유, 협업이 가능한 공간이나 기반이 플랫폼이라고 한다면 산업사회에서는 생산을 기반으로 소비와의 연결을 위한 교통 요충지가 길목이었다.

현재는 모든 정보와 콘텐츠, 네트워크나 주변의 단말 장치에 공통으로 연결된 것이 있다면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플랫폼일 것이다. 이러한 모든 콘텐츠나 서비스는 플랫폼이라는 콘테이너에 들어가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림4. 산업시대와 정보시대의 길목을 지키는 플랫폼의 변화)


그렇다면, 향후에 비즈니스,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영역은 어떠한 형태를 가지면서 플랫폼의 변화가 있을 것인가가 궁금하다.

최근에는 소셜커머스 영역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또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 영역에서 HMD(Head Mounted Display)를 중심으로 초경쟁을 보이다가도 콘텐츠 영역으로 달려가고 있고, 핀테크 영역은 그동안 관련 산업을 지키고 있던 금융권과 신규 시장을 넘나드는 IT 기업간의 연합종횡이 일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나 메디컬케어를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이나 서비스, 미래의 움직이는 플랫폼이라고 이야기되는 자동차는 전기자동차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은 분명하다.

다만,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지 못하였고, 많은 사업자와 관련 산업간 경쟁과 협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기에 생각보다 더 빠르게 결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플랫폼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최근에 나타나는 모든 소셜에 대한 사용성의 하락은 우리에게 시사점을 준다. 과연 지금과 같이 메신저 기반 플랫폼간의 융합을 통한 지배력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림5. 국가별 소셜과 모바일 메신저의 사용시간 비교(2015/2016))


물론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과 메신저의 등장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같이 발전해 왔고, 2020년까지는 선진국 외에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 남미 등의 스마트폰 보급국가까지의 확산을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생각하면 발전의 여지가 더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 40%를 웃도는 성장률을 그때까지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거에는 개별적인 콘텐츠나 미디어, 단말기의 발달이 어느 순간에 OS를 가진 기업들의 장이 되었고, 최근에는 서비스를 가진 기업들이 산업전체를 장악하고 있지만, 그 변화의 중심이 사물기반의 데이터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을 통하여 언급되었다.

어떻게 보면, 검증되지 않고 실증적인 각론도 제시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가능성이 많고 현실성이 있는 논리이다. 이는 알리바바의 마윈회장이 “앞으로의 30년은 데이터의 시대가 될 것이다”와 같이 언급한 것처럼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 확보와 활용이 다음의 길목을 잡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림6. 모바일 플랫폼의 예상 이동로)


그림6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사항은 스마트폰이 들어온 이후에 폰을 중심으로 형성된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가 O2O라는 다양한 플랫폼들을 연결하고 융합하여 메신저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현상이며, O2O 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든 상황 데이터가 축적되어가고 있고, 이러한 활용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향후 예상되는 비즈니스인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아직 어떠한 것도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미래의 먹거리로 거론되는 다양한 서비스나 기술들이 모여서 최적의 구조를 가진 데이터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것과,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IoT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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