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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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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지인들이 준 돈 모은 것 검8억8200만원 환치기해 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사진)의 미국 아파트 구매 의혹을 수사해 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아파트 구매대금 13억 원을 미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정연 씨를 29일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은 이 돈의 출처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인들이 준 돈을 모아 보관해 오던 것이라고 진술했고 전액 현금이어서 누가 건넸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의 핵심인 돈의 출처에 대해 검찰이 권 여사를 배려해 사실상 수사를 덮은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정연 씨는 2005월 6월부터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살다가 2007년 집을 구해보라는 권 여사의 권유로 뉴저지 허드슨 빌라 400호를 사기로 계약했다. 당시 이 아파트의 주인은 정연 씨가 알고 지내던 경연희 씨의 친구인 중국계 미국인 임 웡 씨였다. 이 아파트의 가격은 240만 달러였고 권 여사 측 부탁을 받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같은 해 9월 계약금 40만 달러를 임 웡 씨의 홍콩 계좌로 보냈다.

그러나 정연 씨는 경 씨가 소유하고 있던 같은 아파트 435호가 더 마음에 들자 당초 계약을 취소하고 한 달 뒤 경 씨와 435호를 220만 달러에 사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이미 보낸 40만 달러로 대체했고 나머지 180만 달러도 곧 보내기로 했다.

2008년 말 정연 씨는 경 씨에게 중도금 13억 원(100만 달러)을 은행으로 송금하면 해외 부동산 취득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된다. 한국에서 현금으로 받아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사건 제보자 이달호 씨(미국 카지노 매니저)와 상의해 이 씨의 동생 이균호 씨가 돈을 받도록 했다. 2009년 1월 권 여사는 자신의 친척에게 부탁해 13억 원이 든 돈상자 7개를 이 씨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선글라스 남성으로 알려진 이 친척이 누군지 확인했지만 단순 전달자에 불과해 처벌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씨는 돈을 경 씨와 수입차 판매사업을 함께 하던 은모 씨에게 전달했다. 은 씨는 환치기 방식으로 8억8200만 원을 미국으로 보냈고 자동차 수입대금으로 꾸며 2억2000만 원을 경 씨의 미국 회사로 보냈다. 나머지 1억9800만 원은 두 사람 사이의 사업자금으로 정산했다. 그러나 이후 노 전 대통령 서거로 남은 80만 달러는 송금되지 않았고 이 아파트는 여전히 경 씨 소유로 남아있다.

검찰은 이 과정을 밝히기 위해 권 여사와 정연 씨를 상대로 두 번씩 서면조사했다. 또 지난주 초에는 봉하마을로 권 여사를 찾아가 방문조사도 했고 24일에는 정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정연 씨가 불법 송금을 주도한 점을 들어 불구속 기소하고 미국 영주권자이자 공범인 경 씨는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또 권 여사는 불법 송금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가담 정도가 크지 않고 모녀를 함께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입건 유예했다.

검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권 여사와 정연 씨를) 배려했고 수사 과정이나 처리 결과도 이런 배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사진)의 미국 아파트 구매 의혹을 수사해 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아파트 구매대금 13억 원을 미국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정연 씨를 29일 불구속 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검찰은 이 돈의 출처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지인들이 준 돈을 모아 보관해 오던 것이라고 진술했고 전액 현금이어서 누가 건넸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사의 핵심인 돈의 출처에 대해 검찰이 권 여사를 배려해 사실상 수사를 덮은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정연 씨는 2005월 6월부터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살다가 2007년 집을 구해보라는 권 여사의 권유로 뉴저지 허드슨 빌라 400호를 사기로 계약했다. 당시 이 아파트의 주인은 정연 씨가 알고 지내던 경연희 씨의 친구인 중국계 미국인 임 웡 씨였다. 이 아파트의 가격은 240만 달러였고 FX모아 권 여사 측 부탁을 받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같은 해 9월 계약금 40만 달러를 임 웡 씨의 홍콩 계좌로 보냈다.

그러나 정연 씨는 경 씨가 소유하고 있던 같은 아파트 435호가 더 마음에 들자 당초 계약을 취소하고 한 달 뒤 경 씨와 435호를 220만 달러에 사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이미 보낸 40만 달러로 대체했고 나머지 180만 달러도 곧 보내기로 했다.

2008년 말 정연 씨는 경 씨에게 중도금 13억 원(100만 달러)을 은행으로 송금하면 해외 부동산 취득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된다. 한국에서 FX모아 현금으로 받아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사건 제보자 이달호 씨(미국 카지노 매니저)와 상의해 이 씨의 동생 이균호 씨가 돈을 받도록 했다. 2009년 1월 권 여사는 자신의 친척에게 부탁해 13억 원이 든 돈상자 7개를 이 씨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선글라스 남성으로 알려진 이 친척이 누군지 확인했지만 단순 전달자에 불과해 처벌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씨는 돈을 경 씨와 수입차 판매사업을 함께 하던 은모 씨에게 전달했다. 은 씨는 환치기 방식으로 8억8200만 원을 미국으로 보냈고 자동차 수입대금으로 꾸며 2억2000만 원을 경 씨의 미국 회사로 보냈다. 나머지 1억9800만 원은 두 사람 사이의 사업자금으로 정산했다. 그러나 이후 노 전 대통령 서거로 남은 80만 달러는 송금되지 않았고 이 아파트는 여전히 경 씨 소유로 남아있다.

검찰은 이 과정을 밝히기 위해 권 여사와 정연 씨를 상대로 두 번씩 서면조사했다. 또 지난주 초에는 봉하마을로 권 여사를 찾아가 FX모아 방문조사도 했고 24일에는 정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정연 씨가 불법 송금을 주도한 점을 들어 불구속 기소하고 미국 영주권자이자 공범인 경 씨는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 또 권 여사는 불법 송금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가담 정도가 크지 않고 모녀를 함께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입건 유예했다.

검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등을 감안해 (권 여사와 정연 씨를) 배려했고 수사 과정이나 처리 결과도 이런 배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꿀팁모아의 희망주기 입니다

타 금융상품을 같이 엮어 비교하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FX 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어필하는걸까나요? ㅎㅎ

금융상품 비교

1 시장규모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세계 각 국가의 다양한 은행들을 중심으로 거대한 자본을 지닌 기업과 소수의 개인 자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외환시장 규모는 일 평균 거래량이 약 5조 3450억 달러에서 거래되는 주식거래량은 미국 월스트리트 한달 거래량과 비슷한 규모인데요. 이러한 풍부한 유동성이 갖는 장점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 내에서의 가격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과 가격체결이 즉시 이루어진다는 것인데요.

2 거래시간

FX 거래는 주식거래, 선물거래와 달리 주 5일 24시간 트레이더가 원하면 언제든지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는 환경인데요. 24시간 참여가 가능하다는 이점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거래종목

미국주식거래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약 3200 개, NASDAQ (나스닥) 약 5500개, AMEX 약 800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FX 거래는 단지 20 여개의 정도의 종목 만으로 거래를 하기 때문에 거래할 종목을 선택할 시간을 단축시킬수도 있고, 비교적 단순한 분석방식으로도 거래에 임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4 수익구조

미국주식거래에서는 매수, 매도포지션이 가능한 양방향 수익구조를 제공한다. 하지만 여러 제한사항이 있고, 그 중에서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지 않는 종목은 매도포지션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량주 이 외의 종목들은 양방향 수익구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FX 거래는 어떤 제한사항이 없이 양방향 수익구조를 가질 수 FX모아 있다. 투자자들에게 언제나 수익창출의 기회 제공, 정말 큰 메리트인거 같죵..

5 거래수수료

외환시장은 장외시장(Over the counter market)으로서 뉴욕증권거래소 (NYSE), NASDAQ (나스닥) 과 같은 중앙집중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선물거래중개회사와 직접적으로 상호거래를 하며 환전비용, 거래체결비용, 정부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 중개인 수수료가 없다.

6 레버러지

FX 거래는 주식거래보다 월등히 높은 레버러지를 제공한다. 미국주식거래에서 최대 제공되는 레버러지는 FX모아 4:1 즉 4배 정도의 레버러지를 설정할 수 있는 반면, 하지만 FX 거래인 경우 20배에서 50배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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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취재파일] 뒤바뀐 차기 전투기 기종…최순실로 모아지는 의혹의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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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의 차기 주력 전투기이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공격하는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력인 차기 전투기 F-X의 기종은 당초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A가 아니라 보잉의 F-15SE였습니다. 이번 정권 초기에 비정상적으로 기종이 뒤바뀌었습니다.

지난 2013년 9월까지만 하더라도 F-X의 단독 후보는 보잉의 F-15SE였습니다. 가격 입찰 결과 F-15SE가 유일하게 총 사업비 8조 3,000억 원을 맞출 수 있었고, 이에 따라 같은 해 9월 24일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에는 ‘F-15SE 차기 전투기 기종 선정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그런데 방위사업추진위는 “북한의 비대칭 전력과 안보상황, 세계 항공기술 발전 추세 등을 감안했다”며 F-15SE안을 부결했습니다.

이어 군 수뇌부가 노골적으로 F-X 기종으로 스텔스 기능이 뛰어난 F-35A가 적격이라는 논리를 펼치더니 이듬해 3월 24일 방위사업추진위는 F-X 기종으로 F-35A를 낙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그날 방위사업추진위에서 유명한 발언을 합니다. “(F-35A 결정에) 정무적 판단을 해야 했다.” 전투기를 고르는 데 전혀 필요 없는 정무적 판단이 F-X 기종 선정에 결정적이었다는 고백입니다.

어처구니없는, 억지 같은 일이었습니다. 보잉의 F-15SE를 탐탁지 못해 하는 여론이 많긴 했지만 멀쩡하게 방위사업청의 평가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국회가 사실상 FX모아 동의한 안이 정무적 판단에 따라 백지화됐습니다. 예산을 초과하는 초고가 F-35A를 선택한 탓에 도입 대수는 계획했던 60대에서 40대로 줄었습니다. 나머지 20대는 언젠가 또 사들여야 합니다.

무기를 사면서 손바닥 뒤집듯 결정을 번복하고 도입 대수를 대폭 축소한 사례는 F-X 사업이 유일합니다. 총 사업비가 8조 원대이고, 도입 이후 유지보수에 그 이상의 돈이 들어가는 사상 최대의 무기 도입 사업이 이렇게 파행이었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 핵심기술 이전도 그때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군 관계자들로부터 “F-X 사업은 군이 아니라 윗선이 좌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의 윗선이 최순실의 입김을 쏘인 것 아니냐는 관측도 파다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당시 최순실이 움직였다”는 F-X 사업 관계자의 증언도 있습니다. 최순실의 F-X 사업 개입 의혹입니다.

F-X-사업 당시 국방장관인 김관진 안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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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도 어찌할 수 없었던 사업”…“최순실 개입했다”

F-X 사업에 관여한 군 고위 관계자는 “국방장관도 어찌 할 수 없는 위에서 무엇인가가 이루어졌다”며 “어떻게 해서든 F-35A로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군으로)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윗선이라면 청와대입니다. 김 전 장관의 정무적 판단 발언과 앞뒤가 딱 들어맞는 진술입니다.

이 관계자는 “어떻게든지 F-35A로 가야 한다는, 끼워맞추기 FX모아 식으로 하다 보니 대수도 60대에서 40대로 줄었다”며 “그때는 ‘이렇게까지 하면서 F-35A를 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무적 판단이 끼어들었으니 안보적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 많았던 것입니다.

사실 F-X 사업 정도라면 청와대가 관심을 가질만합니다. 청와대의 관련 조직은 안보실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안보실이라고 해도 “F-15SE는 안 되고 F-35A는 된다”는 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만한 능력이 안 됩니다. 안보실도 전문가인 군의 의견을 청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F-X 사업에 밝은 한 인사는 “이른바 비선 실세도 F-X 사업을 들여다 봤다”며 “최순실은 사업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사업 분위기를 파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 때는 군이 보잉 F-15SE안을 뒤집고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린 시기였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그 때만 해도 정윤회를 비선 실세로 알고 있어서 최순실의 등장을 눈 여겨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뒤바뀐 F-X 기종과 정무적 판단, 윗선의 개입, 그리고 최순실의 전화….

● 민정수석실의 수상한 KF-X 사업 조사

작년 추석 즈음 한국형 전투기 KF-X 핵심기술 이전 거부 사태가 터지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진상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항공기 사업 관계자들을 두루 불러들여 핵심기술 이전이 안 되는 이유를 캤을 텐데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F-X 사업 때 록히드 마틴의 경쟁사였던 유로파이터의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은 완전한 기술 이전을 약속했고, F-15SE의 보잉은 핵심기술을 해외에서 사서라도 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애초에 핵심기술 이전을 하지 못한다고 선언한 터라 F-35A를 골랐다는 것은 핵심기술을 포기한다는 뜻이었습니다.

핵심기술을 받을 생각이 있었다면 록히드 마틴을 선택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민정수석실은 당연히 KF-X 기술 이전 거부 파문의 전말을 알기 위해 어떤 정무적 판단으로 록히드 마틴의 F-35A를 선정했는지를 조사했을 것입니다. 민정수석실이 조사하는 시늉만 했다면 기대할 바 없지만 제대로 조사를 했다면 조사 결과에 최순실의 F-X 사업 개입 의혹에 대한 답이 있을 것입니다.

임재범이 미니앨번[Seven, (세븐 콤마) <집을 나서며.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여행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내 하루는 긴 여행자처럼
헤매이며 길을 찾는 것
암흑 같은 바다 그 밑에
길이 없는 길을 뛰어드는
간절함으로

채우는 삶도, 그걸 버리는 삶도
선택엔 늘 용기가 필요했어
매일 낯선 길
다신 못 걸을 좌절이 와도
존재 의미를 나는 찾고 싶어
버티는, 이 시간의 끝에
뭐든 되지 못하고 사라질까봐

또 하루는 거센 폭우에 앉아
무력하게 고개 숙였지
그 누군가 정해 논 삶대로
순응하고, 살아내면, 찾게 될까봐

방을 치우고, 뿌연 창을 닦으면
이 생의 분노도 좀 닦이겠어
기도 하면서, 평온한 나를 지켜내면서
존재 의미를 나는 찾고 싶어
버티는, 내 인생의 끝에
뭐든 알지 못하고 사라질까봐

무모한 삶도, 내가 상처 낸 삶도
잠깐의 숨을 쉬는 방법이었어
달래가면서, 지친 마음에 힘을 내면서
존재 이유를 나는 찾고 있어
버티는, 이 시간의 끝에
기억도 의미도 없이 잊혀 질까봐
혹시나, 이 여행의 끝에
아무도, 무엇도 아닌 날 볼까봐

다른 온도와 세기로 찾아오는 매 계절의 바람처럼 기억의 틈 사이 불어오는 감정들을 모아 음으로 엮은 연어초밥의 '바람모양 프로젝트'

너도 몰랐던 너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
모든 날들에 덜 연연해지도록 내일에서 널 기다리는 일
불안과 우울에 잠든 이름을 불러주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FX모아 네가 이루었던, 눈부신 성취에 관한 자랑을 듣는 일
너의 웃음을 기록하고 즐거움을 응원하는 일
이 모든 건 우리가 오래 함께이고 싶은 나의 책임이야
이 노래 또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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