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에 글로벌 첨단의약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계약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체결했다. 부지면적은 35만7366㎡(1억평800만평),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공급부지는 첨단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시설유치를 위해 지정된 부지로 인천경제청이 2019년 7월 산업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획득받았다. 이듬해인 2020년 9월 바이오의약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 수립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개모집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우선협상과정을 거쳐 이번에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신·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역량 확보가 세계 각국의 최우선 국책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인천 송도에 글로벌 규모와 품질을 갖춘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일대(송도동 201-2)매매 체결 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10년만인 2021년 11월 제4공장 착공으로 단일기업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총 62만 리터)를 구축해 매출액 1.5조원을 상회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글로벌 제약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0월 제4공장 부분가동을 준비하는 등 성장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지매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해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7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육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기간 내 벤처·중소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시설을 건립, 컨설팅/세미나/국내외 네트워킹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공구 2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계약체결 시점부터 10년 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협력사를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과 건설인력 5000명을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통 큰 투자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했다. 그는 “이번 계약은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의 비약을 위한 상호 투자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에 사의를 표하며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 위해 부지 추가 매입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 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계약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 공급 계약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직무대행 차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체결하였으며, 부지면적은 357,366㎡,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청이 사업자 공개모집에 착수하여 지난해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우선협상과정을 거쳐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지매입을 통해 매매 체결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매매 체결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 세움. 총 사업비는 7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창출 예상. 계약체결 매매 체결 시점부터 10년 후인 2032년에는 총 4천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협력사 통한 고용창출 천여명과 건설인력 5천명을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의 고용창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 시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통큰 투자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이번 계약은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의 비약을 위한 상호 투자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에 감사를 표하며,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 생산시설 대폭 확장해 급증하는 글로벌 CDMO 수요 대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1 바이오캠퍼스 내 1,2,3공장에 이어 4공장을 증설하면서 기존 제1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모두 활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바이오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차세대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하고자 인천 송도 11공구에 현재 사용중인 제1 바이오캠퍼스(23만8000㎡) 보다 규모가 약 30% 큰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35만7000㎡) 추가 매입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요 매매 체결 증가에 따라 CDMO 수요도 높아지고 있음.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CDMO 시장 규모는 연평균 8.4% 성장해 2020년 1771억 달러에서 2026년 302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OVID-19 팬데믹 이후 mRNA 기술 등 최첨단 바이오 기술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역시 가속화 되었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해 독보적인 CDMO 경쟁력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제2 바이오캠퍼스에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과 함께 Bio Venture 육성 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매매 체결 Global R&D 및 분석 서비스 시설을 구축해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생산능력, 품질 등 CDMO 경쟁력을 필두로 글로벌 제약사와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역대급 수주성과를 이끌고 있다. 이에 기존 공장들이 풀가동에 가깝게 가동됨에 따라 추가 생산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만 공시 기준으로 총 6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금액은 7,641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미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의 60%를 초과한 수준이다.
공개된 고객사로는 머크·GSK·일라이 릴리·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가 주를 이룬다. 특히 머크는 이달 체결한 2,7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할 전망이다.
◆ 창립 10년 만에 압도적인 Global No.1 Capacity 갖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후 10년 동안 3개 공장을 건설했다. 혁신과 도전을 향한 ‘삼성 DNA’를 기반으로 전례 없는 속도로 건설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CDMO 기업들을 압도하는 위탁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3공장(18만L)을 가동하면서 1, 2, 3공장총 36.4만L 생산설비로 글로벌 CMO 생산능력 1위 생산기지로 부상했다.
이에 현재 건설중인 4공장(25.6만L)이 올해 10월 부분 가동, 내년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 62만L로 CDMO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로 올라서며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전체 생산량의 30%를 점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강화해 재무적 성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향한 도약의 토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도 삼대 축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엔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 2 반도체 신화’ 위해 매매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바이오젠(Biogen)이 보유한 에피스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MO 역량과 더불어 에피스의 R&D 역량 등을 온전히 내재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2012년 설립 이래 10여년간 축적해 온 바이오시밀러 독자 개발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공동 경영 체제 하에서 어려웠던 신속하고 독자적인 의사결정과 연구개발 추진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적극적인 사업활동이 가능해졌다.
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술, 전 세계 주요 허가기관 인허가 노하우 등을 통해 향후 신약개발 사업 진출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를 통해 삼성 바이오 사업은 ▲글로벌 캐파(CAPA)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사업, ▲에피스의 검증된 바이오시밀러 제품 독자 개발 역량, ▲이에 더한 신약 사업 진출 가능성까지 확보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을 3대 축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영애니멀 Lab.
동가격-동시일때 즉 수량 순서만 적용될때는 큰 주문부터 모두 체결하는 것은 아니고 100주, 500주, 1000주, 2000주, 잔여 1/2, 잔여물량의 차례로 돌아가며 물량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한명씩 배분해준다.
A,B,C 세명이 각각 2500주, 650주, 150주 주문을 냈다면
아래 화살표 순으로 진행된다.
호가 : 주문시 부르는 희망 매매가
삼성전자가 6만원, 하이닉스가 10만원일때
삼성전자 주가는 100원 단위로 움직이고
하이닉스 주가는 500원 단위로 움직인다.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직접 지정해서 주문한다.
가격 지정없이 수량만 지정한다. 약간의 가격변동은 무시하고 원하는 수량 매매 체결 전부를 즉시 체결하고 싶을때 사용한다.
먼저 지정가 주문을 넣고 장마감 10분전 (15시 20분)까지 체결이 안되면 시장가주문으로 변경된다. 원하는 가격은 있지만 오늘 내로 반드시 처분하고 싶을때 사용한다.
수량만 지정한다. 현재 상대측이 제시한 것을 보고 그 중 가장 좋은(유리한) 가격에 맞춰 자동으로 주문이 매매 체결 들어간다. 매수할때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매도할때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가 된다. 시장가는 현재 주문가격들을 따라 올라가며 끝까지 전부 체결하는 반면, 최유리는 처음 주문이 들어간 가격에서 전부 체결되지 않으면 나머지는 잔량으로 처음 가격에서 기다리는 점이 다르다.
수량만 지정한다. 현재 자기와 같은 쪽의 최우선 주문가격을 따라서 넣는다. 매수할 때는 현재의 가장 높은 매수호가로, 매도할때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주문이 들어간다. 동가격대에서 자기보다 먼저 주문을 낸 물량이 소화되어야 내 주문이 체결되므로, 앞물량이 많으면 내 주문수량은 미체결로 남을 수 있다.
최유리는 체결이 좀더 빨리 되는 것이 장점이고, 최우선은 가격면에서 좀더 이득이 있다.
Intermediate Or Cancel
주문즉시 체결이 안된 나머지 수량은 모두 취소
주문수량 전부를 체결하거나 아니면 전부 취소
장시작 직전이나 장마감 직전에는 거래가 폭주하므로 일정시간 동안 호가와 수량만 받고 모든 주문을 동시에 들어온 것으로 간주하는 것. 따라서 이때는 시간우선 (선착순) 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공통가격 1개로 매매가 이뤄진다.매매 체결
이 때를 단일가매매라고 한다. 사실 동시호가보다 단일가가 더 정확한 표현이다.
동시호가의 본래 의미는 시초가가 상한가/하한가일 때, 또는 장 일시중단 후 재개할 때 매매 체결 그동안 주문들이 모두 같은 시간에 들어왔다고 간주하는 것이다. 장이 일시중단되는 케이스는 서킷 브레이커, 전산장애 등이 있다. 이때는 시간순서가 배제되고 수량우선 원칙만 적용된다. 단, 종가에 대해서는 동시호가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일가는 들어온 주문을 모두 모은 후, 가장 많은 주문이 처리될 수 있는 가격을 찾아 일괄로 매매된다. 예를 들어 5000원에 매도 100주 vs (5010원 매수 20주, 5000원 매수 50주)가 들어왔다면 단일가 5000원으로 매수 20주, 50주가 각각 체결되고 매도 30주는 미체결 잔량으로 남는다. 따라서 주문넣은 가격보다 싸게 매수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아래 표처럼 15:20분부터 10분간 거래가 정지되고 단일가매매 타임이 된다.
1. 장전시간외 (08:30~08:40) 전일종가로만 거래가능 -- 매도자가 있을때만 거래체결
2. 장후시간외 (15:40~16:00) 당일종가(3시30분 매매 체결 가격)으로만 거래가능 -- 수량만 입력, 먼저 주문한 순서대로 체결
[주식투자 공부] 15. 매매체결의 원칙 - 가격우선, 시간우선, 수량우선, 위탁매매 우선, 단일가, 동시호가
사실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철저히 공부하는 게 우선이긴 하지만 조금씩 매수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매를 시작하기 앞서 주식시장에서 매매체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자.
사실 그렇게 중요하진 않지만 어떤 느낌으로 체결되는지는 알아야 주문을 넣을 때 도움이 된다.
결국 매매체결이 되려면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두 사람 모두 만족스러운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한 사람이 터무니없이 싸게 사려고 하거나, 비싸게 팔려고 하면 매매는 체결되지 않을 것이다.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래소에서는 원칙을 정해놓고 합리적인 가격이 정해지도록 하는데 그 요소로서 가격, 시간, 수량, 주체가 있다.
위 요소들의 우선 순위는 가격, 시간, 수량 순이다.
첫째, 가격우선의 원칙은 결국 살 때는 더 비싸게 사려는 사람이 유리하고, 팔 때는 더 싸게 팔려는 사람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만약 주식을 빨리 사고 싶다면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수하면 되고, 빨리 팔고 싶다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면 된다.
둘째, 시간우선의 원칙은 만약 가격이 같다면 당연히 먼저 주문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것이다. 단 1초라도 빠르면 먼저 체결이 된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다 이해가 되는 것들이다. 위 두 원칙은 사람들로 하여금 매매 시 더 조급하게 만들어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한다.
셋째, 수량우선의 원칙은 위 두 요소가 동일할 때, 즉 같은 가격으로 동시에 주문을 넣은 경우 주문을 더 많이 넣은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원칙이다.
뭐 돈이 어지간히 많은 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 걱정해야 할 부분은 아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위탁매매 우선의 원칙은 별로 중요하진 않은데 단일가가 적용되는 *동시호가 시간에는 증권회사의 *자기매매 주문보다 고객의 주문을 우선한다는 원칙이다.
동시호가는 또 뭐고 자기매매는 또 뭔지.
쉽게 말해서 주문을 언제 넣든지 주문을 넣은 시간에 상관없이 가격과 수량만 비교해 매매를 체결하는데 이때 증권사보다 거래자들의 주문이 우선한다는 것이다.
*단일가: 동시호가에서 체결되는 하나의 가격으로 여러 가격에 주문이 들어와도 단일, 즉 하나의 가격으로 주문이 체결됨. 체결되는 방법은 복잡하지만 중요하지 않으므로 다루지 않고, 잘 설명되어 있는 블로그 링크를 걸어 놓겠음
https://md2biz.tistory.com/327
주식 동시호가란? 원리 및 체결방식 완벽정리
주식 매매를 하다보면 장중 매매방식과 장이 시작할때와 끝날때의 매매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장이 시작하는 08:00 ~ 09:00분 사이와 장이 마감하는 15:20 ~ 15:30분 사이의 매매방식을..
*동시호가: 증권시장에서 동시에 접수된 호가나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로 장 개시 전과 마감 전, 급격한 지수 하락으로 거래가 중지되는 서킷브레이크 발생 시, 개별종목의 변동성 완화장치(VI) 발동 시 실시됨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에 글로벌 첨단의약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부지면적은 35만7366㎡,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공급부지는 첨단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시설유치를 위해 지정된 부지로 인천경제청이 2019년 7월 산업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고, 이듬해인 2020년 9월 바이오의약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 수립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개모집에 착수하여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으며, 이후 우선협상과정을 거쳐 이번에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일대(송도동 201-2)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 10년만인 2021년 11월 제4공장 착공으로 단일기업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총 62만리터)를 구축하고 매출액 1.5조원을 상회하는 등 과감한 투자와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도 글로벌 제약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4공장 부분가동을 준비하는 등 성장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지매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7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육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 기간 내 벤처·중소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시설을 건립하고, 컨설팅·세미나·국내외 네트워킹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공구 2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계약체결 시점부터 10년 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협력사를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과 건설인력 5000명을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통 큰 투자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이번 계약은 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의 비약을 위한 상호 투자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시장을 선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에 사의를 표하며,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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