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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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윤우 기자
- 승인 2020.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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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월마트 주식이 올해 강세를 보였지만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래퍼 텐글러 인베스트먼츠의 낸시 텐글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5년 동안 월마트 주가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보다 더 많이 뛰었다며 그런데도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월마트의 매출 대비 주가 비율이 우량주 투자 낮다며 장기적으로 보유할 안정적인 주식이라고 강조했다.
소매점과 전자상거래,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등 소매업의 중요 분야 전반에서 순항하는 기업으로 21세기형 사업체라고 그는 판단했다.
월마트 주가는 올해 24% 올랐는데 이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편입 종목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 1일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뒤 소폭 밀렸으나 텐글러 CIO는 반등할 여력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자회사인 인도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의 기업공개(IPO)도 주가에 호재로 본다며 IPO에 성공할 경우 AI와 설비투자, 우량주 투자 인수합병 등에 쓸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펜하이머의 아리 왈드 기술적 분석 담당 헤드는 필수 소비재 관련주의 강세를 기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예외라고 분석했다.
국내 투자자들 미국 우량주 투자 급증…전년比 177%↑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이 우량주 투자로 눈을 돌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우리나라의 미국주식 투자액은 12억6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늘었다.
미국 증시 전체 투자액의 42%(1억9천189만 달러)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내놓은 상장지수펀드(ETF)인 ISHARES CORE S&P500 ETF에 집중됐다.
이 ETF는 엑손모빌, 애플, 제너럴일렉트릭(GE), 우량주 투자 존슨앤드존슨 등의 우량주에 투자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8일 기준 10.59%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3.92%)을 크게 웃돈다.
투자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절반을 ETF를 포함한 펀드가 차지했다. 투자 2위종목은 유럽·호주·극동시장에 투자하는 ISHARES TRUST MSCI EAFE INDEX FUND였다.
이 펀드는 스위스 식품회사 네슬레, 암치료제 업체 로쉐홀딩스, 제약사 노바티스 등에 주로 투자한다. 3위에는 삼성전자, 차이나모바일,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 등 신흥국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INDEX ETF가 이름을 올렸다.
개별 기업으로는 금융주로 투자 상위 4∼10위를 비자(11.87%), 스털링파이낸셜(8.37%), 뱅크오브아메리카(7.48%)가 차지했다. 교포은행인 LA 한미은행의 지주회사 한미파이낸셜코퍼레이션은 19.35% 상승해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미국 증시 다음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규모가 큰 곳은 홍콩증시였다. 지난 1분기 홍콩주식 투자액은 3억1천187만 달러로 작년 동기(2억7천174만 달러)에 대비 14.8% 증가했다.
중국 본토에 상장된 주식을 지수화한 CSI300을 추종하는 펀드인 ChinaAMC CSI300 INDEX ETF로 투자한 금액은 8천225만 달러였으며 국내 투자액의 30%가 집중됐다.
많은 투자자들이 '우량주 장투'는 실패 없는 장사라고 하지만, 시계열을 넓혀 시가총액 추이를 살펴보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간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종목을 고를 때 '우량주니까 괜찮다'는 안이한 생각을 하기보다 '우량주 가운데서도 무엇이 장기적으로 가치 있을지' 숙고해야 하는 이유다. 산업구조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시총 변동주기도 짧아질 개연성이 높다.
2021년 2월 10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기업 [그래프=한국거래소]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기준(2021년 2월 10일) 코스피 시총 1~10위 우량주 투자 종목은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LG화학 △4위 삼성전자우 △5위 네이버 △6위 삼성SDI △7위 삼성바이오로직스 △8위 현대차 △9위 셀트리온 △10위 카카오 등이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사실상 삼성전자 한 곳이다.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서다. 현대차는 지금과 10년 전 모두 시총 10위 안에 들지만, 10년 전엔 지금보다 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더 높았다.
2010년 2월 10일 기준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 종목을 살펴보면 △1위 삼성전자 △2위 포스코 △3위 현대차 △4위 한국전력 △5위 신한지주 △6위 KB금융 △7위 현대중공업 △8위 LG전자 △9위 SK텔레콤 △10위 우량주 투자 현대모비스 등이다.
10년 전과 20년 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그래프=한국거래소]
지금은 10위권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은행주가 당시에는 두 곳(신한지주·KB금융)이나 톱텐에 이름을 올렸다. KB금융은 불과 3년 전 이때(2018년 2월 9일 기준)만 해도 시총 10위 기업이었다. 신한지주 역시 4년 전(2017년 2월 10일 기준)만 해도 시총 10위에 빛났다.
신한지주의 시총은 2017년 2월 22조1451억여원에서 지난 1월 15조8337억여원으로 대폭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은행주의 빈자리를 채운 건 네이버, 카카오 등 굴지의 IT기업들이다. 카카오 시총은 2017년 2월 5조7785억여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1월에는 무려 39조553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신한지주가 28.5% 추락할 동안 카카오는 무려 575.9% 신장했다.
역전현상의 원인으로 흔히 '라임사태'를 거론하지만, 산업구조 변화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인터넷이 괴짜산업을 넘어 기반산업이 되고 있다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과거 발언은 비대면 바람을 타고 현실화됐다.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욱 생경한 풍경이 펼쳐진다. 2000년 2월 10일 당시 코스피 시총 10위 기업은 △1위 삼성전자 △2위 한국통신공사 △3위 SK텔레콤 △4위 한국전력 △5위 포항제철 △6위 현대전자 △7위 데이콤 △8위 삼성전기 △9위 국민은행 우량주 투자 △10위 LG정보 등이다.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 데이콤, LG정보 등 통신 기업들이 득세했다.
한 증권 전문가는 저서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는 가전제품 등 전기 기기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이었다"며 "그러나 현재는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내에서도 GE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단타 개미였던 이재명의 투자론 "우량주 장기투자가 답"
구체적인 방안으론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우량주 투자 장기투자에 따른 인센티브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청년들이 자산 형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공모주 배정을 늘리고 ISA(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했다.
아울러 본인 스스로가 과거 단타 개미로 큰 손실을 본 후 우량주 장기보유를 통해 꽤 큰 수익을 우량주 투자 낸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량주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소액주주 보호 강화+장기투자 인센티브
이 후보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자신의 투자 경험을 소개하면서 최근 주식시장의 이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우선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소액주주의 설움을 참 많이 겪었다"면서 "아무래도 의사결정 과정, 시장의 룰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주주와 힘 센 사람들의 입장이 많이 관철되는 편"이라면서 "소액주주들이 최소한 피해를 보지 않는 제도를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개미 중에서도 꽤 큰 개미였는데 작은 회사에 투자했다가 주주총회까지 쫓아가 소수 주주권을 행사했던 적이 우량주 투자 있다"면서 "쉽게 해결이 안 되고 오랜 (시간이 걸린) 싸움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장기투자 인센티브도 제안했다. 이 후보는 "2023년부터 주식 양도소득세가 도입되는데 장기 보유에 따른 혜택을 부여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인센티브 제공 측면에서 여러 방법을 논의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연장선에서 정부가 추진했던 우량주 투자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 강화를 '형식적 관료주의의 산물', '행정 편의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해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요건을 기존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려다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에 막혀 철회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룰을 만드는 게 정부, 그 중에서도 관료인데 대주주의 주식 양도차익 과세 금액을 계속 낮추다가 보니까 삼성전자는 100만분의 1만 가져도 대주주로 취급해 양도차익을 부과한다"면서 "그게 무슨 대주주냐"라고 꼬집었다.
개인투자자 공모주 배정 늘려야
이 후보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젊은 시절에 자산 형성를 위한 토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금융·자산시장에서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부여하는 게 꼭 필요하다"면서 "과거엔 고도성장 시기라 여러 곳에 도전할 수 있었고 성공할 기회가 많았지만 이젠 저성장 사회로 접어든 만큼 모두가 성장의 과실을 누리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층이 기성세대와 같은 환경에서 경쟁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공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이게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분노, 억울함의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인 방법론은 2030세대를 포함해 개인들에게 돌아가는 공모주 배정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ISA를 통한 세제혜택를 늘리거나 인프라 투자 시 일정정도 수익을 보장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밖에 기업들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평가지표를 체계화와 공시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를 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업들에 연기금 투자 유치와 같은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우량주 장기투자가 정답
자신이 겪었던 투자 실패 사례를 예로 들며 금융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1992년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IMF(외환위기)를 맞아 모든 계좌가 '깡통'이 되는 아픔을 겪었다"면서 "한때 일분도 못 쉬고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고 선물에 옵션까지 투자했다가 위기상황에 대규모 손실을 봤다"라고 고백했다.
이 후보는 이 실패 경험을 교훈 삼아 우량주 장기투자를 통해 손실 복구는 물론 그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이런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교과서와 우량주 투자 같은 정석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이 정말 중요한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게 아쉬웠다"면서 "교과서 위주로 테마주와 작전주 소위 잡주라는 투기 주식들은 손을 안 대는 게 살아남는 일"이라고 조언했다. 또 "일부에서 (제가) 대기업 주식을 많이 갖고 있다고 비난하시던데 저 같은 사람이 주식을 많이 보유해야 기업이 자금조달을 쉽게 하고 자산 형성의 기회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우량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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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우량주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NH IM(임)글로벌우량주 랩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 일임계약을 맺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NH 임글로벌우량주 랩은 임캐피탈파트너스 자문을 받아 장기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 등 해외우량주에 집중 투자한다.
임캐피탈파트너스는 20여년간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일하며 해외에서 펀드를 운용하던 임성호 대표가 홍콩에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임성호 대표는 2014년 말부터 운용한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펀드로 3년간 80% 넘는 수익률을 내며 미국 펀드평가사 모닝스타로부터 별 5개(만점)를 받았다.
자문을 담당하게 된 임캐피탈파트너스 임성호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국가 우량주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안정성 높은 미국과 우량주 투자 성장성이 높은 중국 시장에서 우량주를 찾아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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