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투자의 장단점
항공과 통신, 인터넷 발달 등은 세계화 시대를 만들었고 이제 외국에 여행을 가고 그 나라의 물건을 사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해외에 나가서 물건을 사는 등의 행위를 하려면 당연히 그 국가의 통화가 필요하다. 즉, 그 국가에 직접가서 사용할 목적으로 외환거래를 하게 된다.
개인의 경우를 제외하고 기업과 같은 경우에도 해외에 투자하거나 해외기업과 무역을 함에 있어 투자할 국가의 기업이 사용하는 통화를 사용하게 된다. 국가간의 투자나 무역행위에서도 타국의 통화가 필요해진다.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고, FTA체결 등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서로간의 무역과 투자행위가 더 많아지면서 외환거래를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특정국가에 외부충격 등으로 갑자기 그 국가의 통화가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행위는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최근에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당연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다. 유럽연합이 사용하는 유료화와 영국에서 사용하는 파운드화가 동시에 가치가 절하되었다. 각 중앙은행에서 행하는 기준금리 조정과 양적완화 정책 등도 큰 외부충격을 가져온다. 이 외에도 국가재정 상황의 변화로 환율이 급등락한다.
만약 모든 돈을 원화로 지니고 있다고 가정하자. 갑작스럽게 원화의 가치가 급등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폭락한다면? 가만히 앉아서 한순간에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절반으로 내려앉을가능성도 존재한다.
인간과 기업은 한 순간을 사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익을 내는 것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이런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자산가치 폭락을 막는 것이다. 쉽게 말해 자동차 사고 등을 대비해 보험을 드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까.
따라서 환율과 관련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환거래를 하게 된다.
이 시장은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금융시장이다. 따라서 어마어마한 자금이 이곳으로 흘러 들어오면서 그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시세의 변화가 나타난다. 국가마다 시각도 다르니 거의 24시간 거래체계도 갖추어져 있다. 거대한 자금이 실시간으로 계속 움직이는 것을 이용해 그 속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목적은 그저 순수한 수익뿐이다. 다른 목적은 아무것도 없다.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면 투자라고 볼 수도 있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 등과 다르게 환거래에서는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낮지 않기 때문에 투기라고 부르게 된다. 주식투자는 기업에 자금이 흘러 들어가면서 그 기업이 활동하고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이론상으로 주식과 같은 경우 모든 사람들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외환시장은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무조건 손해를 보는 구조이며, 무언가 새롭게 나타나는 것도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환은 직접 사용, 리스크 관리, 그리고 투기로만 구성되는 것이다.
★ 원래 외환거래는 1번 직접 사용과, 2번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정석이지만 실제로는 투기목적으로 거래되는 비율이 80~90%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씁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제 사용 목적과 환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외환거래를 하는 입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되어 쉽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환 투기를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투기 목적의 참가자가 없으면 환리스크 관리 등이 어려워져 기업간 무역이나 투자 위축, 개인간 거래나 해외 여행 등 모든 것이 위축되어 경제적으로 오히려 더 나쁜 악순환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외화 투자 방법, 달러 투자할 때 주의사항 (rp, 예금, etf)
미국의 금리 인상이 늦어지고 원화가치가 높을 때 약세인 달러를 사서 예치했다 환율이 오를 때 팔아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증권사,투자금융사에는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려는 고액투자자가 줄을선다고 한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국내 거주자의 개인 달러화 예금 잔액은 89억1000만 달러로, 8월 한 달 동안 8억1000만 달러가 증가했다. 8월에 증가한 개인의 달러화 예금 증가액이 8월중 증가한 달러화 예금 전체 증가액(11억8000만 달러)의 68.6%를 차지하고 있다.
달러예금은 지난 7월에만 10억900만 달러가 증가하며 월간 증가액 기준 사상 최대폭을 기록했다. 달러예금은 7,8월 두 달 동안에 금액으로 19억 달러, 증가율은 27%를 달성하며 달러화 예금에 투자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예금의 증가 원인을 원화 강세로 인한 달러화 약세 현상으로 지목한다. 지난 2월25일에 1달러당 원화환율은 1241.00원으로 금년 들어 가장 높은 환율을 기록했다. 이후 점차 환율은 내림세를 보이며 원화 강세 현상을 보이다 지난 9월7일에 급기야 1100원대가 무너지고 1달러당 1090.50원을 기록하며 최저점을 찍었다.
원화의 강세는 달러의 약세를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적은 원화로 많은 달러를 살 수 있는 지금을 달러 투자의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화투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투자방법은 외화를 직접 사서 보유하는 방법이다.
다음은 외화예금통장을 개설하여 수시입출금통장이나 정기예금, 적립식예금, 기타 유학, 여행자금, 자동매입-매도 기능을 부여한 통장등 다양한 통장거래 방법이 있다.
그리고 증권사나 투자금융회사에서 본격적인 외화 투자상품으로 통화선물, 외화주식, 외환펀드, 외화채권,외화 ETF, 외화 ETN 등 다양한 외화상품이 있다.
외화투자는 원화환율이 상승하기 전에 외화를 사서 현찰을 보유하거나 외화예금에 예치해 두었다가 환율이 상승한 후 원화로 인출하면 환차익을 올릴 수 있다.
외화거래로 발생한 환차익에는 별도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예금에 예치한 경우 예금이자도 받을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외화거래를 자주 하는 유학생이나 여행자들은 환율이 낮을 때 미리 외화를 사서 외화통장에 예치해 뒀다가 필요할 때 송금하거나 인출해 쓰면 수수료도 물지 않고 환율의 변동성에 의한 손해를 줄일수 있다.
외화투자는 변동성이 큰 만큼 주식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투자에 있어서 그만큼 주의와 전문성이 필요한 투자의 한 종목이다.
그러나 외화자산 특히 달러자산은 안전자산으로 평가되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투자자산이다.
외화자산의 안정성을 잘 활용하여 투자하면 변동성의 위험을 커버하는 수익성도 올릴 수 있다, 안전자산은 안정성이 높을수록 수익률은 떨어지는 것이 안전자산 투자의 흠이다.
달러화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저금리시대에 꼭 필요한 안전자산을 보유한 셈이기에 투자가치가 있는 것이다.
외화투자방법
1. 외화현물보관 : 원화로 달러를 사서 보관하고 있다가 환율이 오르면 팔아서 환차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환율 예측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일반 투자자에게는 쉽지 않은 투자방법이다.
2. 외화 예,적금에 투자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고 금융회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수시로 조언과 투자방향 및 환율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므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3. 은행-증권사-투자금융회사 투자상품에 투자 : 통화선물, 외화주식, 외화펀드, 외화채권,외화 ETF, 외화ETN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거래해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상담형이나 일임형 외환 투자의 장단점 방식으로 적정한 수익률도 기대하고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주의 사항
1. 외화투자도 안정성이 확보되고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투자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2. 외화투자는 장기적인 포석으로 투자해야 한다. 단기 변동성의 위험은 상존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
3.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목적이 따로 있는 자금을 투자했다가 예상치 못한 투자손실을 볼 수 있다.
4. 매일의 환율 움직임에 관심을 갖되 목표수익률이 확보되면 바로 환금한다.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다가 반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5. 기다림의 여유를 갖고 투자해야 한다.예상과 다르게 시장의 안정화로 환율 변동이 없이 투자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6. 이자를 목적으로 외환에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외화통장의 금리는 대부분 0% 수준이다.특정목적이 없으면 외화보통예금을 거래하고 정기예금의 경우 중도해지 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7. 모든 1금융권 은행에는 외화통장상품이 있고 종류와 혜택도 다양하다. 여행목적, 장기투자, 유학 등 목적에 따라서 상품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맞춤상품을 이용하면 환율우대 등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다.
8. 달러를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차이는 대략 40원(9월19일 기준 현찰매입율(사는 환율)은 1143.87원/1$, 현찰매도율(파는 환율)은 1104.53원/1$ ) 정도의 스프레드(가격 차이)가 있다.때문에, 1000원에 사서 바로 판다고 해도 960원 정도에 팔기 때문에 1달러당 40원 정도 손해를 보고 파는셈이 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1달러를 1000원에 사서 본전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환율이 40원 이상 올라(원화가치 하락) 1040.00/ 1$일 때 팔아야 본전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매입 시의 환율과 매도시의 환율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매도 시점을 잡아 팔아야 실질적인 환테크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외화전문가들은 환율은 전문가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자들이 환차익에 몰입되어 외화를 한꺼번에 일괄 매입하지 말고 손해를 최소화하는 투자방법으로 환율의 추이를 봐가며 분할 매수하여 평균매입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위험을 분산하는 방법이며 특히 초보 투자자들은 직접 외화를 매입하기보다 외화통장을 개설하여 전문가의 조언과 정보를 들으며 안전투자의 방법을 선택할 것을 권했다.
Daum 뉴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1200원 중반에서 유지되고 있다. 일찍이 달러를 사 둔 투자자들은 꽤 큰 시세 차익을 누렸을 가능성이 높다.
수년 전부터 달러에 투자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해 온 박성현씨는 "달러 투자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세금도 내지 않아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가 최근 '투자의 신'이라는 책을 쓴 그를 만나 달러 투자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라는 책으로 유명세를 탄 그는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근로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에 투자해 현재는 70억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달러를 사고 팔아 두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씨와의 인터뷰 1편에서는 △달러 투자의 장점 △달러 ETF 투자 △증권사 계좌 이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는 8일 공개될 2편에서는 △구체적인 달러 분산투자법 △고환율 상태에서의 달러 투자 △박씨의 투자 철학 등을 소개한다.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부꾸미'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성현 작가
제가 볼 때는 현존하는 투자 대상들 중에 가장 쉬운 투자가 달러투자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이게 하방이 뚜렷해요. 원/달러 환율이 아무리 낮아져봤자 역대 최저 환율인 80년도에 700원 이하로 떨어지기란 되게 힘들어요.
그리고 넉넉잡아도 한 1000원 정도 이하를 깨기는 되게 어려워요. 반대로 상방도 비교적 뚜렷해요. IMF 때 한 2000원 정도까지 치솟았다가 한 1700원 정도에 종가로 마감 되었던 그런 기록이 있는데요. 지금 환율이 높다고 난리지만 제가 봤을 때는 1700원, 2000원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이제 범위가 뚜렷하다라는 거죠.
주식 투자나 최근에 루나 코인 같은 경우 99% 하락하는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상장폐지가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달러투자는 상장폐지라는 거 자체가 존재하지가 않아요. 달러가 만약에 휴지조각이 되면 우리나라 돈은 아마 그보다 훨씬 더 먼저 휴지조각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안전한 투자 대상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종목을 고를 필요가 없다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양날의 검처럼 장점이기도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되기도 해요. 왜냐하면 종목이 단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까 가격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는 투자하기가 좀 힘들어요. 지금처럼 고환율이라고 하죠. 환율이 높을 때는 투자를 좀 쉬어야 되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차익에는 세금을 내지 않아요. 수십억원을 벌고 수백억원을 벌어도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법인이 사업 목적으로 달러를 사고 파는 경우에만 세금을 낸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의 신 작가 박성현씨 /사진=방진주 PD
▶한정수 기자
요새 환율이 진짜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달러투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점차 더 외환 투자의 장단점 늘어날 거 같은데요. 달러 실물투자와 ETF 투자가 있는데 그 둘의 차이는 뭐가 있을까요?
▶박성현 작가
저는 현금 달러만 투자해요. 현금은 이제 또 이렇게 세분화될 수 있는데 현찰 달러가 있고 전신환이라는 게 있는데 현찰 달러는 우리가 이제 여행갈 때 은행에서 사는 그 달러에요. 우리가 실제로 만질 수 있는 그게 현찰 달러고 전신환은 우리가 이제 미국 주식 투자할 때 환전이라는 거를 하잖아요. 그때 숫자로 보이는 그거를 이제 전신환이라고 해요. ETF 같은 경우에는 환율을 추종하는 투자상품이라고 봐야 돼요.
달러투자의 장점 중의 하나가 환금성에 있어요. 우리가 투자를 하다 보면은 부동산 같은 경우가 그렇죠. 토지 같은 것을 매매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잘못 토지를 샀다가 이게 이제 팔기도 힘든 이런 상황을 많이 겪게 되잖아요. 환금성이 떨어지는 거죠.
그런데 달러 같은 경우에는 환금성이 좋죠. 그 자체가 돈이잖아요. 그래서 비자발적인 장기투자자라고 하죠. 환율이 약간 높았을 때 달러를 샀는데 환율이 떨어져서 손절매를 하지 않는 원칙도 있으니까 계속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때 이 달러로 할 수 있는 게 너무나도 많아요.
미국 부동산을 살 수도 있고, 미국 주식도 살 수 있고, 금도 살 수 있고. 만약에 현금 달러를 사 외환 투자의 장단점 놓았다면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이제 기다리는 동안에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잖아요. 그동안에 월배당 ETF 같은 거를 사서 현금 배당을 매월 받는다든지 이런 식으로 버틸 수가 있고, 기회비용을 좀 아낄 수 있는 그런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ETF 같은 거를 사다 보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죠.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한테 달러투자를 하시려면 현금 달러를 투자하시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박성현 작가
기초과정의 수준에서 말씀을 드리면 그냥 증권사에서 전신환으로 사서 거래를 하시면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전신환은 싸요, 거래 비용이.
지금 스프레드 한 1%의 95% 수수료 우대를 해주는 증권사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렇게 되면 한 100만원 정도의 달러를 사고 팔았을 때 거래비용이 한 1000원 정도밖에 안 돼요.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면은 100만원을 사고 팔면 한 3000원정도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한 3분의 1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은행에서 이 현찰 달러를 사고 팔면은 한 35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해요, 거래비용이. 그렇기 때문에 일반 초보자 분들, 처음 달러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은 그냥 증권사에서 95%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아서 투자를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연 박성현 작가, 한정수 기자
촬영 방진주 PD, 김윤희 PD
편집 방진주 PD
디자인 신선용 디자이너
연구보고서
성장잠재력 확충과 혁신주도형 경제창출을 위해 외국인직접투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외환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3년부터 우리나라의 FDI 유입은 증가되기 시작했으며,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7년 말 이후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침체기를 거쳤다. 개방화와 세계화로 인한 국제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FDI를 통한 기술 및 자본도입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FDI 유치 수준은 아시아나 세계 평균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사실 FDI는 양국의 시장규모에 비례하고 투자유치국의 기술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므로 이에 적합한 곳이 수도권이다. 따라서 국가경제와 경기도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FDI에 대한 제반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세계화와 지방분권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FDI는 기술이전, 설비확장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고용창출과 생산성 증가에 기여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차원에서의 FDI 유치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는 경기도 FDI 기업의 특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FDI 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모형 추정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과 부가가치에 긍정적 피급 효과를 미친다.
또한 설문 조사에 따른 경기도 FDI의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경기도 FDI 기업들은 경영성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국내시장에서 제품이나 기술면에서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투자이후 후속 투자가 없다. 둘째, 경기도 FDI 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 동기는 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경기도 FDI 기업의 핵심 원재료, 부품, 소재 등의 조달 및 판매시장은 대부분이 국내시장이다. 따라서 경기도 FDI 기업이 경기도에 투자하게 된 가장 주된 동기는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으로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기도 FDI기업의 특징으로 인해 FDI 기업의 주요 경쟁상대는 국내기업이나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 등이다. 셋째, 경기도의 FDI 기업들은 환경관련규제가 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수도권 규제 영향으로 인해 투자축소 및 투자포기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기도 FDI 기업들은 환경/행정 규제완화와 국가경쟁력 확보, 물류비용 상승억제에 대한 제도 마련 등 수도권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경기도 FDI 기업들의 주요 수출입 지역은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이다. 다섯째, 경기도 FDI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서 국내 대학 또는 연구소와의 기술협력(수도권)이 상대적 미약하다. 신제품 개발과 제품의 개량 혹은 디자인 개선을 하는 FDI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자체 연구개발이나 모기업 또는 제3국 소재 모기업의 자회사로부터의 기술도입을 통해 한다. 따라서 FDI 기업들은 경기도에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이 많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할 만한 우수한 기관들이 많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여섯째, 경기도 FDI 기업들은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 등 경기도의 입지적 장점을 고려하고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여타 해외지역이나 국내지역에 대한 이전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나 해외지역 중에서는 중국, 국내 지역으로는 충청도가 경기도 입지에 대한 대안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지역이었다. 일곱째, 경기도의 사업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과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높은 반면 임금이나 재정조세지원 및 행정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여덟째, FDI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아홉째, 경기도 FDI 기업의 경우 한미 FTA 체결의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FDI 증대를 위해서는 우수기술력 확보, 입지/자금 지원, 각종 제도 개선, 인허가 과정/행정 처리의 간소화 등을 요구하였다.
○ 기술혁신 환경 조성
경기도의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외투기업의 평가는 높은 수준은 아니다. 특히 우수인력의 확보 및 좋은 연구개발 협력기관의 발굴 등에 있어서 경기도의 여건에 대한 외투기업의 평가는 낮다. 따라서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유치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혁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된다. 특히 소규모이지만 혁신형 FDI기업들이 경기도내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적극적으로 행정 및 실무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술의 아웃소싱이나 자문을 담당할 수 있는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인프라의 선진화와 산학협력 체제의 강화 등이 잘 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교육 및 훈련체계의 강화도 중요한 정책과제이다.
○ 국내시장 조달 네트워크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 외투기업들은 조달에서는‘현지조달형’, 판매에서는‘내수집중형’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FDI가 경제 활성화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은 조달은 현지중심 네트워크, 판매는 글로벌 네트워크형이다. 따라서 경기도는 도내 FDI 기업들과 도내 국내기업들의 산업적 연관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FDI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FDI 기업들에 대한 수출지원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FDI 기업의 수출기업화는 국내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양적 확대와 고부가가치형 투자유치를 통한 질적 고도화 동시 추진
경기도의 경우 여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산업이 입지하여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형 투자유치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자,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의 고기술화 고부가가치화와 R&D의 집약화 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이러한 미래의 산업정책에 조응하여 FDI 유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더욱이 경기도가 동북아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비즈니스허브 기여형 R&D 센터,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및 물류센터 등 고부가가치형 FDI를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획유치를 통한 효율성 제고
FDI를 유치하는 과정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성공 가능성도 높지 않다. 따라서 FDI 유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능동적으로 선별 발굴하여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고 투자유치 활동의 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아내어 기획유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구체적으로 투자가능성이 높은 소수의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제도적 개선 방향
경기도 FDI 기업들은 환경 및 수도권 규제에 의해 투자 및 기업활동을 저해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FDI 유치와 관련되어서는 수도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시급하게 법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분석을 통해 one-stop으로 FDI를 유치하고 관리하며 전문화와 동시에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지휘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좀 더 큰 규모의 기구 재편을 통해 FDI 투자 유치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다음으로 FDI 기업의 수요에 따라서 맞춤형 인센티브가 경기도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성장잠재력 확충과 혁신주도형 경제창출을 위해 외국인직접투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외환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3년부터 우리나라의 FDI 유입은 증가되기 시작했으며,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7년 말 이후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침체기를 거쳤다. 개방화와 세계화로 인한 국제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FDI를 통한 기술 및 자본도입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FDI 유치 수준은 아시아나 세계 평균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사실 FDI는 양국의 시장규모에 비례하고 투자유치국의 기술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므로 이에 적합한 곳이 수도권이다. 따라서 국가경제와 경기도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FDI에 대한 제반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세계화와 지방분권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FDI는 기술이전, 설비확장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고용창출과 생산성 증가에 기여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차원에서의 FDI 유치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보고서는 경기도 FDI 기업의 특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의 FDI 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모형 추정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과 부가가치에 긍정적 피급 효과를 미친다.
또한 설문 조사에 따른 경기도 FDI의 주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경기도 FDI 기업들은 경영성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국내시장에서 제품이나 기술면에서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투자이후 후속 투자가 없다. 둘째, 경기도 FDI 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 동기는 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경기도 FDI 기업의 핵심 원재료, 부품, 소재 등의 조달 및 판매시장은 대부분이 국내시장이다. 따라서 경기도 FDI 기업이 경기도에 투자하게 된 가장 주된 동기는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으로 경기도가 수도권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기도 FDI기업의 특징으로 인해 FDI 기업의 주요 경쟁상대는 국내기업이나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 등이다. 셋째, 경기도의 FDI 기업들은 환경관련규제가 강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수도권 규제 영향으로 인해 투자축소 및 투자포기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기도 FDI 기업들은 환경/행정 규제완화와 국가경쟁력 확보, 물류비용 상승억제에 대한 제도 마련 등 수도권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넷째, 경기도 FDI 기업들의 주요 수출입 지역은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이다. 다섯째, 경기도 FDI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서 국내 대학 또는 연구소와의 기술협력(수도권)이 상대적 미약하다. 신제품 개발과 제품의 개량 혹은 디자인 개선을 하는 FDI 기업들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자체 연구개발이나 모기업 또는 제3국 소재 모기업의 자회사로부터의 기술도입을 통해 한다. 따라서 FDI 기업들은 경기도에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이 많고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할 만한 우수한 기관들이 많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 여섯째, 경기도 FDI 기업들은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 등 경기도의 입지적 장점을 고려하고 투자를 하였기 때문에 여타 해외지역이나 국내지역에 대한 이전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나 해외지역 중에서는 중국, 국내 지역으로는 충청도가 경기도 입지에 대한 대안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지역이었다. 일곱째, 경기도의 사업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거래처 및 고객과의 접근성과 도로, 철도 등 교통인프라가 높은 반면 임금이나 재정조세지원 및 행정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 여덟째, FDI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아홉째, 경기도 FDI 기업의 경우 한미 FTA 체결의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FDI 증대를 위해서는 우수기술력 확보, 입지/자금 지원, 각종 제도 개선, 인허가 과정/행정 처리의 간소화 등을 요구하였다.
○ 기술혁신 환경 조성
경기도의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외투기업의 평가는 높은 수준은 아니다. 특히 우수인력의 확보 및 좋은 연구개발 협력기관의 발굴 등에 있어서 경기도의 여건에 대한 외투기업의 평가는 낮다. 따라서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유치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혁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된다. 특히 소규모이지만 혁신형 FDI기업들이 경기도내에서 연구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적극적으로 행정 및 실무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술의 아웃소싱이나 자문을 담당할 수 있는 대학, 공공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인프라의 선진화와 산학협력 체제의 강화 등이 잘 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교육 및 훈련체계의 강화도 중요한 정책과제이다.
○ 국내시장 조달 네트워크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 외투기업들은 조달에서는‘현지조달형’, 판매에서는‘내수집중형’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FDI가 경제 활성화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은 조달은 현지중심 네트워크, 판매는 글로벌 네트워크형이다. 따라서 경기도는 도내 FDI 기업들과 도내 국내기업들의 산업적 연관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FDI 기업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FDI 기업들에 대한 수출지원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특히 FDI 기업의 수출기업화는 국내 기업들의 내수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양적 확대와 고부가가치형 투자유치를 통한 질적 고도화 동시 추진
경기도의 경우 여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산업이 입지하여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형 투자유치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용이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자, 자동차 산업 등 제조업의 고기술화 고부가가치화와 R&D의 집약화 등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이러한 미래의 산업정책에 조응하여 FDI 유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더욱이 경기도가 동북아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동북아 비즈니스허브 기여형 R&D 센터,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및 물류센터 등 고부가가치형 FDI를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획유치를 통한 효율성 제고
FDI를 유치하는 과정은 복잡할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성공 가능성도 높지 않다. 따라서 FDI 유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능동적으로 선별 발굴하여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고 투자유치 활동의 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아내어 기획유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구체적으로 투자가능성이 높은 소수의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제도적 개선 방향
경기도 FDI 외환 투자의 장단점 기업들은 환경 및 수도권 규제에 의해 투자 및 기업활동을 저해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FDI 유치와 관련되어서는 수도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시급하게 법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분석을 통해 one-stop으로 FDI를 유치하고 관리하며 전문화와 동시에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지휘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좀 더 큰 규모의 기구 재편을 통해 FDI 투자 유치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다음으로 FDI 기업의 수요에 따라서 맞춤형 인센티브가 경기도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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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를 인상한 나라들 현지시간으로 어제 BOE(영국 중앙은행)이 갑작스럽게 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hanyes.tistory.com/122 21.12.17_英, 3년 만에 금리인상…인플레 대응 0.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15&aid=0004641711 英, 3년 만에 금리인상…인플레 대응 영국중앙은행(BOE)이 2018년 8월 이후 3년4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 hanyes.tistory.com 얼마 전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1.0%로 인상했었죠? 관련해서 '이제 영끌족은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둥, 부채가..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 있는데, 어떤 부분을 점검하면 좋을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위 질문에 자신만의 명쾌한 답변을 갖고 있었던 투자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현대 투자 이론을 개척한 인물, 필립 피셔(Philip Fisher, 1907~2004)입니다. 20세기 최고의 투자자중 한 명으로 불렸던 필립 외환 투자의 장단점 피셔는 주식투자 명저하면 손꼽히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 책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99175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YES24 주식 투자 서적으로는 최초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원한 투자의 고전`..
▶여러분의 주식 매수 타이밍은 언제인가요? 주가 차트가 바닥에 왔을 때? 거래량이 폭발할 때? 어닝 서프라이즈가 떴을 때?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뭔가. 느낌적으로 지금 사면 오를 것 같을 때. 일반적으로 기본적 분석가는 투자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가치보다 가격이 쌀 때 매수합니다. 사실 벨류에이션을 제대로 했고, 자신의 투자원칙을 고수하는데 흔들림이 없다면, 어느 때 투자해도 상관 없습니다. 조금 비싼 가격에 매수했다고 하더라도 언젠가 그 종목은 오를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보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고 좀 더 투자를 잘하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시장이 전반적으로 빠질 시기를 피하고, 오를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사면 더욱 좋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 외환 투자의 장단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주식시장에 장기 투자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 패시브 투자를 하는 사람들 말이죠. 그 이유는 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 코로나와 같은 위기가 있었지만, 차트를 장기적으로 보면 그때보다 현재 S&P지수는 월등히 상승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걸까요? 사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앙은행으로부터 풀린 돈의 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화폐수량이론(Quantity theory of money)에 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MV = PQ Money supply * velocity(거래에 있어 각 단위 화폐의 회전수) = 총지급액 Price * Real Output(GDP) or Q = 총 거래액..
투자 전략은 크게 Passive 투자와 Active 투자로 나뉜다. 시장은 항상 효율적이라고 믿고 수익보다 비용을 중시한다면 Passive 투자를, 시장에는 비효율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초과수익 달성에 초점을 둔다면 Active한 투자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Passive 투자 전략으로는 인덱스 펀드나 ETF 투자가 있고, Active 투자는 분석 포인트에 따라 크게 기본적 분석(Fundametal Analysis),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ysis), Information Trading 등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Passive와 Active 각 투자 전략상의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필자는 Active 투자 그중에서도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한다. 시장엔 비효율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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