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전자 계산기 시장 경쟁 환경, 성장 요인, 수익 분석
전자 계산기 시장 조사 보고서에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기술 및 규정에 대한 연구가 포함됩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도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제품 개발을 평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심층 시장 분석을 통해 올바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최상의 투자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과 기회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신 트렌드를 식별 및 해석하고 라틴 아메리카, 북미, 중동, 아프리카,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과 같은 다양한 지역의 새로운 지리적 시장에서 잠재력을 발견합니다. 이 전자 계산기 시장 조사 보고서는 시장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고 시장 구조, 경쟁 환경, 시장 동인, 2022-2028년 미래 기간에 대한 제약 및 향후 과제. 여기에 제공된 시장 정보는 스타트업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 시장 조사 보고서를 통해 전략적 옵션을 평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증가를 위한 성공적인 실행 계획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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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계산기 시장 조사 보고서를 참조하는 주요 이점 중 하나는 대상 고객, 시장 및 시장 점유율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핵심 플레이어가 최고의 제품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플레이어는 양질의 리드를 생성하고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관찰, 포커스 그룹, 설문 조사, 경쟁 분석 및 정성적 인터뷰와 같은 시장 전문가는 다양한 효과적인 시장 조사 방법을 사용하여 중요한 시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즈니스를 추진합니다. 새로운 회사의 위치를 강화하기위한 주요 필수 사항은 새로운 플레이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이 전자 계산기 시장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제공됩니다.
주요 선수
- 카시오
- 날카로운
- 정경
- 선웨이 전자 회사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 휴렛 패커드의
- 시민 시스템
- 리레코
- 빅터 테크놀로지
- 뉴스순다 문구
- 켄코 인터내셔널 컴퍼니
- Shantou는 전자 산업을 먹습니다.
시장 세분화
유형별 세그먼트
애플리케이션별 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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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계산기 시장 조사 보고서는 인구 통계와 함께 소비자와 선호도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 보고서를 사용하면 최상의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비즈니스의 수익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자 계산기 시장 보고서는 수요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최고의 리소스로 작동하며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해당 제품 또는 더 많은 수익 올리기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부상하는 주요 업체가 신제품을 위한 최고의 시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COVID-19가 여러 비즈니스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 시장 조사 보고서는 이러한 비즈니스 부문이 중요한 시장 데이터를 공유하여 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경로로 이끄는 데 계속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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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이 보고서는 제품 유형, 기술, 응용 프로그램, 최종 사용자 및 지역을 기준으로 전자 계산기 시장을 조사합니다. 또한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루고 시장의 다양한 기회와 과제를 분석하며 시장 리더를 위한 경쟁 환경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이 보고서는 개별 성장 동향과 관련하여 마이크로 마켓을 분석하고 5개 주요 지역과 관련하여 시장 부문의 수익을 예측합니다.
전자 계산기 시장 보고서의 주요 요소
2022년부터 2028년까지 판매 및 수익을 포함한 지역, 유형 및 응용 프로그램별 전자 계산기 시장 예측.
전자 계산기 시장 점유율, 유통 업체, 주요 공급 업체, 가격 패턴 변경 및 원자재 공급망이 보고서에서 강조 표시됩니다.
2022 년에서 2028 년까지 전자 계산기 산업의 지역 및 국가별 전자 계산기 시장 규모 (판매, 수익) 예측.
글로벌 전자 계산기 시장 성장은 2022년에서 2028년 사이의 예측 기간 동안 상당한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에는 시장이 꾸준한 속도로 성장했으며 주요 업체의 전략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예상됩니다 예상 지평선을 넘어 상승합니다.
개발 및 마케팅 채널에 대한 전자 계산기 시장 동향이 분석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전반적인 연구 결론을 제공합니다.
전자 계산기 시장 보고서에는 생산 성장과 함께 전자 계산기 시장의 각 제품에서 발생한 시장 점유율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글로벌 전자 계산기 시장 보고서는 새로운 최근 개발, 무역 규정, 수출입 분석, 생산 분석, 가치 사슬 최적화, 시장 점유율, 국내 및 현지화 시장 참가자의 영향, 신흥 수익 주머니 측면에서 기회 분석, 시장 변화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장 규정, 전략적 시장 성장 분석, 시장 규모, 카테고리 시장 성장, 애플리케이션 틈새 및 지배, 제품 승인, 제품 출시, 지리적 확장, 시장의 기술 혁신. 전자 더 많은 수익 올리기 계산기 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OMR에 문의하여 Analyst Brief를 참조하십시오. 당사 팀은 시장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에 입각한 시장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더 많은 수익 올리기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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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향을 가지고 있는 이른바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SNS 마켓 사업자 소득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소득을 신고한 인플루언서는 785명으로, 이들의 수입금액은 총 141억4800만원이었다.
인플루언서들이 광고료나 상품판매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SNS마켓은 인터넷 이용자 2명 중 1명(서울시 설문조사)이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유통업계에서는 국내 SNS 마켓 시장 규모를 약 2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 플랫폼의 경우 파악도 어려워 사실상 파악도 되지 않는다.
특히 국내의 경우엔 사용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인스타그램(인스타)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과세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SNS 데이터 분석 업체인 녹스 인플루언서 자료에 따르면 팔로워(SNS에서 계정을 즐겨 찾고 따르는 사람)가 1만명 이상인 국내 인스타 인플루언서는 9만189명이다. 팔로워 100만명 이상도 463명이나 된다.
팔로워 수에 따라 수익은 다르지만 인플루언서 분석업체 하이프 오디터에 따르면 글로벌 인스타 인플루언서 평균 월 수익은 팔로워가 100만명 이상일 경우 1996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팔로워가 50~100만명일 경우엔 월 평균 760만원, 5~50만명이면 457만원, 1~5만명이면 268만원, 1000~1만명이면 185만원을 수익을 각각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9만명 이상이지만 국세청은 지난 2019년에야 처음으로 업종코드를 부여하고 과세를 시작했다. SNS 인플루언서에 대한 세무자료 조사도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제도가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신산업에 대한 공정한 과세체계가 만들어져야 조세정의는 물론 업계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난해도 금수저 친구들과 어울려 자라면 커서 소득↑"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어도 살림이 넉넉한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릴 수 있는 동네에서 자라난다면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1일) 네이처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라도 친구의 70% 이상이 고소득층인 동네에서 자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이 됐을 때 소득이 약 2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 뉴욕대, 스탠퍼드대 등의 연구진이전국의 25-44살 페이스북 계정 7천220만개와 이들의 친구 관계 210억 건을 분석해 얻어낸 결과다.
지역 납세 기록, 익명화된 페이스북 계정의 우편번호, 성별, 대학, 이용중인 휴대전화의 소비자가격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지역별·개인별 소득을 추정했다.
기존에도 교육·소득 수준이 더 높은 사람들과 더 많이 어울릴수록 대학진학률이 더 높고,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각 지역의 소득 계층 이동, 이른바 '사회적 사다리'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지 밝혀냈다는 데에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소득과 계층 이동성을 함께 분석했다.
가령 조지아주 콘리 마을과 미네소타주의 윈스테드 마을은 중위소득이 연 5만5천 달러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콘리는 저소득층이 저소득층에 머물 확률이 높은 반면, 윈스테드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 경향이 매우 높았다.
두 도시의 결정적인 차이가 바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다른 사람들 간의 활발한 교류'였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골자다.
분석 대상 페이스북 계정 가운데 2천만건은 고등학교 정보와 부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정보를 이용해 고등학교 시절 저소득층 자녀와 고소득층 자녀의 교류가 활발할수록 계층 이동이 활발하고, 저소득층이 높은 소득을 거둘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인스타그램 정보를 이용한 분석도 마찬가지였다.
각 지역의 인종 구성, 빈곤율, 학교 교육 수준 등은 계층 이동을 촉진하는 데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라지 체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계층간 경계선을 넘나들며 서로 어울리는 지역에서 자라난 어린이는 나중에 커서 더 좋은 결과를 얻고, 빈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NYT는 빈곤층에서 벗어난 실제 사례도 소개했다.
중저소득층의 이혼·실직가정 자녀로 현재 형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한 20대 여성은 NYT에 더 잘 사는 집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어울리고,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한 경험, 그것이 중요한 차이를 만들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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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분기 거래액 규모를 19% 이상 키우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연간 거래액 100조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 여기서 더 나아가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증권, 대출, 보험 등 새로운 수익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며 성장폭을 넓히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일 카카오페이는 2022년 2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엔 월간 거래액이 처음 10조원을 넘기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99조원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연간 거래액 100조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다만, 신사업을 위한 비용투자가 이어지면서 영업 손실 폭은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늘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더 많은 수익 올리기 대비 53.1% 증가한 125억1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8.4% 감소한 57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KP보험서비스의 신규 서비스 출시 준비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인력 보강으로 인해 제반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신사업을 위한 투자에 집중해온 만큼,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카카오페이 별도 매출액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221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8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신원근 대표는 "하반기에는 새로운 수익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리며 성장폭 상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육성 단계와 초기 투자 단계 신규 비즈니스들로 인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카카오페이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 빠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했다.
먼저, 대출 영역에서는 국내 최초 정부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일반 전월세대출 동시 비교 서비스와 사잇돌대출 서비스 출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기 등 다양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힌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대출 상품군을 늘려 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하락을 대비하겠다"면서 "신용대출 위주였던 상품을 담보대출, 주택·자동차, 대환대출 등으로 확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KP보험서비스에서 출시한 보험 비교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다수 보험상품에 대해 보험사가 제공한 정보뿐 아니라 다른 유저의 평가에 기반해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교보, 한화 등 7개 보험사와 제휴해 암, 치아, 운전자, 정기보험 등 비교가 가능하다.
주력 사업인 '결제' 또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한다. 중소형과 대형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백승준 카카오페이 사업 총괄 리더는 "테마파크,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 전자제품 전문숍, 앱스토어 등 핵심 가맹점을 더 많은 수익 올리기 강화하고 있다"며 "PC방 등 중소형부터 아울렛, 마트, 편의점 등 대형 가맹점까지 결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온·오프라인 결제 커버리지가 확장되면 결제 사업 전체 매출이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제 서비스 이용은 신사업 고객 저변을 넓히는데도 기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카오페이 내에서 사용자 활동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말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3815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195만명을 기록했다. 사용자 1명당 연환산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0.3건으로,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활동이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수익 올리기 결제 영역으로 퍼지고 금융 서비스로 전이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게 카카오페이 설명이다.
실제 카카오페이가 이번 분기 실적 발표부터 공개한 결제와 금융 서비스 중심의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전체 거래액 중 29%를 차지했다. 2019년 1분기 10조원이었던 전체 거래액은 3년 반 만에 3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2019년 1분기에 14% 수준이었던 매출 기여 거래액은 현재 29%로 약 6배로 늘었다.
EDAILY IT/과학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377300) 대표는 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도 하반기에는 새로운 수익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면서 성장 폭은 더 상향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거래와 카카오톡 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정식 출범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아직 초기 투자와 육성 단계에 있는 자회사의 신규 비즈니스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카카오페이의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빠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2분기 거래액(이하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이 19% 증가한 29조1000억원, 매출은 22.8% 증가한 1341억원, 영업손실은 53.1% 증가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7억원으로 작년 2분기(93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적자다. 다음은 컨퍼런스콜 주요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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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 대출 중개 관련해서 차트상으로 보면 물량의 성장 폭이 꽤 커보인다. 15% 회복했다고 했는데 이번 분기 수치를 언급해달라.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보면 가계대출 수요가 약한데 대부분 수요가 전월세 보증금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에도 비슷한 추이 보이는지? 신규 (대출)중개 구성은?
△(신원근 대표) 취급 대출 실행액은 작년에 대출 규제 본격화하기 전인 2021년 2분기 대비로는 14% 성장했다. 직전 분기로는 42% 성장했다. 이는 입점 금융사 및 상품 우위을 통한 취급, 대출 이자 계산기 등 대출 편의 서비스가 가장 큰 드라이버다. 취급 대출 실행액은 일반신용대출 상품이 가장 많다. 보험 대출,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 대출도 있다. 2022년 5월에 전월세 대출까지 확장했다. 전월세 모집은 세자릿수 증가세다. 아직 크지 않지만 올해 4분기 이후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만삭스증권) 증권 관련해 MTS 론칭 이후 사용률은? 예를 들어 전체 MAU 중 증권 서비스에 신규 등록했는지? 특히 강점으로 내세운 마이크로 인베스트먼트인데 해외 소수점 거래 시장은?
△(백승준 사업총괄 리더) 출시 100일 만에 100만 계좌 수 넘겼다. 이 숫자를 의미 있게 본다. 주식 시장이 매우 안 좋다. 경쟁사는 마케팅을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 우리는 거기에 비해 10분1도 더 많은 수익 올리기 안 되는 마케팅으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코스피가 2300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카카오페이 MTS는 사용자 트래픽과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월별 누적 가입자 수도 지속 증가 추세다.
특히 향후 수익 도움되는 것은 해외주식 증가세다. 카카오톡으로 해외주식 선물하기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는 꾸준한 증가 추세다. 다른 증권사와 달리 해외주식 거래 비중이 국내 주식 비중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차별화된 지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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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증권) 기존 매출 가이던스 수정 사항은? 연간 영업이익은?
△(이성호 재무총괄 리더) 매출 관련해 2022년 가이던스 성장 전망을 유지한다. 하반기 전망을 좋게 보기 어렵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감소가 우려되지만, 엔데믹으로 여행 등 유통 결제액이 증가 추세다. 카카오페이 커머스, 배달, 여행, 숙박, 교통, 숙박 등 다양한 결제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가맹점이 있어서 전체 결제 금액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요소다. 엔데믹으로 인한 외부 활동 증가와 연계해 올해도 결제 서비스 매출액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 MTS, 보험 등 신규 출시와 하반기 본격 유료화로 금융 매출도 증가할 것이다.
올해는 신규 서비스로 수익성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익에 대한 공식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별도 기준으로 상반기 안정적인 영업이익 실현 중이다. 자회사는 이익 실현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이익 성장 궤도로 진입할 것이다.
△(이지홍 서비스 총괄 리더) MTS 출시 이후 이번 2분기는 리테일 매출이 홀세일 매출 넘어섰다. 카카오톡에 간단한 매매기능도 추가될 것이다. 본격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다. 홀세일 조직 재정비 하고 매출 다각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이익 실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삼성증권) 금리 상승으로 가계 이자 부담은 대출 수요 위축으로 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출 중개 서비스의 실적 실현이 지연될 수 있는데.
△(신 대표) 대출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늘리면서 현재 성장세를 지속하려고 한다. 지금은 신용대출 중심이나 전세담보대출, 주택 대출, 자동차 대출, 대환대출로 취급 카테고리를 확대하려고 한다. 대출 금리 상승 시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최적 대출금리 필요를 증가할 것이다. 대출 관리 서비스로 더 나은 금리 서비스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대출 중개 과정에서 카카오페이가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대출기관에 제공하고 추가적인 수수료를 창출하려고 한다. 일례로 데이터 기반으로 신용평가 스코어를 해서 대출기관이 신파일러를 확인하는데 이용될 수 있어 이것이 추가적인 수익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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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MTS 서비스가 정상 궤도에 올랐을 때 어느 정도 마진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반기에 매출 증가 부분은.
△(이성호 리더) 페이먼트에서 견고한 성장을 기대한다. 금융 매출도 증대시킬 예정이다. 환경이 어렵지만 대출 중개에서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가이던스 유지하면서 해당 목표 달성하려고 한다. 대출이 3분기에도 성장할지는 계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확언 어렵다. DSR 3단계 규제가 7월부터 시작돼 임팩트가 어떻게 될지 시장을 좀 더 봐야 한다. 규제 완화 측면도 있어서 복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겠다.
△(백 리더) 엔데믹으로 성장 추세가 달라지거나 결제 추이가 달라지고 있다. 배달앱과 커머스가 성장했는데 최근에는 여행, 숙박, 교통 결제가 증가하고 있다. 외부 가맹점 확대가 지속되면서 꾸준히 결제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DB금융투자) 가맹점을 늘리면서 오프라인 결제 지급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결제가 어느 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 더 많은 수익 올리기
△(백 리더) 아직은 온라인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비중 높아질 것이다.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결제가 증가하고 있으나 금리 인상, 물가 상승, 원재료 상승이 있다. 국내외 관광객 수가 많지는 않다.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DB금융투자) 대외 변수로 기업들이 긴축 경영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카카오페이가 변화된 환경에 맞춰 노력하는 점은.
△(이성호 리더) 하반기 변화된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개발 인력 채용 축소, 효율적인 마케팅비 지출, 비용 지출 프로세스 등으로 전사 비용 감축을 노력 중이다. 비용, 리스크 낮추는 정책 중이다. 비상 경영, 긴축 경영 우려가 많으나 그간의 성장을 계속하며 사업적 성장을 견고히 하려고 한다. 2022년에는 주식 서비스, 보험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고, 금융 서비스에서 수익 창출하는 것을 만들어 큰 의미가 있다.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가 중요한 매출원이 될 것이다. 내부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 제고를 도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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