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3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출처 : 네이버 증권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1. QYLD를 선택하는 분들의 이유는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배당(분배금). 그리고 나스닥100이라는 종목분산. 나스닥100이라는 리밸런싱. 주가하락에도 옵션프리미엄으로 하방을 막아주는 역할.

2. QYLD는 콜옵션매도와 나스닥100 현물을 동시에 가져가는 커버드콜이다. 콜옵션은 OO을 얼마에 살 수 있는 권리이다. 콜옵션매도는 현재 100$짜리 QQQ를 한달 뒤 110$에 살 수 있는 권리를 3$에 파는 것이다. 콜옵션을 사는 사람은 3$만 투자해서 만약 113$이넘어 한달뒤 119$이 되면 바로 팔아도 자긴 110$에 산거고 9$의 차익을 낸거니까 초기 프리미엄비용 3$을 제외하고 6$이나 버는 것이다. 오 투자수익률 200% 개꿀. 그런데 한달 뒤 주가가 109$이면? 3$ 날리고 투자수익률 -100%. 옵션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지요.

예를들어 100$인 QQQ 현물을 사고 1달뒤 110$에 콜옵션매도 거래하면서 수수료5$ 받는다고 가정한다.

세 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오른다. 내린다.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다.

(1) 오른다는 다시 2가지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다.

① 조금 오른다: 한달 뒤 QQQ 108$되면 현물보유에따라 108$까지의 상승분 8$과 콜매도프리미엄 5$을 가지게 된다.

현물이득 +8$, 콜옵션프리미엄 +5$

② 많이 오른다: 한달 뒤 QQQ 120$되면 콜매도 걸어놓은 110$까지의 상승분 10$과 콜매도프리미엄 5$을 가지게 된다.

현물이득 +10$, 콜옵션프리미엄 +5$

한달 뒤 QQQ 95$되면 현물보유에따라 95$까지의 하락분 -5$과 콜매도프리미엄 +5$을 가지게 된다.

그냥 QQQ보다는 하방이 콜매도프리미엄만큼 덜떨어진다.

현물손해 -5$, 콜옵션프리미엄 +5$

(3)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다.

한달 뒤 QQQ 100$되면 현물보유로써 큰 자본차익은 없고 그냥 콜매도프리미엄 5$을 가지게 된다.

현물변동없음, 콜옵션프리미엄 +5$

4. 너무 좋아 보인다. 오를때도 콜옵션프리미엄도 받고 안전마진처럼.. 그런데 QYLD가 좋은 때는 아주 완만하게 오를때 또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완만하게 내릴때, 또는 횡보장일때 세 부분에서 좋다. 팍팍내릴때는 콜옵션프리미엄 받아봐야 폭락장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0대 맞으나 101대맞으나.

바로 폭등장, 완만하지 않은 상승장에서 QQQ현물과 비교했을때 수익률이 낮다는 것이다.

② 많이 오른다: 한달 뒤 QQQ 120$되면 콜매도 걸어놓은 110$까지의 상승분 10$과 콜매도프리미엄 5$을 가지게 된다.

현물이득 +10$, 콜옵션프리미엄 +5$

에서 와 15$을 얻었다 하며 좋아할 것이다. 그런데 QQQ를 가지고있었으면 20$을 얻을 수 있었으니 그 차이만큼 장기적으로 벌어지게 되어있다. 그리고 충분히 콜옵션프리미엄보다 나스낙100은 가파르게 올라왔고 또 가파르게 올라가는 중이다.

그러면 콜옵션을 행사해서 매도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내가 100$에 가지고있었던 QQQ가 120$이 되었을때 나는 110$에 콜옵션매도를 했기 때문에 15$을 손에 115$을 쥐고 다음날 120$짜리 QQQ를 더 살것이다. 그리고 이번엔 130$에 콜옵션매도를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의 반복이다. 같은 개수 만큼 가지고 가고자 한다면 -5$이지만 벌크를 키워서

100개의 QQQ를 100$에 가지고있다가 120$이 되면 95개만 사면 된다. 그리고 콜옵션매도를 걸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

많이 올라가는 과정이라면 마치 QQQ 처음에 100개를 사놓고 가격이 높아지니 1개 1개씩 팔아가면서 개수를 줄여가는데 와 연10% 고배당 개꿀!하며 좋아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투자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인컴이 필요한 기간이라면 나도 QYLD를 살 것이다. 다만 구조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장단점을 모두 받아들이면서 사고자하는 것이다.

만약 콜옵션매도 전략을 내가 할 수 있다면 QQQ를 가지고 콜옵션매도와 콜옵션프리미엄을 받으면서 거래할 선택을 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QYLD를 선택한다면 위의 가정에도 비슷하거나 비슷한경향이라도 보여야할테니 말이다.

5. QYLD의 장점: 연5~11%정도의 배당을 매달 꼬박 꼬박 준다.

QYLD의 단점: QQQ보다 자본차익이 작다.

6. 극복방안. QYLD와 TQQQ를 섞는 것이다. QYLD의 뿜어져나오는 배당의 배당재투자는 TQQQ쪽으로 하고, 그러면 배당재투자 효과가 3배.

벤치마크 QQQ 로 QYLD가 시작한 2013년말, 2014년부터 비교해보겠다(포트폴리오 비쥬얼라이저).

1. QYLD(70%),TQQQ(30%), 2.QYLD(80%),TQQQ(20%), 3. QYLD(100%). 벤치마크 QQQ

1. QYLD(70%),TQQQ(30%), 2.QYLD(80%),TQQQ(20%), 3. QYLD(100%). 벤치마크 QQQ

백테스팅 결과 1,2의 샤프지수는 3의 샤프지수보다 높았다. 위험대비 수익도 좋을분더러 실제 수익도 좋았다.

최종결과 포트폴리오의 크기는 1>2=QQQ>3 이었다.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앗! 매년 리밸런싱해서 저 비율 맞춰놓는게 위의 결과고 배당재투자 한 결과다.

심지어 초기 설정 저렇게 해놓고 만약 리밸런싱도 안하고 귀찮은 투자자라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맞이한다.

1. QYLD(70%),TQQQ(30%), 2.QYLD(80%),TQQQ(20%), 3. QYLD(100%). 벤치마크 QQQ

1. QYLD(70%),TQQQ(30%), 2.QYLD(80%),TQQQ(20%), 3. QYLD(100%). 벤치마크 QQQ

리밸런싱 안할경우 더 압도적인 차이가 나타난다.

7. 결과론적인 이야기겠지만 결국 투자 금액의 차이가 매우 큰 것도 아니었다. 결과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만. 그렇다고 저런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것도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기존에 QYLD 100%에서 받던 배당금의 70%는 매달 뿜어져나오고있고 거기에다가 매년 리밸런싱한다고 할때는 매년 배당금이 더더 증가하면서도 압도적으로 QQQ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 오늘부터 나혼자 이 전략을 TYLD 전략이라고 명명하겠다.

8. QYLD에 대해 걱정하던 것이 하나 더 있는데, 상승장에서야 콜옵션매도프리미엄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도 그럴까 싶었다. 하지만 상승장에 풋옵션거래량도 많았고 이전 하락장에서 콜옵션매도도 여전히 비슷하게 있었다는걸 야후파이낸스에서 ^NDX검색한 후에 옵션거래 내역을 수동으로 더해서 비교해봤다. 알려주신 WORKING쩐 님 감사. 그래서 하락장에서도 조금을 줄어들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분배금이 나올 거라 생각했다.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온전히 QYLD에서 받아내고.

그렇다면 하락장에서는 어떻게 될까?

QYLD:TQQQ=7:3 조합으로 전체 포트배당률 약7%정도로 맞추면서

하락장에서 QQQ가 -10%씩 세번으로 가정해서 -27.1%

고점을 100으로 잡았을때 최종 72.9가되고

QYLD도 옵프만큼 쿠션되겠지만 배당으로 뿌리기에 -9.5%로 3번 가정하면 -25.8%

TQQQ는 -30% 3번이라 -66%로 잡으면 전체 포트폴리오는70*0.742+30*0.34=62.14로

TYLD 하락장에 -37.86%+QYLD배당쿠션7%= -30%

배당재투자시 더 큰 효력을 발휘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하락시에 배당포함 3%정도의 차이로 지고 이길땐 +40%의 차이를 나타낼 수도 있는 조합이다. 게다가 저 폭락장에 QYLD 배당으로 TQQQ에 배당재투자 했다고 생각해보라 QQQ가 다시 원점으로 회복됐을때 TYLD계좌는 날아간다.

잃어도 적게 잃고 얻을땐 많이 얻는, 이길땐 확실히 이기는 전략. 이게 단도투자다.

9. TYLD 전략을 통해 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부자가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나의 선택은 QYLD에서 뿜어져나오는 배당금에 대한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내가 QYLD가 되어 쩌는 현금흐름으로 TQQQ 100%를 가져가기로 했다. 투자의 원리는 동일하다 TQQQ 100%나 TYLD 전략이나. 월현금흐름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을 많이 사는것.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지난 시간에 기업인수목적회사인 SPAC이라는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뤄봤습니다. 사실 투자자들은 SPAC이 뭐하는 회사인지 보다는 투자상품으로써 SPAC이 어떤 메리트를 갖고 있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투자상품으로써 SPAC의 장단점,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SPAC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팩 완전정복 1편 : 스팩(SPAC)이란? 원금보장되는 SPAC 주식 알아보기
  • 스팩 완전정복 2편 : 투자상품으로써 SPAC의 장단점과 투자요령

SPAC 투자 장단점 포스팅

스팩(SPAC) 투자 요점 정리(복습)

스팩의 생애주기

스팩(SPAC)이란,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약자로써, 주식 공모를 통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일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3년 내에 합병할 회사를 찾아서 합병에 성공했다면 합병회사의 이름으로 주식이 재상장되어 계속 거래가 가능하지만, 3년 내에 합병회사를 찾지 못해 상장폐지가 되면 투자원금과 이자를 돌려받게 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금보장이 되며 만기가 존재하는 특수한 주식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스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인 스팩 완전정복 1편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이번 시간에는 투자상품으로써의 스팩의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스팩(SPAC) 투자의 장단점

· 스팩(SPAC) 투자의 장점

① 주식과 같은 방식으로 거래하며, 최소투자단위가 낮음.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② 2,000원 이하로 매수하면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음.

③ 보유 중에도 여러 이슈에 의해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음.

④ 만기가 3년이므로, 3년 이상 투자금이 묶일 일이 없음.

장점 ① : 모든 SPAC 주식은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증권사 어플을 통해 일반 주식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미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투자문턱이 상당히 낮은 편이죠. 또한, SPAC은 1주당 가격이 2,000원 수준이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쉽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장점 ②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SPAC은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공모가액인 2,000원과 그동안의 이자를 확정 지급받습니다. 만약 공모가인 2,000원에 SPAC을 매수했다면 최소한 은행 예금이율 수준의 확정수익을, 2,000원 이하로 매수했다면 그 이상의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점 ③ : 만약 SPAC이 3년 내에 합병할 기업을 찾았다면, 그리고 그 기업이 꽤 유망한 기업이라면 SPAC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합병 이전에도 여러가지 이슈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죠.

한화에시브아이스팩 주봉 차트

출처 : 네이버 증권

지난 2019년 5월 상장한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한화에스비아이스팩'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제약 관련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해서 상장 하자마자 단기간에 공모가의 약 5배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확정수익(장점②)이라는 안전장치, 그리고 중간에 팔아서 큰 시세차익(장점 ③)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은 투자상품으로써는 상당히 큰 메리트입니다.

장점 ④ : SPAC의 만기는 최장 3년입니다. 3년이 되면 투자금을 청산받을 수 있기 때문에, 3년 이상 투자금이 묶일 일이 없습니다. 일반 주식에 잘못 투자하여 10년 20년동안 투자금이 묶일 수 있는 것에 비하면. 만기가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스팩(SPAC) 투자의 단점

① 주식 거래량이 적어서 환금성(유동성)이 떨어짐.

② 2,000원 이상으로 매수할 경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음.

단점 ① : SPAC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유동성입니다. SPAC주는 일반 주식과 달리 거래량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하루종일 거래량이 0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기 전에 SPAC주를 청산해야 할 경우에는 거래량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아서 손해를 보고 팔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단점 ② : SPAC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확정수익을 얻지만, 만기 전까지 가격이 얼마든지 변동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00원에 SPAC주를 샀는데 만기까지 합병회사를 찾지 못하고 상장폐지되면 공모가인 2,000원+이자만 지급받습니다. 약 1,000원의 투자손실을 보는 것이죠. 즉, SPAC이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것은 SPAC을 공모가인 2,000원 또는 그 이하로 매수했다는 전제 하에서만 성립되는 조건입니다. 2,000원 이상으로 매수했다면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팩(SPAC) 투자 방법

사실 스팩은 투자자의 선택에 따라 고위험-고수익 투자상품이 될 수도, 저위험-저수익 투자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 고위험-고수익 투자 : 합병이 성사되어 합병기업의 주식으로 재상장되어도 계속 보유.

② 저위험-저수익 투자 : 합병전 매도 또는 합병후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여 매도(시세차익을 노림).

제가 생각하는 스팩의 투자 방향은 ①번보다는 ②번에 가깝습니다. 스팩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원금보장(=확정수익)인데, 스팩이 피합병기업과 합병하여 재상장되면 원금보장이라는 안전장치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려면 유동성이 낮은 스팩보다는 차라리 일반 주식이나 선물·옵션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죠.

이런 이유로, 저는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여러분께 ②번 투자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래에 정리한 내용 또한'② 저위험-저수익'을 추구하는 스팩의 투자 원칙입니다.

· 스팩(SPAC) 투자 원칙

① 소액의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할 것.

② 기본 컨셉은 만기보유(확정수익), but 주가급등시 매도하여 차익실현.

③ 주가가 2,000원 이하면 매수, 이상이면 매수 X.

④ 비슷한 주가라면 먼저 상장한 SPAC이 수익률이 좋음.

⑤ 스탑자동주문 기능을 활용한 매매 전략 활용

원칙 ① : 소액의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할 것

SPAC 주식의 거래량

앞서 단점 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팩은 거래량이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적기 때문에 유동성이 떨어지는 주식입니다. 따라서, 규모가 큰 투자보다는 비교적 소액의 여유자금으로만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칙 ② : 기본 컨셉은 만기보유, but 주가급등시 매도하여 차익실현

SPAC의 매매 요령:만기보유

스팩주 투자의 기본 컨셉은 만기까지 보유하여 확정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금이라 생각하고 3년동안 투자금이 묶여도 괜찮을 만큼의 금액만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위의 그림과 같이 SPAC의 주가가 급등할 경우에는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SPAC이 기업합병에 성공했더라도, 여러분이 주주총회에서 합병에 반대하는 의사를 서면으로 표시했었다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여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식매수청구권'이란, 주주가 합병승인 결의 전에 서면으로 결의를 반대했음에도 합병이 결정되었을 때, 회사에다가 자기 소유의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만약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면, 회사는 주주의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원칙 ③ : 주가가 2,000원 이하면 매수, 이상이면 매수 X

SPAC의 매매 요령:2,000원 이하 매수

스팩은 주가가 2,000원 이하일 때 매수하면 무조건 확정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주가가 2,000원 이하라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현재 주가가 2,000원을 조금 넘었더라도, 현재 가격이 만기 예상지급액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투자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너무 오른 스팩주는 여러 악재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리스크가 있으므로, 가급적 투자를 지양해야 합니다. 굳이 원금보장이라는 큰 메리트를 버리면서까지 무리하게 스팩에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원칙 ④ : 비슷한 주가라면 먼저 상장한 SPAC이 수익률이 좋음

상장된지 오래된 SPAC 우선 매수

그림과 같이 A와 B라는 두 종류의 스팩이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매수시점 현재('18/3/1) 가격이 2,060원으로 동일하며, A는 상장된지 2년, B는 상장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A와 B중 어디에 투자 하시겠나요? 저라면 A에 투자하겠습니다. 스팩은 만기지급액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A에 투자하나 B에 투자하나 만기지급액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 경우 만기가 더 짧은 A에 투자하게 되면 B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상장 2년이 지난 A 스팩에 2,060원 투자 → 1년 뒤 만기지급액 2,100원 → 연평균 수익률 1.942%
  • 상장 1년이 지난 B 스팩에 2,060원 투자 → 2년 뒤 만기지급액 2,100원 → 연평균 수익률 0.971%
원칙 ⑤ : 스탑자동주문 기능을 활용한 매매 전략 활용

스탑자동주문을 이용한 SPAC 매매

가끔 스팩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보통 뉴스에 의해, 또는 누군가의 대규모 거래에 의해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죠. 근본적인 이유는 스팩의 거래량이 적기 때문인데, 이를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바로 증권사 어플 또는 HTS의 "스탑자동주문" 기능을 활용하면서 말이죠.

여기서 스탑자동주문이란, 종목의 주가가 유효기간(보통 1달) 내에 미리 설정한 목표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주식 주문이 들어가는 기능입니다. 스탑로스를 잘 활용하면 비정상적인 주가상승시 바로 매도하여 큰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주가가 안정상태가 되면 다시 재매수할 수도 있구요. 스탑자동주문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한증권을 예시로 들었지만, 증권사마다 대동소이 합니다.)

오늘은 SPAC의 장단점과 투자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의 원칙들만 지킨다면 최소한 원금손실의 위험은 없는 안전한 투자가 가능합니다만, 사실 투자에 정답은 없습니다. SPAC을 통해 고수익을 노리려면 합병 후에 계속 보유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합병하려는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 하며(재무상태, 성장잠재력 등), SPAC과 피합병기업간의 합병비율 등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자칫 합병비율이 SPAC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경우 손해를 볼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라며,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NFT란? 다른 암호화폐와의 차별점, 장점은?

지난 3월 11일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작품이 6930만달러(약 785억원)에 팔렸습니다. 이 작품은 ‘비플’이라는 예명의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윈켈만이 NFT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콜라주 작품인데요.

2007년부터 작업한 5000점을 붙여 한 이미지로 만든 이 작품 덕에 이름도 알린 적 없는 무명작가는 하루아침에 미국 조각가 제프 쿤스, 영국 출신 데이비드 호크니란 거장들의 뒤를 이어서 ‘세계 경매 최고가 생존작가 랭킹 3위’란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NFT 그림

미술 작품만이 아닙니다.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15년 전 올린 트위터 글 한줄은 NFT 경매를 통해 22일(현지시간) 1630.5825601이더리움에 팔렸습니다. 판매 시점의 시세로 환산하면 291만5835달러(32억90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NTF

이렇듯 최근에는 NFT 기술을 쓴 자산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대체 NFT 란 무엇일까요?

1. NFT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상자산이라는 점에서는 비트코인과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비트코인이 현실의 화폐처럼 누구나 통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과 달리 NFT는 각각의 디지털 자산이 고유한 인식값을 담고 있다는 점인데요.

NFT가 적용되면 NFT에는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명시됩니다. 일종의 ‘디지털 정품·소유 인증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언급한 비플의 경매 사례에서 비플은 NFT화된 작품을 내놨습니다. 이를 낙찰받은 사람은 해당 NFT를 보유함으로써 이 작품이 본인 것이라는 걸 내세울 수 있습니다. 재판매는 물론, 라이선스화, 배포도 물론 가능합니다.

NF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디지털 사진과 영상, 트위터 트윗까지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콘서트 티켓과 게임 아이템에도 NFT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FT와 NFT의 차이

NFT는 발행 방식도 비트코인 등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NFT의 생성과 발행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서 발행되는 ERC(Ethereum Request for Comment)-721이라는 프레임워크가 널리 사용됩니다. 발행할 땐 똑같이 ERC-721을 쓰더라도, A가 가지고 있는 토큰과 B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서로 다릅니다. 반면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 개념의 코인들은 ERC-20 등 NFT와는 다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발행되며 1개당 가격이 같습니다.

즉 NFT를 작품에 적용하면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이력이 명시되기 때문에 나만의 디지털 작품을 갖게 됩니다. NFT가 일종의 인증서가 되는 셈인데요. 원천적으로 복제를 불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썼으므로 가품이나 모조품도 나오기 어렵고 소장자만의 배타적인 독점권이 확실히 보장됩니다.

더해 블록체인 상에 NFT 출처와 발행시간, 소유자 내역 등의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추적하기도 쉽습니다. 또 부분적인 소유권을 인정해 토큰을 ‘n분의 1’ 같은 형태로 나눠 유동적으로 거래 및 소유할 수 있는 것도 NFT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위조하기 어려움 복제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성을 더 잘 보장할 수 있고, 위조품으로 인해 가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장
추적하기 쉬움 블록체인의 데이터는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누구나 NFT의 출처, 발행 시간 및 획수, 소유자 내역 및 기타 정보를 볼 수 있음
부분에 대한 소유권 인정 부분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해, 토큰을 1/n과 같은 형태로 나눠서 거래할 수 있음
순환증가 게임을 예로 들면, 아이템이 NFT로 만들어지면 플레이어는 아이템의 진정한 소유권을 얻게 되고 NFT 경매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 가증

출처: medum.com, KB경영연구소

2. NFT 예술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NFT 거래소 계정을 만들고, 거기에 작품을 등록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메타데이터가 추출됩니다. 메타데이터는 타임스탬프와 합해져 고유한 문자열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탄생한 값은 가상 자산인 이더리움 토큰 형태로 발행됩니다.

즉 ‘NFT 예술’은 NFT 기술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라, NFT를 통해 작품을 디지털 자산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타임스탬프는 어떤 데이터가 해당 시점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음을 표시하는 도장과도 같습니다. 어떤 작품에 타임스탬프가 탑재되면 겉보기엔 유사하더라도 생성된 토큰값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위·변조를 해도 토큰값으로 걸러낼 수 있어서 유일무이한 작품임을 증명할 수 있죠.

NFT 작품은 운반이나 통관에 따른 제약이 없고, 어느 곳에서나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다. 이에 유통이 오프라인에서보다 훨씬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유일한 원본의 값어치를 인정받아 비싸게 팔릴 수 있는 것이죠.

▷ 예술품 거래 방법은?

NFT는 예술작품과 결합해 판매와 유통이 쉬워진 특성 덕에 이미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 NFT 예술품 거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일반 예술품들이 박물관이나 공인된 경매장 등에서 거래가 주로 이뤄지듯 NFT 예술품도 거래를 위한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크립토펑크(Crytopunk), 에이싱크아트(Async Art) 등이 대표적인데요.

에이싱크아트

작가들은 이들 플랫폼에 작품을 올리고, 구매자는 이를 보고 제품을 구입하거나 경매에 참가합니다. 거래 방식은 현금 거래도 있지만, 현재는 대다수가 암호화폐를 이용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암호화폐는 이더리움으로 이를 보유한 사람은 보관 지갑에 담긴 암호화폐를 이용해 경매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전자경매의 경우 경매 과정과 구매자 등이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것이 일반 예술품 경매와 차이입니다.

3. NFT 시장 규모는?

고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막 떠오르는 시장에서 가상화폐처럼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심리까지 작용하고 있어 NFT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NFT 시장규모

NFT 분석 사이트인 NonFungible.com과 BNP파리바 라틀리에 연구소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달러가 쓰인 NFT 거래량은 2019년 6286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5085만 달러로 4배가량 폭증했습니다. NFT 판매, 보유 등에 쓰이는 디지털 지갑도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22만2179개로 집계됐는데요.

올해 성장세는 더욱 가파른데, 암호화폐 전문매체 댑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7100만 달러에 달했던 NFT 시장 거래액은 2월에는 무려 3억4200만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지난달 기준 거래 건수도 13만7927건이나 됐죠.

4. 향후 전망은?

NFT는 메타버스(metaverse) 등 새 트렌드와의 결합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타버스는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공간을 디지털로 옮겨온 것을 말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게임 등이 부상했습니다.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VR·AR로 대표되는 ‘메타버스 경제’가 2025년에는 지금의 6배 이상인 2800억 달러(314조580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NFT는 재화로 쓰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자 메타버스인 ‘디센트럴랜드’에선 토지(랜드)가 NFT입니다. 토지를 소유한 이용자는 건물도 지을 수 있습니다. 희소성이 있으므로 토지는 당연히 가치를 지니고, 게임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이 토지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더 샌드박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 내 부동산 ‘랜드(LAND)’가 NFT이며, 현재 랜드는 판매 기간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델피 디지털의 피어스 킥스(Piers Kicks) 파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 “디지털 세상에는 감독 기능이 없고, 수익 흐름도 불확실하다”며 “소유권이 블록체인 상에서 증명되는 NFT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죠.

▷그렇다면 NFT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반면 NFT를 발행하는 데 고비용이 들지 않아 결국엔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질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실 세계의 예술품은 만드는 데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지만, NFT는 비용 없이도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찰리 리 라이트코인 창시자는 트위터를 통해 “NFT 최대 문제점은 발행에 비용이 들지 않아 무제한으로 발행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피카소는 일생동안 유한한 개수로 작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품에 희소성이 부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카소 작품과 달리) NFT의 희소성은 인위적”이라며 “NFT 발행에 드는 비용이 거의 없어 NFT 예술품이 넘쳐나게 되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NFT 가격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죠.

이에 대해 블록체인 게임사 애니모카브랜드의 얏 시우(Yat Siu) 공동설립자는 “피카소가 작품을 만들더라도 원본에 대한 복사본이 무수하게 나올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로 원본을 증명할 수 있는 NFT가 가치있다고 반박했는데요.
NFT가 인터넷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들어진 예술품들에 대한 대가가 충분하지 못했는데,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불법 콘텐츠가 만연한 영화나 사진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NFT는 투기성 높은 자산이며, 최근 열풍은 일시적 유행일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보케 캐피털의 설립자인 킴 포레스트는 “비트코인을 놓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NFT 등 가상 자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NFT의 장기적인 전망은 회의적”이라고 말했는데요.

투자 회사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수석 투자분석가 수재나 스트리터는 BBC에 “현재 NFT에 부는 열풍이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면 NFT 자산은 순식간에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52시간 근무. 사진=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지난 2004년 도입된 주 5일 근무제만큼이나 획기적인 변화다, 하지만 제도 시행을 코앞에 둔 지금까지도 현장의 반응은 차갑다. “내가 더 일하겠다는데 왜 정부가 법으로 막는 것이냐”며 임금 감소를 우려하거나 “무엇이 바뀌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인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도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주52시간 근무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한국경제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전체 기업에서 26만 6000명의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0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중소기업은 상황이 심각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근로시간 단축 이후 중소기업들은 생산량이 20.3% 줄어든다.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당 평균 6.1명이 더 필요하다.

정부는 20일 당·정·청 협의를 통해 해당 근무시간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처벌보다는 계도 중심의 감독을 진행하기로 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연말까지는 처벌 유예 기간을 두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고소·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사용자가 인력 충원이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했는지를 감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근로시간 단축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최대 13만 2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지급 능력이나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감안하면 신규 채용이 활발히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 또한 만만치 않다.

대기업부터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가뜩이나 근로시간이 긴 중소기업은 박탈감을 느낀다는 단점도 있다. 중소기업(50~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된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서는 납품단가를 올려야 하는데 원청에서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기업에 근로시간이 우선 정착되더라도 원청 업체의 주문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긴 근로시간에 허덕이거나 인력 채용 없이 과도한 업무량을 소화해야 한다. 임금 격차에 이어 노동시간 격차까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임금 또한 줄어든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되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14만 9000명의 임금이 평균 7.9%(41만 7000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휴일이나 야간 등 연장근로수당이 많은 노동자는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지난 #1. 달러선물 개념과 선물환, 환변동보험과의 차이를 알아보고 선물가격 형성과정과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품명세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달러선물 #1. 개념을 알자! 선물, 선물환, 환변동보험 비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해외주식시장과 ETF, 원자재 등 많은 투자상품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달러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달러인덱스 ETF, 달러예금, 달러RP 등 금융상품에

이번 포스팅은 달러선물의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거래시 활용할 장점과 주의할 사항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달러선물 거래시 유의할 점

* 실투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장단점임을 밝힙니다.

· 은행에서 환전할 때 매입할때 - 매도할때 가격차이가 20원으로 환전우대 80% 받아도 4원차이.

·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환율에 달러예금이나 ETF, RP 매수시 뭔가 손해보는 느낌적인 느낌.

· KRX 한국거래소에서 1997년 IMF 이후 도입한 장내거래시장으로 주식HTS나 MTS에서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

· 하루 매수, 매도거래가 60억불(20.12.22기준) 가량되어 호가공백이 없음.

· 달러자산을 매입할 때 원화자산이 100% 있어야 가능하고 그나마 달러인덱스레버리지ETF 상품이야 2배 3배 가능하지만, 선물사의 달러선물(통화선물)의 경우 증거금률이 3.375%로 최대 26배의 레버리지가 가능.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