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떨어진다” …암호화폐에 호재?(ft. 애플 채권 발행)
경기 둔화를 반영해서 채권 가격이 오른다는 얘기인데요. 미국 국채 수익률은 지난 6월 3.5%까지 상승했다가, 지금은 2.58%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연준이 두 번이나 75bp 금리를 올렸는데도, 채권수익률은 떨어집니다.
애플이 55억 달러 어치 채권을 발행합니다. 배당과 주식 매입 소각을 위한 돈을 채권을 발행해서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애플은 지금도 180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채권시장에서 돈을 조달합니다. 그걸로 주주들 배당을 주고, 주식을 되사서 소각합니다. 애플은 지난 3년 간 매년 140억 달러를 배당했습니다.
애플의 재무 전략을 보면 “바로 지금 돈 버는 기술주에 투자해야할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은 신용등급이 Aaa로 최고 등급입니다.
애플은 현금흐름이 좋고, 채권시장에서 자유자재로 자금을 조달할 정도로 신용도가 높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에게 더 없이 매력적인 회사죠.
기술주, 빅테크, 위험자산… 애플을 보면 기술주라고 다 같은 자산 클래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에도 차별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탄탄한 펀더멘털이 있는 코인이 도대체 뭐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할 때입니다.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화두인데요. 당분간 이더리움 머지 이슈가 시장의 지배적인 재료가 될 것 같습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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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기영 기자]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A 부장(54)은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임원 승진을 앞두고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연말 인사에서 탈락하면 퇴직이 바로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의 연봉은 거의 동결된 상태다. 퇴직연금 수익률은 연 1%대 쥐꼬리 수준이다.
지난해 펀드투자에서 1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거둔 직원 얘기를 들을 때면 자신만 낙오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올 들어 금융환경은 달라졌다.
물가 상승에 금리도 급등한다. 주식에 올인한 사람은 큰 손실을 보고 울상이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됐다. A 부장이 경리담당 직원에게 알아보니 회사는 퇴직연금제도를 DB형과 DC형 복수로 운영하고, 근로자는 기존에 가입한 DB형을 DC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우량주 주가가 폭락한 만큼 퇴직연금 적립금을 은행 예·적금에 맡기는 대신, 자신이 펀드로 운용하면 퇴직 시 손에 쥐는 금액을 더 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은퇴 시기까지 돈을 잘 굴려 노후에 사용할 목돈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퇴직연금은 직장인이 제2의 인생을 대비하는 금전적 기반이다. 국민연금, 개인연금과 함께 퇴직연금은 ‘3층 연금 구조’를 이룬다. 이 가운데 성장세가 가장 빠른 퇴직연금은 노후 준비의 필수항목이다. 회사 근속기간은 짧아지는데 기대수명 연장에 은퇴 후 노후기간은 길어진다.
퇴직연금의 중요성은 소득공백기 더욱 커진다. 퇴직연금은 자신이 납부하는 개인연금과 달리, 재직 기간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중 무조건 쌓이는 자산이며 그 금액도 작지 않다. 장기간 운용하는 특성에 따라 작은 수익률 차이에도 복리 효과는 노후자산의 커다란 격차를 가져온다.
퇴직연금은 산정방법에 따라 크게 확정급여(DB: Defined Benefit)형과 확정기여(DC: Defined Contribution)형으로 나뉜다. DB형이 소극적으로 ‘지키는’ 자산이라면 DC형은 공격적으로 ‘늘려가는’ 투자 수단으로 볼 수 있다.
DB형과 DC형 가운데 본인에게 적합한 퇴직연금은 재테크 관심도와 회사규모, 직급, 임금체계 등 기본적인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개인형 IRP는 회사와 관계없이 개인이 추가로 퇴직연금을 넣어두는 전용계좌다. 세액공제 혜택이 큰 IRP는 근로자가 여유자금을 적립, 운용하고 퇴직연금을 수령하는 계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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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DB형은 과거 퇴직금처럼 근로자가 퇴직 때 받을 퇴직급여가 근무기간과 평균임금에 의해 사전에 확정되는 제도다. DB형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30일분 평균임금에 계속근로기간을 곱해 퇴직급여를 산정한다.
평균임금이란 퇴직일 이전 3개월간의 임금총액을 3개월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퇴직 전 월급이 많을수록 퇴직급여를 더 많이 받는 것이다.
DB형은 회사가 자금을 운용한다. 임금인상률·퇴직률·운용수익률 등에 변화가 생기면 회사가 그 위험을 부담한다. 그래서 DB형 가입자는 별로 고민할 게 없다.
DC형은 가입자가 머리를 써야 하는 퇴직연금 제도다. 회사가 근로자 퇴직연금 계좌에 연간 임금 총액의 12분의 1 이상을 이체하면, 근로자가 이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이다.
연봉 수준과 근로기간이 비슷해도 근로자가 자신의 계좌에 이체된 돈을 어떤 금융자산에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수령하는 퇴직급여는 달라진다.
투자성과는 근로자 운용 능력에 좌우된다. DC형 가입자는 투자위험을 직접 부담한다. DC형 가입자가 운용에 무관심할 경우 자신의 노후자산을 방치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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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에게는 DB형과 DC형 가운데 어떤 것이 유리할까?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선호하는 근로자에겐 DB형 퇴직연금이 바람직하다. DB형은 임금 상승 기회가 높고 승진이 기대되는 근로자에게 유리하다.
근무연수가 쌓이면 월급이 자동적으로 오르는 호봉제와 높은 임금상승률은 DB형 가입자에게 퇴직급여를 끌어올리는 핵심요소다. DB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업무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임금과 함께 퇴직급여도 오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일이 없다.
하지만 임금피크제를 앞두고 승진 길이 막힌 경우 DB형은 퇴직급여가 줄어들거나 정체되는 결과를 빚는다. 또한 경기가 부진하고 업무 성과가 나빠져 연봉이 깎인다면 쪼그라든 연봉에 근무연수를 곱한 만큼 퇴직연금이 줄어드는 불리한 상황이 빚어진다.
이처럼 근로자 성과나 업적에 따라 임금을 차등적으로 조정하는 성과연봉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DC형이 유리할 수 있다. DC형은 근로자의 투자성향, 운용 역량에 따라 임금상승률 이상의 수익률로 퇴직연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거나, 근로자 이직이 잦은 경우 역시 DC형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하는 데는 다양한 비용이 발생한다. 퇴직연금 수수료(보수)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로 나뉜다. DB형과 DC형의 운용관리, 자산관리 수수료는 퇴직연금 도입 기업이 지불한다.
한편 DC형과 IRP형은 퇴직연금 자산을 펀드에 투자할 경우 펀드 관련 비용이 추가되는데, 이 비용은 가입자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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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295.6조원으로 2022년 초 3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유형별로는 DB형 171.5조원(58.0%), DC형 77.6조원(26.2%), 그리고 개인형 퇴직연금(IRP형) 46.5조원(15.7%)이 각각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유형별로는 원리금 보장형이 255.4조원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했고 실적배당형은 40.2조원으로 13.6%였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전체 금융권에서 비중은 작지만 증가 속도가 빠르다.
특히 증권사에서 DC형과 IRP형의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은 2021년 각각 55.5%와 53.6%로 절반을 넘어섰다.
퇴직연금 연간 수익률은 지난해 평균 2.00%에 그쳤다. 이는 전년(2.58%) 대비 0.58%p 감소한 것이다. 최근 5년 및 10년간 퇴직연금 연환산 평균 수익률은 각각 1.96%, 2.39%로 집계됐다.
상품유형별 연간 수익률은 원리금 보장형이 1.35%에 머문 반면, 실적배당형은 6.42%로 이보다 크게 높았다. 제도유형별 수익률을 보면 DB형 1.52%, DC형·IRP특례 2.49%, IRP 3.00%로 각각 나타나 DC형과 IRP형이 DB형 수익률을 압도했다.
국제적으로 퇴직연금 가입 현황을 봐도 DC형 퇴직연금 비중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윌리스 타워스 와트슨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 7개 국가의 DC형 퇴직연금 비중은 2000년 35%에서 2020년에는 53%로 높아졌다.
호주의 DC형 비중이 2020년 86%로 가장 높고 미국은 DC형(IRA 포함) 비중이 64%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심화되고 저성장·저금리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노후생활을 뒷받침해주는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연금자산 수익률 증대를 위한 노력이 커진 것이 DC형 비중 증가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A 부장이 기존의 DB형 퇴직연금에서 DC형으로 이전하는 절차를 살펴보자. 회사가 DB형과 DC형 모두를 도입한 가운데 정책적으로 변경을 허용한다면 근로자 스스로 유리하다고 보는 퇴직연금 제도유형을 선택해, 정해진 시기에 다른 제도유형으로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퇴직연금 제도 이전을 통상 1회 허용한다. 따라서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DB형으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다. DC형으로 퇴직연금을 이전하게 되면 그때부터 본인이 운용의 주체가 된다.
먼저 퇴직연금사업자를 선정해 이전 업무를 진행한다. 이전 퇴직급여를 정산해 새로운 DC형 계좌에 돈이 입금되기까지 2주 이상 걸린다. DC형 계좌에 부담금이 들어오면 운용할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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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도입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제도는 DC형 자산운용 방식에 큰 변화를 일으킬 ‘태풍의 핵’이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의 명확한 투자 선택 지시가 없을 경우 사전에 기업과 퇴직연금 사업자가 지정해 놓은 투자 상품에 투자한다는 소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입자를 비롯해 금융회사마다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다. 퇴직연금 시장에서 금융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률과 수수료율 등에 따라 자금이동이 활발해진다.
A 부장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표적인 퇴직연금 펀드 상품으로는 은퇴시점에 맞춰 알아서 자산을 배분해주는 TDF(타깃데이트펀드), 고물가 시대에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을 받는다.
특히 연금투자자가 ETF에 주목하는 이유는 일반 펀드보다 낮은 비용(보수)로 다양한 지역 및 섹터에 분산투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폴트옵션 제도를 뒷받침할 TDF의 개발이 활발하다.
무엇보다 펀드 관련 수수료 증가에 따른 저수수료 펀드의 개발이 필요하다.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수익률은 쥐꼬리에 불과한데 금융회사가 수수료를 챙기는데 혈안이 돼서는 곤란하다.
근로자 스스로도 간접투자 상품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분산투자하며 정기적인 점검하는 태도를 갖춰야만 DC형, IRP형 연금에서 차별화된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이다.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flickr.com/Federalreserve
이번주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는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연다.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 28일 새벽에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 금리를 75bp(1bp=0.01%)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폭에 대한 구체적 힌트와 경기를 바라보는 관점이 주목되고 있다.
는 최양오 ISD기업정책연구원장,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 박명석 기자와 FOMC 전망과 분석, 향후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FOMC, 75bp 인상 유력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은 "시장이 한때 100bp 인상에 베팅한 적도 있었지만 7월에는 75bp, 이후 50bp, 50bp, 25bp 의 형태로 남아있는 세번의 회의에서는 좀 더 완화적인 형태로 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시장과의 소통보다는 물가를 잡는 쪽에 방점을 찍었던 게 FOMC였다면 이제부터는 지수가 고점 대비해서 미국이나 우리나 20~30% 빠져 있는 현 상황에서는 시장과 호흡을 같이 갈 정도로 변수가 많거나 아니면 물가가 통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시장 컨센서스를 맞춰주는게 필요하다"며 "연준이 100bp를 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시장이 75bp를 요구하면 물가지수가 6월과 7월에 9%와 10%로 나와 연말 금리가 4% 넘어야 되는 수준이라 무조건 100bp 인상이 시급하지 않다면 75bp가 맞다"고 판단했다.
최양오 기업정책연구원장은 "지금 75bp의 가능성이 73%, 100bp가 27% 나왔다"며 "지금 시장과 연준의 소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연준이 100bp 인상을 결정하려면 포워드 가이던스를 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이제는 75bp 인상이 유력하고 3월부터 긴축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6조 달러 정도가 회수됐기 때문에 100bp인상으로 강하게 갈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나왔다"며 "그래서 유가가 10% 정도 떨어졌고, 밀 37%, 옥수수 27% 정도 하락한 상황에서 정점을 확신할 순 없지만 둔화되는 모습은 맞다"며 "만약 오버슈팅하면 9월 달에 금리 인하 이야기가 언급될 정도기 때문에 75bp 인상이 여러모로 유력하다"고 판단했다.
최양오 원장은 "지금 예상되는 연준의 시나리오는 9월 달에 50bp 그 다음 25bp, 25bp 인상일 것"이라며 "향후 긴축 강도와 투자 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이 이번 FOMC의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이어 "보통 금리 인상을 쉬어갈 때 항상 증시는 올랐다"고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사진= 미국연방준비제도
◇ 실질금리와 하이일드 스프레드 지표 주목
김종효 전문위원은 "이제 물가에 대한 질문은 더 오를지가 아니고 얼마나 안 떨어질까에 방점을 맞춰야 한다"며 "유가와 식료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7월부터 헤드라인 물가도 꺽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동안 시장에서는 계속 헤드라인 물가보다는 CPI 핵심물가가 중요하다고 했지만 헤드라인 물가가 더 중요하다"며 "이제부터 주목해야할 것은 코어물가로 코어 물가가 안 빠지면 금리를 안 올리는 것도 문제, 올리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장기 금리가 3.5%인 상황에서 연말 금리 상승을 멈췄는데 물가가 4% 아래로 안 떨어진다면 경기침체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을 역설적으로 설명해준다는 분석이다.
김종효 전문위원은 "과거에는 금리가 제로 베이스였는데 연말 기준으로 3%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지금부터 봐야 되는 거시지표는 하이일드 스프레드, LIBOR - OIS 스프레드 등 신용도와 크레딧과 관련돼 있는 지표가 악화된 상황에서 과연 미국의 중소기업과 중소 국가들이 버텨주는 지 여부"라며 "물가의 하락폭과 신용스프레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최양오 원장은 "미국 증시에는 이미 경기 침체가 선반영 돼있다"며 "지금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고점론이 나오고 있지만 주가가 상승하지 않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과 경기 침체 등 방향성이 다른 두가지로 혼조세를 겪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금 주목할 지표는 명목금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뺀 실질 금리"라며 "아직까지도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바뀌어도 투자 자금이 빠질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한국 원화와 다른 주요 통화들과 비교할 때 선방을 잘 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최양오 원장은 "향후 달러 강세가 어느 방향으로 틀 것인지, 강달러 추세에서 얼만큼 선방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픽사베이
◇ 투자전략, 확인 후 대응..반등시 중소형주 매도
최양오 원장은 "경기 침체와 거시지표가 안 좋은 상황에서 문제는 주식시장에 주도주가 없는 것"이라며 "대장주가 없으니 순환매만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순환매장이기 때문에 들어오는 볼에 모두 방망이를 칠 수는 없고, 현금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확보하며 이벤트 확인 후 대응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김종효 전문위원은 "대부분 하락 구간에서 들고 있는 입장일 텐데, 이번 FOMC 때문에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 같지는 않다"며 "오히려 8월에 미국 시장도 좀 더 가격의 하락폭을 되돌리는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중소형주부터 팔아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지수 3배 레버리지 이런 것들인데, 이런 상품들은 소위 2배, 3배짜리 옵션이 같이 붙어 있는 상품들이라서 오르는 시기 그것도 크게 오르는 시기 크게 내리는 시기까지 정확하게 맞춰야 방향과 변동성까지 정확하게 맞춰야만 수익이 난다"며 "그게 틀리면 방향이 맞았는데도 수익이 안 나거나 지수가 10% 빠졌는데 3배짜리 레버리지, 하락 방향 레버리지가 20% 수익이 안 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김종효 전문위원은 "금리가 정점을 찍고 떨어지는 구간에선 기술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는데, 반등시 매도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신약개발 바이오벤처들에게 IPO 문턱은 매년 자라나 높아지고 있다. 이는 M&A가 전무하다시피한 환경에서 돈 가뭄의 발원지로, 임상개발 등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 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바이오 30주년을 맞아 금단의 언어를 꺼내어 보고, 미국과 일본의 상황을 거울 삼아 우리의 모습을 살펴본다.
① 역사로 보는 K바이오의 내일, 창세기 편
② 바이오기업들, IPO 기우제 언제까지
③ 미국의 바이오 생태계는 어떻게 다른가
④ 케이스 스터디 | 다이이찌산쿄 ADC 연구
[끝까지HIT 3호] 글로벌 바이오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로 번지기 시작한 인플레이션과 지난 2월 말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말미암은 국가간 분쟁 위험 등이 전 세계의 주식 시장에 큰 부정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22년 후반기 경제 축소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비관적인 전문가들의 커지는 목소리와 지정학적 분쟁들이 유발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대한 우려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위험 요소가 높은 부문의 주식을 매각하여 포트폴리오의 위험 노출을 감소시키고 있다.
바이오 분야의 주식들은 매출이나 수익보다 신약 물질 또는 기술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로 가치를 평가받기에 주식의 위험도와 변동성이 최상위권인 부문이기도 하다. 미국의 주요 바이오 시장 지수(NASDAQ, S&P)는 지난 12개월 동안 30~50% 하락하였으며 특정 주식들은 12개월 최고 가치의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80% 이상 감소된 상황이다.
상장 기업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부정적 반응이 단기적으로 급증함은 비상장 회사들과 창업 회사들에게도 적지 않은 타격을 주고 있다. 현재 미국 시장이나 한국 시장이나 기업 공개(IPO)의 문이 당분간 닫힌 것으로 보이고 회복도 빨라야 올해 후반기 정도로 예상되기에 투자 유치가 필요한 비상장 바이오 회사들은 2022년이 고난의 한 해로 전락할 수도 있다.
한국 바이오 시장의 경우 지난 4~5년간 몇몇의 상장 바이오 회사들이 임상 3상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고, 이런 비보는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열기를 식히는 작용을 하였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하락세는 자칫하면 이미 위축된 바이오 시장의 장기적 침체기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에 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에겐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① 한국 VS 미국 바이오 기업 생태계의 차이점
한국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바이오 기업들도 상장기업이나 비상장 기업이나 어려운 6~12개월을 직면하고 있으나 미국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전반적 자세는 "이 고비만 넘기면 더 큰 희망이 보인다"는 상당히 긍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도 일시적일 뿐 분명히 호황기가 다시 찾아올 것임을 확신하는 느낌이 강하게 배어 있다.
어디서 이런 확신이 오는 것인가? 왜, 미국 바이오 시장에선 장기적 침체나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가? 답은 간단하다. 미국의 바이오 생태계의 성장은 정부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시장의 주도로 투자와 회수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장이 주도하는 생태계에선 첫째도 결과요, 둘째도 결과이며 셋째도 결과다. 두 생태계가 겉으론 비슷한 모습과 구조를 갖고 있고 NASDAQ과 KOSDAQ은 마치 사촌지간 증권시장으로 보일 수 있지만 두 생태계의 엔진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본체는 근본적 요소에서 차이가 있다.
이 요소들을 간단히 정리한다면, ①한국은 금융시장의 질서와 안전을 중요시하는 관리적 절차 중심의 운영제도를 사용하고 ②미국은 결과 중심으로 자본 조달을 가능케 하는 창의적 해법 중심의 운영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 두 운영제도는 장기적으로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호황기에는 한국의 제도가 더 깔끔하고 공평한 제도로 보일 수도 있으나 미국 제도의 저력과 그 가치는 불황기에 명백히 드러나고 미국의 금융·투자 문화가 지난 100~150년 동안 왜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하였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② 미국 바이오 투자의 근본 목적은 수익성이다
얼핏 들으면 납득이 어려운 주장이다. 대부분의 수익성 중심의 투자는 모든 것을 수익과 바꾸는 방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바이오 투자에 그런 비윤리적인 자세가 적합한가? 미국도 아마 100년 전에는 이런 의견들이 투자자들과 사회 전체에 팽배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하지만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미국은 지난 100여년간 이런 수익을 위한 무분별한 운영에 대한 문화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쳤고 그로 인해 바이오 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들과 기업인들에 대한 전반적인 관점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과에 주목하는 자세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문화를 뜯어고쳤다고 인간의 본질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항상 가능성을 부풀리고 결과를 속여 투자를 받고 이득을 취하려는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은 존재한다. 미국 시장도 이런 폐단의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 시장이 부정하는 것은 어제 어떤 기업이 특정한 방법으로 서민들과 투자자들을 속이려 하였다 하더라도 그런 부정행위는 그 기업의 잘못으로만 인정하지 연대적으로 분야의 모든 기업들도 비슷한 과정을 밟고 있을 것이라고 의문을 품지 않는다. 이런 의문이 없으니 한 두 기업의 난항이 부문 전체의 투자에 타격을 주지 않는 것이 미국 투자 시장의 특징이다. 오히려 이런 어려움으로 부문의 가치가 저하되면 투자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그 분야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왜? 그 부문이 투자하기에 더 매력적이 되었기에.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의 바이오 투자자들은 예를 들어 치매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치매 분야는 아직도 임상 2상이나 3상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는 분야다. 하지만 그런 어려운 과거사를 갖고 있는 분야도 투자자들이 희망적이고 유망한 물질 또는 연구에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이는 이런 분야에서 성공적인 약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경우 그 가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수익 뿐만 아니라 인류가 치매를 불치의 병에서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탈바꿈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의 근본 목적이 인간의 위대함과 질병을 정복하는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황이다.
③ 수익성 중심 미국 바이오 시장, 다수의 가치창출 방법 존재
이런 수익성 중심의 미국 바이오 시장에서 거래는 수익 중심의 거래가 아닌 학문적 연구 결과와 임상 결과 중심의 거래장으로 탈바꿈한다.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매출이나 수익이 없는 점이 결과 중심의 거래로 변이하게 되는 것도 가능한 추측이나 실제로 결과와 수익의 연관성은 생태계의 모든 참가자들이 "좋은 결과 없이는 수익이 불가능하다"는 믿음과 "좋은 결과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토대로 거래를 진행하기에 도출되는 현상으로 설명이 된다.
한국의 정부나 기업들은 임상 3상을 직접하고 싶은 의지를 강하게 지니고 있다. 하지만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대부분은 그런 꿈을 갖고 도전을 하지 않는다. 임상 3상은 그런 능력을 보유한 대형 기업들이 전담하고 기업의 규모에 따라 임상 1상 또는 2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물질을 라이선스 아웃(L/O) 또는 회사를 매각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이런 매각을 원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기에 내부적으로 R&D를 하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방법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파이프라인 전체를 구매하여 기존 포트폴리오에 병합시키는 것이다.
주관사를 사용하지 않고 미국 증권 시장에 기업공개를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미국에선 이런 방법을 직접공개(direct listing)라 하는데 증권사의 도움 없이 기업공개를 회사가 거래소와 직접 진행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거래소가 상장을 허가한다는 것보다 거래소가 회사의 기업공개 의지를 받아들이고 회사의 기업공개가 성공할 경우 상장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직접공개는 상당히 위험도가 높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회피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주관사를 선임하는 방법이 높은 비용의 기업공개 방법이라 그런 중재 기관의 도움 없이 더 저렴하게 기업공개를 하는 방법이 직접공개 방법이다. 대부분의 직접공개 방법은 기업들이 이미 잘 알고 있는 자산 운용사들이 있어 이들이 직접 공개시 발행되는 주식을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구매할 의향을 보일 때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다.
1990년대부터 미국 증시 시장에 존재하였지만 지난 5년간 큰 관심과 성과를 보인 기업공개 방법은 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IPO이다. SPAC은 미국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할 때 전문성을 보유한 중개 기업(SPAC)을 통해 적절한 비상장 기업을 인수하여 상장을 하는 방법이다.
지난 2~3년간 외국 회사들이 미국 자본시장에 진입하려는 방법으로 이 전략을 많이 시도하였고 그런 폭발적인 관심 때문에 미국 금융관리 기관들의 검토가 좀 더 높은 수위로 진행되고 있으나 미국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 회사들, 특히 유망한 한국 바이오 회사들의 경우 SPAC IPO가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다.
⑤ 한국 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국이나 미국에서 바이오 시장의 투자자들이나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보면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의도는 좋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오히려 한국 시장보다 더 어려움이 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다. 일각에선 "한국에서도 성공을 못하는 기업이 미국에서 인정을 받겠는가?" 같은 의견을 내기도 한다. 분명히 틀린 분석은 아니고 정석으로 본다면 바른 분석이다.
하지만 미국 바이오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친구와 등산을 하다 곰을 만나는 농담과 비슷하기도 하다. 곰을 피하려면 곰보다 빨리 뛸 필요가 없고 친구보다 빨리만 뛰면 된다는 해석은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지만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들과 경쟁해서 승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와 결과에 자신이 있으면 한 번 도전해 볼만한 시장이 미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정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이면 미국 같이 유연한 시장에선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나 투자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안전하게 시장에 침투를 할 수 있으면 미국의 투자 생태계는 법인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시장을 좀 더 진지하고 폭 넓게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이고 미국의 금융계와 접촉을 시도하는 것이다. 최근 2~3년간 다수의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SPAC IPO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중도폐지를 해야 했었다. 미국에서 중국 시장의 수요를 중심으로 계획한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인데 한국 기업들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타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서 미국 기업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바이오 기업들과 경쟁을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이렇게 시장을 보고 있으면 또 다른 기회가 보이지 않는가? 한국에선 한길 밖에 없는데 말이다.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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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쥐)
금전운이 특히 좋은 편이니 갑자기 재물이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눈 앞의 이익에 현혹되면 명예도 잃을 수 있으니, 수입의 일부는 반드시 저금하도록 하고,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베푼 덕은 늦게라도 돌아와 보답할 것입니다.
그 외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갈 시기입니다만,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과음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반가운 사람에게 소식이 들려와 가슴이 두근거리는 달 입니다. 모임에 나가게 될 수도 있지만 건강운이 떨어지므로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본인에게 있어서 건강이나 모든 바이오리듬이 떨어지고 있으니 활동적인 만남보다는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는 정도로 회포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방위로 볼 때는 다른 모든 방위는 별로 좋지 않지만, 동방으로 떠나보십시오. 뭔가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축 (소)
무엇보다도 학업운이 빛을 발하는 시기이므로 준비하고 있던 시험이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집중력이 생기는 달이므로 공부하기에 좋은 시기이며 준비한 것보다 배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공부 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간의 긴장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니 너무 마음을 풀어놓고 해이해져 있는 것보다는 가벼운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이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더 나은 방법입니다.
또한 재물운 역시 좋은 시기이므로 투자를 하거나 진행하고 있던 일이 있었다면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게 되겠습니다. 단순히 저축을 하는 것보다는 돈을 세상에 내보내 불리기에 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소비를 하더라도 현명한 소비가 되니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 시기입니다. 다만 너무 과소비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횡재수는 없는 시기이므로 쓸데없이 복권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으며 충동적으로 주식 등에 투자해서는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십시오. 학업에 관련한 것은 전체적으로 길조를 띠고 있으니 학자금을 고민하던 자에게도 학업에 투자할 돈이 들어오게 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인 (호랑이)
별이 크게 이동하는 시기로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될 수 있겠습니다. 집에 머물러 있는 것 보다는 직장과 학교 등에서 활동적인 행동을 하여 경험을 쌓는 것이 미래를 위해 현명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도 역동적이 되는데,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오랫동안 관계가 지속되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하겠습니다. 경쟁 상대가 있었던 경우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운 역시 따라주어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기에 무리가 없으며 미루어 두었던 일이 있으면 이 시기에 처리해 버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힘들어 하지 못했던 일들을 진행할 수 있으니 일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며 재물운 역시 길조를 띠니 생각지 못했던 돈이 들어오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도록 하는 시기이니 지조를 잃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새로운 물결이 당신의 오른팔이 될 수 있으나 이는 양날의 검이니 사용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묘 (토끼)
건강운이 역운이 끼는 딜이니 일을 이것저것 벌릴 수 있겠으나 기대했던 결과를 얻을 만큼 일을 진행시킬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계획이 없이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대화에 있어서 자신의 이야기만 떠들다가 결국 점수를 깎이기 쉬운 달입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언행에 주의하도록 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오히려 여러 곳에 나서기보다 자신이 맡는 일을 묵묵하게 행하면서 차분하게 지내면 행운이 따르게 되는 달입니다.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타인의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자세를 보일 수 있도록 합시다. 허나 내가 열심히 일하더라도 그 결과가 꼭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장기적으로는 당신에게 좋은 결과일 수 있으니,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더라도 양보하여 남의 이름을 내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윗사람의 말을 전달한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본인에게는 오히려 더 길한 운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운이 좋지 못한 시기이니 집에 머물며 알맞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가정 내의 문제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 (용)
전체적으로 사랑이 뜨거운 형세를 보이고 있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 부부의 애정을 북돋울 수 있도록 가기 힘들었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을 가는 것도 좋겠고 부부 동반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녀 역시 평소에 비하여 고운 일을 많이 할 것이므로 가정 내의 분위기가 훈훈하여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자기 관리를 하게 된다면 그 덕을 톡톡히 볼 것이라 하겠습니다. 주변에서 뭐라 하건 자신을 갈고 닦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다만 건강운이 평소보다 좋지 않아 이번달은 무척 피곤함이 느껴지게 될 것이므로 야근이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회식 자리에 나가야 한다면 가능하면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재물운이 좋아지는 시기이므로 여윳돈을 가지고 재테크를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횡재수가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있는 시기이므로 복권 등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평소에 비하여 과소비를 할 수 있는 시기이니 이번달은 인터넷 쇼핑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고 쇼핑을 갈 일이 있다 하여도 큰 돈을 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 (뱀)
특히 건강운이 호조를 보이는 시기이므로 평소 힘들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다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고 집에 머물러 휴식을 취하는 것 보다는 활동적인 행동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도움이 된다 하겠습니다. 대인 관계의 문제는 전반적인 것으로 한 가지 문제로 인해 여러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무엇보다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다만 절친한 팀의 동료나 신뢰할 수 있는 부하 직원이 생각지 않은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게 될 수 있으며 재물운은 크게 좋지 않은 시기라 하겠으나 꼭 지출해야 하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은 오히려 더 안 좋은 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에게 돈을 쓸 일이 있겠지만 이 돈은 정말 급하지 않다면 한달 정도 미루는 것이 더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논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건강운이 좋은 시기이기는 하나 너무 무리하게 일을 진행할 경우 잃는 것이 많아지니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도록 합시다.
오 (말)
전체적으로 대인 관계에 대한 운이 좋지 못한 시기이니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소식이 들려와 가슴이 떨리는한달 입니다. 모임에 나가게 될 수도 있지만 건강운이 떨어지므로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만 술을 마셔도 취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술을 마신다면 운전은 피하도록 하십시오. 전체적으로 본인에게 있어서 건강이나 모든 바이오리듬이 떨어지고 있으니 활동적인 만남보다는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누는 정도로 회포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북방으로 가는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것은 좋지 않으니 가능하면 북방은 피하고 서방 쪽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더 알맞다 하겠습니다. 뜻이 맞는 친구나 동지를 만나게 될 수 있지만 길게 이야기를 하기에는 적합한 시기가 아닙니다. 특히 조화의 기운이 약한 달이므로 사소한 일로 다투었던 사람과 화해를 시도한다 하더라도 상대가 좋게 받아들이지 않으니 앙금을 푸는 것은 한달이나 두달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가족과 단합하기에 좋은 달이니 외식이나 외출을 통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도 적격입니다. 그러나 소비하려는 성향이 강하므로, 기분에 따라서 큰 돈을 지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 (양)
다른 것 보다 학업운이 두드러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준비하고 있던 시험이 있다면 평소에 비하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집중력을 발휘하기도 쉽겠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인간관계의 문제도 잘 풀릴 것이니 직장의 동료관계가 가까워지겠고 특히 부부간의 금슬이 좋아진다 하겠습니다.
부부의 애정을 북돋울 수 있도록 평소에 가기 힘들었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에 가 보는 것도 좋겠으며, 또한 자녀 역시 애교가 많아 부부를 기쁘게 하여 줄 수 있으니 자녀에게 애정을 쏟을 수 있겠으며 가정 내의 분위기가 화목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재물운이 좋지 않으니 이로 인하여 골치를 썩을 수 있겠습니다. 사업 관계의 계약이 생각대로 맺어지지 못할 것이며 원하던 물건을 얻으려면 여러 곳으로 발품을 팔아야만 얻을 수 있으리라 하겠습니다. 또한 평소보다 나가는 돈의 양이 많을 것이며 들어오는 돈의 양은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하면 돈을 묶어두고 쓰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 (원숭이)
운이 없으니 부하 직원이나 팀의 동료가 생각지도 못한 좋지 않은 소식을 들고 오게 될 수 있겠습니다. 재물운 역시 크게 좋은 편은 아니나 돈을 써야 한다고 판단한 일이 있다면 확실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녀에게 돈을 주게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 될 일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겠고 다만 좋은 충고의 말 한 마디 정도는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건강운이 호조를 띠고 있으나 너무 몸을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몸에 힘이 넘치니 하지 못하여 미루어 둔 일을 하기에는 매우 적합한 시기라 하겠으며 너무 밖으로만 나돌게 되면 기력이 쇠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인 관계의 운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시기로써 이는 가족간의 정이 깊어지고 부부간의 정이 돈독해지며 직장 동료와는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자동차 운전은 최대한 신중해야 할 것이며 술을 마실 일이 있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손에 잡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하겠습니다.
유 (닭)
대인 관계의 운이 따라주지 않는 시기이므로 뜻을 함께 할 친구나 동지를 만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는 하기 힘들 것이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 맺힌 감정을 풀기는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화의 기운이 따라주지 않으니 화해를 시도해도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대인 관계의 운이 악화일로를 걷는다 할 수 있을 것이니 가족과 단합하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자녀가 속을 썩이겠고 부부간에 사소한 일로 다툴 수 있겠습니다.
재물운 역시 따라주지 않는 편이나 들어오는 돈은 평소보다 많다 하겠고 다만 소비하려는 성향이 강하므로, 기분에 따라서 큰 돈을 지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동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그러나 금전운이 좋지 않으므로 돈이 떨어져서 곤란함에 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과도하게 돈을 쓰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뒤를 잘 분간하고 행동하면 크게 행운이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본다면 앞으로 더 큰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분을 살펴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술 (개)
전체적으로 재물운이 하락세를 띠는 형국입니다. 이번달은 사업 관련의 계약 같은 경우 피하는 것이 좋으나 돈을 쓸 일이 생겼을 경우 그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할 때 더 현명한 일이 되겠습니다. 이 때 쓴 돈에 대한 보답은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돌아온다고 보기는 힘들겠으나 당신의 호의가 당신의 명성을 더 좋은 방향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니 나간 돈을 아쉬워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운이 좋은 시기이니 운동이나 보양식을 통하여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때보다 피곤함을 느끼는 일이 줄게 될 것이며 평소에 힘이 들어 미루어 놓았던 일을 처리하는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되겠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일을 하게 될 경우 다음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 내에서 동료와 사소한 의견의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달은 언행과 행동 거지에 있어 각별히 조심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면 타인의 구설수에 오르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모든 말이 옳다고 하는 것보다 당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평소에 의지하던 사람으로부터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으니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해 (돼지)
특히 인내력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숨겨왔던 잘못이 드러나게 될 수 있는데 끝까지 숨기려 들기 보다는 용기를 발휘하여 어느 정도 선에서 인정하고 물러나는 자세가 요구됩니다. 구렁이 담 넘듯 쉽게 넘어가기에는 어려운 시기이나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본인도 성숙할 것이요 전체적으로 운이 잘 풀리게 되는 시기이므로 참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건강운에 역운이 끼일 수 있으므로 체력이 쉽게 떨어지고 쉬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쉴 수 있을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쉬느라 일을 미루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십시오. 집중력을 발휘하여 중요한 일을 끝내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 할 수 있겠으며 사람과의 관계 역시 어려운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이 떨어지는 시기로 재물운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데 손에 있던 돈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게 되겠습니다. 쓸데 없는 지출이 잦아지는 시기이니 과소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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