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신호 복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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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신호 복사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의 일부 대단지 아파트 '급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서울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나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거래량을 고려할 때 일시적 현상일 뿐 반등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24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 16억1천만원짜리 매물이 소진된 이후 16억원대 매물은 대부분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 전용 76㎡는 지난해 9월 19억1천만원까지 거래가 됐다가 지난 1월 2억원가량 떨어진 17억원과 17억5천만원에 실거래됐다.

최근 실거래가에서 1억원가량 가격을 더 내린 이른바 급급매물의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주공5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가격을 크게 낮춘 매물은 대부분 소진됐고 현재 거래 신호 복사 호가는 17억원 중반대로 다소 올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8일 조사 기준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의 시세가 17억∼17억5천만원, 82㎡는 18억∼18억5천만원으로 전주와 큰 변화는 없었지만 지난달 거래가격에 비교해선 3천만∼5천만원 정도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가격 낙폭이 컸던 잠실 엘스와 리센츠에서도 급급매물이 팔려 나가며 일부 거래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 지역 중개업소들은 급매물 몇 개가 팔린 것을 두고 집값이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잠실의 중개업소 관계자는 "가격을 크게 낮춘 매물이 나오니깐 어쩌다 거래가 이뤄지긴 했지만, 호가가 올라간다면 거래가 계속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며 "다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근 또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나온 물건은 실거래가 최고액보다 수천만원에서 1억원가량 낮춘 매물이 대부분인데 아직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매수자는 공시가격이 확정되는 오는 4월 이후 가격이 더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해 말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와 맞물려 약세를 보였던 송파구 일대 전셋값은 당분간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가 어느 정도 진행됐고 진주, 미성, 크로바 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이주 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잠실 파크리오 주변 중개업소 대표는 "매매는 9·13 대책 이후 거의 사라졌고 주변의 다른 아파트도 급급매만 겨우 소화하는 상황이지만, 전세는 찾는 사람이 늘면서 수천만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헬리오시티 역시 입주가 시작됐을 당시 전용 84㎡의 일부 전셋값이 6억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6억원 중반 선이다.

이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는 "물량이 쏟아질 때 비하면 가격은 소폭 올랐다"면서 "잠실에서 헬리오시티로 이주하는 고객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어서 이 정도 가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은 매매든 거래 신호 복사 전세든 여전한 거래절벽을 호소하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다"며 "방문은커녕 문의 전화도 거의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상도동 래미안상도 3차, 상도동 포스코 더샵,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등의 매매호가는 주택형별로 500만∼2천만원 정도 하락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지난 2월 전용 84㎡가 11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이 아파트 같은 면적 매물의 거래 신호 복사 호가는 13억원 안팎이다.

아현동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다주택자가 양도세를 피하려고 급하게 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용 84㎡가 11억원에 팔린 것은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지만 추후 거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수요가 많은 강남구 대치동은 새 학기가 지나면서 더욱 잠잠한 분위기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올해는 신학기 특수를 별로 누리지 못했는데 개포동 일대에서 새 거래 신호 복사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매매와 전세 수요가 훨씬 줄었다"며 "올해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잠실 일대를 시작으로 급매물이 소화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시장에서 큰 변화가 느껴지진 않는다"며 "매수심리 위축, 거래량 감소,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등 하방 요인이 바뀐 게 없다"고 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3일 기준 1천303건으로 2006년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함 랩장은 "9·13 대책 이후 가격이 많이 하락한 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차별적인 움직임이 보이기는 하나 예년보다 거래량이 현저히 낮아서 단계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긴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더스캔을 사용하는 방법

이더스캔을 사용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이더스캔을 사용해서 최근의 거래 목록을 확인하지만 여기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있다. 이 모든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해당 안내서에서는:


이더스캔이란?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에 ETH 트랜잭션이 있을 때마다 이더리움 블록 체인이 디지털 분산 원장(DLT)으로 기록한다. 실제로 전체 블록체인 노드는 블록체인이 메인넷에 출시된 이후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전체 기록을 보관한다.

이더스캔은 이러한 모든 트랜잭션을 추적하는 유용한 툴이다. 이 원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더스캔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많은 통계 정보를 컴파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더스캔의 일일 트랜잭션은 특정 시점의 총 트랜잭션을 나타내지만, 이 차트는 또한 이더리움의 트래픽에 대한 주요 통계를 보여준다.

  • 평균 난이도 – 채굴업자들이 블록을 찾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척도
  • 예상 해시율 – 채굴자가 블록을 채굴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팅 파워
  • 평균 블록 시간 – 블록을 채굴하는 데 걸리는 시간
  • 평균 블록 크기–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감소 또는 증가함. 이렇게 하면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임의로 큰 블록이 차단된다.
  • 총 블록 수 – 채굴된 총 블록 수
  • 총 엉클(Uncles) 수 – 채굴과 제출을 동시에 수행하여 고아 블록(orphan block)을 만든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고아 블록들과 달리 이더리움의 엉클 블록은 엉클에게 포함 보상을 준다.
  • 표시된 새 주소 – 이더리움을 사용하는 새 지갑 주소 수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더스캔은 다양한 차트를 작성할 수 있다.

전문용어로 말하자면 이더스캔은 이더리움의 블록 탐색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더스캔은 블록의 속성과 블록 간의 상호 작용 방식을 기반으로 블록의 모든 활동을 명확하게 그려 탐색기이자 분석 도구가 된다. 여기에는 지갑 주소, 거래 수수료, 토큰, 스마트 계약, 에어드랍까지 포함된다.

이더스캔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이더스캔은 계정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등록시 개발자 도구, 데이터 피드 생성, 특정 트랜잭션에 대한 경고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이더스캔 블록 탐색기는 이더리움의 스냅샷을 찍기에 충분하다.

예를 들어, 평균 거래 수수료 차트를 보면 해당 시점에서 이더리움을 사용할 가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은 이더스캔의 가스 트래커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최저부터 평균, 최고 그리고 기타 다양한 거래 유형에 걸쳐 거래 수수료를 추정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기능이다. 마찬가지로 기가웨이(Gwei)가 ETH의 단위로서 얼마인지 궁금하다면 이더스캔의 단위 변환기를 사용할 수 있다. 힌트를 주자면 1 기가웨이는 1 ETH의 10억분의 1이지만, 현재 가스 요금을 입력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ERC-20 알트코인 연구에 유용한 이더스캔

수천 개의 ERC-20 알트코인/토큰 중 하나를 찾고 있다면, 이더스캔이 이 작업에 가장 적합한 도구이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가장 정확한 개요를 얻을 수 있다. 이더스캔을 사용하면 토큰의 인기, 보유자 수, 시가총액, 거래량 등을 알 수 있다.

현재 이더스캔을 통해 이더리움이 블록체인이 466,782개의 토큰 계약에 걸쳐 871개의 토큰을 호스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어떤 지갑 주소에서 거래된 거래도 조회할 수 있으며, 현재 거래 건수는 1,357,266,905건이다.

이는 각 트랜잭션에 사용되는 프로토콜의 이름뿐만 아니라 그 가치도 포함되므로 크립토 고래(crypto whales)를 탐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예상했듯이 가장 큰 크립토 고래는 크립토 거래소이다.

모든 거래의 완전한 투명성 때문에 때로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쿠반이 그랬던 것처럼, 실제 신분은 유명인 억만장자와 연결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또 다른 이더스캔의 기능은 ENS 룩업(Lookup)이다. ENS(이더넷네임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도메인네임서비스(DNS)와 맞먹지만 블록체인으로 구동된다고 보면 된다. ENS는 검열과 디플랫포밍 노력에 대한 중요한 진전이다. 이는 중앙화된 DNS 웹사이트처럼 .eth 도메인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더스캔에서 트랜잭션을 찾는 방법

예를 들어 이더스캔에서 트랜잭션을 추적하는 예로서 1,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지갑인 메타마스크(MetaMask)를 사용해 볼 것이다. 메타마스크 계정 이름 아래를 클릭하기만 하면 지갑 주소를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해당 주소(CTRL + V)를 이더스캔 검색창에 붙여넣는다. 이더스캔 검색창은 기본 페이지 맨 위에 있다.

이더스캔은 고객의 공개 지갑 주소가 되기 때문에 지갑 내의 모든 자산, 가치 균형(USD 단위), 트랜잭션 수, 내부 및 외부 트랜잭션, 블록 번호, 트랜잭션 수수료, 입력 및 발신 트랜잭션, 심지어 지갑의 개요를 차트 형식으로 빠르게 보여주는 분석까지 표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블록 확인 및 다른 플랫폼 통과를 거쳤기 때문에 나열된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세부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이 랜덤 거래에서 누군가가 최대 NFT 시장인 오픈씨(OpenSea)에서 약 6,600달러에 NFT를 거래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더스캔에서 스마트 계약 검색하기

토큰 목록이 이더스캔의 생태계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이는 또한 ERC-20 토큰이 실제로 존재하는 올바른 스마트 계약으로 암호 자금을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예를 들어 유니스왑(Uniswap) 토큰을 클릭하면 토큰의 최대 공급 및 보유자에서 시장 가치까지 토큰의 전체 개요가 표시된다.

‘프로파일 요약(Profile Summary)’ 아래에 유니스왑의 스마트 계약 주소가 있다.

그 다음 계약서 자체를 클릭하면 DEX 트레이드를 포함한 유니스왑에서 취급하는 모든 전송 목록이 나타난다. 여기서 애널리틱스(Analytics) 탭으로 이동하여 유니스왑 토큰 계약에 포함된 모든 관련 데이터의 스냅샷을 볼 수도 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계약(Contract)’ 탭으로 이동하면 계약 코드를 볼 수 있다. 또한 웹브라우저 지갑이 설치되어 있으면 ‘계약서 작성(Write Contract)’ 아래의 ‘웹3으 로 연결(Connect to Web3’)에서 직접 계약서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급할 경우 ‘추가(More)’ 카테고리의 ‘스마트 계약 검색(Smart Contract Search)’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를 통해 키워드, 주소, 블록 번호 및 앞서 언급한 카테고리 덕분에 스마트 계약 소스 코드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더스캔에서의 에어드랍(airdrop) 검색

이더스캔의 “리소스(Resources)” 카테고리에는 진행 중인 에어드랍(airdrop)과 향후 에어드랍 목록이 있다. 이것은 무료 토큰을 획득하는 좋은 방법이며, 나중에는 가치가 돋보이게 될 것이다. 모든 목록에 대한 ‘자세히 읽기(Read More)’ 아래에 에어드롭 제출자는 지갑에 토큰을 넣기 위한 모든 필수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여기에는 어느 정도의 소셜 미디어 활동이 수반된다. 결국 에어드랍은 프로젝트 팀이 군중 중심의 마케팅으로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기를 원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이더스캔에서 비콘스캔(BeaconScan)으로

매튜 탄(Matthew Tan)이 이끄는 이더스캔 팀은 블록 체인, 토큰, 리소스 등의 기존 주요 카테고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느라 늘 분주한다. 설명대로 이더스캔은 이더리움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는 탐험가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분석 툴은 검색 대상에 관계없이 항상 사용할 수 있으므로 어떤 종류의 디파이(DeFi) 프로토콜과 시장이 인기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완전한 기능을 갖춘 PoS(Proof-of-Stake 지분증명) 블록체인이 되었을 때 ETH 2.0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비콘스캔(BeaconScan)도 이더스캔을 대체할 것이다. 그 시점부터 이더리움의 트랜잭션은 거기서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이더스캔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지갑 주소, 에어드롭, 스마트 계약 등을 탐색하는 데 사용된다. 쉽게 말하면 이더스캔은 블록체인 탐색기다.

아니다. 이더스캔은 지갑이 아니다. 심지어 사용시 계정조차 필요없다. 이더스캔은 누구나 이더리움의 비즈니스를 볼 수 거래 신호 복사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복사하여 플랫폼의 검색창에 붙여넣으면 이더스캔에서 거래내역을 볼 수 있다. 그러면 페이지 하단에 트랜잭션 목록과 함께 이 계정의 개요가 표시된다.

네이티브 암호 화폐로서 이더스캔의 거래 신호 복사 블록 섹션에서 ETH 사용을 볼 수 있다.

이더스캔으로 송금을 할 수는 없다. 이것은 트랜잭션을 관찰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돈을 보내려면 먼저 메타마스크와 같은 지갑을 설치해야 한다.

‘토큰(Tokens)’ 카테고리로 이동하여 ERC-20 토큰 계약을 본다. 각 토큰에는 ‘프로파일 요약(Profile Summary)’ 아래에 계약이 있으며 여기에 모든 액티비티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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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신호 복사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9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이 다가오며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고 있지만 그 바닥은 2200만 원대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25일 오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5일 오후 3시59분 기준 비트코인은 거래 신호 복사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2.72% 내린 290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86% 내린 201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2.80% 하락한 33만6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4.13%), 에이다(-4.03%), 솔라나(-6.27%), 도지코인(-4.84%), 폴카닷(-4.28%), 폴리곤(-4.60%)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76%)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2200만 원대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그 뒤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크립토 펀드 관리업체 비트불 캐피털의 조 디파스퀘일 최고경영자가 보낸 이메일을 통해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한다면 1만7천 달러(약 2230만 원)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하지만 해당 가격대는 비트코인 매수 세력에게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주 헌법에 가상화폐 관련 권리를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텍사스주가 미국의 중요한 가상화폐 채굴 허브가 된 데 이어 공화당이 주 헌법에 가상화폐권리 조항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공화당은 23일(현지시각) “정부는 어떤 형태의 화폐에 관해서도 소유를 막아서는 안 되며 텍사스 사람들의 재산 유지, 교환, 저장에 관한 자연권을 명백히 보호해야 한다”며 개정 강령을 통해 ‘디지털 통화 등 사람들이 상호합의한 교환 수단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조항을 주 헌법에 반영해 달라고 주장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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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곡물·해상운임비 일제히 하락

6월 CPI ‘정점’ 신호 확산

연말까지 물가 고통은 계속될 것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식료품점에서 주민들이 쇼핑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 AFP연합뉴스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식료품점에서 주민들이 쇼핑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9.1%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40여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물가가 정점을 찍고 상승세를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거래 신호 복사 제기되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을 비롯해 물가압력이 완화되는 정황들이 포착되는 등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최근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장이 주목하는 각종 통계를 소개했다.

지난해 5월 5% 수준이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연말 7%에 도달하더니 올 6월 9%까지 치고 올라갔다.

‘인플레이션 정점론’을 뒷받침하는 가장 주요한 지표는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다.

미 운전자협회(AAA)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중순 갤런당 5.02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10%가량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이다.

치솟던 곡물 가격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상품 거래 시장에서 밀 선물 가격은 5월 중순 이후 37% 급락했고, 옥수수 선물은 6월 중순 이후 27% 하락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폭등한 해상 운송비도 진정 기미를 거래 신호 복사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에 기반을 둔 운송 정보업체 제네타에 따르면 지난달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상품을 운송하는 해상 운송비는 한 달 전보다 11.4% 낮아졌다. 해상 운송 상황이 개선되며 막혔던 공급망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WSJ은 분석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에서 한 트레이더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발표 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에서 한 트레이더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발표 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낮아졌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미시간대가 최근 발표한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월 3.1%에서 7월 초 2.8%로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20년간 평균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을수록 임금과 기업들의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 필요성도 낮아질 수 있다.

글로벌 투자정보 업체인 에버스코어 ISI의 에드 하이먼 회장은 “현재 각종 지표를 참작한다면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9.1%는 정점이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 긴축이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시중 통화공급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팜쉐어 푸드뱅크에서 봉사자들이 사람들에게 우유를 나눠주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 가격이 치솟으며 미국과 영국에서는 소외계층에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7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팜쉐어 푸드뱅크에서 봉사자들이 사람들에게 우유를 나눠주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 가격이 치솟으며 미국과 영국에서는 소외계층에 식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푸드뱅크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다만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하더라도 고통스러운 고물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사라 하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6월이 인플레이션 정점이었더라도 여전히 높은 물가가 전망된다”며 “고점이든 아니든 고통스러운 흐름이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우스는 올 4분기 미국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7.5~7.8%의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대료 급등을 비롯한 주택 비용 변화가 시차를 두고 CPI에 반영되는 점을 고려할 때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9월이 돼야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CPI가 지난 3월 8.5%에서 4월에 8.3%로 하락했을 당시에도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휘발유 가격이 다시 급등하고 식량과 임대료가 상승하며 지난 6월 9.1%까지 상승했다.

하우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우리 모두는 지금이 인플레이션 정점이기를 바라지만 희망은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진정한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 연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6월 CPI 발표 직후만 해도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는 ‘울트라 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현재는 지난달에 이어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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