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리스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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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본원 [사진=아이뉴스24DB]

투자 리스크

투자 세계에서 리스크 관리란 위험을 찾아내고, 분석해서 불확실성을 제거 혹은 수용 가능한 범위까지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리스크 관리는 투자금의 손실이 예상될 때 손실 규모와 가능성을 분석할 때 사용된다.

위험, 리스크는 수익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또한 리스크가 거의 0에 가까운 미국 국채나 안전 자산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위험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또한 위험은 절대적 혹은 상대적인 값으로 정량화할 수 있다. 이렇게 정량화된 값을 통해서 다양한 선택 사항들의 기회, 상충관계, 비용 등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리스크 관리는 모든 투자를 평가할 때 활용된다. 국채와 기업채를 구매할 때, 환율 관리를 위한 업무에서, 개인이 신용 카드를 발급할 때도 리스크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옵션이나 선물 거래에 있어서는 규정화된 위험 관리 기술과 툴을 이용해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 자산 분배, 포지셔닝과 투자 규모를 결정하는 기본 자료로 사용한다.

불명확한 리스크 관리는 기업과 개인, 간혹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007년 금융 사태는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한 경제 불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7년 당시 주택 담보 (모기지) 를 기반으로 빚을 갚을 재정적 상태가 안 되는 이들, 즉 개인 신용이 낮고 위험이 높은 개인들에게까지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빚을 상환할 수 없어 금융 위기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는 위험(리스크risk)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위험은 목표 수익을 위해서 반드시 관리가 투자 리스크 되고 함께 수반되어야 하는 존재이다. 일반적인 정의로서의 투자 리스크는 기대 수익을 방해하는 요소를 뜻한다. 이러한 위험 요소는 절대적인 값이나 상대적인 비교치로 표현할 수 있다.

리스크가 수치로 표현이 가능할지라도, 투자를 이해할 때는 어느 정도의 편차를 감안한 상태에서 투자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펀드에 투자를 결정할 때, 최대 수익률 10% 라는 의미는, 기대 수익이 상황에 따라 -10% ~ 10% 일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할 때는 반드시 리스크가 어떻게 되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 기대 수익이 높다는 의미는 그만큼 손실의 가능성도 높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직접 투자를 진행할 경우에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서 리스크를 줄이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한다. 상품의 특징, 투자자의 성향, 목표 수익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혹은 높은 리스크를 안고 가기도 한다.

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리스크 메트릭은 표준 편차이다. 일정 기간동안의 평균 수익률을 기반으로 표준 편차를 계산해서 위험도를 계산한다. 예를 들어, 평균 수익이 10인 상품 A와 B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상품 A는 +30, -40, +40의 수익을 올려서 평균 10이 됐고, 상품 B는 9, 7, 14로 평균 10의 수입을 올렸다고 가정해보자. 상품 A의 표준 편차는 43.6, 상품 B는 3.6이 된다. 기대 수익은 확률의 정규분포 곡선을 따라서 계산된다. 확률식을 기반으로 예상 기대 수익을 계산할 수 있다.

최대 손실 금액은 위험을 금액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 뒤에는 복잡한 확률식이 존재하지만, 최대 손실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위험을 관리하는데 용이하다. 어떤 투자의 수익이 확률 곡선을 따라 분포한다고 가정하면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이때 신뢰도에 따라서 최대 위험도를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5만 원인 주식의 연간 평균 기대 수익률은 12%, 표준 편차는 24라고 가정하면, 신뢰도 95%의 평균 기준 VaR은 5만 원 x 24% x 1.64 = 19,680원이 된다. 이때 절대 손실기준은 19,680 원 - (평균 기대수익률 5만 원 x 12%) = 13,680 원이 투자 리스크 된다.

알파 측정은 주로 시장 전체나 지표들 간의 우위를 비교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NASDAQ 지수와 비교해서 S&P500 ETF의 위험도를 측정할 때 알파 측정을 한다. 알파값이 +라는 의미는 기준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베타 측정은 상품 간의 변동성을 비교할 때 사용한다. 베타 값이 높다는 의미는 변화가 크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3. 결정계수R-Squared

결정계수 측정은 상품 간의 유사성을 측정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결정계수가 값이 높을수록 변동성이 유사하다는 의미를 보인다.

표준편차는 투자 상품의 변동성을 의미한다. 표준편차가 크다는 의미는 최대 수익과 최소 수익의 차이가 투자 리스크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샤프지수Sharpe ratio

샤프지수는 위험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추가 이익을 의미한다. 위험이 없을 때에 비해서 위험을 부담했을 때 어느 정도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헤지펀드들도 중국 리스크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별로 제출되는 '13F' 서류들을 살펴보면 거대 헤지펀드 상당수가 2분기에 알리바바를 비롯한 대형 중국 기업들에 대한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여러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 강화에서 나서면서 대부분의 주식들이 급락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 투자에 대한 극단적 비관론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18일 "헤지펀드들이 중국 리스코에 기습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시작은 핀테크 기업인 앤트파이낸셜이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앤트파이낸셜의 나스닥 상장을 막았다. 반독점법 등을 내세워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대기업을 향해 규제를 칼날을 겨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뒤 6월부터 정보를 미국에 유출했다는 이유 등으로 중국 내 신규고객 모집이 불가능해졌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게임과 투자 리스크 사교육 등 기업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여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코아추 매니지먼트, 멜빈 캐피탈, 바이킹 인베스터스는 지난 2분기 중국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의 ADR(미국예탁증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ADR은 미국에서 외국의 주식을 직접 매매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은행이 원래 주권을 맡은 뒤 이에 대신해 시장에 유통시키는 증권이다. 징둥닷컴의 ADR은 지난 6월 30일 이후 무려 19%가 투자 리스크 하락했다.

로코스캐피탈 매니지먼트가 2분기에 새롭게 사들인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알리바바그룹이다. 매입 규모는 무려 1억 200만 달러에 달했다. 글렉뷰 캐피칼 매니지먼트도 이 기간에 알리바바의 비중을 늘렸다. 이어 지난 6월까지 3개월 동안 최대 신지분은 알리바바그룹지주 약 1억200만달러였다. 글렌뷰 캐피탈 매니지먼트도 이 기간 자사 주식을 추가했다. 17일 기준으로 2분기 이후 알리바바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했다. 5일 연속 하락한 알리바바의 주가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미국 에드에이지 캐피탈 파트너스는 대규모의 디디추싱 지분을 확보했다고 CNBC는 전했다. 디디추싱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이뤄진 기업공개를 통해 총 3억1680만 개의 ADR을 판매하면서 44억 달러 자금을 흡수했다. 그러나 디디추싱의 주가는 상장 뒤보다 40%이상 급락한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공개 내용을 담은 13F 문서들은 대형 헤지펀드들도 중국 당국의 기업 압박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많은 헤지펀드들은 기회의 땅 중국에 투자를 했다. 그러나 최근 갑작스러운 기업 규제 움직임에 중국 투자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마샬 와이스의 공동 창업자인 폴 마샬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중국 ADR은 투자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의 대표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지난달 말 기준 중국 주식을 거의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해당펀드의 중국 투자 비중은 8%에 달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16일 중국 기업 투자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날 겐슬러 위원장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 상장 때 자주 이용하는 페이퍼 컴퍼니에 대한 상장 승인을 당분간 중지시키도록 지시했으며,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의 구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 당국자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회계 검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12월 회계감사 기준을 따르지 않은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하다록 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 투자가 유효하다고 믿는 이들도 있다.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코리 레스터 전무는 "중국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라면서 "중국 투자의 핵심은 집중도를 낮추고 잠재적인 정책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중국 중국 ADR 지분이 가장 많은 기업 중 하나다. 디디추싱을 투자 리스크 비롯해 중국 화장품 제조사 얏센홀딩, 징둥닷컴 등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거 글로벌의 헤지펀드의 수익률은 지난달 1%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미국 기업 지분으로 인해 중국 투자분의 수익률 하락이 상쇄되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리지워터를 이끄는 레이 달리오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시스템과 시장은 모두 기회와 리스크를 안고 있으며 서로 경쟁하면서 다양한 성격을 투자 리스크 띠게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 모두 자산배분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채권의 신용 리스크 바로 알기

채권은 보통 주식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채권이 지닌 투자 위험과 이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의 개념이나 채권 관련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다면, 지난 글들을 참고하세요. 시리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투자 기회와 솔루션을 투자 리스크 제공하고 있는 피델리티자산운용사와 함께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의 확장 또는 설비투자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며, 이러한 위험은 빌려주는 사람이 감수해야 합니다.

채권 투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러한 불확실성이 존재해요. 이를 신용 리스크(credit risk)라고 불러요. 신용 리스크는 채권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원금 또는 이자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신용 리스크는 어떻게 평가될까요?

신용 리스크를 평가하려면 그전에 신용 분석을 먼저 해야 합니다. 이는 기업의 영업이익률, 고정비, 간접비 부담 및 현금흐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기업의 재무 능력에 대한 펀더멘털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서예요.

신용 리스크 평가의 일반적인 방식 가운데 ‘상향식(bottom-up) 분석’은 개별 기업의 재무현황 및 사업 전망을 상세하게 조사하여, 채무(원금)를 상환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판단할 수 있어요. 예컨대 상향식 분석 결과가 나쁘게 나온 기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다 해도 신용 위험이 높을 수 있고, 관리가 잘 되는 기업은 경기 여건이 둔화하더라도 여전히 안전한 투자 대상이 될 수 있겠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Moody’s), 피치레이팅스(Fitch Ratings)… 뉴스에서 이러한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의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들은 사기업 또는 정부기관 채권 발행처를 상대로 평가를 수행하고 개별 채권을 크게 투자등급 또는 투기등급(하이일드 혹은 정크본드로도 알려짐)으로 구분하며, 그 안에서 구체적으로 AAA부터 D까지 등급을 매기고 있어요.

예를 들어, S&P 투자등급은 ‘AAA’, ‘BB’ 또는 ‘C’와 같이 한 개에서 세 개의 알파벳과, ‘+’, ‘-‘기호로 구성됩니다. 이 기호는 더욱 세분화된 투자등급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BBB-’를 기준으로 그 이상의 신용평가등급을 가진 채권은 투자등급으로 분류되고, ‘BBB-’ 미만 등급의 채권들은 하이일드 등급으로 분류돼요. 무디스의 평가 척도는 피치 또는 S&P의 평가척도와 조금 다르지만, 대체로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채권의 신용등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향 조정되거나 하향 조정될 수 있는데요, 투자등급채권이 하이일드채권이 되는 경우 ‘천사의 추락(fallen angel)’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채권 리스크

채권 수익률(yield)은 일반적으로 채권 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신용 위험이 높은, 즉 가격이 낮은 채권의 경우 일드(yield) 수익률이 더 높아요. 신용평가기관들이 채권 등급을 상향 또는 하향 조정함에 따라 채권 가격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죠. (채권의 수익률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채권 용어 설명서’를 참고해주세요.)

신용 디폴트와 대손액의 차이점

신용 리스크 분석의 핵심은 디폴트 발생 시 자금을 어느 정도 회수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디폴트 금액’과 궁극적인 ‘대손액’을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채권 상품은 회수 덕분에 실제 대손액이 디폴트 금액보다 적은 경우가 많아요. 이는 채권자 즉 대부자가 미상환 대출 잔액의 최종 상환을 더 쉽게 만드는 약정을 채무자인 차입자와 체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일례로 이자율 인하 또는 상환 기간 연장과 같이 계약 조건을 새롭게 협상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입자가 모기지 및 대출 채무를 불이행할 위험으로 인해 은행이 대출 조건을 수정하기로 결정하는 경우와 유사합니다.

📌 북마크

디폴트 (default)

발행자가 재정적 어려움 또는 파산으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 채무불이행이라고도 함.

대손 (bad debt)

회수가 어려운 채권. 좁은 의미에서는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볼 때, 돈을 빌려준(융자) 기업이 경영 악화로 인해 도산하는 등의 이유로 회수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은 자금(금융기관에서 본 채권)을 가리킨다.

신용 리스크 관리

그럼 채권 투자 시 신용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권 펀드를 전문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경우를 살펴볼게요.

채권 펀드를 운용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단일 채권 포트폴리오 내 수십 또는 수백 개 보유 종목의 금리 민감도와 신용 리스크를 모두 살펴봐요. 그리고 리스크와 보상 간 최적의 균형을 달성하여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다각화하죠.

이 절차는 은행 관리자가 신용 리스크 관리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해요. 차입자의 원금 또는 이자 상환 능력 측면에서 위험도가 더 높은 대출이 있는가 하면,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없는 더 안전한 대출이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채권펀드

채권펀드는 다수의 개별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채권 발행처가 디폴트 상태에 빠지거나 신용등급이 강등되어 채권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용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투자등급채권 펀드는 일반적으로 최소 80%를 투자등급채에 배분하고, 하이일드채권 펀드는 대부분의 자산을 투기등급채로 구성해요. 만약 채권펀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펀드의 신용등급 가이드라인을 완전히 이해할 수 투자 리스크 있도록 투자설명서의 일독을 권해요.

그동안 피델리티자산운용사와 준비한 시리즈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가을에 잠시 정비하는 시간을 갖춘 뒤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찾아뵐 예정입니다.

상기 정보는 집합투자기구의 판매나 권유를 위하여 제작된 것이 아닙니다. 본 자료 중 제 3자로부터 제공받은 정보의 오류 및 생략에 대하여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정보는 시장의 환경이나 그 외의 상황에 의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사의 사전 서면 동의나 허가 없이는 정보에 대한 수정 또는 변경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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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코로나로 연말모임이 거의 없다시피 한 요즘,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한 투자 리스크 저녁식사 자리에서 소득공제를 위한 벤처투자 이야기를 주고받을 기회가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엔젤투자(벤처투자)와 소득공제에 대한 내용과 투자 컨셉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언제부턴가 이미 시스템이 갖춰져 돌아가는 상장 기업보다 상장 전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비상장 기업들의 지분투자로 회사와 개인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면서 창업가 또는 기업가들의 네트워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리스크는 훨씬 높지만 조금 더 앞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회사의 창업 멤버들과 생각을 나누고, 도움을 주며 성장시키는 재미에 빠져 전문 엔젤투자자로 현재에 이르게 됐다.

상당히 아름다운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앞서 말한대로 엔젤투자는 전액 손실이 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창업 멤버들과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오히려 분쟁이 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사실 분쟁보다는 종종 투자 전후로 달라지는 창업자들의 태도에 실망하고, 사람을 보는 눈이 없는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엔젤투자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오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대답은 아주 원론적이다. 투자도 결국 경험과 공부가 쌓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나의 엔젤투자 경력은 이제 8년이 되어간다. 200개가 넘는 기업을 투자하기 위해 만났고, 창업자는 그의 최소 5배수는 넘을 것이고, 그중 폐업하거나 의미 없이 존재만 남게 된 회사가 절반이 넘는 것 같다. 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시작했음에도 결과는 이렇다는 사실을 나는 언제나 이야기해 준다.

기간을 반으로 놓고 보면 약 150개 기업에 대한 엔젤투자 기간 전반 4년에 이루어졌고, 후반 3년은 50개 정도의 기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하지만 투자 회수는 전반에 1개 기업이 되었고, 후반에는 6개 기업에서 투자 회수가 진행됐다. 폐업의 숫자도 전반기에 훨씬 많았다.
투자를 직업으로, 치열하게 살아오며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는 충분한 경험이 필요했고, 복기를 통한 투자자 자신의 성장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엔젤투자의 리스크는 충분히 설명했으니, 이제 소득공제에 대해 정리해 보자.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는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다 보니 2018년 공제 범위와 금액이 크게 상향된 이후, 세부적으로 보완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투자 후 3년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완전한 소득공제가 되고, 과거와 다르게 투자 당시 벤처기업이 아니더라도 3년 이내에만 인증을 받으면 소급하여 공제 적용이 된다.

소득공제율은 투자금액 3천만 원 이하는 100%,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는 70%, 5천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투자 리스크 30%가 적용된다. 즉 과세표준금액이 1억 원인 사람이 3천만 원을 벤처기업에 투자했을 때 소득공제 환급금은 약 1,150만 원이 된다. 결국 3천만 원을 투자하고 세율(소득세+지방세)인 38.5%를 돌려받아 투자원금을 일부 회수하고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억의 기업가치에 3천만 원을 투자하여 3%의 지분을 갖게 되었다면, 원금 3천만 원 중 1,150만 원을 나라에서 환급받았으니 실제로는 1,투자 리스크 850만 원에 대한 3%의 지분을 갖게 된 것이고, 투자 밸류는 약 6.16억 가치에 투자한 것이 되어 향후 투자 회수에서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추후 60억 밸류의 기업이 매각된다면 공제를 받지 않았을 때는 6배 수익이지만, 공제를 받은 경우에는 약 10배의 수익이 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연말을 맞으며 엔젤투자와 소득공제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투자자의 입장에서 정리해 봤다. 리스크가 높은 엔젤투자라도 성공과 실패에서 배움과 사람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당신도 앞으로 계속 투자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

금감원, 보험사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마련

금융감독원 본원 [사진=아이뉴스24DB]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지난해 3분기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 규모가 70조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2조원의 이자·배당수익을 실현했지만 부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하기로 투자 리스크 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해외 대체투자 현황 및 향후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보험사 해외 대체투자 규모는 70조4천억원으로 총자산(1천87조원)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로 투자 리스크 직접 투자가 아닌 펀드 매수 등의 간접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대체투자 유형은 부동산 관련 투자 24조1천억원(34.2%), 사회간접자본(SOC) 20조원(28.4%), 기업 인수·구조조정 관련 투자 9조3천억원(13.2%) 순이었다.

투자대상은 오피스 10조9천억원(15.5%), 발전·에너지 8조5천억원(12.1%), 항공기·선박 4조9천억원(7.0%), 사모펀드(PEF) 등 인수금융 4조9천억원(7.0%)으로 나타났다.

투자지역은 미국 26조8천억원(38.1%), 투자 리스크 영국 6조5천억원(9.2%), 프랑스 2조7천억원(3.8%), 기타 유럽 6조8천억원(9.7%) 등 주로 선진국에 분포했다. 오피스·호텔·복합시설 등에 투자하는 해외 부동산 투자(24조1천억원)의 63.4%(15조3천억원)가 미국에 집중됐다.

신규투자는 지난 2018년 15조5천억원 이후 축소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등으로 6조6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크게 감소했다.

투자 잔액의 68.3%(48조1천억원)가 오는 2030년 이후 만기 도래하는 등 10년 이상 장기 투자로 단기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에 따른 이자·배당수익은 2조원(3분기 중 6천억원)에 달하며 이익을 실현했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해외 부동산·항공기 투자의 펀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일부 자산에서 총 1천944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손실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차주 부도, 공사지연·중단 등 부실 징후가 있는 자산은 2천721억원(해외 대체투자의 0.4%) 가량이었고, 금리인하 및 만기연장, 임대료 감액 등 투자조건 조정으로 당초 기대수익 대비 수익성이 악화된 자산은 1조원(해외 대체투자의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해외 대체투자 자산의 손실 발생과 이에 따른 보험사의 건전성 영향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대체투자에 중점을 둔 보험사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 및 시행하겠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 등 손실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 건전성 평가·점검 및 취약회사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그간 실시한 보험사 자체 점검결과 파악된 우수사례 등을 기초로 올해 상반기 안에 해외 대체투자에 중점을 둔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현지실사와 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고위험 대체투자 등에 대한 심의절차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구체화해 실무적 활용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동일 투자에 대한 보험사별 건전성 분류 및 손실 인식차이 등을 점검하고 부실징후 등을 고려한 유가증권 건전성 평가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외부감사인의 결산감사시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엄정한 공정가치 평가, 손실인식, 적정 충당금 적립 등 점검 강화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체투자 비중이 높고 내부통제가 취약한 보험사의 대체투자 전 건에 대해 매월 건전성 현황 및 부실여부를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정기적 현황파악을 위해 대체투자 업무보고서를 신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업무보고서 개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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