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이하 AB자산운용)은 달러화로 미국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AB 미국그로스UH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북미 지역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중 최대 규모인 ‘AB 미국그로스증권 투자신탁 (주식-재간접형)’의 언헤지형(UH) 상품으로 AB 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와 동일한 투자전략을 추구하나, 원화와 달러화 간의 환율 변동성을 제한하지 않는 환노출 전략을 통해 달러화에 투자하는 것과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달러화는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일수록 자금이 몰리는 특징이 있다. 실제 코로나19 사태로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지난 5개월간 국내 시중은행의 달러예금에는 13조 원의 자금이 몰리기도 했다.
이 펀드는 AB 미국그로스주식형펀드와 동일하게 AB 미국 성장주 부문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프랭크 카루소가 직접 운용하는 ‘AB SICAV I - 아메리칸 성장형 포트폴리오’ (이하 ‘피투자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피투자펀드는 경기에 덜 민감하고, 장기적인 성장으로 창출한 수익을 사업에 꾸준히 재투자 하는 미국 우량 대형 성장주들을 발굴, 투자한다.
특히 현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과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이례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고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일부 거대 기술주뿐만 아니라 언택트(untact)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점이 부각되면서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려 지난 5월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는 “지속되는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예금을 비롯한 달러 투자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언헤지형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에 미국 증시의 성장 기대감으로 인기가 높던 AB 미국 그로스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면서 환 노출을 가져가길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 경증 유병자 전용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유병자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한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가 투약 및 치료를 꾸준히 받는 중에도 합리적 보험료 수준(기존 유병자 전용보험 대비 80%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구조와 담보구성을 유지한다. 계약전 알릴 의무(고지사항)는 기존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를 통해 간소하게 이뤄진다.
이전에는 경증 만성질환자가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료 할증심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료 수준이 높고, 보험료 할증심사에서 모든 치료와 투약 등에 대해 상세고지를 해야 하며, 건강상태 별 개별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가입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증 유병자전용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최근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및 5년 이내 8대 중대질환(암·백혈병·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뇌졸중증·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해당되지 않으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부작용이 현저히 낮다고 알려진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유병자보험에 탑재했다. 기존 유병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양성종양, 통풍, 류마티스, 요로결석 등 생활질환도 보장해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현대카드, 최고 연 6.4% ‘오! 더드림적금’ 출시
Sh수협은행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대 6.4% 금리 혜택을 주는 모바일 전용 제휴적금인 ‘오! 더드림적금’을 출시했다.
‘오! 더드림적금’은 적금금리에 ‘더’해 만기특별리워드(4.5%) 및 가입축하 리워드(스타벅스 커피 10잔) 혜택을 ‘더’ 드린다는 뜻을 가졌다.
1년 만기, 최대 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1.0%에 수협은행 마케팅동의시 0.1%, 자동이체 등 추가조건 달성시 0.8%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또한, 현대카드 사용조건 충족 시, 연 4.5%의 우대금리성 특별 리워드가 추가 지급된다.
출시 후 판매한도 소진 시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다음 달 15일까지 이벤트 대상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10잔 쿠폰’을 제공한다.
가입방법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창에 ‘수협 현대카드 적금’ 혹은 ‘수협더드림적금’을 검색하면 나오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수협은행 모바일 앱 ‘헤이뱅크(Hey! Bank)’에서 적금 가입을 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구성하였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한 금융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로카 카드 시리즈 3종‘ 출시
롯데카드는 '로카 클래식', '로카 플래티넘', '로카 포(for)' 등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출시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로카카드 시리즈에 대해 ‘카드의 본질'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로카 클래식‘의 혜택은 카드의 기본인 할인 기능에 집중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기본할인과 특별할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데, 기본할인의 경우 월 이용 금액이 150만원일 경우 적용되며 할인율은 0.5%다. 월 이용금액 150만원 이상일 경우 1.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로카 플래티넘’(연회비 10만원)은 할인형과 마일리지형으로 구분되는데, 할인형의 경우 로카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월 이용금액 150만원 선을 기준으로 기본할인(0.5%)과 특별할인(1.0%)으로 나뉜다. 여기에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과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2회 혜택이 주어진다. 마일리지형은 할인 혜택 대신 월 150만원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그 미만일 경우 1500원당 1마일리지, 이상일 경우 1000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다.
‘로카 포’(연회비 2만원)는 로카 클래식과 달리 할인 영역이 마트·온라인쇼핑·홈쇼핑·편의점으로 명시돼 있다. 혜택 제공 기준은 월 이용금액 150만원 이상으로, 영역당 각각 10% 할인을 제공한다. 월 할인 한도는 1만~1만5000원 선이다.
롯데카드는 조좌진 대표 취임 이후 대대적 변신을 꾀하며 있으며 지난 5월 서울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출발을 선언한 롯데카드는 이달 초 기업의 얼굴인 BI를 전면 개편했다. 새 BI '로카'는 영문 '‘LOTTE CARD(롯데카드)'의 줄임말이자, 스페인어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미친 듯이 행복한 삶)’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기사는 2016년 02월 18일 16:0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일본 증시 급락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자산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국내 금융회사들 사이에도 일본 주식 투자 전략은 엇갈린다. 그 중 최근의 증시 급락을 기회로 여기고 일본 투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곳도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투자상품 각광…하나금융투자 선봉
올 1분기 국내 금융회사들은 일본 투자 상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더벨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1분기 추천 해외펀드중 20% 정도가 일본 펀드였다. 많은 금융회사들이 일본 주식시장이 유망하다고 본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추천 해외펀드 9개중 2개가 일본 투자 펀드다.
그 중 일본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하나금융투자다. 하나금융투자는 일본 투자 펀드 뿐 아니라 하우스 전략 차원에서 일본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일본 리서치 팀을 신설했고 중국에 이어 '일본일등주랩'을 내달중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일등주랩은 지난 2~3년간 히트를 친 '중국일등주랩'의 후속작인 동시에 야심작이다.
중국에 이어 하나금융투자의 일본 비즈니스를 주도하고 있는 건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이다. 일본 리서치 팀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신설과 일본 주식 거래 HTS 구축 등 최고 결정권자 재가를 등에 업고 조 센터장이 일본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일본 리서치 팀 신설은 일본 공략을 위한 조 센터장의 승부수다. 별도의 해외 리서치는 물론이고 일본을 전담하는 리서치를 가진 국내 금융회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외국계인 SC은행도 일본 투자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금융회사다. 최근 일본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일본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SC은행은 "기대수익률을 낮출 필요는 있으나 일본 주식 시장에 대한 선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가매수 기회" vs "매수 타이밍 아닌 위기"
일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금융회사들은 최근의 일본 증시 급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다. 모두가 위기라고 여길 때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역발상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의 조용준 센터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올해 변동성이 커지겠지만 일본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쌀 때 일본 주식을 사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년간의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기업들의 이익률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며 "오는 3월 '일본 일등주랩'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C은행도 보고서를 통해 △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여전히 높은 레벨의 엔화의 수출주 견인 △기업들의 배당 확대, 임금인상 정책 등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SC은행은 엔화의 추가 약세가 제한적일 것이라며 지난해 권고했던 환헤지 전략을 철회했다.
반면 유수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일본 주식 시장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아베노믹스로 대변되는 경기 부양책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일본 주식시장도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게 비관론의 요지다. 때문에 저가 매수를 하더라도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는 것.
일본의 헤지펀드 스타츠 인베스트먼츠 매니지먼트의 토루 하시주메(Toru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Hashizume)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아베노믹스로 일본 투자자산 어디에다 돈을 넣어도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이는 상당히 특별한 시기였다"며 "시장 리스크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주식시장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이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엑시트에 나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시주메 CIO는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지난 몇 년 동안 통했던 투자전략이 더 이상 먹혀 들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시장 수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위즈덤트리 재팬의 최고경영자(CEO) 제스퍼 콜(Jesper Koll)도 "개인적으로 지난 3년 전 첫선을 보인 아베노믹스가 지금 최대의 위기를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맞는 것 같다"며 " 적어도 지금까지 나타난 바로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시장 신뢰를 다시 찾는데 실패했다"고 혹평했다.
국내 증권사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 자체가 조정의 전조가 될 수 있다"며 "조정이 시작됐다면 지금은 저가 매수 타이밍이 아닌 리스크 관리 타이밍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2016년 01월 07일 14: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들의 추천 해외펀드 중심축은 중국에서 시작해 일본·유럽으로 이동했다. 상반기까지 중국 주식시장의 급등세로 너나할 것 없이 중국 투자 금융상품을 추천했지만 하반기들어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추천목록에서 제외했다. 그 빈 자리는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투자 금융상품이 채웠다.
◇ 상반기 중국펀드가 대세
지난해 1분기 금융회사들의 추천 금융상품 키워드는 '중국'이다. 추천상품을 내놓은 총 15개의 은행(6곳)·증권사(9곳) 중 3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중국 금융투자상품을 가판대에 올렸다.
직전 분기인 2014년 4분기까지만 해도 중국보다는 미국 등 선진국 금융상품이 추천 목록에서 주를 이뤘다. 미국증시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린데다 미국 기업들의 이익상승률이 단연 돋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신흥국보다는 선진국 중심의 투자를 권유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2015년 들어서는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 미국증시가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불안감과 금리 인상 시점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우려가 엄습했다. 반면 신흥국을 비롯한 유럽과 일본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갔다.
특히 중국증시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며 주목받게 됐다. 이에 서서히 중국 금융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금융회사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3분기까지 이어졌다.
중국펀드 중에서는 '동부 차이나 본토 증권투자신탁(주식)'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 펀드는 다른 중국본토펀드와 비교해 금융주 비중이 작은 대신 선전시장에 상장돼 있는 IT·경기소비재·헬스케어 등 보다 다양한 업종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연초 동종유형 대비 높은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수익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운용은 중국 10대 운용사 중 한 곳인 풀골자산운용(Fullgoal Fund Management)이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1(주식)', '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 '신한BNPP중국본토RQFII증권자투자신탁1(H)(주식)' 등도 다수 금융회사의 추천 가판대에 이름을 올렸다.
◇ 하반기 '선진국펀드'로 교체…최다추천 '동부 차이나 본토' 연수익률 17.9%
하반기들어 중국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6월 최고점을 찍고 석달도 안돼 지수가 반토막 나는 상황에 처했다. 중국시장에 대한 공포감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금융회사들은 중국투자 금융상품 추천을 철회하기 시작했다. 4분기 중국펀드를 추천목록에 올린 곳은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6개사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자산배분 차원에서 추천한 것일 뿐 이전처럼 다수의 상품을 추천하며 강드라이브를 건 것과는 대조를 이뤘다.
중국펀드의 빈자리는 선진국 투자 펀드가 대체했다. 그 중심에는 '유럽'펀드가 있었다. 추천상품을 내놓은 18개 금융회사 전부가 유럽펀드를 추천 가판대에 올렸다. 특히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주식)'이 최다 추천을 받았다. 슈로더자산운용은 이미 운용역량이 검증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다 설정 이후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큰 변동 없이 꾸준한 수익을 올리면서 러브콜을 받았다.
일본펀드도 모든 금융사들이 추천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특히 '프랭클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운용기간이 약 10여년으로 오랜기간 트랙레코드를 쌓아왔고 장기성과도 비교적 양호하다는 점이 추천 배경으로 꼽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던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중국펀드의 경우에는 단연 '동부 차이나 본토 증권투자신탁(주식)'이 최고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 펀드는 최근 1년여간 17.9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동종유형 펀드 중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1(주식)', '삼성누버거버먼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 '신한BNPP중국본토RQFII증권자투자신탁1(H)(주식)'은 같은기간 각각 -1.55%, -4.10%, -2.32%를 기록하며 부진항 성과를 나타냈다.
유럽펀드 중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던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최근 1년간 9.43%를 기록하며 동종 유형 평균을 상회했다. 일본펀드 중 최다 추천을 받은 '프랭클린재팬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같은기간 9.49%로 동종유형 펀드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알토란벤처스 발행기업 2021.04.19 14:24
알토란벤처스가 2020년 4월에 발행했던 1년 만기 4회차 공모 전환사채가 4월 23일 자로 만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알토란벤처스는 지난 1월 460%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자본금이 734,020,000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주주님들은 주식수가 4.6배 증가하는 혜택을 얻었습니다.
알토란벤처스 4CB는 연 12% 이자 수익과 함께 소득공제 절세 혜택까지 가능한 최고의 투자상품이었습니다. 만기 전에 투자자님들이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혜택을 받으실 지 안내 드리겠습니다.
- 대상 : 벤처투자 소득공제 신청자 또는 알토란벤처스 투자자
벤처투자 소득공제는 3년 간 보유 시 환수없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공제를 신청하신 투자자님들은 모두 주식 전환을 권고합니다. 또한, 유니콘 기업 1,000개를 배출하고자 하는 (주)알토란벤처스 비전에 공감하여 주주로 참여하여 미래 비전을 나누고 싶은 투자자님들도 주식으로 전환을 추천드립니다.
투자 시점 당시 전환가격은 90,000원이었으나 이번 460% 무상증자 혜택을 반영하여 주당 16,000원에 전환하실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에 신청하였습니다.
원금 회수를 희망하시는 투자자님들은 주식 전환 신청을 하지 않으면 만기에 원금을 지급받으시고 전환사채는 종료됩니다.
이상과 같이 처리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아요3 공유하기 댓글7 조회255
열혈주부 2021.04.21 17:26 알토란벤처스 무상증자 덕분에 제가 투자한 것보다 더 많은 주식을 받게 되었어요~ 더 열심히 알토란벤처스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추가 프로젝트 진행 계획은 없으신가요~??
ㄴ (주)알토란벤처스 2021.04.21 17:32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준비해 왔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서 하반기에 크라우드펀딩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에 K-OTC 시장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ㄴ (주)알토란벤처스 2021.04.21 17:32
띵구리님 2021.04.19 14:28 증권사에서 만기 안내 알림톡이 와서 어찌해야하나 궁금했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식전환을 하려하면 증권사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되는것인가요?
ㄴ 스와니 2021.04.19 14:30 제가 유안타증권에서 받은 문자입니당!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ㄴ 스와니 2021.04.19 14:30
ㄴ 스와니 2021.04.19 14:31 [Web발신] *[유안타증권-주식관련사채 전환신청] *알토란벤처스4CB *전환청구 신청기간: 2020.10.23-2021.04.20 *업무처리시간: 오전 08-11시 *경로: 홈페이지(www.myasset.com) > 상단 뱅킹/계좌/대출 마우스올림 > 청약/권리행사 > 권리행사신청/조회 > 주식관련사채 전환신청 온라인처리가 안될 경우 고객센터 1588-2600으로 오전 11시 전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ㄴ 스와니 2021.04.19 14:31
ㄴ 스와니 2021.04.19 14:32 4.22까지가 아니라 내일 4.20이 마감이라고 하네요~! 혹시 몰라서 제가 위에 문자에서 마감일자 수정했습니다~ㅎㅎ ㄴ 스와니 2021.04.19 14:32
ㄴ 띵구리님 2021.04.19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16:44 스와니님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유안타증권이어서 전화해보니 오전 11시까지 영업점 방문하거나, 온라인뱅킹에서 처리하라고 하네요. 내일 오전에 신청을 해야겠어요~ ㄴ 띵구리님 2021.04.19 16:44
올 최고 투자상품 … 세계인 "귀금속" 한국인 "주식"
올 초부터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동·북아프리카의 민주화 시위로 유가가 급등하고, 동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우려로 세계 증시가 급등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부동 자금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넘쳐나고 있다.
이런 때 일반 투자자는 어디에 가장 투자하고 싶을까. 전 세계 투자자는 귀금속을, 한국인은 주식을 꼽았다. 미국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가 한국·미국·영국 등 세계 12개국, 1만3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다.
프랭클린템플턴이 29일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한국 포함)의 25%가 귀금속을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수단으로 꼽았다. 주식(22%)과 부동산(21%)이 뒤를 이었다. 이와 달리 한국인 응답자가 투자 1순위로 선택한 것은 주식(30%)이었다. 귀금속은 27%로 두 번째 순위에 올랐다. 한국인의 주요 재테크 수단이던 부동산은 16%로 비철금속과 공동 3위였다.
또 세계 응답자의 60%가 올해 자국의 증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33%의 응답자만이 자국의 증시가 다른 국가 증시에 비해 좋을 것으로 예측했다. 자국이 아닌 세계 증시에 더 풍부한 투자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응답자의 76%가 해외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렇지만 향후 10년간 실제 해외투자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62%만이 해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보통 국제 정세 불안, 물가 상승 우려 등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 금과 같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다. 귀금속 선호 분위기는 중국 등 신흥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지난해부터 금괴 모으기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금·다이아몬드 반지나 액세서리를 모으는 것뿐 아니라 금괴와 금카드를 수집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장식용뿐만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활용가치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교보증권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현재 귀금속 가격은 달러에 대한 확신 부족, 중동 정세 불안 등이 부각되면서 고공 행진 중”이라며 “향후 귀금속 가격은 하반기 조정 요인이 발생해도 실수요가 늘어 값을 지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 투자자는 왜 변동성이 심한 주식을 투자 1순위로 꼽았을까. 증권업계에서는 한국 투자자는 아직 귀금속과 같은 투자 수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귀금속 투자를 해본 투자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을 많이 꼽았다는 분석이다. 지난 몇 년간 한국인의 재테크 1~2위를 다투던 부동산이 3위로 밀려난 것은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세계 경제 전망에선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33%)이 악화할 것이라는 답변(30%)보다 약간 많았다. 세계 경제를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나라는 인도(65%)였다. 그 뒤를 브라질(55%)과 최고의 투자 상품 추천 싱가포르(51%)가 이었다. 반면 이탈리아에선 7%만이 세계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 대상국가 중 가장 비관적인 나라였다. 한국은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가 27%로 12개국 중 다섯 번째로 비관적이었다.
신흥국과 선진국 시장의 투자기회에 대해서는 지역에 따라 전망이 큰 차이를 보였다.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대다수 응답자(아시아 86%, 라틴아메리카 61%)는 향후 10년간 최고의 투자기회가 신흥 시장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유럽에서는 53%,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7%의 응답자만이 신흥국을 가장 좋은 투자기회가 있을 곳으로 점찍었다.
또 한국인은 전 세계 투자자에 비해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투자자는 투자의 성공 여부를 평가하는 기간을 평균 2.7년이라고 답해 전 세계 평균(3년)에 비해 약간 짧았다. 연평균 기대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 한국 투자자는 평균 15.4%라고 답했다. 세계 평균(11.5%)보다 투자 보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이다.
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신탁운용(한국법인) 대표는 “한국 투자자의 해외 투자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장기간 투자하는 안정적인 투자계획이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말했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