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과 관리성이 기능상 최우선 순위
스마트폰은 수려한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지만 스마트폰에 '지능'을 부여하는 것은 바로 운영체제(OS)이다. 운영체제는 전화기의 기능과 성능, 보안을 좌우하며 애플리케이션 추가나 기술적인 업데이트 등을 위한 API도 제공한다. 바로 이점으로 인해 IT 전문가들은 수많은 단말기 중에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를 보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5대 운영 체제인 블랙베리와 리눅스, 팜,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모두 각각 장점과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애플의 맥 OS X의 축소판인 아이폰(iPhone)은 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6위에 랭크되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IT 조직들은 어떤 제품이 자사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수 있게 될 것이다. 10대들이라면 음악과 텍스트 메시징이 적합하지만 워드 프로세싱이나 스프레드시트를 비롯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동하는지도 판단해보아야 한다.
스마트폰은 모바일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 웹 액세스와 이메일, 캘린더 등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이 거의 모두 구현되어 있다. 문제는 IT 담당자의 지원이 없이도 모바일 노동자들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단말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2007년 1월 InformationWeek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보안과 관리성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기능의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 분야인 멀티미디어 기능은 거의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미국의 가족보건복지연맹(Planned Parenthood Federation of America)의 IT 기술 지원 이사인 웨인 마크오버는 연맹에서 사용하는 모든 하드웨어에서 최우선 순위는 바로 보안이라고 밝혔다. 이 연맹의 직원들은 리서치인모션(RIM)의 블랙베리나 윈도우 모바일을 구동하는 오디오박스(Audiovox)의 XV6700 등 두 가지 스마트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보안이 뛰어나고 이메일에 강한 반면에 윈도우 모바일은 이 연맹의 익스체인지 서버와 가장 잘 통합된다.
윈도우 모바일,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가장 장점
미국의 대표적인 이동통신 사업자들인 싱귤러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스프린트 등은 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자사의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왔으며 T-모바일은 인프라 확충에 27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동이 잦거나 현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이동 중에서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다.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무선 접속 수요 확대는 스마트폰 판매에 직결된다. 인스탯(In-Stat)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3,850만 대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09년에 이르면 2억 대 이상의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어떠할까? 팜 OS는 첫 출시된 지 10년이 넘는 PDA에 힘입어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어 있다. 멀티태스크나 3G 지원 기능이 부족하다는 등 다소 시대에 뒤지긴 했지만 팜 OS는 현재 스마트폰에서 가장 사용하기에 쉬운 운영체제이며 감각적이라는 것이 커런트 애널리시스(Current Analysis)의 애비 그린가트 분석가의 주장이다.
심비안은 마켓 리더로, 전세계 1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구동하고 있다. 가장 네트워크 친화적인 운영체제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Wi-Fi와 3G, 2.5G 네트워크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무선 이메일을 단말기에 자동으로 띄워주는 푸쉬(Push) 기능과 이동 중에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기를 원하는 기업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RIM의 블랙베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두 제품은 완전히 다르다. RIM은 보안과 푸쉬 이메일, 서버 소프트웨어, 휴대폰 모두를 한 벤더로부터 공급해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최적의 결합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모바일은 익스체인지 서버 2003을 사용할 경우 이메일에 대해 별도의 미들웨어가 없어도 된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작 메뉴와 같은 기능을 윈도우 모바일에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매우 간편하다. 조금만 사용해도 금방 익숙해질 정도로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바일 리눅스는 라이선스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개발 업체들의 개발 비용을 낮춰주며 개발 툴과 미들웨어 등 관련 소프트웨어의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올해 두 가지 표준안이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모바일 리눅스의 업계 표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업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하다"
모바일 운영체제를 선택할 때에는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팜 OS는 29,000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윈도우 모바일은 20,000개를, 그리고 블랙베리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수천 개를 비롯해 1,500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애플의 아이폰을 지원하게 될 맥 OS X의 경우는 올해 중반 출시 예정이다. 애플측은 아이폰이 이메일과 텍스트 메시징, 애플의 사파리(Safari) 브라우저, 위젯(Widgets), 캘린더, 주소록 등을 포함해 '진정한 데스크톱급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밝히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에 얼마나 많은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이용 가능할지, IT 부서가 아이폰을 휴대하는 직원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지원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OS X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중 가장 높은 관심 사항이긴 하지만 검증이 필요하다.
>>심비안
전세계 점유율 73%…보안에 취약한 것이 가장 큰 문제
전세계 통신 사업자들은 심비안을 스마트폰 운영 체제로 선택하고 있다. 시장 분석 업체인 Canalys에 따르면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노키아와 소니 에릭슨 등에 운영체제를 라이선스하고 있는 심비안이 2006년 3분기에 전세계에서 73%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인기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미국 지사의 제리 파나그로시 부사장은 선택의 자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C++로 개발된 심비안 OS는 '플러그인' 아키텍처를 채용해 제조 업체들이 기술을 추가하는데 매우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단말기를 차별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 구현도 매우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심비안 OS는 RIM의 블랙베리나 애플의 맥 OS X와 달리 어떤 제조 업체든 라이선스할 수 있으며 API도 공개되어 있다. 즉 IT 부서에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2년 전에 발표된 심비안 OS 버전 9의 경우 IT 관리자에게 특별한 장점을 제공한다. 디바이스 매니지먼트(Device Ma-nagement) 프레임워크의 경우 관리자들이 사용자의 단말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네트워크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으며 문제점을 진단 및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인기로 인해 약점도 노출되고 있다. 심비안은 멀웨어의 타깃이 되어왔으며 악성 코드에 감염되거나 다른 단말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악의적인 공격자의 목표가 되고 있다. 컴워리어(Commwarrior)라는 바이러스가 심비안 스마트폰을 감염시킨 사례가 있다. 당시 이 바이러스는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단말기로도 전파되었다.
일부 기업들은 폐쇄적인 운영체제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라이더 시스템(Ryder System)의 CIO인 케빈 보트는 "모바일 OS에서 견고한 보안은 최우선 고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 트럭 렌탈 및 운송 업체는 영업 및 고위 직원들에게 500대의 블랙베리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블랙베리의 보안과 지원 기능이 다른 제품보다 뛰어나다는 이유에서였다.
라이더는 팜 트레오(Treo)를 테스트해보았지만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트레오에서 로터스 노츠를 설치하는데 여러 시간이 걸렸던 반면에 블랙베리는 단 15분만에 끝났다. 보트는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에는 학습 곡선이 존재한다"면서, "따라서 사용하기에 쉬운 기술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심비안은 보안을 보강하고 있다. 파나그로시는 "최신 버전의 경우 기업용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접속 허용 여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심비안은 미국에서 특히 취약한데, 점유율이 10%에 불과하다. 심비안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는 미국의 사업자는 싱귤러가 유일하다(노키아의 E62와 9300). 심비안은 미국의 통신사업자들이 3G 네트워크의 구축을 완료하는 올해에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비안의 최대 과제는 RIM의 인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통합이다.
>>리눅스/팜
최대 과제는 '가지치기' 막는 것…듀얼모드로 가는 것이 대세
리눅스는 폭 넓은 개발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모바일 운영체제보다 큰 이점을 갖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후지쯔나 모토로라, NEC, 파나소닉, 삼성 등이 리눅스 기반의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다. 모토로라와 사바지 테크놀로지스(SavaJe Technologies), 트롤테크(TrollTech) 등 여러 업체들이 리눅스 변종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특정 리눅스 기반의 단말기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리눅스와 호환되지 않는다. 모바일 리눅스 스펙을 마련하기 위해 15개월 전에 설립된 LiPS(Linux Phone Standards) 포럼의 하일라 왕 회장은 "심비안과 윈도우 모바일에 비해 현재 리눅스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이라고 시인했다.
업계 표준의 모바일 리눅스를 개발하려는 두 가지 시도가 진행 중이다. 팜 OS 제조 회사인 팜소스(PalmSource)를 인수한 일본의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액세스(Access)는 올해 상반기에 LiPS 포럼이 제정한 표준을 사용해 올해 상반기에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Access Linux Platform)이라는 스마트폰용 리눅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Canalys에 따르면, 현재 팜 트레오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한 액세스의 팜 OS는 2006년 3분기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5위로 떨어졌으며 전세계에서 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그치고 있다(리눅스는 스마트폰 시장의 17% 차지). 액세스는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에 팜 에뮬레이션 계층을 제공해 팜 OS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액세스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켈리는 "리눅스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모바일 OS의 핵심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신뢰성과 보안, 견고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액세스는 120여 오픈 소스 컴포넌트를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에 통합시켰으며 스마트폰을 위해 최적화했다. 켈리는 자사의 새로운 플랫폼의 보안 수준을 팜 OS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하는 '서비스 액세스 정책'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환은 일부 팜 OS 사용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DSA(Distributing System of America)의 IT 이사인 마크 스프루일은 자사가 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한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별 필요성도 없이 코드가 다른 OS에서 구동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영업 인력 일부는 POS(point-of-sale) 애플리케이션으로 팜 OS 기반의 트레오 650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은 에뮬레이션 계층을 통해 팜 OS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40만 명의 팜 개발자들과 29,000개의 팜 애플리케이션을 감안해볼 때 호환성 확보 및 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트레오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팜은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지난 12월, 팜은 가넷(Garnet)이라는 팜 버전을 액세스로부터 라이선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커런트 애널리시스(Current Analysis)는 팜이 윈도우와 심비언, 리눅스의 상단에 있는 소프트웨어 계층으로 가넷을 변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팜은 팜 OS의 '향후 변화'를 위해서라고만 밝히고 있다.
NTT 도코모와 NEC, 모토로라, 파나소닉, 삼성, 보다폰 등 대표적인 이동전화 사업자들과 장비 제조 업체들은 자체 모바일 리눅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공개할 계획이다.
협력 체제를 지원하고 있는 NTT도코모와 여러 사업자들은 운영체제에 대한 의존도를 벗어나고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듀얼-소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컨소시엄은 일부 회원사들이 서로 경쟁사이기도 한 까닭에, 규제 준수와 지적 재산권 공유라는 문제에 봉착해있다. 컨소시엄의 성공을 위해, 회원사들은 여러 단말기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API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다. NTT 도코모와 단말기 제조 업체들은 API와 아키텍처 스펙, 레퍼런스 소스 코드, 툴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독립적인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LiPS 포럼의 목표 중의 하나는 메시징과 프레즌스, 음성 통화 등의 서비스를 위한 표준 API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및 단말기 관리용 API를 개발하는 것이다. LiPS는 올해 서비스 계층의 API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액세스는 액세스 리눅스 플랫폼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의 소스를 공개할 방침이며 LiPS 포럼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의미하는 것은 기존 리눅스와 팜 스마트폰 진영이 두 종류의 리눅스로 끌리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여전히 리눅스의 종류가 너무 많다. 결국에는 하나의 블랙베리 OS와 하나의 심비안, 하나의 맥 OS X, 하나의 윈도우 모바일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리눅스의 최대 과제는 '가지치기'를 막는 것이다.
>>윈도우 모바일
기업용으로 가장 적합…올 중반경 오피스 2007 포맷 지원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모바일 5.0을 출시한지도 1년이 넘었으며 기업용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이메일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된다는 점도 기업용으로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업체인 센츄리 21 토마스(Century 21 Thomas)의 IS 담당자인 마이클 헤르난데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시작' 메뉴만 클릭하면 원하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이메일 서버와 동기화하기 위해 윈도우 모바일 기능의 트레오 700w 스마트폰으로 전환했다. 팜 OS 기반의 트레오 650 스마트폰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모바일은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스마트폰 에디션의 경우 무선 이메일과 캘린더, 음성 메모에 적합하다. 포켓 PC 에디션은 워드와 액셀, 파워포인트, 아웃룩의 모바일 버전을 추가했다.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기업들은 어떤 기능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모토로라의 모토(Moto) Q는 스마트폰 에디션을 구동하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 반면에 팜의 트레오 700w는 포켓 PC 에디션이 탑재되어 있어 기업용으로 적합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자동 이메일 전송이나 푸쉬 이메일을 처음으로 지원하는 익스체인지 2003용 윈도우 모바일 기능을 발표했다. 미들웨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매력이다.
하지만 한가지, 윈도우 모바일 구매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가 특정 상태에 묶이게 되는(lock up) 경우가 많아 자주 재부팅해야 한다는 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단말기 메모리가 부족해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느려진다는 단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IT 부서는 윈도우 모바일을 선호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익숙한 비주얼 스튜디오와 닷넷 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 특별 버전도 있다.
더욱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발표한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는 윈도우 모바일 디바이스 센터와 함께 출시되어 모바일 단말기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아웃룩과 오피스 파일을 연동시켜준다. 올해 중반 경에는 윈도우 모바일이 2007 오피스 시스템의 새로운 워드와 액셀, 파워포인트 파일 포맷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안고 있는 과제는 심비안의 사용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 RIM의 특화된 기능, 애플의 '마력'이다.
>>블랙베리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제조 업체에 SW 라이선스 제공 안해
미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이자 세계 4위의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 업체인 RIM은 정상에 등극하기 위해 블랙베리의 기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RIM은 5개월 전에 블랙베리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도입하며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인 MDS 애플리케이션용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발표했다. RIM의 이메일 서버와 패키지되어 제공되었던 이 소프트웨어는 이메일이 아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탠드얼론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스마트폰 모델에 따라 현재 버전 4.1과 4.2로 나와있는 블랙베리 OS는 지도 안내나 사진 공유, 참고 사전 등 수천개의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과 1,500여 종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블랙베리 애플리케이션은 자바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이동통신 기술 및 폼 팩터 모델에서 구동할 수 있다.
RIM은 IT 담당자들이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 운영체제는 개인용 컨택 리스트 등의 정보에 액세스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뢰성을 토대로 접근 허용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다.
푸쉬 이메일과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블랙베리 OS는 비교적 보안이 우수한 편이다. 엔드 투 엔드 암호화를 사용해 스마트폰과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버 사이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블랙베리의 강점이자 약점은 RIM이 다른 제조 업체에게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RIM의 접근 방법은 단말기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있다. 블랙베리 커넥트 프로그램을 통해, RIM은 블랙베리가 아닌 단말기(노키아와 팜, 삼성 등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일부 모델)에 제한적으로 이메일을 푸쉬형으로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RIM의 문제는 경쟁을 통한 혁신이 없다는 것이다.
>>맥 OS X
기업시장에서는 성공 가능성 없어… 터치스크린 방식은 탁월
얼마전 공개한 아이폰 프로토타입인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맥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맥 OS X 운영체제가 아이폰에 채택된다는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OS X 디자인은 몇 가지 면에서 단점이 있다. 이 플랫폼은 싱귤러의 네트워크에서만 구동하기 때문에 폐쇄적이다. 애플과 싱귤러는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제하게 될 것이다. 아이폰을 스마트폰이 아닌 '피처(feature)폰'이라고 묘사한 ABI 리서치의 필립 솔리스 분석가는 "아이폰에 마음대로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아이폰은 이통사들이 지향하고 있는 3G 기술을 현재로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사용자들은 싱귤러의 에지(EDGE) 네트워크의 느린 데이터 속도를 당분간 감내해야만 한다.
아이폰의 두드러진 특징은 키보드 형태가 아닌 터치 스크린 디자인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터치 스크린을 도입한 스마트폰 제조 업체는 애플이 처음은 아니지만 애플의 채택은 다른 스마트폰 개발 업체들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물론, 많은 사용자들이 키패드 단말기를 선호할 수도 있다. 아이폰은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
애플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OS X는 광고 및 디자인 업체 등 창조적인 업무 분야에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로 확대하길 원한다면 운영체제를 개발자들에게 개방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 것 같지 않다. 물론, 애플은 소비자용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속내가 있더라도 IT 부서의 구매나 지원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Elena Malykhina
1. Sencha Touch이란 ?
Sencha Touch는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을 사용하면서 모든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있는 실행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는 불가지론적인 백엔드 데이터 패키지로 패키징 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소스에서도 작동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미 잘 분석 된 일부 밀접하게 통합 된 UI 구성 요소 및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Sencha는 대기업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유지 관리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Phone, BlackBerry, iOS 및 Android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모든 주요 플랫폼에 대해 Sencha는 종종 기본 내장 테마를 제공하려고합니다.
Xamarin은 무료 스타터 옵션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모바일 개발 도구입니다.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개발 앱은 모든 것이 제대로 작동하고 효율적으로 표시되도록하기 위해 1,000 대의 모바일 장치에서 가상의 테스트 아들을 수행 할 수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앱 스토어 전달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유 된 C # 코드베이스를 사용하여 모바일 개발자는 Xamarin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여러 플랫폼 용 기본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신념과는 달리 Java, Swift 또는 Objective-C로 수행 할 수있는 모든 작업은 C #에서 Xamarin으로 효율적으로 복제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어디서나 동일한 API, 언어 및 IDE를 적용 할 수 있습니다.
3. PhoneGap이란 무엇일까요?
PhoneGap은 Adobe에서 소유 한 무료 리소스입니다. 이 크로스 플랫폼 개발 도구는 처음 사용자가 자바 스크립트, CSS 및 HTML5에서 코드를 변환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사용자 친화적 인 도구입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각 플랫폼에 대한 SDK를 개발하려고하기 때문에 앱을 개발중인 다양한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의 웹 기술을 활용하면서이 오픈 소스 프레임 워크는 분명히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하는 인도 개발자에게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기기의 기본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앱에 가장 적합합니다.
4. Appcelerator란.
Appcelerator의 SDK는 모든 앱에 대해 동일한 코드의 60 ~ 90 %를 재사용하면서 JavaScript를 사용하여 Android 및 iOS 앱을 생성하여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합니다. 즉, Appcelerator는 기본 JavaScript 코드 기반을 배포하여 기본 앱을 구축합니다.
Appcelerator는 다른 종류의 솔루션과 달리 웹 컨테이너에 래핑되지 않고 코드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웹 컨텐트를 제공하지 않도록합니다. 오픈 소스 도구로서 많은 개발자들은 프레임 워크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UI와의 사용자 상호 작용을 평가하려는 경우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 프로토 타입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앱 개발 회사는 iFactr을 사용하여 모바일 근로자를위한 앱을 개발하려는 기업을 위해 크로스 플랫폼 앱을 디자인합니다. 회사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개발자는 기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2 ~ 3 일의 교육 만 필요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플랫폼은 매우 적은 학습 곡선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업은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여이 프레임 워크로 테스트 할 수 있으며 견고한 프로토 타이핑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도구에는 PhoneGap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Xamarin을 사용하여 Android 및 iOS에서 기본 응용 프로그램을 컴파일합니다.
Kony 모바일 플랫폼은 API 연결, 앱 미리보기 기능에서 자동 코딩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범용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합 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입니다.
이 이동성 플랫폼은 다양한 사전 제작 된 응용 프로그램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훌륭한 출발점입니다. Kony의 강력한 다중 채널 JavaScript API는 일반적인 프론트 엔드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백엔드 시스템을 지원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ony는 다양한 모바일 인프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7. 코드 네임 원은 ?
이 교차 장치 플랫폼의 목표는 개발자가 상대 속도, 신속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간단한 사용성으로 원시 플랫폼과의 심오한 통합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Codename One은 Java로 코딩 된 응용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테스트 자동화 도구 및 시뮬레이터 장치를 제공합니다.
Codename One은 공식 iOS 툴 체인 인 ParparVM을 사용하여 향후 iOS 버전과의 호환성을 보장합니다. Windows PC 없이도 기본 Windows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Mac 컴퓨터없이 기본 제공 서버를 사용하여 기본 iOS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8. Convertigo란?
네트워크에 액세스 할 수없는 경우에도 Convertigo를 통해 로컬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ull sync 데이터 복제 기술 덕택입니다. 오픈 소스 플랫폼은 Convertigo Mobilizer, Convertigo Cloud, Convertigo Server 및 Convertigo Studio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웹 서비스 및 SQL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다양한 커넥터를 사용하여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연결할 수있는 효율적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Unity 3D는 모바일 게임 앱 제작을 전문으로하는 개발자에게 적합한 효율적인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 워크입니다. 이 게임 엔진은 믿을 수없는 그래픽을 사용하여 고품질의 게임용 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개발에 적극 권장됩니다.
개발자는 코드가 Boo, C # 또는 UnityScript로 개발 된 후 자신의 게임을 17 개의 다른 플랫폼으로 쉽게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에는 Linux, Wii, Xbox, Playstation, Web, Windows, Android 및 iOS가 포함됩니다. Unity는 완성 된 응용 프로그램을 적절한 상점에 배포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이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도구는 단순한 번역 그 이상을 수행합니다.
SDK의 사용 용이성으로 인해 Corona는 최고의 개발자가 선호하는 제품이되었습니다. 다운로드 후에는 코딩을 시작하는 것보다 관찰 할 다른 프로토콜이 없습니다. 2D 게임 그래픽에 최적화 된 Corona는 Lua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게임을 만드는 대신이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개발 도구를 사용하여 10 배 빠른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Cydia 스토어(탈옥 후 사용할 수 있는 트윅들을 앱스토어 처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마켓)를 '뒤집어 썼다' 고 평가할 수 있는 iOS 6가 공개된 만큼 자연스레 경쟁사 플랫폼과의 비교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OS 플랫폼의 '대세'는 무엇일까? 에 관한 객관적인 척도를 마련하기 위해서 총 10개의 모바일 OS 플랫폼 중 3대 모바일 플랫폼 인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MS의 윈도우폰 7.5 망고를 한눈으로 보기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해봤습니다.
2012년 6월 현재를 기준으로, 제외된 기타 모바일 OS 운영체제의 종류로는 캐나다 RIM사의 블랙베리(BlackBerry), Nokia의 심비안(Symbian), 삼성의 바다(BADA), Linux 타이젠(Tizen, 삼성 인텔 리눅스 재단 협력 운영체제로 MeeGo와 Limo의 장점을 표방), 인텔의 미고(MeeGo), 리모 재단의 리모(Limo), HP의 Web OS 가 있습니다.
※ 테이블의 내용은 현재 시장현황을 그대로 기재한 '사실'이고 테이블 아래 부가설명은 개인 '생각'이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커널(Kernal) 은 iOS가 OS X에서 ICS가 Linux에서 Mango가 CE7 기반입니다. 표준통신지원규격(Supported Standards) 은 모두 GSM과 CDMA를 지원합니다.
멀티태스킹(Multitasking) 은 ICS만 리얼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리얼 멀티태스킹을 위해서 iOS 기기 사용자는 탈옥을 하기도 합니다만, 리얼 멀티태스킹은 RAM drain으로 잦은 리부팅이나 리스프링의 주 원인이기도 합니다.
보안(Security) 을 보자면, 사전 검열이 있는 애플과 MS의 스마트폰 기기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경우 원천적으로 바이러스나 멜웨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사전 겸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마켓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멜웨어에의 노출이 쉽습니다. 안드로이드에 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데, 구글이 사전 검열을 한 마켓을 따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인 개방성과 구글의 자유시장논리에 정면으로 위배되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보이는 부분입니다.
애플과 구글이 기본검색엔진(Default Search Engine) 으로 구글 갬색(Google Search)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에, MS는 누적되는 적자로 서비스 중단까지 거론되는 중인 빙(Bing)을 채택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망고폰을 쓴다고 해서 구글 검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무 오피스와 관련된 생산성 용품 (Productivity Suite) 을 보면 'iWorks, 구글 문서, 오피스 모바일'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음성인식(Voice Recognition) 은 3사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구글의 경우 공식적으로 음성인식 서비스를 하지 않고 갤럭시S3에서 S-Voice를 제공하며 S-Voice는 갤럭시S3 뿐만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로 포트가 가능합니다.
PC에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고 네트워크망을 통한 업데이트 기능인 무선 업데이트(Over- The-Air-Update ) 는 MS만 지원하지 않으며, 3G/4G에서의 화상 통화(Video Calls) 는 애플과 구글 제품은 모두 가능하고, 망고폰의 경우 Nokia Lumia 시리즈만 가능합니다. MS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Free Cloud Storage) 에 부담을 느꼈나봅니다. 가입과 동시에 25GB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던 SkyDrive의 신규 가입 용량을 7GB로 줄였습니다.
Customization(커스터마이징) 을 보면 3사가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폐쇄성'의 대명사 애플보다 MS가 모바일에 있어서 만큼은 더 폐쇄적으로 거의 커스터마이징이 불가한 수준입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개방형이다보니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는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건 안드로이드 보다 iOS가 커스터마이징에 있어서 '일반 개인사용자'에게는 훨씬 쉽습니다.
이유인 즉, 안드로이드 기기는 현재 유통되는 기종만 수백개가 넘습니다. 특정 업체 제품의 경우 국가별로도 사양 역시 조금씩 다르니 '누군가가 쓰기 쉽게 올려 놓은 것을 사용하기가' 어려운 반면에 단일기종 단일OS와 Cydia 스토어가 활성화된 iOS는 '누군가가 쓰기 쉽게 올려 놓은 것을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앱(Apps) 을 보면, 구글이 사전 겸열을 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마켓은 45만개를 넘어섰는데, 솔직히 저기서 말도 안되는 앱(페이크성, 초보 개발자들이 테스트로 올려놓은 앱, 이름만 살짝 바꾼 중복 등) 1/2은 허수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작년 말에 3만5천여개에 불과하던 MS 가 10만여개를 넘어서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여기서 MS의 정책을 봐야하는데, MS의 경우 보통 MS : 개발자(사)의 수익을 3 :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7 로 잡습니다만, 해당 앱이 일정 수준의 매출을 넘어서면 MS : 개발자(사)의 수익을 2 : 8 로 잡습니다. 윈도우8이 나오고 MS의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 점유율이 늘어난다면 , 이 부분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앱 시장은 여전히 애플의 앱스토어가 65만 이상으로 강세를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이 게임(Gaming) 시장인데, 애플의 iOS기기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사장되는 분위기입니다.
닌텐도와 PS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게임 타이틀을 늘어나는 중입니다. HTC가 Sony와의 합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 참고 )을 인가 받았으나, 아직 PS1 타이틀 구현이라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MS는 게임 타이틀이 거의 출시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다양한 타이틀이 있기는 하나, 메이저급 타이틀은 소수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딱 2년 전에, 향후 5년안에 구글과 MS가 시장을 양분하고 애플이 매니아층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이라는 얘기인데 故잡스 시절만은 못하지만(뭔가 썸씽한 스페셜이 떨어지는듯 한 느낌) WWDC 2012에서는 애플이 잡스 없이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MS의 윈도우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최신 OS X Mountain Lion의 가격은 $19.99($20, 한화 약 2만 3천원)이고, Macbook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출시됐습니다. 때늦은 아이패드3에의 Siri 지원, iOS 6에서의 아이패드1, 아이팟터치3세대 제외와 같이 상술스러움의 농후함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찾아온 분이라면, 현재 iOS기기를 사용중일 것입니다. 그러나, iOS에 익숙하다? 지겹다? 기기를 좋아한다?면 타 플랫폼 기기에 관한 관심은 늘 마음속에 자리 잡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바꾸기도 불안할 것이고 뭔가 지표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작년 10월 24일( 참고 )에 이어 두번째로 3 플랫폼을 비교 정리해봤습니다.
- 앞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는 기기(또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폰 등)
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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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플랫폼’의 3가지 구성 요소
주니퍼가 주창하는 ‘플랫폼’의 3가지 구성요소는 JunosㆍJunos SpaceㆍJunos Pulse 등이다.
◆Junos: 하이 퍼포먼스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 1998년 이후 주니퍼 제품들의 핵심 기반을 제공해 온 Junos 운영시스템은 라우팅, 스위칭, 보안 제품들을 위한 안정적인 하이 퍼포먼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SDK를 통해 개발자들이 네트워크의 가치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Junos는 주니퍼 시스템 전반에서 단일 코드 베이스, 단일 릴리즈 트레인으로 유지됨으로써 고객의 관리 간소화와 TCO 절감을 실현한다.
Active Broadband Networks, Ankeena, AT&T, Harris Stratex, Telecom Italia, Triveni Digital 등 전 세계 수십 개 회사들이 Junos SDK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주니퍼는 또한 Blade Network Technologies와 처음으로 Junos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lade Network Technologies는 향후 Junos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블레이드 스위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Junos Space: 개방형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 Junos Space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개방형 개발 및 구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고객 및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운영 간소화, 지원 자동화, 서비스 제공 가속화를 실현할 수 있다.
주니퍼, 서비스 제공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및 기타 파트너가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 에코시스템이며, 주니퍼 오픈 아키텍처(Juniper Open Mobile Architecture)의 ‘개방성’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개방적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가 부가가치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 및 구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와 서비스 로직을 단일 서비스/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에 통합했다.
통신 사업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Junos Space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구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통계 기반 광고와 가입자별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코어 아이덴티티 및 정책 위젯을 사용해 고가치 가입자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Junos Space의 연합 아이덴티티 기능을 통해 사용자 아이덴티티에 따른 타깃 광고를 비롯해 연합 위치 및 정책 기능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Junos Space는 3종의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플랫폼 형태로 제공된다. ‘Ethernet Activator’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최대 10배 빠르게 VPN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고객의 서비스 구축과 활성화를 가속화시킨다.
‘Route Analyzer’는 DVR과 유사한 기록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하여 MPLS 네트워크의 계획, 시뮬레이션, 트러블슈팅을 지원한다. ‘Service Now’는 주니퍼 시스템들이 자동적으로 주니퍼 지원 전문팀을 호출하고 트러블슈팅 데이터 상세정보를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이슈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과 서비스 기술자들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Junos Pulse: 통합 멀티서비스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 주니퍼 네트웍스가 2010년 6월 발표한 주노스 펄스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단말기에서 기업 리소스에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 멀티서비스 네트워크 클라이언트로, WAN가속기, 엔드포인트 보안장비, SSL VPN과 네트워크 접근 제어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주노스 펄스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Junos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전의 핵심 요소이자 ‘뉴 네트워크(New Network)’ 전략의 일부로, 모바일 사용자들은 어디서나 간단히 자신의 계정정보를 제공하기만 하면 주노스 펄스로부터 엔드포인트 장비 종류에 관계없이 기업 리소스에 대한 간편하고 안전한 접속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주노스펄스는 스마트폰을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통한 SSL(secure sockets layer) 및 VPN(virtual private network) 연결을 제공하며, 윈도우 모바일이나 심비안,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구동된다.
주노스 펄스를 통해 기업의 IT 담당자는 개인 및 회사 소유의 노트북, 넷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들에 대해 일관된 엔드포인트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의 수는 물론 네트워크 연결 및 보안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크게 줄여준다.
한편 주니퍼는 주니퍼 네트웍스는 2010년 7월 27일 모바일 보안업체인 S모바일을 인수했다. S모바일은 2003년 설립돼 기업, 통신 사업자, 일반 소비자 대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는 회사로, 주노스 펄스에 통합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모바일의 제품은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 심비안, 블랙베리, 윈도우 모바일 등 모든 운영 체제의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아이디 도용, 기타 공격으로부터 모바일 기기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주노스 펄스와 S모바일의 결합으로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어떠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가장 안전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스마트폰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OS를 가진 폰들이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주류를 이루겠지만
MS의 윈도우폰과 삼성의 바다폰도 만만치 않은 추격을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는 아이폰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안드로이드가 상당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 지 기대가 되네요~
그래서 모바일 기기 플랫폼의 동향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운영체제로 널리 알려져서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애플 TV까지 적용해서 본격적인 스마트 홈 시장까지도 노려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와 달리 폐쇄형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애플이 제작하는 휴대폰, 태블릿, TV에서만 사용할 수 있죠..
이런 애플의 폐쇄형 플랫폼이 음악, 책, 영화 등에서는 스토어를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봤는데요.
향후 오픈형 플랫폼들의 도전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하네요..
개발 도구는 XCode라는 통합 개발툴이 제공되고 인터페이스 빌더와 같은 것으로 UI 작업은 쉽게 할 수 있죠..
구글이 2005년 안드로이드 사를 인수한 후, 모바일 운영체제로 오픈한 플랫폼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의 판매가 아이폰의 판매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지난 PC 시장에서처럼 후발주자인 MS 윈도우가 애플의 매킨토시를 추월하는 상황의 데자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운영체제와 커널은 C/C++로 개발되어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은 Java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ADT(Android Development Tool) 플러그인을 Eclipse에 설치해서 개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Windows Mobile
6.x 버전까지는 실망이 컸던 모바일 운영체제였었죠..
PC 환경을 모바일로 옮겨놓은 UI를 채택함으로써 느리고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7.5 망고 버전을 보니 메트로 UI를 통해 많이 발전했습니다.
지난번 리뷰처럼 속도, 성능, UI 측면에서 아이폰 / 안드로이드에 견주어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내년에 국내에도 배포가 되면 나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존 윈도우와 호환성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Visual Studio Express를 통해서 개발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C#으로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삼성이 중저가폰 시장을 겨냥해서 내놓은 스마트폰 OS로 멘토 그래픽스사의 Nucleus RTOS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유럽지역에서는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의 반응은 아직 높지는 않은 것 같네요.
최근 Bada 2.0 SDK를 발표했구요 Eclipse의 플러그인으로 개발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AD Hub라는 광고 플랫폼도 함께 배포했는데요.
바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광고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비교해 개발자 수익을 80%까지 준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5. 블렉베리(BlackBerry) OS
RIM(Research In Motion) 사에서 블렉베리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한 OS입니다.
2008년에는 사용자가 19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잘 나가던 모바일 플랫폼이었지만
역시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활성화에 따라 점차 하락하고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6. 심비안(Symbian) OS
노키아가 개발한 운영체제로 심비안 3부터 오픈소스로 전환했습니다.
노키아는 2010년까지 폰 시장에서 1위를 고수했었는데 점차 계속해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2012년 부터는 노키아의 주력 OS를 윈도우즈 모바일 7으로 한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2010년 2월 인텔이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모블린 플랫폼과 노키아의 마에모 플랫폼을 하나로 통일해서 개발된 플랫폼입니다.
미고 플랫폼은 넷북용과 모바일용으로 제공되며 리눅스 재단이 개발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QT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고 파워풀한 UI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11년 노키아가 윈도폰에 주력하기로 함에 따라 인텔이 포기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계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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