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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구글(GOOGL)올해의 빅테크 주식으로 선정되다

지역별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 및 주요 업체별 비즈니스 개발 세부 정보 – Xmind, SimpleMind, Mural.co, MatchWare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관점, 주요 부문 및 예측과 함께 종합 분석, 2022-2028.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는 비즈니스 전략가를 위한 유용한 통찰력 있는 데이터 소스입니다. 성장 분석, 과거 및 미래 비용 , 수익, 수요, SWOT 분석 및 공급 데이터 (해당되는 경우)를 통해 업계 개요를 제공합니다 . 이 보고서는 플레이어, 국가, 제품 유형 및 최종 산업의 글로벌 및 지역 관점에서 현재 전망을 탐구합니다. 이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연구는 이 보고서의 이해, 범위 및 적용을 향상하고 경쟁 환경에 대한 360도 개요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산업의. 이 보고서는 또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산업 투자에 대한 예측을 제시합니다. 또한 분석가는 예측 기간 동안 시장 규모가 4.3%의 강력한 CAGR 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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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는 또한 최근 시장의 저명한 선수 가 포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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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전략, 시장의 주요 업체의 지리적 및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심층 평가를 제공하며 현재 및 미래 시장, 저명한 지역 시장 분석 및 전 세계 및 지역의 산업 체인 분석에 대한 통찰력도 제공합니다.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시장 부문 분석: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세분화 : 응용 프로그램 별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세분화 :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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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기반, 투자 마인드 투자 마인드 투자 마인드 Mind Mapping Software 의 세계 시장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시장 역학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해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산업은 북미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 유럽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및 이탈리아), 아시아 태평양 등 주요 지역에서 분석됩니다.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및 동남아시아), 남미 (브라질, 아르헨티나 및 콜롬비아), 중동 및 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나이지리아 및 남아프리카). 이 각 지역은 시장에 대한 거시적 수준의 이해를 위해 이 지역의 주요 국가에서 시장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분석됩니다.

보고서에서 답변된 주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28년 시장 규모와 성장률은 어떻게 될까요?
2.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은 무엇입니까?
3.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장 동향은 무엇입니까?
4. 시장 성장의 과제는 무엇입니까?
5.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는 누구입니까?
6.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벤더들이 직면한 시장 기회와 위협은 무엇입니까?
7. 미주, APAC, 유럽 및 MEA의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추세 요인.

주요 시장에 대한 개요를 보려면 여기에서 전체 보고서를 읽으십시오.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의 목차에서 중요한 요소 :

산업 개요: 연구 연구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현재 상태 및 미래 전망, 제품 제공을 포함하여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개요를 제공합니다. 또한 지리, 유형 및 응용 프로그램 부문과 같은 전 세계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부문을 다룹니다.

경쟁 투자 마인드 분석: 이 연구는 전 세계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플레이어별 중요한 합병 및 인수, 비즈니스 확장, 제품 또는 서비스 차이점, 시장 집중, 경쟁 위치 및 시장 규모를 강조합니다.

회사 프로필 및 주요 데이터 : 이 섹션에서는 수익, 상품, 비즈니스 및 위에서 언급한 기타 요소를 기반으로 글로벌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최고 플레이어를 프로필합니다.

유형 및 응용 프로그램별 시장 규모: 유형 및 응용 프로그램별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이 섹션에서는 최상위 최종 사용자 또는 소비자 및 잠재적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제공합니다.

시장 역학: 이 보고서는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의 동인, 제약, 과제, 동향 및 기회를 다룹니다. 이 섹션에는 5가지 힘에 대한 Porter의 분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과 및 결론: 글로벌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강점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플레이어는 물론 신규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권장 사항을 제공합니다.

방법론 및 데이터 소스: 이 섹션에는 저자 목록, 면책 조항, 연구 접근 방식 및 데이터 소스가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는 비즈니스를 투자 마인드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할 시장 조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믿을만한 출처입니다. 보고서는 주요 지역, 품목 가치, 혜택, 한도, 생성, 공급, 요청, 시장 발전 속도 및 수치 등의 경제 상황을 제공합니다. 마인드 매핑 소프트웨어 산업 보고서는 새로운 작업 SWOT 시험, 투기 달성 가능성 조사 및 벤처 수익 조사를 추가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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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사용자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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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가 급상승 예고···주목할 글로벌 AI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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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개발사 딥마인드, 사상 첫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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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출신 연구원, 주식·암호화폐 상승세 예측·투자 A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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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관련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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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만든 인공지능업체 딥마인드,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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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쇼크’ 주역 구글 딥마인드, 지난해 7000억원 손실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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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Anonymous Workplace Community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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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구글(GOOGL)올해의 빅테크 주식으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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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구글(GOOGL)올해의 빅테크 주식으로 선정되다

알파고 붐 이후 6년, 기업들 “AI로 돈 벌기 힘들다” 한숨 :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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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붐 이후 6년 기업들 “AI로 돈 벌기 힘들다” 한숨

알파고 붐 이후 6년 기업들 “AI로 돈 벌기 힘들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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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붐 이후 6년, 기업들 “AI로 돈 벌기 힘들다” 한숨 :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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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가 급상승 예고···주목할 글로벌 AI 기업들은?투자 마인드

▲내년도부터 더 세질 AI 바람을 타고 주식 급상승을 예고하고 있는 4개 AI 기업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IBM, 구글, 엔비디아, 텐센트. 사진=셔터스톡

인공지능(AI)이 점점더 우리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면서 성장성 높은 AI주식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이런 가운데 인베스터플레이스는 19일(현지시각) 내년 이후 주식 급등 가능성이 높은 4대 AI 기업으로 IBM,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엔비디아, 그리고 중국의 텐센트를 꼽고 그 이유를 분석했다.

AI는 우리도 모르는 새 우리 일상 속으로 슬금슬금 파고 들고 있다. 오늘날 AI는 애플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비서 ‘시리’, 아마존 스마트스피커 ‘에코’에서 일정이나 원하는 인터넷 내용을 검색해 주는 AI 비서 ‘알렉사’, 주변 공간을 인지해 스스로 주차하는 자율주차 기능, 스스로 경로를 파악해 집안을 청소하는 아이로봇의 룸바 로봇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처럼 AI가 우리 삶의 일부가 돼 가면서 향후 몇 년 안에 AI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AI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가 식료품을 사는 방법에서부터 의사들로부터 받는 질병 진단 및 치료 방법에 이르기는 생활 속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상황은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마인드 AI 시장을 형성한다. 보수적 분석가들조차 기업들이 AI와 머신러닝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통합함에 따라 오는 2025년에는 AI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고정 지출이 1250억달러(약 142조55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베스터 플레이스가 꼽은 4개 AI 고성장 예상 기업군과 그렇게 본 이유를 따라가 본다.

◆IBM, “회사분할 후 AI 집중”계획에 증시 뜨거운 호응

▲IBM은 이달초 투자 마인드 회사를 쪼개 AI·클라우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증시는 주가 10% 급등으로 환영했다. 사진=IBM

최근 회사 분할 발표로 주목받은 IBM이 첫 번째로 꼽혔다.

IBM의 연구 부서는 오랫 동안 AI 업계 선두를 달려 왔다. 이 회사의 가장 유명한 AI는 IBM창업자 이름을 딴 ‘왓슨(Watson)’ 컴퓨터다. 이 슈퍼컴은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에 평범한 언어로 대답할 수 있다.

왓슨은 지난 2011년 ‘제퍼디(Jeopardy!)’ 퀴즈쇼에서 가장 위대한 두 명의 인간 퀴즈왕 켄 제닝스와 브래드 러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날 왓슨 기반의 AI는 병원에서 환자들 진단과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날씨 예측, 세금 준비,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광고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109년 된 IBM은 이달 초 ‘왓슨’ 브랜드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솔루션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를 둘로 나눈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IBM의 주요 IT 인프라 서비스 부문이 아직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새로운 기업으로 분할 독립하는 한편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제품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 결정은 월가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회사 분할 소식에 IBM 주가는 10% 급등했다. IBM 주주들은 회사가 AI사업 위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게 되면 향후 1년간 훨씬 더 많은 성장 과실을 거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의 중간 가격 목표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당 140달러다.

◆알파벳, 어디에나 있는 검색 엔진 구글 다음은 전제품에 스며들 AI

▲알파벳은 구글광고 수익을 AI에 투자하고 딥마인드를 앞세워 제품 전반에 AI를 추가하고 있다. 사진=시킹알파

알파벳은 어디에나 있는 검색 엔진 ‘구글’ 이상이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본사는 헬스케어,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드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오늘날 알파벳은 꽤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구글 제품 전반에 걸쳐 AI를 개발하고 추가하는 데 주력하는 딥마인드가 주요 사업부 중 하나다. 딥마인드는 구글 맵스와 구글 네스트 스마트홈 허브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을 개선하기 위해 AI를 채택해 왔으며,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시계 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기여했다.

분명 구글은 AI가 자사와 사용자들 미래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알파벳은 여전히 수익 대부분을 온라인 광고에서 얻는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 자금을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고 새로운 벤처를 개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AI는 알파벳의 전략적 투자 분야 중 하나다. 알파벳 주식은 지난달 광범위한 기술 부문 주식 조정기를 견뎠지만 이제는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는 애널리스트들도 많아졌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자사의 알파벳 목표 주가를 앞서 주당 1975달러에서 거의 30% 이상 올린 2020달러로 조정했다.

◆엔비디아, AI를 단순히 사용만 하지 않고 창조하고 있는 중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시대’ 선언하면서 새로운 사고를 주문하고 있다. 올해 사업 역량 고도화 위해 멜라녹스와 ARM을 인수했다.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단순히 AI를 사용만 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창조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타 클래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유럽에 기반을 두고 ‘레오나르도’로 불리는 세계 최고속 AI 슈퍼컴퓨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 10엑사플롭스(1엑사플롭=1초에 100경회 부동소수점 연산속도)급 세계 최고속 슈퍼컴은 전 세계의 약물 발견, 우주 탐사, 날씨 모델 제작에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엔비디아의 최신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GPU)와 자회사 멜라녹스의 200GB HDR 네트워킹 시스템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레오나르도 슈퍼컴 사업 외에도 화면 개선, 통화중 끊김 및 화면 정지 사례를 줄이기 위한 화상회의 성능 개선용 AI를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 회사의 그래픽칩(GPU)은 게이머 경험을 심화시키기 위해 AI를 사용할 차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과 클라우드 기반 게임 작동에 사용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에 중점 투자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5일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우리는 이제 ‘AI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선언했을 정도다. 그는 “AI는 칩에서 시스템, 알고리즘, 도구,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완벽히 다시 생각하고, 컴퓨팅을 완전히 재창출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 엔비디아는 AI 역량 고도화를 도울 기업들을 사들이는 등 활발한 인수작업에 힘을 쏟았다. 여기에는 멜라녹스 테크놀로지(Mellanox Technologies)와 ARM 홀딩스같은 회사들이 있으며, 이 인수 작업들은 투자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3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185% 상승했으며 현재 주당 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이 회사 주식이 상승만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엔비디아를 담당하는 35명의 분석가들의 목표 주가 평균(median price, 최고가와 최저가 합산후 둘로 나눈 값)은 이 회사의 주가가 12개월 안에 주당 590달러에 이르리라는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주가가 주당 7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텐센트, 중국의 빠른 성장과 기술 감안할 때 고려할 만

▲텐센트는 ‘어디에나 AI’를 내세우며 콘텐츠·게임·헬스케어 등서 실용적 AI 앱을 추구하고 있다. 사진=텐센트

중국은 AI 분야에 있어 주요 주자이자 미국의 최대 경쟁자다. 이 리스트에 중국의 선도 기업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텐센트는 주요 AI 주자 기업군에 포함될 만한 역량을 갖춘 회사이기도 하다.

텐센트는 지난 2016년 선전에 AI연구소를 열었는데 이 연구소는 ‘어디에나 AI가 있게 하겠다(AI everywhter)’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콘텐츠·온라인 게임·소셜 미디어·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실용적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계학습·음성 인식·자연 언어 처리·앞선 컴퓨터 기술들을 개발해 완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비디오게임과 헬스케어에도 AI를 배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각장애인이 시끄러운 환경에서 더 똑똑히 들을 수 있도록 달팽이관 임플랜트용 소음 저감 신기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미-중 정부의 기술 패권을 둘러싼 분쟁, 그리고 조금 덜하긴 하지만 유럽연합(EU)과의 분쟁에도 휘말려 있다. 었다. 그럼에도 특히 중국의 빠른 성장과 기술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이 회사 주식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텐센트 주식은 지난 3월 이후 65% 상승했고 현재 주당 73달러에서 약간 떨어진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담당 분석가들은 텐센트 주가가 향후 12개월 동안 7~10%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텐센트가 AI 공간에서 계속 앞서 달릴 경우 내년 주가는 이를 능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각 기업들을 주식에 주목할 만한 근거가 있더라도 해외 AI 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투자자 몫이다.

[AI & 산업] ”딩동“ 두 다리로 걷는 배달로봇…로봇 택배 시대 ‘성큼’

구글 AI 개발사 딥마인드, 사상 첫 흑자 달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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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대국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자회사 딥마인드가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CN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영국 회사등기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4천380만파운드(약 709억원)의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딥마인드는 지난해 매출도 8억2천620만파운드(약 1조3천375억원)로 2019년의 2억6천550만파운드보다 세 투자 마인드 배 넘게 증가했다고 말했으나, 증가 이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런던에 본사가 있는 딥마인드는 2019년에도 6천490만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14년 구글에 인수된 이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이와 관련, 딥마인드를 잘 아는 인공지능(AI)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급증이 장부상 조정에 따른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딥마인드가 많은 매출원을 갖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면서 모든 수입이 모회사인 알파벳이 지불한 내부 서비스 대가에서 나오기 때문에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딥마인드는 구글과 유튜브 등 알파벳 산하 기업에만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민간 기업이나 소비자와는 직접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한편 CNBC는 지난해 딥마인드의 인건비 지출이 4억7천300만달러로 4억6천700만파운드였던 2019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딥마인드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 작업이 마무리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딥마인드 출신 연구원, 주식·암호화폐 상승세 예측·투자 AI 개발

딥마인드 직원이었던 인공지능(AI) 전문가 세 명이 힘을 합쳐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로 높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는 머신러닝 훈련에 성공했다.

CNBC, 벤진가 등 복수 매체는 딥마인드 직원이었던 마틴 슈미드(Martin Schmid)와 루돌프 카드렉(Rudolf Kadlec), 마테즈 모라비칙(Matej Moravcik)이 AI 스타트업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EquiLibre Technologies)를 설립해, 주식과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AI를 개발한 소식을 보도했다.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는 캐나다에서 프라하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주식과 암호화폐 시세 상승세를 예측하고 투자하도록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훈련했다.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 공동 창립자 3명 모두 전문 포커 선수를 이긴 AI ‘딥스택(DeepStack)’을 개발했으며, AI가 포커에 이어 암호화폐 투자도 마스터하도록 연구에 착수했다. 암호화폐 투자 머신러닝 개발 과정에 적용한 핵심 기법은 ‘강화학습’이다. 강화학습은 AI 훈련 시 특정 목표에 달성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며 학습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기법이다.

슈미드는 “대다수 거래에는 이미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는 시장에 적용된 기존 알고리즘보다 더 우수한 알고리즘을 활용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 규제 우려와 관련, 이미 여러 기업이 비슷한 방식으로 암호화폐 투자 기술을 개발한 사실을 언급하며, 규제 당국의 단속을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의 장기적인 목표는 신규 헤지펀드를 지원하거나 대형 은행 기관이나 투자 기관에 판매할 수 있는 AI 개발이다.

한편, 에퀴리브레 테크놀로지스는 시드 라운드 투자금 확보 금액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미 여러 벤처 자본 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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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시-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등 5개 기업 투자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서명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엘젠 등 5개 기업과 10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 엘젠 김남현 대표이사, 펜타토닉 박관선 대표이사, 비엔에스글로벌 백성식 대표이사, 에이아이비즈 이송학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업무처리 아웃소싱(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가장 큰 해외 법인으로, 2001년 서울에 설립한 이후 컨택센터, 이커머스, 교육컨설팅, 챗봇 등 기업 비즈니스의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다.

지난 2월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바로 사업에 착수하고 ‘광주 인공지능(AI) 컨택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광주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신규 투자계획으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스마트 키오스크’ 연계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엘젠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며 세계 최고 투자 마인드 수준의 음성, 안면 인식 기술력 및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자체 AI 통합 플랫폼인 ‘WIX-Mind’가 기반이 되어 스마트 시티, AI 컨택센터,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 글로벌 B2C서비스 ‘AINote’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에이아이비즈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수다방 모델’을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 제공,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펜타토닉은 인공지능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엔에스글로벌은 제1금융권과 정부 투자기관의 전산실 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에 23년 경력을 지닌 전문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협약 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중심이 되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참여 기업들의 전문분야별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광주에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AI Data Driven Marketing Lab)’을 구축하고 총 108억원을 투자해 지역 일자리 14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투자협약 기업의 투자 실행과 관련된 제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령과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광주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컨소시엄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마케팅 랩(AI Data Driven Marketing Lab)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한건호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스마트 키오스크’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서 최적화된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인공지능 도시로서 광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사업화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5개 기업 모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이다”며 “광주시가 성공을 꿈꾸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고, 투자협약이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적극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 소통 강화방안으로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며, 실무부서 검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5건으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해결 및 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 서동기), △포항공항 활성화 추진(대중교통과 항공지원팀), △모두가 만족하는 포항사랑상품권 O2O서비스 활성화(일자리경제노동과 생활경제팀), △TRQ 가공용 수입쌀 영일만항 입항지 지정(농업정책과 식량대책팀),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 하재숙)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등이 부여되며, 포항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우수한 행정을 펼친 직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포항시가 새로운 성장궤도로 접어들기 위해 주도적인 적극행정 문화를 펼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경북콘진원, “아마추어 e스포츠 경북대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7월 23일 ~ 24일까지 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자(팀)는 23일 오전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를 펼친다. 진흥원 유튜브 채널 ‘콘텐츠진흥왕’을 통해 경기 내용을 중계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3개 종목 참가자는 47개팀(개인) 총 170명. 작년보다 참가 종목은 줄었지만 참가자는 28% 증가했다. 참가팀 중 지난해 순위권에서 탈락해 재도전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개인전1~2위)은 8월 중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 경북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종수 원장은 “이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가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 e스포츠대회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청년 글로벌 무역인의 꿈 이루기 위해 세계로 전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2일 오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미정 道 청년정책관, 배영일 경북수출기업협회장, 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수료생을 격려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무역전문 인력양성 과정이다. 올해 60명이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10년간 총 682명의 무역인재를 배출했다. 지난해까지 취업대상자 430명 중 382명(88.8%)이 취․창업해 다양한 무역 역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보고와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에 이어 해외마케팅경진대회 우수 2개팀과 장려상 2개팀, 개인 모범상 3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27명에게는 국내외 무역현장탐방 기회를 제공해 지식을 넘어 현장의 살아있는 실무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제10기 수료생들은 6월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에 이어,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경북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판로 확대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7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영호 롯데온 대표,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대표 농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확대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온도 그간 경북세일페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 등 경북도와의 다양한 협업사업에 방점을 찍게 됐다. 협약의 목적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롯데ON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롯데온에서는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 및 판매수수료 우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사이소와 롯데온 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특별관인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해 9월 말까지 지역

한수원, 수소 전주기 연구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월 21일 대전에 위치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수소 개발을 위한 ‘그린수소 실증연구센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ICT재해복구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인라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센터는 모두 중앙연구원 부지에 위치해 있다. ‘그린수소 실증연구센터’는 전기를 수소로 전환해주는 수전해 설비를 비롯해 생산된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설비들을 유기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통합제어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한수원은 그린수소 실증연구센터를 활용해 수소 전주기 실증과 각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MW급 수전해시스템 기본설계와 운영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ICT재해복구센터’는 한수원 본사의 데이터센터, 정보통신센터, 사이버관제센터 등이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기능이 상실됐을 경우 신속한 재해복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ICT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경주와 대전에서 업무시스템을 동시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신의 SDDC(소프트웨어

“경북도, 지역 청년들 창업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도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육성‧투자까지 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295억원 규모의‘경북형 지역뉴딜 벤처펀드(포스텍 홀딩스 지역뉴딜 벤처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펀드 협약기관인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펀드운용2본부장, 김근환 포스코홀딩스 상무, 윤성훈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 유주현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대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자하고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80억원 규모의 대구ㆍ경북ㆍ강원 지역뉴딜 벤처펀드로 6개사가 신청해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가 출자하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가 펀드운용·투자계획 등이 최종심사에 높은 평가를 받아 모태펀드 1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모태펀드 120억원을 바탕으로 경북도 50억원, 포스코 홀딩스 50억원, 농협은행 30억원, 대구은행 15억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30억원을 포함해 295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경북도의 스타트업 기업 수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3번째(2,330개*)로

[이슈 인터뷰] 경남 스타트업 육성 주도 시리즈벤처스 박준상·곽성욱 공동대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지역에선 투자 생태계와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 부족 등으로 여전히 성과가 미비하다. 때문에 될 만한 스타트업을 잘 발굴해 사업화 지도, 투자조합결성을 통한 자금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가 창원시 팔룡동 사무실에서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가 창원시 팔룡동 사무실에서 성과와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이런 점에서 창원에 본사를 두고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는 2017년 설립된 후 체계적인 성장지원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끌어 내면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의 운영사로 도내에서 처음 선정됐다. 여기에다 지난달 8일에는 중기부의 ‘2022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중 창업초기 분야 위탁 운용사(펀드 규모 100억원 )로도 뽑혔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이번 2차와 같은 분야의 위탁운영사 (펀드규모 50억원)로 뽑히면서 정책자금을 처음으로 수혈했다. 지역 민간창업지원기관 중 선두주자로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본지 이명용 경제부장이 지난 15일 창원 팔용동 시리즈벤처스 사무실에서 박준상·곽성욱 공동대표를 만나 회사를 설립하게 된 동기와 그동안의 성과 등에 대해 들어봤다.

-두 사람이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곽성욱 대표(이하 곽 대표)= 미국에서 비즈니스 스쿨과 금융권 경험을 통해 실물 경제에 대한 경험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서 국내 실물경제 가장 접하기 좋은 초기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하게 됐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이 많아 조건이 꽤 괜찮았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중견기업 인수합병(M＆A)까지 바라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 △박준상 대표(이하 박 대표)= 여의도에서 금융권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부·울·경에서 벤처캐피탈(VC)을 하고 싶었는데, 초기 자금 등의 이슈로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하게 됐다. 초기 투자를 받으려면 서울로 가야 했는데, 동남권에 있는 기업이 왜 서울까지 가야 하는지 의문이 생겼다. 지역에 활동하는 투자사를 통해 유치해볼 수 있게 하자라는 목표로 공동창업을 하게 됐다.

-설립 후 지역에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곽 대표= 처음 창업 했을 당시 지역에는 스타트업이란 단어도 생소했고, 거기에 투자라는 말에 거부감도 많았다. 하물며, 저희 부모님도 무슨 일을 하는지 의아해하시고 걱정하실 정도였다(웃음). 스타트업 발굴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기업을 발굴해서 투자를 하려고 했을 때 펀드출자자(LP)들을 모으기가 힘들었다. 어쩔 수 없이 우리가 가장 크게 자금을 내서 투자를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그때 투자한 기업들이 성장을 많이 해 수익을 많이 얻게 됐다.

-액셀러레이터는 어떤 일을 하는가. 시리즈벤처스만의 강점이 있다면.

△곽 대표= 창업기획자로 불리는데 사업을 시작한 날부터 3년이 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하고 육성하는 것이 AC의 주된 업무다. 아이디어나 아이템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육과 투자매칭 등 길잡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시리즈벤처스가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은 투자 스타트업을 밀접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제대로 없는 곳이 많다. 이러한 역할도 우리가 돕고 있다.

△박 대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현황과 기관의 성향을 고려해 매칭하는데, 이것이 투자 연계와 성과가 높은 결과를 낳고 있다. ‘자이언트케미칼’과 ‘킥더허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동안 액셀러레이터로 성과를 소개한다면.

△곽 대표= 올해까지 초기 스타트업 투자 재원을 자산운용규모(AUM) 230억원 결성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총 250개 기업을 보육했으며, 28개 기업에 직접 투자 그리고 투자 연계까지 포함하면 480억원가량 투자매칭을 완료했다. 2개 기업 투자회수를 완료했는데, 추가로 2개 기업도 회수 작업 진행 중이다. 2개의 기업이 IPO(기업공개) 트랙을 밟고 있다. 총 30건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

△박 대표= 동남권 소재 기술창업 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목표는 팁스 기업 100개사를 10년 동안 육성해, 예비유니콘 40개사, 유니콘 기업 5개사를 향후 10년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엔 2020년에 이어 정부의 스타트업 펀드 운영사로 선정됐다. 앞으로 계획은.

△곽 대표= 스타트업 투자와 보육을 하면 할수록 그리고 많은 기업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겸손해진다. 예상치 못한 기업이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한다. 기업들에게 더 겸손하지만 편안하게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한다. 수도권에서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해 회의적인 말들을 많이 듣게 된다. 지역 스타트업 육성 펀드도 운영이 쉽지 않다고 한다.

우리는 다르다고 강조하고 싶다. 직접 지역 기업과 스킨십을 많이 하면서 발굴하고 있는데, 지역 스타트업들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만드려고 한다. 이 일을 하면서 단순히 투자 재원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기 위한 다양한 초기기업 육성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곽 대표= 무엇보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 한다. 투자자들은 아이템과 대표의 가치관, 잠재적 리스크를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밖에 없어서다. 그리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정부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꼭 문을 두드려보고 많은 정보를 얻길 추천한다. 창업은 발명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 비지니스모델이 굉장히 중요하다. 창업의 핵심은 사람인데, 창업센터에 가면 대표의 맨파워를 키우고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역에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바라는 것은.

△박 대표= 아직 경남지역의 창업 생태계는 태동하는 단계다.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는 갖춰졌다. 그러나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또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오픈된 마인드로 영외 기업 유치에도 나설 수 있도록 행정 편의가 있어야 한다. 생태계는 창업자, 투자사, 정부 지원 등 다양한 이해 관계가 복합적으로 이뤄질 때 선순환 생태계는 시너지가 나온다. 따라서 호흡을 길게 할 수 있는 정책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민간과 협업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지자체가 다 하는 것은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가 만날 수 있는 루트가 많지 않는데, 업무제휴를 활발히 해 자주 스킨십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면 투자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