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투자의 혁명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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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의 혁명 페이앱

동나는 것을 보고 하나의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바로 자신들의 아파트 공간 일부를 여행객들한테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간이침대와 아침식사라는 의미로 이름을 정한 에어비앤비가 사업의 시초였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사업이 잘된것은 아닙니다. 투자자들은 에어비앤비 사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없었기때문에 사용자 100명을 모으는 데만 1년이 소요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 내부에서 매출 목표를 숫자로 적는 대신 에어비앤비를 사용한 호스트와 게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를 회사 곳곳에 붙이면서

자신들의 비전을 끊임없이 재확인하면서 확신을 갖고 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결과로 현재 에어비앤비의 누적 사용자 수는 7,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마케팅에서도 사용자의 생각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웹사이트 개편 당시 모든 회원이 로고를 활용해 나만의 심벌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유저 중심의 마케팅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게릴라 전략으로 해외에 진출하다.

에어비앤비는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며 세계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재 190개국에 숙박 목록 리스트가 있고 모바일 27개언어로 현지화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에어비앤비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게릴라 전략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확장하고싶은 지역에 직원을 파견해 직접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제품을 이해하고 피드백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는 페이스북 광고보다 5배 이상 효과가 좋았다고 FX마진투자의 혁명 합니다.

2. 에어비앤비 X 슈퍼스타 콜라보 프로젝트

에어비앤비는 지난 2013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을 하였습니다. 실패에 대한 우려 가운데에서도 굳건하게 성장하며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1만여개의 숙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총 게스트 수는 18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정확히 구사한것입니다. 이 대표적인 사례로 슈퍼스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이는 기존 이벤트와 달리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지드래곤의 연습생 시절 사용한 덕양

스튜디오를 숙소로 개조해 5개국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체크인 체크아웃을 돕고 본인이 자주 다니는 서울 명소등을 소개하는 방식이였습니다. 이로 인해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로고는 영국과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직접 작업했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문자 A의 형상을 모티브로 만든 심벌이 추가되고, 고딕체가 사용된것입니다.

이런 디자인의 응용은 에어비앤비의 다양한 기업 이미지 전달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4. 수많은 이재민을 도와주다.

기업의 단지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공유가치 창출이라고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공유가치 창출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과 공유가 이루어지면서 사회적 이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런 가치를 실현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2012년, 미국 북동부에서 초강력 허리케인이 발생하여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집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에어비앤비에서는 뉴욕시청의 요청으로 이재민에게 무료로 방을 내어 줄 기부자를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집은 1,400여명의 자발적인 기부자가 나타남으로써 대성공으로 마감짓게 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에 무료로 방을 기부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소비자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잉여 공간을 제공해 제공자와 이용자뿐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공유경제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FX마진투자의 혁명

시장의 흐름부터
HTS 사용법까지 알려주는
해외주식투자 입문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는 ‘동학개미운동’, 미국에서는 ‘서학개미운동’, 중국에서는 ‘중학개미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개인투자자가 해외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해외투자는 우리나라 주식만 투자하는 것보다 자산관리를 다양화하는 등의 장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이 장점에 가려진 위험도 정확히 파악해야 성공적인 해외투자가 가능합니다.

이 책은 해외시장의 장점과 위험성,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의 흐름,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힘의 논리가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해외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도구로 HTS와 MTS의 사용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출판사도서소개

저자가 직접 가르쳐주니까
쉬워도 너무 쉬운 독자 맞춤 강의!

《저는 해외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에는 저자 직강 동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실려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 알려주니까 시간도 훨씬 절약되고, 저자가 직접 가르쳐 주니까 정말 쉽습니다. QR코드만 찍으면 바로 저자와 일대일 강의! 당장 오늘이라도 해외투자지식을 갖추고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기회 확대 등 많은 장점을 가진
해외주식투자

2021년 한 해 동안 해외주식 결제금액은 3,984억 7,000만 달러로 2020년 1,983억 2,230만 달러 대비 100.9%나 급증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해외주식투자, 무엇이 장점일까요?

첫 번째, 해외주식투자는 자산관리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란 두 개 이상의 자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업종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할 때 우리나라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 우리나라 국내 상황에 따라 디스카운트 될 수 FX마진투자의 혁명 있는 상황이 왔을 때,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나 대만의 TSMC 등을 포함시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국내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시세를 막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세계는 나라마다 산업 구조가 다르게 조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주식투자는 우리나라에 없는 산업에 투자할 기회를 갖고, 또 우리나라에는 없는 사업을 하는 기업에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세 번째, 각 나라별로 서로 다른 성장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기회가 확대됩니다. 글로벌 트렌드는 소위 유니콘기업의 탄생과 상장을 통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니콘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를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세계적 유니콘기업에는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스냅챗과 중국의 샤오미, 디디콰이디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쿠팡과 옐로모바일 등이 유니콘기업으로 꼽힙니다. 앞으로도 유니콘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진행과 함께 속속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술과 산업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것도 해외주식투자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보비대칭, 환율변동 등
어떻게 안전하게 투자할까?

모든 투자가 그렇듯, 해외주식투자에도 위험성은 있습니다. 해외주식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정보비대칭 현상입니다. 정보비대칭은 정확한 정보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에 나타나는 정보격차를 말하는데 아무래도 언어의 장벽, 그리고 인터넷시대라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지리적 격차 등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시장 간 매매제도의 차이도 잘 숙지해야 제대로 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경을 넘어 투자가 이루어지므로 환율변동이라는 변수가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 됩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냈다고 해도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므로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도 알아야 제대로 된 해외주식투자가 됩니다.
주식투자에서 국내주식투자와 해외주식투자는 다르지 않습니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기업의 본질가치를 따라 그 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선정하든가, 앞으로 기업가치가 극적으로 커질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다만 내가 선택할 기업이 해외에 있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글로벌화한 시대에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구분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책은 모든 투자자가 해외주식투자를 보다 쉽게 접근하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목차

제1장 해외주식투자 기초 이해하기

1. 해외주식투자는 무엇인가
1) 해외주식투자란, 우리나라 이외의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 2) 해외 주요 주식시장 소개
2. 해외주식투자의 필요성
1) 새로운 투자기회 포착 2)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성 3) 글로벌 트렌드의 이해
3. 해외주식투자의 위험성
1) 주식투자의 적: 정보비대칭 2) 국경을 넘으면 위험하다: 환율 위험과 환헤지의 필요성

제2장 해외주식투자 시작하기

1.해외주식투자 계좌 만들기
1) 해외주식투자 사전 준비 2) 비대면으로 해외주식 계좌 만들기 3) 은행 방문으로 계좌개설하기 4) 주식 연결계좌 개설하기
2. 해외주식 HTS & MTS 시작하기 ·
1) 해외주식투자 전용 HTS & MTS 내려받기 2) HTS 주요 기능 소개 및 화면 만들기 3) MTS 사용하기

1. 미국의 경제구조 살펴보기
1) 글로벌 소비왕국 2) 스타트업기업의 천국 3) 세계 최고의 기업 4) 기축통화국의 위엄과 주식시장 동향 5) 미국시장에서 꼭 살펴봐야 하는 경제지표
2. 미국주식시장의 구성
1) 장내시장 2) 장외시장
3. 미국의 주요 지수
1) 다우지수 2) 나스닥지수 3) S&P500지수 4) 러셀지수
4. 미국주식시장 주문하기
1) 환율/환전 2) 매매 방법 3) 미국주식시장의 세금제도
5. 미국ETF도 중요한 투자 대상
1) ETF란 2) ETF의 장점 3) ETF투자전략 4) 미국의 대표 ETF 소개
6. 미국 배당주 투자
1) 배당투자가 중요한 이유 2) 미국주식의 배당투자 3) 배당과 관련된 정보 찾기
7. 미국시장 투자정보 활용법
1) 미국주식 관련 주요 사이트 2) 종목 정보 확인(야후파이낸스 이용 방법) 3) 배당 내역 확인 4) 재무제표 확인 방법 5) 주요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 보는 법 6) 거래소 사이트 활용 7) 증권관리위원회 사이트로 공시 확인하기
8. 미국시장에서 주목할 종목 10
1) 애플(AAPL) 2) 마이크로소프트(MSFT) 3) 아마존닷컴(AMZN) 4) 알파벳C(GOOG) 5) 메타(FB) 6) 버크셔해서웨이(BRKa) 7) 알리바바(ADR) 8) 테슬라(TSLA) 9) TSMC(TSM) 10) JP모건체이스(JPM)

1. 중국의 경제구조 살펴보기
1) 글로벌 제조업 기지 2) 미국을 능가하는 창업 열기 3) 잠재적 최고의 기업 4) 위안화와 중국경제 5) 중국시장에서 꼭 확인해야 하는 경제지표
2. 중국주식시장의 구성
1) 상하이거래소 2) 선전거래소
3. 후강퉁과 매매거래 방법
1) 후강퉁이란? 2) 상하이거래소 주요 지수 3) 후강퉁 주요 매매 방법 4) 중국주식에 대한 배당소득세
4. 선강퉁과 매매거래 방법
1) 선강퉁이란? 2) 선전거래소 주요 지수 3) 선강퉁 주요 매매 방법
5. 상하이B/선전B시장 매매 방법
6. 중국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 10
7. 또 하나의 중국 홍콩시장 알아보기
1) 홍콩의 경제구조 2) 홍콩거래소의 구조

1. 일본의 경제구조 살펴보기
1) 아시아의 맹주 일본 2)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3) 일본시장에서 꼭 알아봐야 할 경제지표
2. 일본주식시장의 구성
1) 도쿄증권거래소 소속부 소개 2) 일본시장의 매매거래 방법

1. FX마진거래란?
1) FX마진거래란?
2. 주문제도의 이해
1) 상품명세 2) 거래시간 3) 주문 종류 4) 주문 유효기간 5) 거래비용 6) 위탁/유지증거금 7) Rollover이자(swap point) 8) 마진콜 및 강제청산

1. 야간선물옵션거래란?
1) CME연계 글로벌 시장 2) EUREX연계 글로벌 시장
2. 거래제도의 이해
1) CME연계 글로벌 시장 2) EUREX연계 글로벌 시장

제8장 해외주식투자 HTS 활용하기

1. 해외시장 시황분석
1) 미국주식시장 시황 2) 중국주식시장 시황
2. 경제지표 발표일정 확인(0734)
3. 해외주식 종목분석(2084)
1) 종목 개요 2) 재무제표 3) 주요 공시 내용
4. 해외주식 차트 보기
1) 해외주식 종합차트 2) 해외주식 업종종합차트 3) 해외주식 멀티차트 4) 해외주식 비교차트 5) 해외주식 재무차트 6) 해외주식 버블차트
5. 주요 상품시세 확인하기
1) 상품시세 확인(0760) 2) 상품차트(0761)
6. 주요 환율시세 확인하기
1) 주요 통화 기준환율 2) 환율시세 3) 환율차트 4) 환율 상대비교차트 5) 주요 통화 환율변환
7. MTS 주요 화면 소개
1) 메인 메뉴 화면 2) 배당투자 관련 화면 3) 주식차트 4) 리서치 자료 5) 해외주식분석 6) 뉴스와 경제지표

제9장 국제자본시장에서 돈은 어떻게 움직이나

1. 안전자산이냐, 위험자산이냐?
1) 안전자산과 안전자산선호현상 2) 위험자산과 위험자산선호현상
2. 돈이 움직인 흔적, 환율
1) 외환시장이란 2) 환율과 환율의 표시 방법 3)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기축통화와 그 밖의 통화
1) 기축통화란 무엇인가? 2) 준기축통화의 종류 3) 약세통화국의 비애
4. 국제기구의 주요 보고서
1) 경제협력개발기구 보고서 2) IMF세계경제전망 보고서
5. 플라자합의와 환율조작국 지정
1) 플라자합의의 진행과 결과 2) 환율보고서를 통한 환율조작국 지정 3) 환율보고서 작성과 금융시장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저는 해외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저자/출판사 강병욱 / 한빛비즈
크기/전자책용량 크기확인중 / 0
쪽수 252쪽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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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기존 증권업계의 강자들과 맞장을 뜨겠다고 선언한 용감한 새내기 증권사가 있다. 헌데 방법이 독특하다. 포털·게임업계에서 인재를 영입하고, 임직원들에게 놀이문화를 전파한다. 튀긴 하지만 실력도 예사롭지 않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2011년 3월이면 출범 3년 만에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 이런 KTB투자증권을 이끄는 주원 대표이사(부사장)를 만나봤다.

‘튀는 인재’ 영입‘튀는 경영’ 눈길…

“온 국민 ‘즐거운 재테크’ 이끌겠다”

‘KTB투자증권, 증권가 임원 블랙홀’, ‘KTB투자증권, 전 직원 참여하는 온라인게임 대회 개최’, ‘KTB투자증권 대표, 트위터 활동으로 프로젝트 수주’, ‘KTB투자증권, 포털·게임회사 인재 채용’, ‘KTB투자증권, 2010년 4월 채권중개 분야 1위’, ‘KTB투자증권, 2010년 6월 기업어음(CP)중개 분야 1위’, ‘KTB투자증권, 1분기(2010년 4~6월) 흑자전환’….
이제 세 살이 되는 새내기 증권사와 관련된 뉴스치고는 꽤나 흥미롭다. 신생회사라면 일이 고되어 사람 구하기 힘들기 마련인데, 2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무려 300여 명의 인재를 빨아들였다.(2010년 12월 현재 총 418명) 회사에서 여는 행사도 여느 증권사들처럼 주식투자대회나 등산·마라톤 같은 것이 아니라 온라인게임 대회, UCC 콘테스트, 도미노게임 대회다. 엉뚱하게도 인터넷포털과 게임회사에서 인재를 채용하기도 한다. 대표이사는 트위터로 만난 인맥을 통해 기업금융 자문 계약을 맺는다. 그런데 뭔가 특이한 이 증권사가 실력도 괜찮단다. 기존 강자들이 수두룩한 성숙한 증권업계에서 이 회사의 리서치센터는 업계 5위권에 진입했고, 채권·CP 중개부문에서 업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자산운용부문도 주요 수익원으로서 자리를 잡았다. 이 증권사, 대체 정체가 뭔가?
“우리는 (옛날식) 증권사가 아닙니다.”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의 말이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과거에는 증권사들의 주요 업무가 주식거래 주문, 투자 상담이었죠. 하지만 고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문화가 점점 확산되며 SNS가 젊은이들의 일상이 되고 있어요. 이제 이런 고객들을 상대하려면 증권회사는 단순한 주문, 투자 상담 그 이상의 서비스로 진화해야 합니다.”
‘주문·투자 상담 그 FX마진투자의 혁명 이상의 서비스’란 무엇일까? 바로 그동안 심각하고 어렵게 여겨졌던 투자의 영역을 ‘온 국민의 즐거운 재테크’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옛날 방식을 답습하는 증권사로는 곤란하다는 얘기였다. 신사업본부를 만들어 NHN 포털전략팀의 문병용 부장을 영입해 신사업본부장을 맡기고, 포털·게임회사 웹기획자들을 채용한 것은 그런 이유였다고 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IT기기 디자이너가 아니라 생활용품 디자이너를 채용해서 최초의 가정용 컴퓨터를 디자인했다고 해요. 새로운 일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긴 거죠.”
개인고객을 상대하는 소매 증권사의 기본 사업 형태는 오프라인 지점에서 주식거래 주문을 받고, 투자 상담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벗어난 최초의 형태는 오프라인 지점 없이 운영된 온라인증권사였다. 주 대표는 온라인증권사 그 다음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었다.
“온라인증권사가 인터넷 시대의 환경을 잘 활용하긴 했지만, 주식거래 주문의 수단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KTB는 현재의 모바일 혁명, SNS의 일반화 등 달라지는 트렌드를 증권업과 본격적으로 접목할 생각입니다. 예를 들면 증권 관련 게임 같은 것이 될 수도 있겠죠.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같은 시스템도 그냥 주문만 잘 되게 하자는 개념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번에 채용한 포털·게임업계 출신 웹기획자들이 이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중인데요,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와서 이젠 FX마진투자의 혁명 웹디자이너, 웹개발자를 뽑아서 이를 구체화하려고 합니다.”
증권사 CEO의 입에서 나온 얘기치고는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다. 너무 앞서 가는 것은 아닐까? 주 대표는 “걱정하지 말라”며 웃었다. “급히 가려는 게 아니라, 천천히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란다. 사실 새로운 시도가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릴 여유는 있는 상태다. 회사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돈도 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회사가 증권업계 상식으로 볼 때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를 추진하는 배경은 무엇일까? 주 대표는 “증권업과 온라인의 본격적인 접목이나 애플의 인재 활용 사례 등 전혀 새롭게 가자는 콘셉트는 모두 대주주인 권성문 회장님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의 전신은 KTB네트워크다. 국내 대표적인 벤처투자회사로 30여 년의 업력을 지닌 KTB네트워크가 증권업 인가를 받아 2008년 7월에 종합증권사로 변신한 것이 바로 KTB투자증권이다.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은 KTB네트워크 시절 성공투자 신화를 써내려간 잘 알려진 벤처투자자다. 즉, 현재 KTB투자증권의 색다른 도전 방향은 권 회장이 제시했고, 이에 공감한 주 대표가 구체화하고 있는 구도라는 것이다.
KTB투자증권 경영진의 이 같은 새로운 구상은 증권업계 전반은 물론 이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낯선 것임이 분명하다. 소수 외부 영입인재들만의 프로젝트를 넘어 회사 전체의 DNA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런 새로운 문화가 스며들어야 할 터.

“우리가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KTB투자증권은 전혀 새로운 증권사가 되고자 다양한 파격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민 이 회사의 사무공간 모습)

아닌 게 아니라 주 대표는 회사 구석구석에 신문화를 전파하는 데 열심이다. 이른바 ‘펀(fun) 경영’을 지속적으로 밀고 있다. 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전 직원이 모여 ‘토요한마당’이라는 행사를 하는데, 1박2일로 온라인게임대회를 하기도 하고, 본부별로 FX마진투자의 혁명 FX마진투자의 혁명 UCC 동영상을 찍어서 상영하는 콘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2010년 송년회로는 무역전시장을 빌려 도미노게임 대회를 기획했다. 전혀 새롭고 즐거운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회사 임직원들부터 즐겁고 신나게 노는 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처음에는 뭐 이런 이상한 걸 시키냐고 투덜대는 직원들이 꽤 많았죠. 하지만 일단 참여해서 게임도 해보고, UCC도 만들어 보니까 재미가 있거든요. 시켜서 시작한 놀이였지만 이제는 대부분이 진심으로 빠져들어 놀고 있어요.”
이 같은 펀 경영은 신문화 전파의 수단인 동시에 갑자기 커진 조직의 성장통을 완화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벤처투자·기업구조조정·M&A 등 투자사업과 증권업의 결합이다 보니, 서로 다른 문화의 충돌도 있었고, 한 해에 두 배 이상 인원이 급증하며 커뮤니케이션 동맥경화도 나타났다. 하지만 펀 경영 활동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있다고 한다.
주 대표는 증권가에서 트위터하는 CEO로도 유명하다. 권위적이지 않고 편안한 그의 트윗에 힘입어 팔로워가 3300여 명으로 불어났다. 그는 최근 소녀시대 트위터당에 가입해 화제가 됐다. 트위터당이란 트위터 안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말한다. 주 대표는 소녀시대당 외에 증권업계 사람들의 모임인 증권당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트위터로 일반 주식투자자들이나 다른 증권사 직원들과 많이 교류하고 있는데, 그의 친근한 모습이 회사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주 대표의 트위터를 본 후 입사하고 싶어 지원했다는 신입·경력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고.

초보 CEO의 ‘소녀시대 경영론’

새내기 증권사인 KTB투자증권을 이끄는 주 대표 역시 초보 CEO다. 증권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일했지만, CEO는 KTB투자증권에서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보 CEO다 보니 CEO로서 겪는 스트레스 역시 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무게로 다가오고 있다.
“임원일 때는 힘들 때 상사 흉도 보고 술도 한잔할 여유가 있었는데, CEO가 되니까 일하느라 몸살 날 틈도 없네요. 우리 직원이 400여 명이면 거기에 딸린 식구들이 수천 명인데, 그런 생각을 하면 긴장감이 엄청나서요.”
하지만 초보 CEO라 해도 그의 비전은 결코 작지 않다. 이 회사 명함에는 회사 로고 위에 ‘리테일 명가를 지향합니다’라는 글이 반듯하게 적혀 있다. 틈새 공략에 그치는 중소형증권사에 머물지 않고 ‘대형 종합증권사’가 되겠다는 야심의 표현이다.
이 회사의 전신이 오랜 벤처투자 경험과 PEF(사모투자펀드) 운용 노하우를 보유한 KTB네트워크였음을 감안할 때 PEF나 IB(투자은행) 등에 전문화하지 않고 종합증권사를 지향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이미 2009년 KTB투자증권에 합류할 때부터 이런 비전을 세우고 그에 따라 회사를 차근차근 키워왔다.
그는 대표로 취임한 후 리서치, 리테일, 법인영업, 채권영업, FX마진거래, 파생상품, 자산운용 등 신규 사업부문을 줄줄이 출범시켰다. 이 중 주식채권영업, 자산운용 부문은 업계 선두권으로 올라서며 빠르게 안착했다. 주 대표는 초창기에 실력 있는 인재들을 영입해 빠르게 돈 버는 구조를 만들고, 시대의 변화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사업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현재의 먹을거리 확보와 미래의 기반 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제가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팬인데요, 소녀시대를 보면 번갈아 부각되는 멤버들이 그룹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시키거든요. 저는 KTB투자증권도 그렇게 경영할 생각입니다. 다양한 사업군을 출범시키고, 이 사업부들이 번갈아 수익을 내면서 회사 전체의 실력과 규모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자는 것이죠.” 대형 종합증권사로 가기 위한 주 대표의 ‘소녀시대 경영론’이다.
“어느 정도 안정된 수익구조를 굳히고, 새로 출범시킨 IB사업 부문도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겁니다. 현재 강력히 진행 중인 온라인 영업 차별화, 그리고 PB(프라이빗뱅킹)영업 중심의 지점망 확충을 통해 ‘리테일 명가’의 기반을 닦으려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펀 경영의 조기 정착이 필요하죠. 고객이 즐겁게 투자를 하기 위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우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즐거워져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초기에 계획했던 대로 잘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 게임은 이제부터라고 봐야죠. 펀 경영으로 만들고 있는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이끌어내야 하니까요.”

1963년 9월생. 82년 숭문고 졸업. 86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89년 뉴욕대 경영대학원 석사. 89년 6월에 입사한 쌍용투자증권 채권부, 영업부, 주식운용팀, 해외투자팀, 국제채권팀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98년 12월부터 홍콩에 있는 Korea Asia Fund management Co. Ltd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하다가 2000년 2월에 온라인증권사인 키움증권이 설립될 때 창립멤버(상무)로 합류했다. 채권영업, 법인영업, 자산운용, 인사, 영업지원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07년 10월 유진투자증권 전무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본부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다. 2009년 4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부사장)로 선임, 이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FX마진투자의 혁명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광성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대학원(MIT)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1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와 산업자원부에서 15년가량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다우기술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인큐브테크 사장과 다우엑실리콘 사장 등을 거쳐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으로 선임됐다.

키움증권 사장으로 활동하며 회사를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에 올려놓았으며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회원사들의 수익증대를 지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조직개편과 인사 실시
권용원은 2018년 2월 금융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의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정책지원본부 확대 개편을 통해 국회와 금융당국에 정책지원 및 대외교섭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자산관리(WM)서비스본부에 있던 세제지원부를 정책지원본부로 옮겼다.

경영혁신본부에 디지털혁신팀, 집합투자서비스본부에 사모펀드지원팀을 신설했다. 금융투자업계의 4차산업혁명 대응과 디지털 강화를 이끌고 사모펀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펀드시장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한다는 뜻이 담겼다.

외국계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를 전담으로 지원하는 직책을 마련해 회원사 특성과 수요에 맞춘 업무지원체계도 확립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는 권 회장의 경영방향이 반영됐다”며 “금융투자산업이 수행해야 하는 혁신기업 자금조달과 국민자산 증대 기능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장 당선
권용원은 2018년 1월25일 실시된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금융투자협회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2018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었으며 정회원 241개사 가운데 198개사가 참석했다. 1차 투표에서 권용원은 68.1%의 지지를 얻어 과반을 넘기며 단독후보로 확정됐다.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는 권용원 말고도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등 모두 4명이 지원했다.

권용원은 후보 4명 가운데 유일하게 현직 최고경영자(CEO)이자 관료로 약 15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관업무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유력후보로 꼽혔다.

권용원은 2021년 2월3일까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일한다.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2018년 2월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개인투자자 공략
권용원은 2009년 4월~2018년 1월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했다.

키움증권이 중소형 증권사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을 공략했다.

2017년 6월 빅데이터에 기반해 종목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도너츠’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포털사이트의 검색어와 뉴스, 동영상 등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추세를 예측한 뒤 종목의 수익성과 FX마진투자의 혁명 FX마진투자의 혁명 상승확률 등 종합진단을 제시한다.

9월에는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주는 ‘굿타이밍’ 서비스도 내놨다. 굿타이밍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등 주가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투자자의 매매단가를 분석해 저평가된 종목을 추천한다.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키움증권은 2005년 이후 2017년까지 줄곧 개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키움증권의 수익원 다각화
권용원은 키움증권 사장으로 일하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금융 부문도 강화하면서 수익원을 다각화했다. 브로커리지는 증시의 변동에 영향을 받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17년 신년사에서 “프라이빗에쿼티(PE)와 신탁, 로보어드바이저 등 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사내 전담 부서가 아닌 프라이빗에쿼티 업무를 전담할 법인을 별도로 세웠다.

키움증권은 2016년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중기특화증권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중기특화증권사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업금융업무에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를 말한다.

키움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코스닥에서 꾸준한 기업공개(IPO) 실적도 냈다.

2016년에는 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의 지분매각에 참여해 지분율 4%를 확보하면서 키움증권이 우리은행의 과점주주가 됐다.

저축은행을 인수하며 키움증권의 사업영역도 넓혔다.

키움증권은 2012년 삼신저축은행을 인수해 키움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16년에는 TS저축은행을 인수해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키움증권이 소매금융을 강화하고 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활용해 수익성을 높이려 하는 것으로 풀이했다.FX마진투자의 혁명

2014년에는 우리자산운용을 755억 원에 인수해 키움자산운용과 합병해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출범했다.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키움증권 사장이던 2017년 2월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16년도 우수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용 맥쿼리증권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권용원,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이사.

권용원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금융투자협회 회원사들의 수익증대를 지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사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2017년 11월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가 출범하면서 증권업계에서는 대형 증권사 위주로 새 판이 짜일 것으로 예상된다.

권용원은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 회사들이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의견을 정부와 금융당국에 전달하고 규제를 완화하도록 촉진하는 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회원사들이 대형 회원사에 비해 밀리지 않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일도 해내야 한다.

권용원은 2018년 2월5일 발표한 협회장 취임사에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을 앞세운 정보기술혁명의 환경 속에서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새 생태계에서 도태될 수 있다”며 “금융투자업계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용원은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관료로 일하면서 이공계 출신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영서적과 경제신문을 챙겨보며 경영지식을 쌓았다고 한다.

상공부(현 산업자원부)에 들어간 후 20여년간 IT정책, 산업기술, 벤처정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다우기술, 인큐브테크, 다우엑실리콘 등을 거쳐 40대 중반이 넘어서야 금융업계에 발을 들였다.

1986년 7월 통상산업부에서 반도체 업무를 맡았을 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반도체 초기에 투자 지원 실무를 담당하면서 ‘반도체 신화’에 일조했다고 평가됐다. 1998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참여하기도 FX마진투자의 혁명 했다.

김익래 다우기술 회장에게 입사를 권유받았을 때 흔쾌히 받아들였다. 권용원은 2011년 한 인터뷰에서 “정부에서 기업 애로를 처리하면서 기업에 조언하는 역할뿐 아니라 직접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밝혔다.

다우그룹에 합류한 뒤 유망벤처기업 투자와 인수합병 쪽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 때문에 키움증권 사장으로 취임됐을 때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됐지만 키움증권의 실적 호조를 이끌어내 논란을 잠재웠다.

세계미래포럼의 ‘금주의 미래회원’ 소개글에서 ‘IT전문가다운 발상과 창의적 마인드로 디지털융합 시대를 맞아 금융이 나갈 길을 제시하는 CEO’라고 평가됐다.

키움증권 사장으로 일할 때 직원들과 번개 형식의 술자리를 종종 여는 등 소통을 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철학으로 ‘사람의 단점보다 장점을 많이 봐야 한다’를 제시했다. 외부 인력을 뽑는 것보다 내부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임원들에게 밝은 표정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입사원을 뽑을 때도 ‘긍정적 에너지’를 기준으로 봤다.

키움증권 사장으로 일하면서 1개월에 1번씩 ‘고객의 소리’라는 투자자 모임을 직접 주관해 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고쳐야 할 부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증권사 사장들은 명함에 휴대전화 전화번호를 잘 넣지 않는 편인데 권용원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과 더불어 명함에 휴대전화 전화번호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인수작업을 진행할 때 서울에 있는 한 한식집을 종종 찾는다. 처음 인수합병을 진행했을 때 그곳에서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그 뒤 인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표끼리 담판할 때 그 한식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을 때 김석 삼성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함께 증권사 CEO로서 참석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테니스를, 고등학생 때 골프를 배웠다. 관료 시절 야구동호회에서 투수로 뛰었으며 축구와 농구에도 능숙한 것으로 FX마진투자의 혁명 알려졌다.

권용원은 사석에서 “인생의 비극은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 직전에 스스로 포기하는 데 있다”는 말을 종종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미는 등산으로 주말에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산에 간다. 2000년대 초반 IT업계에 거품이 꺼지면서 다우기술의 경영상황이 악화됐을 때 김익래 회장과 함께 산에 다니면서 재미를 붙였다.

2010년 4월 증권거래소에서 주최한 ‘불스레이스 마라톤대회’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다.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로 삼국지에 나오는 조운을 꼽는다. 그는 “조운은 무예가 출중하고 규율을 지키면서 충성심도 끝까지 잃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왼쪽)이 키움증권 사장이던 2016년 12월1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우리은행 과점주주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에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986년 제21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통상산업부 기술품질국 산업기술기획과 서기관으로 활동했다.

1987년 통상산업부 정보진흥과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산업기술정책과 과장으로도 일했다.

1999년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산업기술개발과 과장이 됐다.

2000년 다우기술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다우그룹 전략경영실장도 함께 맡았다.

2004년부터 2007년 2월까지 다우그룹 계열사인 인큐브테크와 다우엑실리콘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했다.

2007년 7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키움인베스트먼트 사장과 한국아이티벤처투자 CEO를 역임했다.

2009년 4월~2018년 1월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 1월 제 4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이 키움증권 사장이던 2016년 5월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오스테오닉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문 코넥스협회 수석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이사, 권용원.

1980년 서울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4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기술정책과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버지는 종합병원 전문의 출신으로 의과대학 교수로 일했다.

부인 이용신씨는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직계 후손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함께 다녔다. 이용신씨는 IBM에서 근무했으며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실리콘밸리 IBM연구소에서 일하기도 했다.

부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2010년 3월 키움증권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서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회사 차원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3년 1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201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을 수상했다.

권용원은 2016년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임원이었다.

금융위원회가 2017년 10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권용원은 키움증권 사장으로 있던 2016년에 보수 29억9700만 원을 받았다.

[Who Is ?]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왼쪽)이 키움증권 사장이던 2009년 6월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골프선수 배상문씨(오른쪽)의 후원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본시장은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 담론의 중추로 다양한 자금조달을 통해 신생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자본을 공급하는 것은 혁신성장의 원천이 된다. 적정한 금융상품을 공급해 국민의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 것은 소득주도성장의 토대가 된다. 금융투자업은 혁신기업의 젖줄이자, 국민자산 증식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있어야 국가정책목표 격상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증권사가 모험자본 공급자로서 기능하도록 초대형 투자은행(IB) 제도를 안착시키고, 중소형사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금융투자업이 국민자산과 노후를 책임질 행복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펀드산업 육성,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2018/03/21, 매일경제에 기고한 칼럼에서)

“5년 전만 해도 국내 대형 증권사의 자기자본이 2조원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지금은 8조원으로 늘었고 조만간 10조원까지 넘볼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금융투자업계도 글로벌 투자은행과 세계시장을 놓고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다.” (2018/03/12,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금융투자업이 혁신기업의 젖줄이자 국민자산 증식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있어야 국가정책목표 격상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초대형 종합투자금융사업자(IB) 제도 안착, 중소형사 차별화 전략 마련과 경쟁력 확보 및 금투업이 국민자산과 노후를 책임질 행복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펀드산업을 육성할 것이다.” (2018/02/05,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난 관료 출신(기술고시 21회)이고 현재 내 또래가 각 정부 부처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건 분명히 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세상은 점점 다변화·다각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금투협이 만나야 하는 정부 부처가 금융위원회만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가령 기금형 퇴직연금 이슈를 논의할 땐 고용노동부를 만나야 하고 외국인 주주 과세 이슈에 대해 조율할 땐 기획재정부를 찾아가야 한다. 내가 각 부처 요직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건 분명한 사실이다. 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 (2018/01/22,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하고 싶다. 저희는 컨소시엄 중 하나가 아니라 키움이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하려한다. 그렇기 때문에 은산분리가 확실히 돼야 들어갈 것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갈 길이 멀다. 시장 자체가 크기 때문에 제3, 제4의 사업자가 뛰어놀 공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1차 인가 당시에는 은산분리가 추후 이뤄질 때 키움의 지분을 확대한다는 조건으로 컨소시엄에 들어가는 것을 검토도 해봤지만 상당히 복잡해지는 것 같아 보류했다. 주주가 많았을 때 좋은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있다. 좀 더 분명하게 된 다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 있었다.” (2017/09/11,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키움증권의 인터넷은행 진출 전략을 밝히며)

“올해 대형 증권사들이 늘어난 자기자본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더라도 (키움증권은) 스스로 강점을 가진 부문에서 활로를 찾겠다. 역사적으로 키움증권의 생존은 지속적 변화와 혁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존 금융시장 질서가 바뀌는 것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2017/01/12,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전문성·직업윤리·장대한 비전·소명의식·도전정신은 금융인이 갖춰야 하는 다섯 가지 덕목이다. 세계 역사는 금융위기가 반복돼 왔고 탐욕을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실패한 게 금융의 역사다. 하루에 3조 달러 가량의 돈이 움직이는 금융업에서 장대한 비전을 가진 인재가 직업윤리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2016/05/23,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진행된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에서)

“올해는 최근 몇 년 동안 추진했던 ‘온라인 금융상품거래 종합플랫폼’이라는 목표의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것이다. 녹록지 않은 대내외 환경에도 기존 금융 산업의 질서를 뒤흔드는 파괴력 있는 개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과 밀접하게 연관된 개혁과제라면 온라인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키움증권에는 오히려 좋은 기회다.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키움증권을 입증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2016/01/04, 키움증권 신년사에서)

“영국·미국 등을 보면 금융사의 인터넷뱅킹 진출이 활발하다. IT회사에는 금융 진출을 허용하려고 하면서 금융사의 IT진출을 막는 것은 아쉬움이 있다. 결국 금산분리나 금융실명제가 종합적으로 검토되면 좋은 방안이 있을 것으로 본다.” (2015/02/03,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최근 몇 년간 금융사고가 되풀이되고 ‘여의도를 점령하라’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증권업계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매우 저하된 상태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업계 종사자 모두가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2015/01/06,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승거단목(繩鋸斷木), 노끈 줄톱이 나무를 자른다는 말이다. 국내외 경제환경은 어렵고 정부 정책과 규제 환경은 계속 변화할 것이다. 난제가 산적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우직하게 돌파해야 한다.” (2015/01/02, 키움증권 신년사에서)

“국내 10대 자산운용사들의 운용 규모를 모두 합쳐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 한국의 금융이 뒤처졌다는 건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말이다.” (2014/11/06,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최로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는 것에 달려있다. 우리가 지금 어려운 파고의 한가운데 있지만 키움이 처음 출발했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것은 그 힘이 아니라 꾸준함 때문이다. 지금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먼 훗날 우리를 돌아볼 때, 지금이 바로 기회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2014/01/02, 키움증권 신년사에서)

“바다가 잔잔하면 FX마진투자의 혁명 배는 평안하다. 그러나 평안한 배에 승선한 선원들은 운이 좋은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배우는 것이 없다. 거센 파도나 강한 바람과 맞서 본 적이 없기에 되풀이 되는 고난에 맞설 수 있는 근력, 맷집, 실력, 관록을 키울 기회도 없는 것이다. 새로운 항해를 되풀이하면서 우리 키움은 그때마다 더욱 강하게 다시 태어날 것이다. 이를 통해 야무지고 강한 회사, 차별화된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회사, 화학적으로 결합된 금융계열사를 만들어야 한다.” (2013/01/02, 키움증권 신년사에서)

“키움증권은 선택과 집중을 한다.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분야에서 1위를 이어오다 보니 부러움을 받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폄하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허울좋은 ‘고급스러움’이 무슨 실속이 있나. ‘대중성’을 의식한 것이 주효했다. 앞으로도 잘하는 것에 더욱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온라인 브로커리지 중심으로 사업구도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다. 2년전 론칭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해외선물, FX마진 트레이딩 등 주식 트레이딩의 모든 것을 제공해 고객들의 로열티가 유지되게끔 할 작정이다.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며 IT와 온라인 기반의 강자가 될 것이다.” (2012/07/10, 이데일 리가 주최한 증권사 사장들의 대담에서)

“저축은행은 인터넷뱅킹과 고객군의 유사성이 상당히 있다. 머지 않아 우리나라에도 지점없는 은행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 저축은행 인수는 금융회사로서 가져야 할 라인업 구성, 프레임의 완성 같은 것이다.” (2012/04/24, 뉴스핌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인수의 배경을 밝히며)

“저축은행 인수는 인수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인수 후에 저축은행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저축은행 인수이며 키움증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량한 저축은행을 선택했다.” (2012/03/28, 삼신저축은행(현 키움저축은행) 인수를 결정하면서)

“투자금융(IB)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신뢰다. 이 신뢰를 쌓기 위해 내가 직접 뛴다.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는 회사를 일일이 전부 방문한다. 회사의 전반적 상황을 비롯해 공장, 연구소 등 다 돌아보고 판단한다. 기업공개(IPO)는 실물을 자본시장으로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인 만큼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한데 키움증권이 이것을 지향한다.” (2012/02/09,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할 당시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 갑자기 자금 사정이 꼬여 직원들에게 월급을 못 주는 때도 있었고, FX마진투자의 혁명 신문지상에 '부도설'이 떠서 곤란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는 크고 작은 인수합병을 할 때 협상테이블에 직접 나가는 등 실전을 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의 가치는 역경을 버틸 만큼 달다.” (2011/05, 매일경제 주최로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특강에서)

“스포츠와 기업 경영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어 보인다. 규칙과 변칙의 절묘한 조화 싸움이란 측면이 있다. 정공법은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하지만 이 방법만 갖고 항상 이길 수는 없다. 가끔은 허를 찌르는 절묘한 묘책이 나와 주어야 한다. 또한 승리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리더십, 선수들의 개인기와 팀워크, 그리고 때마침 우호적인 주변 여건의 3박자가 필요하다.” (2011/03/30, 매일경제에 기고한 칼럼에서)

“키움증권의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부문은 물론 홀세일(기업금융), 투자금융(IB), 자기자본투자(PI), 장외파생, 자산운용 등 각 사업부문이 균형적으로 발전한 강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야 FX마진투자의 혁명 한다. 올해는 단단한 개인주식위탁매매 시장의 위치를 토대 삼아 온라인 자산관리 사업의 기반을 완성하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2011/01/03, 키움증권 신년사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성공한 온라인 트레이딩 모델을 중심으로 또 다른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0/06/09,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동서증권 인수계약을 체결한 뒤)

“온라인증권사로서 고객들의 쉽고 편리한 매매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전산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에게 불편과 실망을 준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 오늘의 문제를 거울삼아 시스템 안정화에 더욱 노력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2009/09/23, 키움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 전산장애가 일어나자 사과문에서)

“향후 온라인 종합증권사로서 키움증권의 사업확장에 주력하겠다. 3~5년 뒤에는 소매금융(리테일)에만 치중하는 경영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2009/06/03, 키움증권 사장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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