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선물 스왑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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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FTC 위원장

OKEx, 무기한 스왑 시장 활성화 위해 450만 달러 기부

OKEx는 지난해 새로운 리스크 관리 시스템과 함께 무기한 스왑 거래를 도입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신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 이후 OKEx는 극심한 변동성이 벌어지는 환경에서도 선물과 무기한 스왑 시장에 환급 조치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조성하는 무기한 스왑 보험기금은 보호 조치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앤디 청(Andy Cheung) OKEx 운영책임자는 “우리는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거래소 출범 이후 무기한 스왑 거래에서 단 한 건의 환급 조치도 없었다. 우리는 조기 청산 회피와 현물 선물 스왑 시장 거래 이익 극대화 사이에서 더 나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4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기부로 우리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추가로 신뢰를 심어줄 수 있다고 본다. 누구나 자유롭고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강력한 암호화폐 거래소의 개발은 늘 우리의 사명이었다”고 설명했다.

OKEx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전세계 수백만 명이 이용할 수 있어 선물과 무기한 스왑 등의 헤징과 재정거래 도구를 제공해 거래 당사자들이 거래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OKEx는 포괄적 보안 시스템을 통해 그 동안 보안, 해킹, 자산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

앤디 청 운영책임자는 “고객 만족이 우리 서비스의 핵심이다. 우리 고객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은 바로 보안”이라며 “거래소 창립 멤버들과 경영진 모두 인터넷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라 제품,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전통적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간 가교역할에 헌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Ex 개요
OKEx는 디지털 자산거래소로 몰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존 화폐 대 가상화폐 거래와 현물거래, 선물 거래, 무기한 스왑 거래 등을 포함하는 종합 디지털 자산 현물 선물 스왑 시장 거래 서비스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블록체인을 통해 제공한다. 현재 OKEx거래소는 400여개가 넘는 토큰과 선물 거래쌍(trading pairs)을 제공해 이용자가 자신들의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

美 CFTC 위원장 "암호화폐 현물시장 관할권 달라"…의회에 요구

암호화폐 2022년 02월 10일 11:11

美 CFTC 위원장

美 CFTC 위원장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대한 관할권을 의회에 요청했다. 미규제 상태인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 체계 안으로 들여야 하며 CFTC가 이를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2022년 2월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CFTC 위원장은 '디지털 자산 조사: 위험, 규제,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상원농업위원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CFTC의 규제 권한 확대를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요구했다.

베넘 위원장은 "암호화폐가 계속해서 뿌리를 내리고 전통 금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암호화폐 사안을 다루지 않으면 안정성과 건전성 문제가 생길 수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있다"고 말했다.

CFTC는 암호화폐 시장에 규제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옥수수, 기름 등 상품 현물 시장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활동하지만 암호화폐 시장에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들어와 있고, 거래에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거나 해킹에 취약한 플랫폼에 많은 자금을 투입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CFTC 위원장은 의회가 CFTC가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해줄 것을 요구했다. CFTC 규제 권한은 파생상품 시장으로 제한돼 있어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대한 적극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베넘 위원장은 CFTC가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암호화폐 현물 시장 내 일부 사기 및 조작 문제를 처리하고 있지만, 제한된 권한 때문에 CFT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소매 고객에 대한 기만적인 거래 관행이나 이행 상충 문제 등을 철저히 단속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상품 거래 활동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는 규제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CFTC는 기초 자산을 사고 파는 현금이나 현물 시장이 아닌 선물, 스왑 같은 파생 상품만 규제할 수 있고,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 시장만 규제할 수 있다. 시장 60%를 차지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며 SEC 관할권 밖 상품으로 간주된다. 이밖에 많은 기업들이 자사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하지 않다고 주장해 규제 논란과 빈틈이 발생하고 있다.

CFTC 위원장은 "CFTC는 암호화폐 상품 시장을 감독하는데 점점 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현물 선물 스왑 시장 기관이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하게 된다면 2010년 7월 '도드프랭크(Dodd-Frank)' 법 제정 이후 가장 큰 권한 확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드프랭크 법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금융개혁법으로, CFTC는 스왑 시장에 대한 규제 권한을 갖게 됐다.

CFTC가 디지털 자산 시장과 관련해 추가적인 책임을 맡는데 필요한 자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위원장은 "그렇지 않다"면서 지원 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정확히 산출된 예산을 내놓진 않았지만 도드프랭크 법 제정 이후 CFTC 운영 예산이 2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증가한 것을 언급하면서 "약 1억 달러 증액이 적절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의회가 해당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2022년 CFTC 운영 예산은 기존에 요구한 3억 3200만 달러보다 30%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암호화폐 로비 업계는 CFTC가 암호화폐를 관할하는 주요 규제기관이 돼야 한다고 의회를 설득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주식, 채권 같은 전통 증권에 부과하는 SEC 규정이 암호화폐와 관련 플랫폼에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FTX의 설립자인 샘 뱅크만-프리드(Sam Bankman-Fried)는 9일 한 청문회에서 CFTC의 암호화폐 시장 감독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CFTC가 암호화폐 현물 시장에 대한 감독을 수행할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방어하며 산업에 명확하고 일관적인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CFTC가 파생상품 시장을 감독하는 것처럼 연방 차원에서 현물 시장을 감독할 수 있도록 기관의 관할권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권전략] 선물-현물-스왑, 강-중-약이 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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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권시장을 보면 선물, 현물, 스왑시장의 톤이 다소 다르다. 선물은 강하고 현물은 중립에 가깝고 스왑시장은 다소 약하다. 세개 시장이 따로 놀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시장심리가 약간 차이가 나는 듯하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선물은 6월물 만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저평가폭이 점점 줄어드는데 대비하는 모습이다. 변동폭이 크다면 만기가 한달 남았다고 해도 저평가폭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지만 요즘처럼 변동폭이 적은 상황에서는 만기도래에 따른 저평가 축소도 중요한 의미를 지난다는 견해가 많다. 바스켓종목인 2003-2호와 2003-5호의 평균 잔존만기가 2년밖에 안되고 매수세가 단기채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것도 국채선물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스왑시장이 약한 것은 거래 비중이 큰 외국계 은행의 시장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22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외국계 은행은 이같은 흐름에 부응하는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왑시장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국채선물이나 현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현물시장은 심리는 대체로 약하지만 수급에 의해 금리반등이 막히면서 흘러내리는 양상이다. 선물시장의 강세를 일부 반영하고 있지만 선물시장만큼 강하지는 않다. 이같은 세가지 시장상황은 금리 움직임을 위로도 아래로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웬만한 재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비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채권시장은 국채선물이 과연 110선을 돌파할지가 주목된다. 어제 직전고점을 돌파한 후 종가는 직전고점에서 장을 마쳤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4.40%에 대한 저항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4.3%대로 진입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자신감이 약한 듯하다. 그래서 4.3%대로 과감하게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이 저평가폭 축소작업을 계속하면서 강세를 띤다면 4.3%대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추경편성이 내달중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내주 월요일 5900억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후 내달초까지 3주일간 국고채발행이 비어있는 상황은 수급논리로 금리반등을 당분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돈의 값이기 때문이다.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5년만기 국채입찰에서 아시아 중앙은행의 수요감소 영향으로 올랐지만 한-미 금리가 디커플링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38-4.44%. 국채선물 6월물은 109.80-110.1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email protected]

현물 선물 스왑 시장

FX스왑신탁 vs 선진국국채투자, 정반대 구조 달러 팔아 원화자산 운용, 美 금리 오르면 매력도 점증

KB증권이 내놓은 '셀앤바이(sell&buy) FX스왑 신탁'은 지난해 자산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선진국국채 투자와 정반대 구조로 환헤지를 하는 상품이다. 선진국 국채가 달러 자산에 투자하면서 바이앤셀(buy&sell) 환헤지를 한 반면 KB증권 FX스왑신탁은 원화에 투자하면서 셀앤바이 스왑을 하게 된다.

미국과 한국과의 시장금리 차이로 발생하는 FX스왑포인트가 플러스였을 때는 선진국 국채 투자가 성행했지만 FX스왑포인트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그 반대의 상품이 등장한 것이다. 미국이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지면 KB증권의 셀앤바이 FX스왑신탁은 더욱 매력을 높이게 된다.

◇KB증권의 역발상, FX스왑포인트 역전 활용

스왑포인트란 달러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의 차이를 뜻하는 말로 이를 금리로 환산하면 스왑레이트가 된다. 미국과 한국의 시장금리가 같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대체로 달러 시장금리가 한국보다 낮으면 스왑포인트가 플러스, 달러 시장금리가 한국을 웃돌면 마이너스가 되는 게 통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스왑포인트가 마이너스로 전환, 선진국 국채 투자 매력도가 사라졌다. 이를 간파한 KB증권이 선진국 국채와 정반대 스킴의 신탁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원화로 달러 자산을 사들이는 것과는 정반대로 달러로 원화를 사들이는 것이다. 다만 선진국 국채는 쿠폰이 없는 무수익 투자 자산이지만 셀앤바이 신탁은 환전된 원화로 환매조건부채권(RP)나 단기어음(CP)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낸다는 점이 차이다.

물론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여지만 이 신탁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스왑시장의 거래 규모가 크고 개인들의 달러화 보유 한도 등의 문제로 KB증권은 이 상품의 타깃을 기업으로 잡고 있다. 최저 가입한도가 500만 달러다.

◇미국 금리인상 가시화, 투자매력 더 커질듯

KB증권이 내놓은 셀앤바이(sell&buy) 스왑은 달러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들이는 구조다.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주고 정해진 만기에 맞춰 이자를 정산해서 다시 달러로 돌려받는 것. 이자 정산은 달러 선물과 현물의 차이 즉 스왑포인트에 현물 선물 스왑 시장 따라 달라진다. 최근 이 스왑포인트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달러 셀앤바이를 통해 그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자 상품성이 생긴 것이다. 최근의 스왑포인트 그리고 원화 운용자산 금리를 감안하면 대략 1%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수익률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예상보다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최근 스왑포인트의 마이너스 폭은 더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와 내년 각각 세 차례씩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금리가 한국의 시장금리를 훨씬 웃돌게 된다.

스왑포인트의 마이너스 폭이 확대될수록 KB증권의 셀앤바이 신탁 상품의 상품성은 더 커진다. 스왑포인트로 얻는 수익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원화 자산의 수익률도 덩달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금리 상승은 자연적으로 한국 금리 상승을 부추기면서 원화 운용수익률도 오르기 때문이다. 물론 원화 금리 상승만큼 스왑포인트 마이너스 폭이 상쇄되기도 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미국 금리인상에 내외금리차 축소 및 역전이 심화되고, 해외투자 관련한 공급 압력이 지속되며 FX 스왑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미국 금리인상이 어느 정도 선반영 돼 있어 하락 속도는 둔화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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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상품번호 : 773196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대한민국 채권, 외환시장의 톱 딜러 10인에게 듣는 매매 원칙과 투자관
대학생, 예비 금융인, 금융권 종사자, 일반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는 우리나라 채권, 외환시장에서 톱이라고 할 만한 10명의 딜러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딜러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올 것이며, 그것도 파생상품을 다룬다고 하면 더욱 생소할 것이다. 비록 해외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어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금융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한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과 파생상품 딜러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책에는 채권, 외환시장을 대표하는 7명의 딜러가 주축이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 증권사 채권 딜러와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를 포함하여 채권 현물, 선물 차익거래 딜러 및 선물사 스타일의 스캘퍼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외환시장에서는 시중 은행 인터뱅크 딜러와 외국계 은행 FX스왑 딜러를 비롯하여 증권사 외환 현물, 선물 차익거래 딜러를 다루고 있다.

저자이자 딜러인 신인식은 몸소 현장에서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톱 딜러들을 인터뷰하면서 고스란히 풀어내고 있다. 다양한 파생상품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은 물론 실전 전략과 매매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담고 있고, 또한 파생상품 딜러가 되기 위한 입문 과정의 경험을 비롯해서 그들의 투자 철학 및 가치관, 운용성과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 이 책은 한국 금융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를 접하게 해주고 우리 금융시장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추천사
딜러로서의 꿈을 펼치다_ 김광남(현대선물주식회사 사장)
한국판 ‘마켓 위저드’_ 구한서(동양생명 대표)

01. 외환시장에서 실력과 인지도를 두루 갖춘 대중적 스타_ 김두현
런던 금융시장, 편견과 차별의 벽을 뛰어넘다
딜러의 꿈, 내 꿈은 내가 개척한다.
외환 딜러,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되다
스타 딜러, 외환시장의 중심에 서다
초심; 파생상품으로 운영 영역을 확장하다
생각; 딜링과 비전에 대해 얘기하다

02. 증권사 채권 딜러에서 대형 외국계 은행 프랍 딜러로_ 임채원
외국계 은행,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다
평범한 증권사 지점 영업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다.
채권 프랍 딜러, 다양한 전략으로 여러 상품을 운용하다
시장에서 내 주장을 강하게 하지 마라

03. 6개월 신참 딜러, 나도 살아남고 싶다!

04. 채권시장 최고의 펀드 매니저에서 최고의 딜러로 변신_ 이철진
평범한 학생에서 승부사로 거듭나다
채권 펀드 매니저로 화려하게 비상하다
채권 딜러로 또 한 번의 비상을 이루다
일상으로 돌아와 평범한 가장을 꿈꾸다

05. 채권 현/선물 차익거래의 일인자_ 현물 선물 스왑 시장 김태연
샐러리맨으로 샐러리맨을 뛰어넘다
현/선물 차익거래에서 기회를 읽다
야전에서 딜러 인생을 다시 설계하다

06. 포트폴리오 매니저에서 증권사 딜러로

07. 원/달러 현/선물 차익거래 모델을 개발하고 큰손으로 활약하다_ 전석용
주니어 딜러 시절 이야기
동양선물 이직 후 원/달러 차익거래 이야기
그의 매매 이야기
그가 꿈꾸는 이상적인 딜링 룸
인생관, 가치관, 직업관 그리고 인간관계

08. 주식 지점 영업에서 채권 법인 영업 그리고 채권선물 딜러로, 지금도 꿈을 꾸다_ 신인식
드디어 꿈을 이루다, 그러나 현실은……
딜러의 꿈을 간절히 희망하다
소소하지만 자유로운 일상 속으로
딜러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09. 예전에 딜러였다. 나는 지금 딜커다

10. FX스왑시장의 1세대, 프런트에서 퇴임을 꿈꾸는 영원한 트레이더_ 박준섭
딜링 룸에 입성하다
FX시장에서 첫 딜링을 시작하다
1세대로서 FX스왑 전반에 대해 얘기하다
현직 헤드가 말하는 외국계 은행
금융시장의 변곡점 역할을 한 3대 현물 선물 스왑 시장 금융사건
시장순응, 치밀한 전략, 리스크 관리 그리고 딜러 성향
시니어 딜러로서 금융 전반을 논하다

부록
OJT 교육용 자료
현물, 선물 차익거래

저자 소개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다. 10년째 와인 모임을 이끌어오며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와인을 배워가고 있다. 또한 유럽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와인을 시음하고 있으며 여전히 와인투어를 진행 중이다. 글쓰기를 좋아해 『나는 대한민국 트레이더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습관을 버리고 원칙을 지켜라』, 『주식투자 무작정 하지 마라』를 집필했으며 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에서 다수의 강연을 했다. 재현고와 서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에 근무 중이다.

출판사 리뷰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는 대한민국의 외환, 채권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딜러들을 인터뷰하여 어떤 준비와 노력을 거쳐 파생상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채권, 외환시장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무자의 관점에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환은행 외환 딜러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현 팀장은 외환시장에서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스타로 불릴 만한 인물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런던 NDF시장의 딜러 세계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면서 그는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았다. 즉 “문제의 돌파구는 사람에게서 찾아라”이다. 업무가 꼬이면 업무 담당자를, 고객 때문이면 고객을, 거래 상대방 때문이면 거래 상대방을 만나면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점차 시장의 플로우를 알게 되었고, 심야 주문을 자신만의 무기로 삼아 점차 입지를 굳혀나갔다.
채권시장 최고의 펀드 매니저에서 최고의 딜러로 변신한 이철진 팀장은 이 책의 저자가 딜러의 꿈을 꾸도록 만든 롤모델이다. 채권시장에서는 마켓 메이커이자 큰손으로 수많은 소문을 몰고 다니며 각종 채권 펀드의 수익률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철진 팀장의 매매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이고 탁월하여 『시장의 마법사들』에 소개됐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빅터 스페란디오에 비견될 만한 딜링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 외에도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 현/선물 차익거래 딜러, FX스왑 딜러 등 현직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톱 딜러들의 매매 원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직까지 한국 채권, 외환시장의 딜러들을 다룬 책이 전무하다는 데 있다. 또한 현직에서 매매를 하며 최고의 자리에 있는 딜러들을 섭외하여 그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물 선물 스왑 시장 있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딜러, 그들만의 세계 : 딜링 룸으로의 초대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에 실린 딜러들은 현실적으로 노력을 하는 ‘누구나’ 성공한 딜러로의 길이 열려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딜러들 중에는 3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고, 4년 연속 10억 원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다. 또한 평생 벌어야 현물 선물 스왑 시장 할 돈을 1년에 모두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일반인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떤 노력을 해야 그런 성과를 내는 딜러의 세계에 입성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성공한 딜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거래 원칙으로 지금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들의 매매 원칙, 투자 철학과 기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고,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는 어떠한지 그리고 실전 매매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며 나의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딜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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