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의 (hongkong dijeunilaendeu lijoteu ui) Meaning in English - 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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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xi queue at Hong Kong Disneyland Resort is located at the Disneyland Public Transport Interchange(PTI).
Taxi drop-off for Hong Kong Disneyland Resort is at the Disneyland Public Transport Interchange(PTI).
pool parties overflowing with music dancing and games for the whole family during weekends in July and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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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Walt Disney Parks and Resorts' policy the use of selfie sticks is no longer permitted at Hong Kong Disneyland Park with effect from July 1 2015.
If you arrive at Hong Kong Disneyland between 8:30AM and 2:00PM Luggage Transfer Service is available to
Taxi drop-off for Hong Kong Disneyland Resort is at the Disneyland Public Transport Interchange(PTI).
Taxi drop-off for Hong Kong Disneyland Resort is at the Disneyland Public Transport Interchange(PTI).
Hong Kong Disney-land Resort offers unforgettable culturally distinctive Disney experiences for guests of all ages and nationalities.
Hong Kong Disneyland Resort offers an unforgettable culturally distinctive Disney experience for guests of all ages and nationalities.
Hong Kong Disneyland Resort brings unforgettable culturally distinctive Disney experiences for guests of all ages and nation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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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제37회 홍콩 국제 보석 전시회' 및 '제7회 홍콩 국제 다이아몬드·보석·진주 쇼'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는 물론이고 보석을 사랑하는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문이 열렸다. 닷새 동안 열린 행사에는 1만 3,700여 명의 업계 바이어와 1만7,000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보석 제품을 살펴봤다.
(사진 = HKTDC)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렸다. 코로나19와 온라인 마케팅으로 인한 보석 산업 공급망 변화, 희귀 다이아몬드와 진주 평가 방법에 대한 대중의 감상 및 이해, 보석 스마트 입찰 세션 등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이 펼쳐졌다.
벤저민 차우 HKTDC 전무 권한대행은 전시 업체의 니즈와 시장 동향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전시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체들은 더 많은 소매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 기반을 넓힐 수 있었다”며 “두 쇼가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점도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시회는 지난 8월 5일까지 전 세계 보석상과 바이어들이 온라인 화상 회의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시 참가 기업과 구매자 간 온라인 미팅이 1,200건 이상 이뤄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따르고 출장을 다니는 게 어렵게 되면서 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시 업체와 바이어의 44%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업상 가장 어려운 점은 출장이 제한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 이테일링(e-tailing) 통한 구매력 회복 기대
또한 응답자의 31%와 19%는 각각 이테일링(e-tailing)을 통한 구매력 회복과 비즈니스가 올해 새로운 사업 기회의 주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테일링은 온라인 소매 활동을 뜻하는 말로 오프라인 소매 활동인 리테일링(retailing)과 대비된다.
전시 기간 동안 HKTDC는 800여 명의 전시 업체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바이어와 전시 업체는 올해 전체 매출 감소는 54%, 매출 변동은 29% 정도가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소싱 가격과 생산원가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45%가 예전보다 압박이 더욱 커졌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반이 넘는 54%의 응답자가 소매가격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2년간 주요 국가와 지역의 보석 제품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북미(41%), 서유럽(33%), 홍콩(31%)이 전통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1%는 중국 본토를 가장 기대되는 신흥 시장으로 꼽았다. 아울러 홍콩은 이상적인 소싱 중심지로 인정받았으며, 품질(75%)과 소재 사용(73%), 서비스(71%) 부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9%가 화이트 골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로즈 골드(42%), 옐로 골드(38%) 순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보석은 다이아몬드(54%)였다.
(사진 = HKTDC)
이와 함께 응답자의 절반은 트렌디한 패션 주얼리의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 설문에 참여한 일반 관람객의 28%는 1만 홍콩달러(약 147만 원) 이상을 전시회 현장에서 소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석 전시회는 HKTDC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무역 박람회로, 전시 업체와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는 저스트 골드 컴퍼니의 아서 탕 상무는 "이번 전시회가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노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 훌륭한 비즈니스 플랫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과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많은 바이어들이 우리 제품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전시회 부스로 몰려들었고 몇 건은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 업체인 윙항 남해 진주 회사의 이본 퐁 이사 역시 이번 보석 전시회가 자사의 진주 컬렉션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완벽한 장소였다고 칭찬했다. 퐁 이사는 "고객들이 우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했고, 금색 펄이 들어간 장신구가 특히 인기였다. 다수의 신규 고객을 포함해 좋은 바이어들을 많이 만났다”며 기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시회가 성공적이었다”며 “여행 제한이 풀리면 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보석 전시회가 훨씬 좋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무역 세션
주최측의 막강 조직력·발로뛰는 홍보·다채로운 행사 감탄
한국업체 참여 및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신뢰 쌓아야
김의경 =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페어인 제46회 홍콩 패션위크 F/W 2015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주최로 2015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완차이에 있는 홍콩전시컨벤센터(HKCEC)에서 ‘Light Me Up’을 테마로 개최됐다.
이 기간에는 제13회 월드 부띠끄 홍콩(World Boutique, Hong Kong) 전시회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됐기 때문에 동시에 두 개의 전시회를 참관하며 소싱기회를 효율적으로 배가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7개 국가 및 지역에서 3만 8천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홍콩 패션위크에 약 2만 2천명, 월드 부띠끄 홍콩에는 약 1만 6천명의 바이어가 다녀갔다.
업체·바이어간 이상적 플랫폼
이번 시즌 홍콩 패션위크 F/W 2015는 전세계 19개 지역 및 국가에서 1,484개 업체가 참가, 지난해의 1,543개 업체에 비해 약 4% 가량 감소했다. 반면에 월드 부띠끄 홍콩 2015는 전세계 20개 지역 및 국가에서 303개 전시업체가 668개의 브랜드로 참가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전시관의 분위기는 과열된 느낌보다 차분한 모습이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테러 위기감 그리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새로운 소싱 플랫폼의 변화에 따른 결과로 여겨진다. 특히 홍콩 무역발전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온라인 유통망의 증가에 따른 e-Commerce와 e-Tailers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홍콩 패션위크 페어가 끝나도 홍콩무역발전국(HKTDC) 홈페이지를 통해 홍콩 패션위크 전시업체들의 상품정보 및 피드백을 만족스럽게 안내함으로써 업체와 바이어에게 이상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편집샵과 소규모 매장들의 시장수요에 맞춘 스몰오더존(Small-Order Zone)이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소 5개~1000개 수량의 오더가 가능한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원스톱 주문 및 배송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소규모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11개 테마존·국가관 구성
홍콩 패션위크 F/W 2015의 전시관은 총 11개 테마 존과 중국, 인도, 마카오, 대만 총 4개의 국가관으로 구성됐다. 3층 3B-C 홀에 걸쳐 국가관이 구성됐으며 중국관은 335부스로 전년보다 증가돼 가장 큰 국가관을 구성했고 마카오 12부스, 인도 50부스, 그리고 대만은 6부스로 홍콩 패션위크에 참가했다.
특히 중국관의 경우 참가업체들을 지역별로 전시함으로써 차별화된 지역패션산업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번 주요 전시 테마존은 Activewear & Swim Wear, Bridal & Evening Wear, Fashion Gallery, Garment Mart, Denim Arcade, Infant & Children’s Wear, Packaging & Design, Cashmere & Wool, Fashion Jewellery Feast, Men in Style, Salon of Scarves & Shawls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능성 소재의 인기를 반영한 Thermal Clothing 존이 신설돼 발열 또는 냉감 소재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소재의 고급화 추세에 따른 캐시미어 얀과 아이템 존이 지난해 보다 강화돼 개인적으로는 수준높은 소싱처를 발굴할 수 있었으며 캐시미어 원사업체들의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한국 15개 회사 참가
우리나라는 지난 번 홍콩 패션위크 S/S 2015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43개사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참가를 이뤘지만 이번에는 정부지원의 중단으로 양 전시회에 총 15개사만 개별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는 한국업체들에 대한 바이어의 홍콩 무역 세션 신뢰감 상실이 염려됐다.
또한 처음 참가하는 업체는 바이어에 대한 정보교류와 홍콩무역발전국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부족해 보여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에 홍콩 패션위크 F/W에 참가한 업체는 몇 년째 홍콩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는 니트 브랜드 ‘Shine Trading Co., Ltd’를 비롯해 스카프 전문 기업인 ‘Dongshin Textile Corp.’, ‘Lang & Lu’, ‘Kkusebo Corp.’, ‘Monica & Mobline, Lookcast’, ‘Haksan Limited’, ‘JW Corporation’, ‘July Global’, ‘NYBK’ 그리고 ‘Comesta’와 성수동수제화협동조합, 스타콜라보가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한 ‘HairCouture’까지 총 11개사이다.
그리고 월드부띠끄 홍콩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여성복 ‘Canezou’와 ‘Sweet One Eighty’, 그리고 액세서리 브랜드 ‘Wecan’ 3개 업체가 개별적으로 참가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에 진력하며 한국 패션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각층 로비·전시장 VMD 독특
각 층의 전시장과 로비는 최신 트렌드와 예술성을 감지할 수 있는 세련된 테마별 패션 VMD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이어를 위한 Dragon Lounge에 맛있는 음식과 부대시설이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로비에서 수시로 제공되는 바이어 미션 기념품과 식음료권 또한 시간을 절약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브레이크 타임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전시관의 관람과 바잉을 끊임없이 유도했다.
또한 홍콩 패션위크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HKTDC가 개최한 ‘홍콩 인 패션’ 프로모션은 홍콩 전역의 유명 브랜드와 쇼핑몰, 레스토랑, 뷰티샵과의 파트너쉽으로 홍콩 패션위크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바이어들에게 서비스와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바이어들의 다음 시즌 홍콩 무역 세션 재방문을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월드 부띠끄 홍콩은 올해부터 Public Day를 실시,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 바이어가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도 전시장을 개방해 많은 경품 이벤트와 홍콩 무역 세션 전시제품의 쇼핑으로 행사를 축제 분위기로 마감했다.
패션쇼·트렌드 등 알찬 구성
홍콩 패션위크 & 월드 부띠끄 홍콩 전시회에는 전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그리고 참가업체 및 패션 전문가들이 30회 이상의 패션쇼와 디자이너 공유 세션 및 트렌드 세미나,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포함, 총 60여회에 이르는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 홍콩 무역 세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패션 관계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표적인 패션쇼 행사로는 Audi Hong Kong의 후원으로 전시 첫날에 개최된 ‘Hong Kong Fashion Extravaganza’ 패션쇼이다.홍콩 무역 세션
동서양의 컬렉션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홍콩과 중국, 미국과 스웨덴에서 특별히 초청된 국제적 감각의 디자이너의 갈라쇼로서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의 많은 참여로 해외 미디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콩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패션을 볼 수 있는 ‘Hong Kong Young Fashion Designers Contest 2015’는 ‘H&M’ 본사의 Creative Advisor인 Margareta van den Bosch가 홍콩 무역 세션 VIP 심사위원으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전시회의 마지막 날 저녁에는 홍콩 패션계의 리더인 Shanghai Tang의 A/W 2015 Collection이 발표돼 홍콩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했다.
여러가지로 홍콩 무역 세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본 박람회의 주최사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패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 홍콩 패션위크의 조직력과 내공에 감탄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유명무실하지 않은 정보공유의 장, 신규 바이어 유치를 위한 항공권 할인과 무료호텔 제공, 80 H$ 옥토퍼스 교통카드 제공, 100 H$식사권 제공, 바이어 기념품 증정, 바이어 할인쿠폰 등, 이번에 보여준 그들의 노력과 물량공세는 정말로 대단했다.
또한 완차이 지하철에서부터 홍콩종합전시장에 이르는 육교에 펼쳐진 홍보원들의 치열한 바이어 유치경쟁을 비롯해 중국 본토 바이어들의 전시장 단체 가이드 투어 서비스를 보면서 중국 본토의 많은 업체와 바이어들 공략이 홍콩 패션위크에는 미래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홍콩 무역 세션 홍콩 무역 세션 들었다.
PRESS
지난 16~17일 홍콩에서 '홍콩무역발전국 기업인의 날 2020'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필자도 17일 한국 액셀러레이터를 대표해 연사로 참여했고, 홍콩 등 아시아 스타트업들의 한국 진출을 위한 내용으로 온라인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K-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홍콩 스타트업 열기는 뜨거웠다. 홍콩은 해외 스타트업들도 진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 때도 홍콩을 경유해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경제협력포괄협정( CEPA )홍콩 무역 세션 으로 홍콩을 통해 중국 진출 시 무관세 혜택과 중국 법인 설립 및 폐쇄가 용이하다. 또 홍콩은 중국 시장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도 해외 스타트업에 활용될 수 있다.
홍콩은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 없다. 중국어 외에도 영어를 사용하고 있어 언어 문제가 적은 편이다. 편리한 교통과 자유로운 금융제도 역시 스타트업에는 유리한 점이 많다. 특히 세제 혜택이 다소 많다. 양도세, 부가세, 상속세, 이자소득세, 배당세 등이 존재하지 않고 법인 세율도 8.25%이기 때문에 많은 홍콩 무역 세션 기업이 아시아 거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아직도 국제도시로서 인지도가 높아 입주한 스타트업의 신뢰도도 대체로 높다.
이미 홍콩에 진출해 인지도를 높인 한국 스타트업이 있다. 대표 사례로 쿠캣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자체 상표( PB ) 푸드몰 '쿠캣마켓' 운영을 홍콩 시장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쿠켓은 전 세계 70여개 푸드 콘텐츠 채널의 구독자 수만 3200만명에 이른다. 올해는 1분기에만 매출 98억원을 돌파, 연매출 400억원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 쿠캣 홍콩은 6월 말 기준 구독자 70만명을 넘어서며 홍콩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푸드 채널로 자리 잡았고, K- 푸드의 저력을 아시아에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고고밴은 지난 2017년 알리바바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물류업체 58쑤윈과 합병해 홍콩 최초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됐다. 고고밴은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물류 플랫폼이다. 고고밴은 화물차가 필요한 화주와 물량이 필요한 차주를 연결해 준다. 2013년 홍콩에서 단 두 대의 밴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7개국 300개 도시에서 800만명의 홍콩 무역 세션 등록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알리바바, 이케아 등 대형 화주의 내륙 운송 물류 및 풀필먼트를 처리하는 업무처리외주( BPO ) 사업도 안정된 상태다. 고고밴은 화물차주와 화주의 직접 연결을 수행하는 플랫폼 기능이 경쟁력이다. 화물차주는 고고밴 플랫폼을 통해 기존 다단계 운송 구조와 비교해 50% 이상 큰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정산 주기도 주 단위로 줄였고, 기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인수증 작성 작업을 디지털화해 많은 화물차주의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혁신을 추구한 스타트업 사례도 있다. 홍콩 스타트업 이벤트엑스트라가 대형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가상 전시회 솔루션을 론칭, 활성화하고 있다. 팬데믹 속 현장 행사를 디지털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가상 전시회를 열기 위한 디지털 서포트뿐만 아니라 행사 사전 작업, 행사 중 상호작용 경험, 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지원한다.
한국 시장과 협업하는 사례도 있다. 홍콩 스타트업 트래블플랜은 인공지능( AI ) 기반 여행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항공사 유저인 300만명을 기반으로 중국권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만명의 중국권 관광객 유입 성과도 있었다.
홍콩 무역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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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3일(수)
중국·아시아시장 진출 새로운 돌파구. 홍콩을 주목하라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로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과 아시아지역 진출의 중요 관문인 홍콩시장을 주목, 도내 중소기업에게 홍콩시장 진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설명회는 130여명의 수출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이번 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설명회에서는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벤자민 야오가 참석해 한국-홍콩 경제교류 동향, 홍콩시장 진출 방안, 해외시장 개척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유니월드 회계법인에 이병구 상무가 한국기업의 홍콩을 경유한 중국·아시아지역 진출 성공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진출 거점으로서 홍콩의 강점을 소개한 벤자민 야오 지부장은 “중국시장을 우회진출 방안으로 홍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한국기업이 중국과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홍콩 활용방안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준목 경기FTA센터장은 “홍콩은 올해 주권반환 20주년과 함께 신행정부 출범을 맞아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한중 관계 악화 속에서 중국과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홍콩지역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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