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공통 용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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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시장제도 관련 용어 정리 2탄

앞서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시장제도 관련 용어 정리 1탄에 이어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참고:KB증권 M-able 주식용어사전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참고함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시장제도 관련 용어 정리 1탄

주식시장은 빠르게 변동합니다. 그 변동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국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글로벌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들을 KB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시장제도 관련 용어 정리 2탄

매매거래중단(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s)

주가지수가 전일대비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는 경우 사고팔기를 잠시 멈추는 제도를 말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8%(1단계), 15%(2단계), 20%(3단계) 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모든 종목의 거래가 중단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호가 접수와 매매거래가 중단됩니다. 따라서 새로 호가를 제출할 순 없지만, 서킷브레이커 발동 전 접수했던 호가 취소는 가능합니다.

각 단계별로 1일 1회로 한정되고 발동 후 20분이 경과된 때에 다시 거래가 가능하며 최초 가격은 재개 시점부터 10분간 호가 접수 후 접수된 호가를 모아 일정한 시점에 하나의 가격으로 동시에 거래가 이뤄지는 단일가 매매방법으로 결정됩니다. 그 이후에는 각자 매수, 매도 호가를 제출하여 이뤄지는 일반적인 거래 방법인 접속 매매 방법으로 체결됩니다.


비차익거래

선물과 무관하게 일정 수 이 상의 종목을 일괄 매매하는 방식,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종목 바스켓을 구성하여 매매할 때 이용합니다. 투자자가 펀드에게 주식을 팔고 대금을 돌려받길 원할 때 하는 환매요청이나 주가지수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 ETF의 주식 시장 공통 용어 거래량 증가 등의 이유로 다수 종목의 주식 집단을 일괄매매하는 경우가 많아져 비차익거래 비중이 중가 추세에 있습니다.

선물/옵션

선물거래와 옵션거래는 둘 다 미래가치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과정 및 방법 등에서 차이점이 있어 구분해야 합니다.

선물은 먼저 선 자가 붙어있는 것처럼 어떠한 물건을 미래 가격으로 미리 정해두고 매입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만 원짜리인 주식이 6개월 뒤에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해 6개월 뒤에 12,000원으로 살 것이라 약속하고 거래한다면 이것은 선물거래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6개월 뒤 주식이 12,000원이라면 이득이고 10,000원이라면 손해를 봅니다.

옵션거래는 선물처럼 미래에 도래할 거래를 조건으로 거래하게 되지만, 반드시 매입해야 하는 선물거래와 달리 구매하거나(콜옵션) 판매하거나(풋옵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옵션거래는 해당 옵션의 원가에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2개월 뒤 A주식을 만원에 10주 구매하는 옵션을 10만 원 + 프리미엄 2만 원에 추가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12개월 10주 주가가 12만 원 이상이면 콜옵션 발동해서 구매하고 10만 원 이하 시 2만 원 프리미엄 포기하고 거래 파기가 됩니다.

선물과 옵션 모두 상품에 따라 다양한 만기가 존재하고 이를 6월몰 12월몰 등으로 표기합니다.

수시공시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공시,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공시, 종속회사에 대한 공시, 자율공시 조회공시 등이 해당됩니다. 정해진 때 발행되는 정기공시와 달리 발행이 필요할 때마다 발행해서 수시란 이름으로 불립니다.

시장안정화장치

외부의 변수로 인해 기업들의 주가가 급변할 때 생길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 및 관련 제도를 뜻합니다.


정기공시

기업이 정기적으로 재무 상황을 일반적인 내용을 공시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업보고서, 6개월에 한 번 발행하는 반기보고서, 3개월에 한 번 발행하는 분기보고서 등이 정기공시에 해당됩니다.


정리매매종목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으로 주주에게 상장폐지 전 마지막 환금 기회를 주기 위해 7 매매거래일의 정리매매 기간이 부여됩니다. 정규시장 중에는 3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법으로 매매거래가 진행되고 가격 제한폭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급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폭만 보면 매력적일 수 있으나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인만큼 투자를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마치며

이상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시장제도 관련 용어 정리 2탄을 마치며 3탄으로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1탄

주식거래와 관련된 주문의 형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KB증권 모바일 앱 M-able에 있는 주문관련 주식용어를 정리해봅니다. 함께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2탄

앞선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주문 관련 주식 용어를 정리해봅니다. KB증권 M-able과 함께 공부해요 주린이 여러분~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1탄 주식거래와 관련된 주문의

소피아동화마을 소피아동화마을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해서 주식용어에 대한 공부를 해볼까 한다. 오늘은 투자의견란에서 나오는 용어들이다. 휴대폰으로 주식창을 열면 종목정보와 투자의견, 프로그램, 재무정보, 투자자별, 장중추정 등 보고도 모르는 용어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투자의견을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 또는 증권사의 투자의견을 보면 그 종목의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hold다. 이것은 한국어로 해석하면 붙들다인데 중립, 보유 등으로 풀이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고 가만히 있으란 얘기다. 왜 그럴까? 향후 6개월간 시장수익률 대비 -10%~10% 사이에서 주가변동이 예상될 경우라고 한다. 다른 말로 neutral, marketperform이라고 표시하기도 한다. 증권사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삼성중공업 주식은 삼성증권에서 hold라고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다음은 buy다. 사란 뜻이다. 향후 6개월간 시장수익률 대비 10% 포인트 이상 주가 상승이 기대가 될 경우를 말한다. 좋은 주식이니 수익이 날 수 있어 사란 말인 것 같다. 삼성중공업 주식을 대신증권에서는 buy라고 했다. 한국어로 매수라고 한다.

다음은 sell이다. 이것은 매도다. 팔아야 좋다는 뜻이다. 향후 6개월간 시장수익률이 10% 포인트 이상 하락이 예상될 경우 이런 투자의견을 내놓는다. 오늘 삼성중공업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말한 증권사 또는 전문가는 없었다. 그렇다면 모든 증권사의 분석이 동일하거나 중립이라는 뜻이므로 이 주식은 6개월간 꾸준하지는 않더라도 좋다는 뜻이 되겠다.

이것은 시장수익률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내놓는 투자의견이다. 그렇다면 이 주식은 무조건 사야 할까?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투자의견을 모두들 한번씩은 볼 텐데 그렇다면 주가가 오른다는 것일까?

투자의견에 있는 용어들을 보고 휴대폰으로 어느 종목의 투자의견을 보니까 공통된 의견을 보이는 종목도 있지만 증권사마다 다른 의견을 내는 것도 보인다. 이렇게 투자의견이 다른 이유는 뭘까. 분석하는 방법이 달라서일까. 아니면 자신의 증권사에 맞춰서 하는 것일까.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 두고 두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주식 은어 정리: 용어 신조어 뜻 모음집

검은 머리 외국인: 한국인이지만 외국 계좌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줄여서 검머외라고 부르죠.

주포: 자본을 많이 보유한 대규모 투자자를 뜻합니다.

세력: 주식의 가격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자본세력을 뜻합니다. (작전세력)

주린이: 주식 어린이를 뜻합니다. 주식 초보자를 의미하죠.

자선사업가: 투자마다 실패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돈을 남들에게 퍼주게 되는 상황을 비꼬는 말이죠.

관망충: 쉽게 매수하지 못하는 나약한 투자자를 뜻합니다.

인간지표: 항상 틀리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흔히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고 하죠.

주식 파트라슈: 해외선물 유튜버 박호두가 사용한 말로, 포지션 잡은 종목에서 수익을 보고 있을 때 수익이 최대로 높아졌다가 낮아지면서 익절할 때 '어쩔 수 없는 파트라슈인가봐' 이런 식으로 말한 게 유행이 되었습니다.

쫀칭: 작전 세력에 동참하는 소액 투자자를 뜻합니다.

매미: 펀드매니저 출신의 개미투자자를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뜻합니다.

애미: 애널리스트 출신의 개미투자자를 뜻합니다.

하이에나: 특정 종목을 매집해 단기 급상승으로 매수세가 몰려들면 매집한 주식을 처분해 털고 나오는 세력을 뜻합니다.

흑우, 흙두루미: 호구를 뜻합니다.

멸치: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를 뜻합니다. 메릴린치를 비꼬는 말이며, 급등주에서 메릴린치가 단타로 분위기를 하락으로 반전시키면 멸치 욕을 하게 됩니다.

2. 주식 종목 시장 관련 은어 용어

잡주: 기업의 재무 상태가 안 좋은 주식을 뜻합니다.

동전주: 저렴한 주식을 뜻합니다.

테마주: 뉴스, 인물, 시장의 이슈에 따라 등락이 생기는 주식을 뜻합니다.

작전주: 세력들이 작전을 치는 주식을 뜻합니다.

품절주: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적은 주식을 뜻합니다.

스캠: 실적없이 부풀어진 사기성이 짙은 주식을 뜻합니다.

돈 복사기: 거침없는 상승으로 수익을 내주는 주식을 뜻합니다.

돈 세절기: 거침없는 하락으로 손실을 주는 주식을 뜻합니다.

저평가 가치주: 현재 저평가 되어 있지만 상승할 만한 요소가 많은 것을 뜻합니다.

재료: 주가변동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뜻합니다. (뉴스, 공시 등)

쌀장: 미국 주식시장을 뜻합니다.

3. 주식 차트 주가 관련 은어 용어

떡상: 주가가 급상승하는 것을 뜻합니다.

떡락: 주가가 급하락하는 것을 뜻합니다.

쩜상: 시가가 30% 상승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쩜하: 시가가 30% 하락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을 뜻합니다.

: 따블의 줄임말로,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2배로 시가가 형성된 경우를 뜻합니다.

따상: 따(공모가 대비 2배로 시가가 형성된) 종목이 장이 열리고 상한가(30%)까지 올라서 마감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상상: 전일 따상한 종목이 다음 날에도 상한가(30%)까지 올라서 마감하는 것을 뜻합니다.

연상: 연속 상한가를 뜻합니다. 3일 연속 상한가면 3연상이라고 합니다.

상따: 상한가 따라잡기를 뜻합니다. 상한가 주식에 기대를 가지고 매수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따: 하한가 종목의 반등을 기대하고 매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 큰 가격변동으로 차트에서 봉과 봉 사이에 선 없이 발생한 빈공간을 뜻합니다.

데드캣 바운스: 죽은 고양이가 튄다는 뜻입니다. 주가가 급락하는 동안 잠깐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조정: 높아졌던 주가가 일정정도 수준으로 하락하는 것을 뜻합니다.

슈팅: 총을 쏘는 것처럼 빠른폭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를 뜻합니다. (급하락은 언더슈팅, 급상승은 오버슈팅)

심상정: 종목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뜻입니다.

펌핑: 투자를 부추기는 행동을 뜻합니다.

쏘다: 갑자기 매수 물량이 쏟아질 때를 뜻합니다.

밤의샛별(음선): 주가가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경우를 뜻합니다. 보통 상승세의 끝을 예고하죠.주식 시장 공통 용어

낮의샛별(양선): 주가가 시가보다 종가가 높은 경우를 뜻합니다. 보통 하락세의 끝을 예고하죠.

우주방어: 주가가 하락하지 않도록 기를 쓰고 막는 것을 뜻합니다.

바겐세일: 주식 가격의 폭락으로 너무 저렴할 때를 뜻합니다.

폭탄돌리기: 투기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다가 다시 폭락하여 투자자에게 큰 손해를 입히는 상황을 뜻합니다.

모멘텀: 주가 상승세나 하락세의 주가 추세의 가속도를 뜻합니다. (상승 모멘텀이 강하다, 주식 시장 공통 용어 하락 모멘텀이 강하다.)

4. 주식 투자 매매 투자금 관련 은어 용어

총알: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보유한 현금을 뜻합니다.

시드: 시드머니를 뜻합니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주식 시장 공통 용어 금액을 의미하죠. (시드가 적다, 시드가 많다)

빚투: 빚내서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성투: 성공적인 투자를 뜻합니다.

반토막: 투자금의 반을 잃는 것을 뜻합니다.

손절: 더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손실을 보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익절: 이익을 보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뇌절: 멘탈이 나간 상태에서 매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홀딩: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존버: 존나 버틴다를 뜻합니다.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시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하며 버티는 것을 의미하죠.

평단: 매수한 주식의 평균단가를 뜻합니다.

추매: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는 추가 매수를 뜻하거나, 주가가 급상승할 때 추격해서 매수하는 추격 매수를 뜻합니다.

물타기: 파란색 음봉에서 추가 매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락할 때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불타기: 빨간색 양봉에서 추가 매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상승할 때 매수하여 더 상승했을 때의 예상 평단보다 평단을 낮추는 것입니다.

뇌동매매: 줏대 없이, 생각 없이 매매하는 것을 뜻합니다.

멘징: 본전을 찾아서 손실을 메꾸었음을 뜻합니다.

물렸다: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하락하여 팔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패닉셀: 패닉(당황)으로 인해 급하게 매도한다는 뜻입니다.

: 매수한 금액을 뜻합니다. (~층에 물렸는데 구조대 언제 오나요.)

승차감: 종목의 안정성을 뜻합니다. (승차감 좋네)

대놓다: 저가 매수를 위해 현재 호가보다 한참 아래 저가에 매수 주문을 내어놓는 것을 뜻합니다.

깡통: 빈계좌를 뜻합니다.

모찌: 증권사 직원 개인계좌를 뜻합니다.

포지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자세를 뜻합니다. (하락을 숏포지션, 상승을 기대하는 롱포지션)

무포: 아무 포지션도 잡지 않고 현금을 100% 보유하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 정보를 뜻합니다. 좋은 픽을 달라는 말은 좋은 주식 종목 정보를 달라는 의미죠.

오버나잇: 주식을 다음날까지 하루 더 가져간다는 뜻입니다. 야간에 수익이 날 것을 기대하고 매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 주식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은어의 종류와 뜻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다양한 은어가 있는데요.

재밌기도 하지만 무서운 용어도 많이 있습니다.

추가로 주식 기본 용어에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대해서도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요.

주식용어정리: 알수록 수익이 오르는 주식용어사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특히 주식 초보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주식 용어도 잘 모르고 무작정 뛰어드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주식이라는 게

[주식용어 사전] #2. 주식용어정리 & 주식기초용어

저번 1탄 호가창 주식 용어 정리에 이어 이번에는 주식기본용어에 대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잘 모르면 이해가지 않는 수학공식처럼 주식을 이해하기 어렵고 힘들게 만드는 주식 용어를 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호가창 주식 용어에 대한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식용어 사전] #1. 호가창 주식용어모음 & 주식거래시간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 처음 보는 주식 용어에 당황하고 자칫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주식기초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이 주식 관련

" 주식기초용어 "

1. 예수금

거래와 관련하여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을 의미하며 주식에서는 증권계좌에 입금시킨 금액을 말합니다. 주식을 살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본인이 보유한 예수금보다 더 큰 금액으로 주식매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살 수가 있는데, 아직 채워 넣지 못한 금액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일정기간 동안 이 금액을 갚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일어나 강제로 주식이 매도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평균 가격입니다.

EX) 같은 주식을 10,000원에 1주, 20,000원에 1주씩 샀다면 2주 보유이며 평단 가는 15,000원이 됩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매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플러스인 상태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매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방법으로 빠르게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기준은 다르지만 짧게는 몇 분 안에 길게는 몇 시간 안에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시장의 어떤 이슈뉴스에 따라서 함께 움직이는 주식을 말합니다. 어떤 테마 안에 속한다고 판단되면 해당 테마 안에서 같이 주가가 움직입니다.

마스크 테마주는 마스크가 많이 필요하다는 뉴스가 나오는 경우 가치가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움직입니다.

남북대화나 북미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철도주나 건설주 같은 북한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들의 주가가 움직입니다.

P.S 정치테마주의 경우 사실 거의 99% 관련이 없는 주식이 엮여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거래량이 가장 많거나 상승률이 큰 주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주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최근 상위권에 있는 종목들입니다.

주식의 가격이 1,000원이 안 되는 종목을 동전주라고 부르고 반대로 동전주가 1,000원을 넘는 순간 지폐 주라고 부릅니다.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매도 한 뒤 다시 싼 가격에 매수하여 주식을 갚는 방법입니다.

EX) 현재 5,000원인 주식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10주를 빌립니다. 이후 주가가 예상대로 하락하여 4,000원이 되면 4,000원에 10주를 다시 매수하여 10주를 갚습니다. 이때 차익이 10,000원 발생합니다.

" 주식 재무 용어 "

1.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높을수록 고평가이고 낮을수록 저평가입니다.

EX) PER이 10인 주식은 주가가 10, 이익이 1이라는 의미로 10년 동안 지금만큼의 이익을 내면 현재 주가만큼의 이익을 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PBR(Price Book 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 대비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역시 높을수록 고평가이고 낮을수록 저평가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수익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 PBR이 1 밑으로 내려가는 일은 잘 없습니다.

3. ROE(Return On Equity)

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한 해 동안 얼마만큼 순수하게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나타냅니다. 비율이 높을수록 경영을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은행 대출이자보다 높은 경우 기업은 대출을 해서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대출이자가 5%인데 ROE가 10%인 경우에 차익이 5%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재무지표 중에는 가장 기본적인 3개의 항목입니다. 이것 3개만 우선적으로 보셔도 어느 정도 기업의 재무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산업별로 평균값이 각기 다르고 재무제표에는 여러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적으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업실적 용어 "

기업들이 분기별, 반기별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말합니다. 기업들은 1년에 네 차례 분기별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종합해 반기와 연간 결산보고서를 발표합니다.

국내 기업들은 분기 결산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실적을 공시해야 합니다.

2. 어닝쇼크/어닝서프라이즈

어닝쇼크는 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어닝서프라이즈는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높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대부분 그렇게 예상하거나 생각한다는 뜻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종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의견을 낼 때 보통 많이 사용됩니다.

기업의 실적이나 재무지표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이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기본정보들을 뜻합니다. 그 기업의 기본, 기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펀더멘탈이 좋다/나쁘다 라고 표현합니다.

주가의 상승추세를 만드는 것은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 혹은 만들어낼 수 있는 재료를 모멘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재료란 어떤 뉴스나 원동력을 뜻합니다.

EX) 상승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것은 상승추세에 있다는 것을 뜻하며 주가 상승에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가 상승을 만들어낼 만한 뉴스나 호재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기업이 적자 상황이거나 안 좋은 뉴스가 많아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출이 많이 늘어 실적이 갑자기 좋아지거나 상황이 급작스럽게 좋아지는 시점을 턴어라운드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주식기초용어와 주식 재무 용어 그리고 기업실적 용어까지 주식에 대한 용어 정리를 한 번 더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많이 듣다 보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실 겁니다.

글쓰는 공간

진지하게 미국 주식에 투자를 시작한 이상, 미국 주식 용어에 대해 정확한 이해는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만들어내기 위해 필수입니다. 도서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 에서 나열된 미국 주식에 대한 필수 용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야후 파이낸스 Summary 1

• Previous Close : 전일 종가

• Day's Range : 거래일 저가 및 고가

• 52 Week Range : 52주 저가 및 고가 (지난 1년간 최저점과 최고점 범위를 보여줍니다)

• Avg. Volume : 평균 거래량 (지난 3개월 동안 거래된 1일 주식 거래량의 평균)

• Fair Value : 주가의 적정 여부

- Overvalued : 고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때는 매수 결정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 Near Fair Value : 적정 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 Undervalued : 저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매수 기회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Chart Events : 주가 차트가 보여주는 해당 종목의 단기적 주가 추세

- Bullish : 주가가 상승 추세에 있음 [참고로 Bull (황소)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상승국면을 의미하는 관용적인 의미이며 주가가 향후에 오를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됩니다.]

- Neutral : 주가가 정체 상태에 있음

- Bearish : 주가가 하락 추세에 있음 [Bear (곰)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하락국면을 의미하며 주가가 향후에 내릴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단어로도 사용됩니다.]

야후 파이낸스 Summary 2

• Market Cap (Market Capitalization) : 시가총액

1. '주식 1주의 가격(시가) X 총발행 주식 수'의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2. Market Cap은 한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수치가 아니라 투자자들이 기업에 부여하고 있는 '한 기업의 가격'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Beta : 베타 지수, 민감도

1. 해당 종목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

2. 시장 평균 변동률을 1.0으로 봤을 때 해당 종목의 변동성이 평균 이상이면 1.0 이상으로 올라가고, 평균 이하일 때는 1.0 이하로 떨어집니다.

3. 베타 지수가 1.3 ~ 1.4 이상이면 장기적으로 투자 리턴에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해당 예와 같이 베타 지수가 1.30이면 시장 평균 변동률에 비해 해당 종목의 변동률이 30% 더 높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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