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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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재국 중앙은행 (Bank Negara Malaysia) 은 1.4일 일반 시민대상의 불법 외환거래 유도 사례를 발표하고 주재국 내 내/외국인들에 대해 이러한 불법 외환거래 사기 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한 바,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니 교민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 무료 연수, 세미나, 워크샾 기회 제공 유혹
- 주재국 중앙은행으로부터 외환거래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꾸며진 가공의 업체를 온라인상에 설치한 후, 투자자로 하여금 무료 연수, 세미나 또는 워크샾 참가를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권유하면서 가공업체와의 외환거래계좌 개설을 유도하고 투자금을 입금하게 하는 방법

② 저렴하고 간편한 온라인 외화 송금수단 제공 유혹
- 온라인 상의 가공 외환거래 업체가 투자자로 하여금 온라인상의 송금 또는 투자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유도하여 송금/투자금을 입금하게 하는 방법

③ 취업기회 제공 후 가족/친지들의 외환거래 유도
- 대학 졸업생 등에 대해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가공 외환거래업체의 마케팅 담당직 등 취업기회를 제공한 후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외환거래를 권유한 후 외화를 입금하게 하는 방법

④ 투자금 입금 유도 후 거래증거금 (Margin Call) 요구
- 투자자로 하여금 외환거래계좌에 투자금 입금을 요청한 이후, 동 투자금의 유지확인에 필요한 거래증거금 (Margin Call) 을 요구하여 입금하게 하는 방법

◦ 주재국은 외환통제법 (The Exchange Control Act 1953) 을 통해
① 당국으로부터 인가받지 않은 중개인(또는 업체)이 외환을 매매 또는 중개하는 행위와,
② 인가받지 않은 중개업체(또는 개인)의 외환 매매 및 중개에 협조하거나 동 행위를 교사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 No.9&11 Jalan Nipah Off Jalan Ampang 55000 KL 전화번호 : +60-3-4251-2336, FAX : +60-3-4252-1425
긴급연락 : +60-17-623-8343 [사건사고 전용 (업무시간 외)]
업무시간 : 오전 AM 8:30 ~ 12:00 (마지막 접수 AM 11:30) l 오후 PM 1:30 ~ 5:00 (마지막 접수 PM 4:30)
E-mail :
[email protected]ofa.go.kr (일반 문의)
[email protected] (영사(여권, 공증, 가족관계, 국적, 재외국민, 격리면제서) 문의)
[email protected] (사증(비자) 문의)

kmb 한국자금중개(주)

한국자금중개㈜에서 함께 성장하며 금융시장의 미래를 만들어 갈 열정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기다립니다.

한국자금중개 IT 경력직원 채용 공고 2020-10-15 15:45:13 한국자금중개(주) 입사지원서.hwp 당사는 199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자금중개회사입니다.
원화자금, 채권, 외환 및 파생금융상품의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금융기관간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홍콩과 베이징에 각각 해외지점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금융중개회사입니다.

이번에 당사 IT부서에서 함께 일할 유능한 직원을 모집하오니, 우수한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 공통 지원요건
- (필수) 관련 IT업무 경력 4년 이상
- (필수) Unix 환경 서버 경험자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당사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 금융회사 온라인 트레이딩시스템 개발 및 운영 경험자 우대
- 컴퓨터 공학과, 전산학과 관련 전공자 우대
- 금융/IT관련 자격증 보유자, 영어회화 가능자 우대

○ 지원부문(업무개발)
- 담당업무
ㄱ. 거래소 매매체결 업무 개발 및 온라인 주문 트레이딩(매매) 업무 개발
ㄴ. 차세대 프로젝트 업무 개발
ㄷ. 금융상품(외환, 파생, 자금) 업무 개발

- 지원부문별 요건 및 우대사항
ㄱ. C/C++ 프로그램 가능자
ㄴ. Oracle Pro*C 프로그램 가능자
ㄷ. 클라이언트 언어 사용 가능자 (Delphi, Java 우대)
ㄹ. 비대면채널, 디지털혁신 (블록체인, 핀테크) 업무 경험자 우대

○ 지원부문(시스템 운영)
- 담당업무
ㄱ. 대외접속 통신프로그램 개발 (거래자료 온라인 Feeding, 온라인 정보판매 및 BOK 데이타 송수신 등)
ㄴ. 시스템 운영(Unix, Linux, NT 서버)
ㄷ. 미들웨어/플랫폼 운영
ㄹ. Oracle 데이터베이스 운영

- 지원부문별 요건 및 우대사항
ㄱ. 통신프로그램(IPC, TCP, FIX) 개발 가능자
ㄴ. C/Shell/Awk 프로그램 가능자
ㄷ. 미들웨어(Tuxedo, Weblogic, Jeus) 운영 경험자
ㄹ. Oracle DBA 운영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경험자

2. 지원방법
○ 입사지원서(지원부문 반드시 표기),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 경력증명서 온라인 제출
E-mail : [email protected]
※우편 등 오프라인 개별 접수 불가
○ 지원기간 : 2020년 10월 16일(금) ~ 2020년 10월 25일(일) 18:00 까지
○ 제출서류
-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 동의서 각 1부
※양식은 당사 홈페이지 www.kmbco.com 또는 잡코리아에서 다운로드
- 경력증명서

3. 채용절차 및 일정
○ 지원서접수 : 10/16 ~ 10/25, 온라인 원서접수
○ 서류전형 : 11월 초, 합격자 개별 통보
○ 온라인 인성검사 : 11월 초,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서 실시
○ 1차 면접전형 : 11월 중
○ 2차 면접전형 : 11월 중
○ 채용건강검진 : 12월 초, 개별 안내
※ 채용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또는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4. 고용형태
○ 계약직으로 채용(1년)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5. 급여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및 복리후생
○ 급여는 회사내규에 따라 지급(금융업계 수준), 성과급 별도 지급
○ 4대보험, 건강검진, 경조비, 상조서비스, 의료비, 자녀학자금, 주택자금대출, 어학교육비, 체력단련비 등 지원

6. 기타 유의 사항
○ 지원서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거나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채용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나올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당사 규정상 채용 결격사유 해당자는 합격이 취소됩니다.
○ 청탁 등 부정행위를 통해 합격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채용이 취소됩니다.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온라인 외환중개회사 인터뱅크에프엑스(FX)의 토드 크라슬랜드 회장(사진)은 22일 인터뷰에서 “한국의 에프엑스마진 거래 시장이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진출하려고 한다”며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에프엑스마진 거래 교육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에프엑스(FX·Foreign Exchange)마진거래는 소액을 가진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의 통화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과거 외환 거래는 은행이나 대규모 거래자만 할 수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 기술의 발달로 개인투자자들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에서는 2005년 선물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들의 에프엑스마진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레버리지 비율(우리나라는 50배)이 높고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전세계 에프엑스마진 거래의 하루 거래량은 이미 3조 달러를 넘었고, 내년에는 4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슬랜드 회장은 국내 선물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에프엑스마진 거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방한했다. 국내 외환거래법상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외환중개회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외국 중개회사와 거래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 따라서 외국 중개회사가 국내 선물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뒤 국내 투자자들의 외환 매매거래를 외국의 여러 은행들과 중개하고 있다. 현재는 미국의 특정 업체가 국내 중개회사와 계약을 맺어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크라슬랜드 회장은 “인터뱅크에프엑스가 경쟁 상대로 한국에 진출하게 되면, 한국 개인 투자자들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와 거래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뱅크에프엑스는 지난 2001년 설립돼 2003년에서 2007년까지 3만1600%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세계 150여개국에 3만5천여명의 고객을 두고 있다.

크라슬랜드 회장은 달러 가치의 추세와 관련해서는 “경기 침체를 막기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위해 너무 많은 달러를 풀었기 때문에 금융위기가 끝나더라도 2~3년안에 달러는 상당한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새로운 기축통화 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달러를 대체하는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기축통화가 나오기는 쉽지 않고, 설사 유로나 위안 같은 통화가 기축통화로 등장해도 달러와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뉴스

외환딜러 업무 연봉 전망

세계 정세 변화와 경제지표 및 금융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국제외환거래소 등의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외환의 시장추이를 분석한다.

외환시장이 열리면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로 띄워주는 주요 통화의 시세를 보면서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낸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외환과 파생상품을 가장 싼 시점에 사들여서 가장 비쌀 때 팔아 그 차액을 많이 남겨 은행이나 기업에 최대의 이익을 창출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외환 거래상황과 환율변동에 주시하고, 수시로 고객이나 외국의 외환딜러들과 정보를 교환한다.

분석과 정보교환을 통해 환율변화를 예측하고, 환율변화에 따른 손실발생 방지 및 환차익을 남기기 위해 매매시점을 포착한 후 외환과 외환선물상품을 매매한다.

매매체결내역을 확인하고 통보한다.

2. 외환딜러가 되기 위한 과정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관련 4년제 대학 이상을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경영(MBA), 경제, 회계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자를 채용하는 곳도 있다. 외환딜러는 조직 내 순환보직으로 종사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은행이나 증권사, 선물회사 등의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금융실무능력을 쌓은 후 회사 내 선발과정을 거쳐 외환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금융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는 외국환거래 관련 종사(예정)자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으로는 외환전문역I종/II종(한국금융연수원), 외환관리사(한국무역협회) 등이 있다.

하위(25%) 6,214만 원,
중위값 7,331만 원, 상위(25%) 8,309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외환딜러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해외시장개방, 해외여행활성화 등으로 외환거래가 증가하면서 외환딜러의 수요도 꾸준하였다. 하지만 지속되는 저금리는 외환의 유입기회 및 재정거래 축소로 이어지고 유동성 감소 및 거래량 감소, 투자거래 수요로 이어져 외환딜러에 대한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예전에는 외환딜러가 정보를 장악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점차 외환수요자인 각 기업들의 정보력도 커지면서 고수수료를 받던 전문딜러의 수요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은행에서도 기존의 외환딜러업무를 일반 금융사무원들이 담당하는 등 업역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외환취급과 관련한 국제규제의 변동성, 빅데이터에 기반한 거래의 활성화도 향후 외환딜러의 수요 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외환딜러로 종사하기 위해서는 은행 및 금융기관에서의 경력과 실무교육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규입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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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치기에서 혁신 핀테크로…외환거래 '활짝'

지난 2011년 설립된 영국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는 환전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핀테크 업체다.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개인간거래(P2P) 방식의 클라우드소싱 외환거래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영국에 있는 A는 미국에 있는 B에게 해외 송금을 하고 싶고 미국에 있는 C는 영국에 있는 D에게 송금하고 싶다면, A가 영국의 D에게 대신 송금하고 B는 미국의 C에게 대신 송금하는 식으로 짝을 지어주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트랜스퍼와이즈를 통한 송금 규모는 45억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외환 거래와 관련한 핀테크 기업 탄생을 앞으로 국내에서도 기대해볼 수 있게 있게 됐다. 그동안 해외 송금, 환전 등 외환 거래 업무는 사실상 은행만이 도맡아 했었지만 정부의 외환제도 개혁으로 은행이 아닌 기업들의 외환 거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환치기'로 분류돼 규제의 대상이 돼 왔던 은행 외 외환거래에 대한 빗장이 풀린 것이다.

지난 6월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외환제도 개혁방안'에 따르면 은행이나 금융사가 아닌 일반 기업 등이 국경간 지급·수령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액 외환이체업'이 도입된다.

건별, 인별 거래한도를 설정하는 등 소액에 한해 이체업무를 할 수 있으며, 이체 방식에 대한 제한도 없어진다.

즉 다수의 소액 송금인을 모아 하나의 송금으로 처리하는 '풀링' 방식이나, 국경간 송금을 하려는 개인들을 연결해주는 '페어링', 송금대리점별 거래내역을 상계의 방법으로 정산해주는 '네팅' 등 직접 송금방식 외에 다양한 외환이체 방식이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핀테크와 결합될 경우, 국내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는 이체한도 등은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시장상황을 보며 점진적으로 확대하되, 자금세탁 등 불법거래와 소비자 보호 등을 감안해 구체적인 요건은 해외 사례와 관계기간 논의 등을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 작업이 먼저 이뤄진 뒤 외국환거래법령 개정 등의 절차도 필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미정"이라면서도 "정부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고 사업체들의 수요와 국민 편의성 측면에서도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긍정적이어서 가급적 빨리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제2의 '트랜스퍼와이즈' 출격 준비

해외 송금은 글로벌화로 해외 취업과 국경간 거래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시장이다. 월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500조원 규모에 달하며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730조원(6220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은행 등을 통한 송금수수료는 평균 8.1%에 달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저렴한 해외송금을 찾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셜네트워킹 등을 이용해 송금 비용을 낮출 수 있는 핀테크 업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사업분야 중 하나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트랜스퍼와이즈의 올해 예상 송금 규모는 50억달러로 예상되는데, 지금까지처럼 월 평균 15~20% 고성장을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내년에는 수수료 수익만 1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핀테크를 이용한 외환거래 중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

아일랜드와 호주, 영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커런시페어(Currency Fair)는 개인과 개인 간의 환전 거래를 중개하는 P2P 환전 마켓이다. 원하는 통화를 사고 팔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준다. 이를테면 유로화를 미국달러와 교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환율 가격을 제시하면 경매 방식에 따라 거래가 성사된다. 기준환율보다 유리하게 환전할 수도 있으며 수수료는 은행의 10분의 1 수준이다.

한국의 경우 지난 6월 말에야 외환거래 규제 완화의 밑그림이 마련되는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등 엄격한 규제가 발목을 잡아왔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외환거래 핀테크 서비스가 시작되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규제 완화에 대비해 먼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발빠른 국내 핀테크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업체들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국내 간편송금 서비스인 '토스(Toss)'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다. 토스는 제휴된 은행계좌와 연결해 메신저를 통한 30만원 미만의 소액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송금 수수료도 무료다.

현재는 국내 송금만 제공하고 있지만 외환거래법이 개정되면 해외 송금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는 "현재 은행들 외환사업부와 제휴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행은 프로세싱과 전문성을 제공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해외로 보내는 송금이 1년에 30만건, 평균 거래금액이 220만원 수준인데 수수료는 200만원 보낼 때 12만원이나 든다.

이 대표는 "해외송금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지금은 소액 해외송금 시장이 거의 없지만 우리는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수수료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30만원 정도의 소액 해외송금 시장이 새로 생기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토마토솔루션도 트랜스퍼와이즈와 유사한 서비스인 ' 트랜스퍼(transfer.trade)' 라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역시 해외송금을 원하는 국가에서 각각 상대국으로 송금하려는 사람을 찾아 연결해주는 클라우드소싱 서비스다.

인프라 등 서비스 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며 베타서비스를 현재 내부에서 진행중이고, 외환규제 등 관련 법안이 해결된다면 바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토마토솔루션US도 설립해 미국에서 라이선스도 취득중에 있다.

트랜스퍼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를 시작도 안했지만 하루에도 몇 통씩 문의전화가 오고 가입자들도 늘어날 정도로 관심이 많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가 빨리 이뤄지기만을 바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외환거래가 자유화되면 자금세탁이나 탈세 등의 불법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중국 위안화 불안 등의 글로벌 통화시장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외환 규제를 풀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감안 할 때 마냥 규제를 완화할 수만은 없는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이 대표는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서는 송금 금액을 소액으로 제한하고 외환송금업 업체들이 송금 거래액이나 외화 반출에 대해 성실히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G사들, 직구족·역직구족 공략 준비중

외환제도 개혁으로 또 새롭게 시작된 비즈니스가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들이 외국환업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 7월부터 국내에서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직구'나 외국인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역직구'를 할 때 PG사들이 은행을 통하지 않고도 국경간 대금의 지급과 수령을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 해외 브랜드 카드를 통하지 않고 국내 전용 신용카드로도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도 가능해진다.

국내 인터넷 쇼핑몰들이 해외의 역직구족(族)을 공략하기도 쉬워질 전망이다.

특히 한류 열풍을 타고 국내 화장품, 의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소비자층 공략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 중국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금액은 240억달러로 전년보다 71%나 급증했다. 올해에는 380억달러, 내년에는 580억달러로 매년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팔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품목은 주로 의류, 미용제품, IT제품 등으로 나타났고, 주요 구입대상국은 미국, 홍콩, 일본 등이었다.

국내에서는 그 동안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공인인증서 등의 제약요인이 해외 역직구족에게 불편함으로 지적돼왔다. 대형 쇼핑몰들이 중국 소비자를 공략한 사업을 시작했지만, 중국 알리페이 등과 계약을 맺은 일부 쇼핑몰에서만 중국 소비자들이 중국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제 PG사가 알리페이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회사 등과 대표 가맹계약을 맺게 되면, 중국 소비자들이 PG사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국내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재부에 따르면 현재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54개 PG사 중 9개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구글도 자회사인 구글페이먼트코리아(GPK)를 통해 외국환업무 등록을 승인받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PG사들이 외국환 업무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할 만한 곳은 거의 다 신청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PG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빅3인 KG이니시스, LG유플러스, 한국사이버결제도 외환거래 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다만 이제 막 시작한 초기 단계여서 아직까지 본격적인 외환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없다.

LG유플러스는 7월에 외국환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의 외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쇼핑몰에서는 해외 역직구 고객이 직접 외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아직까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가맹점은 없으며, 현재 가맹점들과 계약 후 오픈일정을 조정하는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중국의 알리페이, 텐페이 등 여러 결제서비스 업체와 온라인 결제서비스 제휴를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같이 추진하는데 일단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알리페이 등의 QR 코드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는 국경간거래(CBT) 시장 진출을 원하는 가맹점들을 확보해 외국환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외국환 업무 계약 체결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한 PG업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중국 등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사이트를 통해 얼마나 결제를 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준비는 하되 투자는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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