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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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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피플 in 마켓] 합성ETF 상장시킨 심재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부문장

"진정한 의미의 자산 배분 툴(tool)이 생긴 것입니다." 심 부문장은 합성 ETF 시장 개막의 의미를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지금까지 ETF가 주로 국내 주식을 활용한 상품에 치우쳐 있고 해외 자산에 분산투자할만한 적당한 수단이 부족했다"며 "과거 운용사 입장에서 운용이나 수익률 관리의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계로 상품화하지 못했던 광범위한 해외 지수들을 ETF화해 투자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에 더욱 완벽한 자산 배분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합성 ETF는 주식ㆍ채권 등 기초자산을 직접 편입해 운용하는 기존 ETF(실물 ETF)와 달리 스와프(swap) 거래를 통해 증권사로부터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제공받아 운용된다. 증권사가 지수 추적을 위한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대신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운용사는 거래 상대방인 증권사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투운용이 이번에 상장한 합성 ETF는 KINDEX합성-미국리츠부동산과 KINDEX합성-선진국하이일드다. 심 부문장은 "중위험ㆍ중수익 인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는데 꾸준히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대표 투자군이 하이일드와 리츠"라며 "하이일드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한국투자신탁운용 부도율인데 최근 미국 기업 부도율은 역대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은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츠에 대해서도 "금융위기 이후 모든 경기 회복의 주도권은 부동산이 쥐고 있다"며 "금융위기 이후 크게 빠진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하다 지난해부터 회복 속도가 빨라진 만큼 향후 5~6년은 유망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한투운용은 중위험ㆍ중수익이라는 맥락에서 글로벌 고배당, MSCI 월드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합성 ETF 시장 초기엔 전문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심 부문장은 "지금까지 경험한 해외 지수 관련 ETF는 S&P500ㆍ나스닥 등 이름만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던 반면 합성 ETF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지수들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며 "투자하기 위해서는 지수의 개념 내지는 편입 종목 등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는 만큼 ETF를 활용해 랩 등 신탁상품을 만드는 증권사나 헤지펀드 운용사, 자문사 등 전문투자자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운용사가 합성 ETF 추가 상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상품 자체에 대한 평가 및 유용성 여부는 1년 안에 판가름 날 것이란 게 그의 생각이다.

합성 ETF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조세 형평성'을 꼽았다. 현행 규정상 합성 ETF는 이자 소득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부과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41.8%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반면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될 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는 제외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고액자산가들 입장에선 국내 상장 합성 ETF에 투자하느니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상장 ETF에 직접 투자하는 편이 낫다"는 지적도 나온다. 심 부문장은 "사실 이 문제는 역내ㆍ외 ETF뿐만 아니라 역내ㆍ외 해외펀드에도 적용되는 문제"라며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어 한국거래소가 중심이 돼 운용업계와 함께 해당 부서에 건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상장 합성 ETF의 경우 환헤지가 이뤄진다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편의 면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투운용이 상장한 2개 합성 ETF는 원금에 대해서는 100%, 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3개월에 한 번씩 헤지를 하며 수익 부분에 대한 환헤지는 향후 1개월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 501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국으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수출액의 41%를 원자재가 차지하는 자원부국이다. 석탄, 원유, 천연가스, 니켈 등의 부존자원과 팜유, 고무, 커피 등 농산물이 두루 풍부하다. 바이오디젤의 한국투자신탁운용 원료인 팜유는 전세계 생산량의 51.7%가 인도네시아에서 나온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은 전세계 생산량 중 인도네시아 생산량 비중이 32.7%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3위의 석탄 생산국으로 최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탄 금수조치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올해 들어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부진했지만, 인도네시아 대표 주가지수인 IDX종합지수는 연초 이후 9.81% 상승했다. 이는 모든 국가별 주요지수 수익률 중 아르헨티나(10.8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ETF’는 인도네시아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ETF다. ‘MSCI Indonesia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금융(54.92%), 커뮤니케이션서비스(14.94%), 소재(9.17%), 경기소비재(7.52%), 필수소비재(6.62%) 등으로 구성돼 있다. ‘KINDEX 인도네시아MSCI(합성) ETF’는 환노출형 상품이어서 인도네시아 루피아에 투자하는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 전략부장은 “풍부한 자원과 세계 4위 수준의 인구 규모를 바탕으로 동남아 1위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하는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CATL 등 글로벌 2차전지 제조 기업들의 대규모 설비투자 등으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한국투자신탁운용 받을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기 좋은 신흥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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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운 전 KB증권 전문위원이 본부장 맡아···리서치‧퀀트 전문가
배재규 대표 "개별 펀드 공급자 넘어 솔루션 제공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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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관련 운용과 컨설팅, 마케팅을 전담할 '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OCIO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OCIO 비즈니스를 총괄할 '솔루션본부'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솔루션본부는 OCIO 펀드를 운용하고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전략부,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멀티에셋펀드 등을 운용하는 멀티에셋운용부, 민간연기금투자풀 펀드를 운용하는 민간풀운영부, OCIO 컨설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OCIO컨설팅부로 구성된다.

본부장은 박희운 전 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이 맡았다. 박 본부장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아울러 금융투자업계에서 총 27년간 리서치 경력을 쌓은 자산배분 전문가다. 가치평가 모델, 자산배분 모델 등 계량모델 개발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박 본부장과 솔루션본부는 향후 자산배분 솔루션 개발, 자산배분 관련 상품 마케팅, 자산배분 관련 자본시장가정 수립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2월 취임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상장지수펀드(ETF), TDF, OCIO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군을 조합해 투자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배분은 ETF와 TDF, OCIO 모두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는 게 배 대표의 생각이다. 배 대표는 개별 펀드 공급자를 넘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 제공자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배 대표는 "투자 성공의 핵심 열쇠는 개별 상품 선택이 아닌 자산배분"이라며 "이론적이고 실증적으로 검증된 방법에 기반한 자산배분 역량을 고도화해 한국투자신탁운용 기관 고객과 개인 고객 모두에게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홍보실도 신설됐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투자자와 회사의 접점을 늘리고 바람직한 투자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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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관련 운용과 컨설팅, 마케팅을 전담할 '솔루션본부'를 신설하고 OCIO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OCIO 비즈니스를 총괄할 솔루션본부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솔루션본부는 OCIO 펀드를 운용하고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솔루션전략부, 타깃데이트펀드(TDF)와 멀티에셋펀드 등을 운용하는 멀티에셋운용부, 민간연기금투자풀 펀드를 운용하는 민간풀운영부, OCIO 컨설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OCIO컨설팅부로 구성된다.

본부장은 박희운 전 KB증권 리서치센터 전문위원이 맡았다. 박 본부장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아울러 금융투자업계에서 총 27년에 달하는 리서치 경험을 갖춘 자산배분 전문가다. 특히 가치평가(Valuation) 모델, 자산배분 모델 등 계량모델 개발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본부장과 솔루션본부는 향후 자산배분 솔루션 개발, 자산배분 관련 상품 마케팅, 자산배분 관련 자본시장가정(Capital Market Assumption) 수립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난 2월 취임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상장지수펀드(ETF), TDF, OCIO 비즈니스에서의 대폭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 펀드 공급자'를 넘어 '솔루션 제공자'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군을 조합해 투자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자산배분은 ETF와 TDF, OCIO 모두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는 게 배 대표의 관점이다.

배 대표는 "투자 성공의 핵심 열쇠는 개별 상품 선택이 아닌 자산배분"이라며 "이론적이고 실증적으로 검증된 방법에 기반한 자산배분 역량을 고도화해 기관 고객과 개인 고객 모두에게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홍보실도 신설됐다. 홍보를 통해 투자자와 회사의 접점을 늘리고 바람직한 투자문화 확산에도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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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2.06.09 12:08
  • 댓글 0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는 운용, 마케팅, 관리 등 전분야로, 맡게 될 직무는 운용 직군의 경우 채권운용 및 리서치, 퀀트운용이며 마케팅 직군은 기관마케팅, 리테일마케팅이다. 관리 직군은 펀드오퍼레이션, 리스크관리 등이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은 서류전형과 직무적합성검사(온라인),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인턴실습, 최종면접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2차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1달여간 직무교육 및 현업부서 실습 등으로 구성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 우수자에 한해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최종면접에서 합격하면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가 확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투자금융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 홈페이지 채용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05년 동원투자신탁운용과의 합병으로 현재의 기틀을 다진 이후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인재를 채용해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산운용업의 핵심은 사람이고 인재 양성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의 사명이라는 것이 회사의 인사 철학”이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궁극적으로는 고객 가치를 높이는 자산운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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